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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이슈IN]한일 수출규제와 꼭닮은 미중 화웨이 반도체 수급차단

미국의 안보와 경제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기술 굴기의 대표 기업 화웨이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부터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제재가 시작되면 그야말로 치명적입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부터 미국의 소프트웨어나 장비를 사용해 생산하는 반도체를 사전 승인 없이 화웨에 공급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실상 미국의 기술이 들어가지 않은 반도체는 없다고 하니, 화웨이는 앞으로 반도체를 구할 수 없게 됩니다. 그들의 통신장비나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 생산이 막히는 겁니다.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대비해 6~8개월 어치의 반도체 재고와 2년 어치의 핵심 반도체 부품을 확보해 놨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지만, 공급 자체가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화웨이 통신장비를 구매해 사용할 고객들은 떨어져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