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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코믹스', 엔씨서 50억원 투자 유치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엔씨소프트에서 50억원을 현금으로 투자받았다고 4월15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유료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곳이다. 2013년 6월 설립됐다. '레진'이란 이름으로 블로그스피어에서 활동한 한희성 대표, '엑스그루'란 별명이 있는 권정혁 최고기술개발자가 이 회사의 주축을 이룬다. 직원 수는 14명이다. 이 회사는 10개월 서비스하는 동안 누적 매출 35억원을 기록했다. 작가 226명에게 웹툰 230편을 받아서 서비스했다. 이 가운데 무료 웹툰이 있지만, 매출은 웹툰을 유료로 서비스해 얻었다. 이번에 투자를 받으면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작가와 웹툰 작가 사이에서 웹툰을 중개하는 데서 자체 기획한 웹툰을 개발할 생각이다. 미국의 마블엔터테인먼트와 디씨코믹스가 만화와 영화까지 기획하고 만드는 방식이 레진엔터테인먼트가 가려는 길이다. 엔씨소프트와 손을 맞잡았으니, 게임화를 노릴 수도 있겠다. 김창민 레진엔터테인먼트...

권정혁

레진코믹스 "한국은 만화 금광"

“너네 곧 망하는 것 아니냐, 다 언론 플레이 아니냐는 얘길 들어요. 그런데 매출이 나는 스타트업이 있던가요?” 레진코믹스에 가서 들은 얘기다. 레진코믹스는 서비스 첫달부터 1억원 매출을 냈다. 레진코믹스는 2013년 7월 문을 연 유료 웹툰 서비스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웹툰만 떼어냈다고 보면 된다. 차이점은 하나, 유료라는 점이다. 작가에게 원고료 대신 판매료를 주는 것도 다른 점이겠다. 작품마다 유료와 무료 연재하는 회차 비중이 다르지만, 레진코믹스의 기본은 유료다. 반년 동안 매출 15억원이 발생했다. 작가 중엔 신인인데 연재 2개월 만에 인세 1600만원을 받은 작가가 나왔다. 레진코믹스가 나올 무렵 10년째 잔잔하던 웹툰 시장에 변화가 일었다. 바로 새로운 웹툰 서비스의 등장이다. SK플래닛 ’T스토어’는 무료 웹툰 연재를 2013년 5월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