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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스냅챗 '라이브 스토리'에 줄 서는 광고주들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이 메시징 플랫폼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스냅챗이 지난 2014년 8월 선보인 ‘라이브 스토리’가 꽤 괜찮은 수익 모델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코드>는 6월17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스냅챗은 광고주에게 ‘라이브 스토리’에 노출된 10초짜리 동영상 광고 조회수 당 2센트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브 스토리는 하나의 이벤트에 참가한 각자의 영상을 모아 하나의 기록물로 만들어내는 콘텐츠다. 같은 시간, 장소에서 사용자가 제각각 다른 시점에서 찍어 올린 짤막한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스냅챗 큐레이터가 모아 편집해 준다. 결과물은 마치 미니 다큐와 비슷한 형식이 된다. 라이브 스토리는 스냅챗에서 가장 인기있는 섹션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지난 4월 열린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라이브 스토리의 경우 UV(순방문자수)가...

OTT

시청자가 직접 황금채널 정하는 TV, '토스큐'

6번은 SBS, 7번은 KBS2, 11번은 MBC, 15번은 JTBC, 19번은 TV조선…. 어떤 TV를 켜도 꼭 이 채널에선 이 방송이 나온다. 시청자가 직접 채널을 정할 수 있는 TV가 나왔다. 정확히는 시청률과 공유 등과 같은 소셜 지수가 적용된 알고리즘이 채널을 선정해주는 TV다. 지난 3월16일 매드스퀘어는 ‘토스큐(TOSQ)’ 베타판을 공개했다. 구글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내려받거나 PC웹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매드스퀘어는 이 달 안에 토스큐의 PC웹을 포함해 안드로이드 앱, iOS 앱, 모바일웹 버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안준희 매드스퀘어 대표는 스마트TV용 앱 개발사인 핸드스튜디오를 창업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지금도 핸드스튜디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핸드스튜디오를 이끌며 TV에 앱만 많아진다고 스마트TV가 되는 건 아니라고...

MCN

옐로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시장 진출하겠다”

피키캐스트로 신문 업계와 마찰을 빚어온 옐로모바일의 다음 상대는 방송 업계가 될 전망이다. 피키캐스트의 모회사인 옐로모바일이 6월1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옐로’에서 열린 1분기 실적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동영상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 적자를 기록한 옐로모바일은 올해 안에 흑자 전환하고 플랫폼과 서비스로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는 게 목표다. 이날 실적발표 자리에서 이상혁 옐로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옐로모바일은 메이커스와 몬캐스트로 꽤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라며 “본격적으로 동영상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상혁 CEO는 “메이커스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MCN은 대도서관(CJ E&M 다이아TV), 양띵(트레저헌터)과 같은 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로 그들의 콘텐츠 유통, 저작권 관리, 광고 유치 등을 관리해준다....

권혁태

[블로터포럼] "스마트TV 앱 생태계는…"

지난 6월25일, 삼성전자가 스마트TV 앱을 전면 무료화했다. 3년 넘게 이끌어 온 앱 장터를 전면 개방한 셈이다. 어차피 돈주고 안 사던 앱들이니 무료로 만들어 TV에서 앱을 쓰는 습관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책임하게 생태계를 내려놓고 앱 개발사들을 말살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삼성 스마트TV에 활발하게 앱을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는 10곳 안팎일 뿐이다. 삼성이 못 들어오게 하는 게 아니라 들어갈 수 있는 개발사들이 많지 않다. 삼성의 무료화 정책에 대해 개발사들은 어떻게 느끼고 판단할까? 이를 단순히 스마트TV 시장에 대한 포기로 볼 수 있을까? 직접 현업에서 스마트TV용 앱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핸드스튜디오와 디지엠정보기술의 대표를 만나 그간 피부로 느낀 점들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