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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던파'의 아버지 허민, 넥슨 외부 고문으로 구원 등판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허민 대표가 넥슨을 돕는다. 허민 대표는 외부 고문 형태로 넥슨의 게임 개발 전반에 참여한다. 넥슨은 원더홀딩스에 35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신주인주 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했다고 9월9일 밝혔다. 원더홀딩스는 2009년 허민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e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와 게임 개발사 '원디피플', '에이스톰' 등을 소유한 지주회사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과 원더홀딩스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다. 넥슨은 "원더홀딩스 산하 게임개발사인 원더피플과 에이스톰의 게임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에 협력하고, 허민 대표는 외부 고문으로 넥슨의 전반적인 게임 개발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허민 대표는 넥슨의 현 상황을 타개해줄 적임자로 꼽혀왔다. 넥슨은 분기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이은 신작 흥행 실패와 매각 불발로 부침을 겪었다. 업계에서는 넥슨이 위기를...

미스핏츠

허민 대표의 ‘면접 논란’ 기사는 왜 사라졌을까

온라인 대안언론 <미스핏츠>에 1월20일 허민 대표와 면접을 봤다는 이야기가 체험기 형식으로 올라왔습니다. 제목은 ‘위메프 오너 허민씨와 1:1 면접 본 썰’. 지금은 이 기사를 볼 수 없습니다. 지워졌기 때문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쓴이는 ‘원더피플’이라는 업체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원더피플은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홀딩스로부터 투자받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입니다. 글쓴이는 면접장에서 허민 대표와 1대1로 면접을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면접장에서 허민 대표는 시종일관 스마트폰만 쳐다보더라는 겁니다. 구직자인 글쓴이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말입니다. 첫 대면에서 반말로 구직자를 대한 것은 물론이고요. 글쓴이는 해당 기고문에서 구직자를 대하는 면접관 허민 대표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채용 시장에서 구직자는 ‘을’ 처지인데, 구직자를 대하는 면접관의 태도에 신중함이 부족했음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그루폰코리아

그루폰코리아와 한국 소셜커머스 3년

2014년 3월, 그루폰코리아가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됐다. 그루폰은 3월4일 그루폰코리아에 법인을 청산하고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티켓몬스터를 인수한 마당에 그루폰코리아를 유지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루폰코리아에서 티켓몬스터로 고용 승계는 이루어지지 않고, 그루폰코리아의 회원이나 고객사 등 영업양수도 또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티켓몬스터는 설명했다. 헌데 얄궂게도 2014년 3월은 그루폰코리아가 서비스 시작한 지 꼭 3년이 되는 달이다. 3월14일이 3주년이다. 출시 3년 만에 떠나기로 결정한 그루폰코리아를 보내며, 한국 소셜커머스의 3년을 돌아보자. (2011년 3월14일) 그루폰코리아 서비스 시작 (2014년 3월) 그루폰, 그루폰코리아에 사업 철수 통보 그루폰이 한국에 오기 전 그루폰코리아가 생기기 전 소셜커머스는 IT를 넘어선 창업 열풍을 만들었다. 2010년 5월 티켓몬스터가 서비스를 시작하고서 그루폰이 들어온 2011년 3월...

고양원더스

위메프 허민 대표, '프로 외인구단' 창단

프로야구 선수를 꿈꿨지만,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여전히 야구공을 놓지 못하겠다. 이렇게 프로에서 빗겨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단이 만들어진다. 소셜쇼핑 위메이크프라이스를 서비스하는 나무인터넷의 허민 대표는 고양시, KBO와 ‘고양 원더스’ 창단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월15일 밝혔다. 고양 원더스의 구단주는 허민 대표가 맡고, 나무인터넷의 모회사인 원더홀딩스에서 구단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고양 원더스는 ‘독립 야구단’으로 꾸려졌다. ‘무명 선수에게 화려하게 비상하는 날개를 달아주는 팀’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고양 원더스는 이름 있는 선수를 바라지 않는다. 고졸, 대졸 선수 가운데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거나 프로에서 은퇴한 선수, 임의 탈퇴한 선수, 자유 계약 선수, 기타 독립 리그 진출을 원하는 일반 선수 등 국내 미지명 선수가 고양...

나무인터넷

위메프, "지역포털 되겠다…경쟁사는 네이버"

“우리의 경쟁상대는 네이버입니다. 우리는 소셜커머스가 아니라 지역 포털로 가려 합니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의 주인이 바뀐다. 국내 소셜쇼핑 업계 톱4 중의 한 곳인 위메프가 지분 90%를 소유한 허민 투자자를 CEO로 영입하고 지역 포털로 거듭나겠다고 7월14일 밝혔다. 허민 대표는 위메프의 CEO로 취임하며 총 5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종한 전 나무인터넷 대표는 나무인터넷을 비롯해 10여곳의 소셜게임사와 모바일 회사를 둔 지주회사의 대표로 취임할 계획이다. 허민 대표는 나무인터넷의 설립 자본금 50억원과 올3월 증자한 100억원 가운데 90%를 투자한 인물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네오플의 전 대표이다. 나무인터넷은 네오플에서 허민 대표와 함께 던전앤파이터를 만들던 사람들이 뭉쳐서 설립한 소셜쇼핑 업체다. 허민 대표는 “이종한 전 대표와 서광운 이사의 끈질긴 권유로 대표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