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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IR과 현대차 IR의 극명한 차이점

테슬라는 지난 22일(현지시간)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자료에서 눈에 띄는 항목은 '핵심 기술(CORE TECHNOLOGY)'이다. 이 항목을 보면 테슬라가 추구하는 기술의 방향, 현재의 자율주행 기술 상황, 자율주행 기술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대략적으로 가늠케 해준다. 테슬라는 자료에서 "신호등 및 정지신호 인식 시스템은 테슬라 차량 구매 고객들로부터 데이터를 계속 수집함에 따라 더욱 견고해 지고 있다"며 "성능이 더 좋아진 만큼 이연수익 중 4800만달러를 매출로 인식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현재 FSD(Full Self Driving;완전자율주행) 장착 차량은 운전자의 승인 없이 스스로 교차로에서도 정지 및 운행이 가능하고 궁극적으로 운전자의 확인에 대한 필요성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수소전기트럭

현대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스위스로 첫 수출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에 나섰다. 대형 수소트럭의 경우 일반 고객에 판매하는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항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가 스위스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선적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현대자동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로 인도된다. 현대는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유럽 전역으로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나아가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총중량(트레일러 포함) 34t급 대형 카고 트럭으로, 수소연료전지 출력 190㎾, 구동모터 350㎾,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400㎞ 등의 성능을 갖췄다. 수요의 요구에 따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0㎞, 충전시간은 8∼20분으로 구성했다. 이를...

CJ

한국 대표 그룹은? '현대차·SK'보다 '카카오'…잡코리아 설문조사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한국의 대표 산업은 IT·인터넷, 대표 그룹은 삼성, LG, 카카오가 뽑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매칭 사이트 알바몬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과 그룹' 설문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성인남녀 3781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84.2%는 삼성을 우리나라 대표 그룹이라고 응답했다. 2위는 LG(32.8%)로 나타났다. 지난해 4위였던 카카오는 3위(24.4%)로 올라섰다. 지난해 3위였던 현대차는 올해 4위(24.0%)로 카카오와 자리바꿈했다. 5위는 16.1%를 기록한 롯데였고 뒤이어 CJ(15.3%)와 SK(13.8%)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 참여자들은 이들 그룹을 선정한 이유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74.3%)이라 답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그룹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72.4%로 높았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는 ‘IT·인터넷’ 업종이 85.0%로 3년 연속 1위로 꼽혔다. 이어 ‘전기·전자’(38.0%), ‘자동차’(32.2%), ‘대중문화산업’(31.5%),...

B2B

현대차서 분사한 ‘카풀’ 스타트업…“직장인 겨냥”

고사 직전인 카풀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18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육성된 직장인 대상 정기 카풀 서비스 ‘원더무브’를 비롯한 4개 스타트업을 5월부로 분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독립하는 원더무브는 경로, 도착시간, 선호도를 토대로 출퇴근 시간 직장인 대상 커뮤니티 정기 카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카풀 유상 영업을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여파로 카풀 스타트업들은 폐업하거나 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등 사실상 고사 직전에 놓였다. 원더무브는 개정된 법을 감안해 기존 카풀 업체와 달리 직장인을 정조준한 ‘드라이버’ 중심 카풀이라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eVTOL

"꽉 막힌 도로를 벗어나, 택시는 날 수 있을까"

지난 몇 년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와 자율주행차가 큰 화제였다. 삼성페이 같은 마그네틱 방식의 간편결제는 이제 일상에 녹아든 평범한 경험이 됐다.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하늘을 나는 택시다.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벨헬리콥터의 새 콘셉트 모델이 공개됐고, 현대차는 PAV(개인용 비행체)를 포함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2028년께 상용화하겠다 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낡은 도심 교통 시스템에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는 점이다. 하늘을 나는 택시라니 꿈같은 비행 택시가 현실이 되는 기술이 'eVTOL(수직 이착륙 비행체)'다. 보잉과 에어버스는 ‘파리 에어쇼 2019’에서 개인용 비행체를 공개했는데 모두 수직 이착륙이 되는 자동운항 시스템을 갖춘다. 보잉 PAV는 9.1x8.5m 크기의 드론과 비행기를 결합한 모양새에 최고 속도 200km,...

CES

[CES2020] 우버 손 잡고 '하늘길' 뚫는 현대차

지상을 넘어 ‘하늘길’이 펼쳐질까. 현대자동차가 공중에서 이동하는 ‘개인용 비행체(PAV)’를 포함한 도심항공 모빌리티를 2028년께 상용화하겠다는 야심을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은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0’의 현대자동차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UAM) 구상을 밝히고 우버와 협력해 만든 PAV 콘셉트 ‘S-A1’을 최초 공개했다.   ‘하늘길’ 뚫는 현대차 ‘플라잉 카(Flying Car)’는 뜨는 시장이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은 1조5천억달러(18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보잉, 에어버스, 아우디, 아마존 등 굵직한 기업들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우버는 당장 올해부터 플라잉 카를 이용한 ‘항공택시’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2023년 상용화가 목표다. 현대차도 이를 준비해왔다. 작년 9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8K TV

8K TV부터 플라잉 카, OTT까지…CES가 보여줄 미래는

오는 1월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가 개막한다. 1967년 가전제품 전시회로 출발한 CES는 전세계 기업이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미래자동차, 5G 이동통신 등 신기술을 자랑하는 기술 행사로 성장했다. 한 해 산업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 열기도 뜨겁다. 작년 열린 CES 2019에는 4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17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는 세계 161개국 4500여개 업체가 전시에 나서고 약 18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K TV 두고 맞붙는 LG·삼성전자 작년 8K 화질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던 LG전자·삼성전자는 CES에서 2020년형 ‘8K TV’를 공개, 주도권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LG전자·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의 ‘8K UHD’ 인증을 받은 2020년형 8K TV를 선보인다. 양사 모두...

게임엔진

유니티, "실시간 기술이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다"

게임 엔진으로 시작한 유니티가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건축, 자동차, 디자인 등 다양한 비게임 분야에 유니티가 활용되고 있다. 유니티는 이제 게임 엔진을 넘어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팀 맥도너 유니티 산업 총괄 매니저는 "내부에서도 유니티에 대한 사고방식이 변하고 있으며, 현재 유니티를 리얼타임 3D 엔진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실시간 기술은 여러 가지로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유니티가 게임 엔진 이상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유니티 코리아는 10월22일 '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2019'를 열고 유니티의 산업 분야 기술 및 사례를 소개했다. 유니티가 국내에서 산업 분야 관련 행사를 단독으로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티는 2017년부터 종합 콘텐츠 제작 도구를...

공유 전동킥보드

공유 킥보드에 눈 뜬 현대차, ‘킥고잉’도 투자

현대자동차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시장에 등판했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협력관계를 맺는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자체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는 8월14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킥고잉은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다. 출시 11개월 만에 25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상태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송파구, 성동구, 광진구와 경기도 성남시 판교 등에서 3천대 이상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누적 탑승 횟수는 120만회에 달한다. 현대차,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분야 꾸준한 투자 킥고잉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차와의 협력을 통해 공유 모빌리티 시장을 빠르게 키워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