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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갤럭시노트10에서 살펴본 MS 모바일 전략

삼성전자는 지난 8월7일(현지시간) 열린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했다. 노트10 시리즈도 갤럭시 워치도, 갤럭시북 S도 이날 주목을 끌었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사티야 나델라 MS CEO의 등장이다. 등장 시간은 몇 분에 불과할 정도로 짧았지만, 향후 MS가 그리는 미래 전략이 어디에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사티아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전자와 오랜 시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앞으로는 모든 기기로 협력을 넓혀 노트북으로 전화, 문자 메시지, 이메일, 사진 등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로 모든 기기 영역 노리는 MS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에서 MS의 성적은 유독 초라하다. 한때 윈도우 모바일로 리서치인모션 블랙베리, 인텔과 삼성의 타이젠, 캐노니컬의 우분투포폰과 함께 모바일...

라인

'라인웍스', 일본 비즈니스 채팅 점유율 1위 올라

'라인웍스'가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8월13일 밝혔다. 라인웍스는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에서 제공하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이다. 메신저와 드라이브 등 사내외 업무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1월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라인 주식회사와 협업해 메신저 '라인'과 연동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사내 동료 뿐 아니라 외부 고객과도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워 노무라증권, 미즈노, 러쉬재팬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고객 범위를 넓혔다. 일본의 마케팅·컨설팅 기업 후지 키메라 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집계된 라인웍스의 점유율은 30%로, 2위를 기록한 챗워크와 8% 차이를 보였다. 후지 키메라 연구소는 올해 라인웍스의 시장점유율은 34%, 챗워크의 점유율은 18%로 내다봤다. 후지 키메라 연구소는...

CCI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 시스코-제네시스 양강구도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이 양강구도로 재편됐다. 전통적인 컨택센터 시장 강자였던 어바이어가 부진한 가운데 시스코와 제네시스 두 업체가 ‘리더’ 입지를 구축했다.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컨택센터 인프라(CCI) 부문 2017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따르면, 시스코와 제네시스가 비전 완성도와 실행능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리더’ 위치에 안착했다. 지난해 이 분야 매직 쿼드런트 리더에는 시스코, 제네시스, 어바이어, 인터랙티브인텔리전스가 포진돼 있었다. 이들 가운데 인터랙티브인텔리전스는 지난해 말 제네시스에 인수됐다. 지난해까지 리더 입지를 수성해온 어바이어는 올해 ‘비저너리’로 내려갔다. 어바이어는 재무 문제에 봉착하면서 올해 초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네트워크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 여파로 고객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혁신적인 신기술 투자 여력이 부족할 수...

uc

영상회의부터 화이트보드까지…시스코, 새 협업 솔루션 공개

영상·음성 전화와 회의, 메시징, 화면과 파일 공유 기능에 전자칠판(디지털 화이트보드) 기능까지 지원되는 새로운 기업용 협업 솔루션이 등장했다. 시스코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시스코 스파크 보드’와 ‘시스코 스파크 룸킷’이다. 시스코코리아는 지난달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서밋’ 행사를 열고 ‘시스코 스파크’ 플랫폼을 주축으로 기업 구성원들이 보다 원활한 협업과 스마트워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스코 스파크’는 시스코가 최근 부각하고 있는 차세대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브랜드다. 개인이나 기업 사용자도 25명까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기업용 협업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인 ‘프로젝트 스퀘어드’에 처음 붙여진 정식 명칭이다. 이후 시스코는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웹기반 미팅 솔루션인 ‘웹엑스’의 노하우를 적용한 ‘시스코 미팅’ 앱과 더불어 ‘스파크 보드’, ‘스파크 룸킷’...

uc

협업·보안 사업 강화하는 시스코코리아…신임 경영진 선임

시스코코리아가 협업과 보안사업을 이끌 새로운 수장을 영입했다. 시스코코리아는 협업 솔루션 사업 총괄 전무로 김채곤 폴리콤코리아 전 대표를, 보안 사업 총괄 상무로 배민 전 안랩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시스코코리아에서 협업 사업 총괄을 맡았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최근까지 경쟁사인 폴리콤코리아 한국지사를 이끈 김 전무와 국내 대표 보안업체로 꼽히는 안랩의 핵심사업부문인 EP(엔드포인트플랫폼) 영업본부장 등을 맡았던 배 상무를 영입해 눈길을 끈다. 협업과 보안은 최근 시스코코리아가 크게 공들이고 있는 분야다. 최근 시스코코리아는 오랜만에 대규모 협업 행사 '콜라보레이션 서밋 2017'을 개최하고 '시스코 스파크 보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영상협업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보안 사업 역시 시스코가 디지털화에 따라 보안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는 점을...

uc

어바이어, 파산 보호 신청…기업회생 절차 본격 돌입

재무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어바이어가 본격적인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1월19일(현지시간) 챕터11 미국 파산법에 근거한 파산 보호 신청으로 63억달러의 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어바이어는 채권단과 구조조정 계약조건을 협상하고 있다. 구조조정 기간 동안 어바이어는 기존 경영자 관리인제도(DIP, Debtor-in-possession)에 따라 운영자금으로 씨티그룹 계열사에서 1년간 최대 7억2500만달러 규모를 제공받게 된다. 어바이어는 통신·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기업이다. 현재 통합커뮤니케이션(UC), 컨택센터(콜센터), 영상회의, 네트워크 장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루슨트테크놀로지에서 분리된 어바이어는 2009년 노텔엔터프라이즈솔루션(NES)을 인수해 네트워크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2012년에는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업체인 라드비전을 인수했다. 앞서 실버레이크, TPG캐피털과의 거래로 지난 2007년 사기업이 됐다. 어바이어는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하드웨어 중심 비즈니스에서...

리모트

'워드프레스'의 기업 오토매틱, 원격근무의 천국

오토매틱은 워드프레스 창시자이자 프로그래머 매트 뮬렌웨그가 2006년 설립한 기업이다. 오토매틱은 현재 워드프레스닷컴같은 개인용 블로그 서비스 뿐아니라 엔터프라이즈용 웹 기술인 워드프레스닷컴VIP, e커머스플랫폼, 플러그인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매틱은 IT 기업답계 수평적인 문화와 직원들의 복지에도 많은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특이한 점은 리모트(Remote, 원격근무) 문화가 오토매틱의 핵심 기업 문화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리모트란 해외 지사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출근 시간, 퇴근시간이 자유롭고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문화다. 이런 원격근무는 사실 쉬운 건 아니다. 특히 직원수가 많아질수록 서로 얼굴을 맞대지 않고 일을 하면 업무 효율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오토매틱은 어떻게 리모트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을까? 얼마 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PMS

분업과 공유의 경제학, 협업

황인석 날리지큐브 컨설팅사업팀 수석컨설턴트가 기업 내 협업의 중요성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필자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_편집자 ‘협업’은 우리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이다. 아마도 소통보다는 조금 덜, 공유와는 비슷한 정도로 ‘핫’한 단어가 아닐까. 하지만 협업이 새롭게 등장한 단어는 아니다. 피라미드나 만리장성처럼 거대한 토목사업이 있기 훨씬 전부터도 협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존재해 왔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협업은 생존의 필수 조건이자 타고난 본능이다. 그런데도 왜 협업이 시대의 흐름을 대표하는 단어로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일까.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기술의 발달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새롭고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었다. 수요...

구글드라이브

대학언론 디지털 첫걸음, '협업'과 '공유'

7월30일 오후 4시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구 드림엔터)에서 '대학언론 디지털 걸음마 프로젝트' 2주차 행사가 열렸습니다. 1주차에서는 '대학언론, 디지털로 들어가 봅시다'라는 주제로 왜 디지털 저널리즘이 중요한지를 함께 알아봤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도 제작해 봤습니다. 테마 설정과 플러그인 설치도 배웠습니다.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웹에 퍼블리싱하는 방법들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1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온라인으로 협업할 수 있을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부분 대학언론은 협업을 위해 매주 1~2회 정도의 오프라인 회의를 합니다. 시간을 어렵사리 조율해서 회의 시간을 만듭니다. 회의 땐 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가끔 토론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언만 하다가 회의 시간이 끝나버리기도 합니다. 회의가 미뤄지거나,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글을 보고 주석을...

IT프로

MS, 분석·협업 강조한 '오피스 2016' 시험판 공개

아직 개발자 행사인 ‘빌드’의 여운이 끝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MS는 5월4일, 시카고에서 IT 운영자들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행사를 열고 플랫폼 이야기를 이어갔다. 윈도우를 이끌고 있는 테리 마이어슨 수석부사장은 '윈도우 업데이트 포 비즈니스’를 발표했다. IT 관리자가 직접 사내 모든 PC 업데이트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업무 유형, 조직에 따라 윈도우 업데이트 일정과 내용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MS는 이미 이 정책을 광범위하게 테스트하고 있었다. '윈도우10' 프리뷰 버전을 보면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운영체제의 새 업데이트 빌드를 고를 수 있도록 한 항목이 있다. 업데이트를 한박자 늦게 하되 안정적일 때 진행하는 것과, 최신의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받는 것을 고르는 것이다. 이를 관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