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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패드++

中, ‘홍콩과 함께’ 외친 노트패드++ 다운로드 막았다

윈도우 노트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노트패드++(플러스플러스)’의 중국 내 다운로드가 막혔다. 노트패드 측이 중국 내 인권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크크런치>는 중국에서 ‘노트패드++’ 웹사이트가 월요일부터 막혔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같은 조치는 노트패드++가 ‘위구르 자유(Free Uyghur)’와 ‘홍콩과 함께(Stand With Hong Kong)’이란 이름의 에디션을 업로드한 결과로 풀이된다. 노트패드++는 7.8.1, 7.8.2, 7.8.3 버전에 ‘위구르 자유’를, 7.8.9 버전에 ‘홍콩과 함께’라는 이름을 각각 붙인 바 있다. <테크크런치>의 테스트에 따르면 텐센트(QQ브라우저·WeChat 내장 브라우저), 알리바바(UC브라우저), 360, 소고우가 개발한 중국 브라우저에서 접근하려 할 때 특수 버전과 따라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언어를 보여주는 '다운로드‘ 페이지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패드++는 프랑스 개발자 돈 호(Don Ho)가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무료 윈도우용 텍스트 에디터다. ‘신틸라(Scintilla)’를 기반으로...

경찰

미국 IT기업들, 홍콩경찰에 협조 중단

미국 주요 IT기업들이 홍콩보안법 제정 직후부터 홍콩 경찰에 정보제공 등 협조 조치를 중단하고 있다고 7월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매체들이 전했다. 우선 페이스북과 왓츠앱이 중단 의사를 밝혔다.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 측이 "우리는 표현의 자유가 인권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안전이나 영향 없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위터 역시 해당 법 시행에 따라 표현의 자유 침해가 우려된다며 당국의 협조 요청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텔레그램 또한 홍콩 당국의 정보 제공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테크크런치>는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이 중국정부가 홍콩의 자치권을 보장했던 일국양제 기조를 철회하는 상황에서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중국...

HKACE

국제 코딩 교류 행사 '서울-홍콩 STEAM&코딩 에듀톤' 열린다

국제 코딩 교육 교류 행사인 서울-홍콩 STEAM&코딩 에듀톤(Eduthon)이 오는 주말 개최된다. 7월 8·9일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디지털재단,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헬로긱스, 이화여대 교과교육연구소가 공동주최했으며, 홍콩국립과학관(홍콩사이언스파크), 홍콩 컴퓨터교사협회(HKACE), 홍콩 코딩 교육 스타트업인 코딩101이 참여한다. 서울-홍콩 STEAM&코딩 에듀톤 참가자는 한국과 홍콩 교사,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일 이화여대에서 ‘일상생활 속 문제를 어떻게 STEAM으로 푸는가’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개포디지털혁신파크로 이동해 양국 학생이 한 조를 이뤄 ▲도시 문제 해결하기▲스마트도시 만들기 미션을 해결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MIT에서 개발한 코딩 교육 언어 '스크래치'와 센서, 모터로 다양한 창작이 가능한 국산 코딩교구 '비트브릭'이 활용된다. 양국 학생들이 협업해 도시 문제를 토론하고 코딩으로 대안점을 찾아본다는 점에서 향후...

MIT

MIT, 홍콩에 연구센터 설립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가 새로운 연구센터이자 창업사관학교 ‘이노베이션 노드’를 홍콩에 설립한다고 11월9일 밝혔다. MIT는 보도자료를 통해 “MIT 학생, 교수, 연구진들은 이노베이션 노드에서 새로운 창업 및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홍콩 대학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MIT의 자원과 재능을 이용하면서 학생들은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IT는 여러나라 중 홍콩을 새로운 연구센터 지역으로 선택한 이유로 '제조업'을 꼽았다. MIT는 보도자료를 통해 “홍콩 시내에서 1시간만 이동하면 바로 심천으로 갈 수 있다”라며 “심천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도시이며, 빠른 시간 내에 수백개의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노베이션 노드로 옮겨질 MIT 교수진도 일부 공개됐다. 중국 경제 전문가인 야솅 황...

firechat

한국은 ‘텔레그램’, 홍콩은 ‘파이어챗’

국내에서 '텔레그램'이 돌풍이라면 홍콩에서는 ‘파이어챗’이 인기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앱 ‘파이어챗’ 이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기가옴>이 9월2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이어챗은 갑자기 앱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가운데 하나가 됐다. 파이어챗을 만든 오픈가든의 최고경영자(CEO)인 미샤 베놀리는 “하루사이에 홍콩에서만 가입자가 10만명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파이어챗의 인기는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탓이다. 현재 홍콩에서는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를 중국 당국의 개입 없는 자유직선제로 치르자는 시민들의 시위가 한창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시위 현장 상황들이 빠른 속도로 퍼지자 중국 정부는 인터넷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9월28일에는 시위 사진이 더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에서 사진...

facebook

페이스북 홍콩지사 설립…중국행 교두보?

페이스북이 중국에도 진출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중국으로 통하는 관문인 홍콩에 영업 담당사무소를 개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월9일 "페이스북이 홍콩에 사무실을 2월8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아시아 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신흥시장 광고 담당 부사장 블레이크 챈들리는 소셜미디어위크에서 "홍콩은 중대한 시장"이며 "아시아 시장은 페이스북 미래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고주들이 (페이스북에 광고를 게재해) 사업에 의미 있는 영향을 거두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홍콩에서의 광고 영업을 자신했다. 하지만 직원 수와 사무실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홍콩에 페이스북이 영업·광고 사무실을 연 건 중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09년부터 자국에서의 페이스북 접속을 차단했지만, 정부 감시를 피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회원은 소셜베이커스에 따르면 약 70만명으로...

Google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전체주의 억압에 반대"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에 반대하며 마찰을 빚어왔던 구글이 지난 22일(현지시간) 구글 차이나의 검색 서비스를 중단하고, 중국 사용자들을 검열에서 자유로운 구글 홍콩 검색 엔진으로 돌리기로 결정했다. 중국 정부는 "구글이 중국에 진출할 때 중국의 법과 규정을 지키겠다고 했던 약속을 교묘히 깼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일부 언론과 누리꾼들도 구글의 우회 전략이 변칙 철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사진. 출처 위키피디아)이 입을 열었다. 브린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서비스를 홍콩으로 이전한 것은 중국 정부가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중국 정부가 협상과정에서 계속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홍콩으로 이전하는 것이 최선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달전 구글은 중국에서 있었던 해킹 시도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