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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시스코 웹엑스, 국회·청와대 언택트 소통 채널로 부상

시스코의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Webex)'가 최근 정부의 언택트 소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8일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웹엑스 기반 비대면 간담회를 병행했다. 국회는 2020년 9월 비대면 회의 도구로 웹엑스를 선택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촉발한 비대면 트렌드에서 그동안 '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여러 비대면 화상회의 도구들이 새롭게 이름을 알려왔다. 반면, 웹엑스는 아직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정부가 국산 솔루션, 혹은 널리 알려진 외산 솔루션들 대신 웹엑스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 국회 관계자는 <블로터>와의 통화에서 "국회는 법안이나 정부 정책 등을 다루는 곳으로 화상회의 도구를 고를 때 보안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회의에선 보안성이 높은 웹엑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엑스는 1995년 설립된 1세대 화상회의...

DL

건설사도 비대면 바람...DL이앤씨 '스카이프' 화상회의 진행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보수적인 건설사도 변하고 있다. 조직 문화를 다잡기 위한 선포식 행사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 등 디지털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DL이앤씨(DL E&C)는 6일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품질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포식 행사는 화상회의 솔루션인 스카이프를 이용해 디타워 돈의문 본사 임직원들과 전국 100여개 현장 품질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품질혁신 선포식은 기업들이 자사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고 이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일반적으로 임직원들이 한 공간에 함께 모여 슬로건을 외치는 등 의지를 다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DL이앤씨가 연 품질혁신 선포식도 이 같은 취지에서 열렸지만,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이를 두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020년

[2021 테크체인저]②'자율주행' 곧 온다...내년 우리 생활 바꿀 기술 '1위'

인류가 이동하는데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준 영국 조지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차, 사람들이 P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OS) '윈도', 이동하며 전화기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연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이러한 기기와 기술들은 모두 인류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과거부터 이어진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 및 기기는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며 새로운 일상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어떤 기업·기술·기기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까? <블로터>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꿀 기업·기술·기기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2021년 우리 일상생활을 바꿀만한 주요 IT 기술·기기에 대한 인지도 및 기대치를 확인했다. 먼저 인지도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제시된...

MS

화상회의로 뜬 '줌', 이메일·캘린더로 발 넓힐까

화상회의 앱 ‘줌(Zoom)’이 이메일·캘린더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디 인포메이션>은 익명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줌 개발사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이메일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일부 고객에게 초기 버전의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캘린더 앱을 구축하는 방안도 내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줌은 관련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설립된 비디오 화상회의 서비스 업체 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단기간 ‘폭풍 성장’을 이뤘다. 지난 3분기 매출만 7억772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84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줌의 서비스 확대는 코로나19로 유입된 이용자들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줌과 화상회의를 두고 경쟁하는 주요...

K-비대면 바우처

티맥스, K-바우처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 출시

티맥스A&C가 중기부 K-비대면 바우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된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을 출시했다. 상황별 레이아웃 설정, 웹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하이퍼미팅은 회의실 개설 시 비밀번호 설정, 파우더룸을 통한 입장 전 비디오 및 마이크 상태 점검이 가능하며 △포커스 뷰 △그리드 뷰 △컴포짓 뷰 등 회의 성격에 따른 여러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중 컴포짓 뷰는 화면 공유 레이아웃으로, 회의에서 실시간으로 문서 등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고 웹 브라우저 화면 및 PC 전체 화면 공유도 가능하다. 또 하이퍼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회의실 ID로 간편하게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다. 기존 그룹웨어나 다른...

엔비디아

화상회의 중 AI로 시선 교정…'엔비디아 맥신' 공개

엔비디아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엔비디아 맥신(Maxine)’을 공개했다. 화상회의 제공업체들은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GPU로 맥신 플랫폼을 구동할 수 있으며 △시선 교정 △노이즈 캔슬링 △페이스 리라이팅(face rewriting) 같은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능 작동에 필요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서 처리되므로, 최종 사용자는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다. 맥신 플랫폼은 픽셀로 이뤄진 전체화면을 스트리밍하는 대신, 통화 중인 각 개인의 안면에서 주요 포인트를 분석해 얼굴을 지능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시 교환되는 데이터 플로우를 크게 줄이는 방식이다. 또 엔비디아 GPU로 구동되는 맥신의 AI 기반 영상압축 기술도 영상 대역폭 소비를 스트리밍용 영상의 압축 표준인 H.264의 10분의 1까지 절감해준다. 화상회의의 대면성을 강화하기 위해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듯한...

B2B

'카카오워크', 카카오 스타일 협업 메신저의 무기는?

“공식적으론 회사 메신저를 쓰지만, 사실 대부분 업무는 카카오톡으로 하지 않습니까?”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의 말이다. 카카오가 ‘카톡 닮은 업무용 메신저’로 기업용 메신저 시장에 참전한다. 16일 진행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백상엽 대표와 이석영 부사장은 카카오워크의 주요 기능과 더불어 카카오워크를 활용한 사업 비전 등을 소개했다. 후발주자 카카오워크, 무기는? 이미 기업 시장에 다양한 업무용 메신저, 협업 도구가 자리 잡은 상황에서 카카오워크의 등장은 꽤 늦은 감이 있다. 하지만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를 친숙함과 편리함,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따라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석영 부사장은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사용하기 어려우면 좋은 서비스라고 할 수 없다”며 “카카오톡의 인터페이스를 따온 카카오워크의 강점은 배우지 않고도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노이즈캔슬링

시스코, 배블랩스 인수...영상회의 노이즈캔슬링 강화

영상회의 솔루션 강자인 시스코가 배후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배블랩스'를 인수했다고 2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이 보도했다. 배블랩스는 3년 전 창업한 업체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이용자의 목소리를 골라 더 잘 들리게 강화해주고, 다른 소음은 제거해주는 방식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영상회의 솔루션 웹엑스(WebEx)를 보유한 시스코는 배블랩스 인수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사용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크크런치>는 회의 중 들려오는 잔디깎기 소리를 이제 듣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인해 영상 원격회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시스코는 줌 등 신흥주자들의 부상 속에서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며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블랩스 임직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원격 협업, 대면보다 더 많은 피로감 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9일 원격 근무에 대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를 발표했다. 그 결과 원격 협업이 비대면 협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뇌에 더 많은 피로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결과에 대응하고 비대면 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팀즈 신규 기능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13쌍의 업무 파트너를 대상으로 유사 업무에 대한 대면/비대면 협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뇌파 변화에 따른 결과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 협업은 상대방과 물리적으로 다른 공간에 있음으로서 발생하는 집중력 저하, 그리고 상대의 비언어적 행동을 인지하기까지의 과정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에서 뇌에 더 많은 부담을 준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 협업도구 팀즈에는 ‘팀즈 투게더(Teams Together)’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뇌 활동을 측정하는 바이오센서...

IBM

포스트 코로나 시대...MICE 산업 부활 열쇠는 '융합 기술'

코로나19 여파 오프라인 전시·컨벤션 기업 행사 대폭 축소돼 기술적 연결 이슈 없어 일단 화상 회의 형식으로 ‘궁여지책’ 비대면, 오감·공감력 등 떨어져 ‘기업회의+체험형 기술’ 절실 마이스(MICE) 산업이 흔들린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곳곳에서 행사 자제 권고 등이 이어지면서 속수무책의 상황에 놓였다.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며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대표적인 융합 산업이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대면을 전제로 기획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문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최근 IBM과 오라클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대규모 기업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축소, 운영 중이다. 페이스북과 구글도 상황은 비슷하다. 두 회사 모두 매년 1~3월경 열리는 개발자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거나 취소했다. 글로벌 본부 단위로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