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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전자, '화웨이 아너' 매각에 스마트폰 1위 굳히나

중국 화웨이가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 매각을 결정하면서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굳히기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웨이는 17일 아너 사업부문을 분할해 선전시 즈신정보기술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반도체 공급망을 차단한 조치를 버티지 못하고 이어진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화웨이의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제품인 P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만 남게 됐다. 화웨이는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라인업을 구성하며 삼성전자와 출하량 경쟁을 펼쳤지만 아너 매각으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은 갤럭시A 시리즈와 갤럭시M 시리즈를 보유했다. 갤럭시A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비해 사양은 낮지만 모바일 메신저, 인터넷, 동영상 감상 등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즐기기에 문제가 없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4G

미 상무부, 퀄컴 화웨이 수출 허용...'트럼프 장벽' 균열 조짐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미국 상무부로부터 중국 화웨이에 모바일 칩 수출 허가를 받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화웨이에 대한 수출 제한을 시행했는데,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빗장이 풀리고 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8일(한국시간) 대선 승리를 확정하면서, 이전 정부의 '봉쇄 정책'도 균열의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퀄컴은 4G 스마트폰 칩을 포함한 다수 제품들의 화웨이 수출 승인을 받았다. 외신은 퀄컴이 받은 허가 품목이 4G 칩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화웨이는 5G 스마트폰에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을 사용하고, 4G 스마트폰에는 퀄컴의 반도체를 탑재하고 있다. 퀄컴은 "LTE를 포함한 여러 제품의 수출 면허를 받았다"며 "LTE 제품은 모바일 기기와...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화웨이 등 中 공산당 관련 기업 투자 막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통제 중인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리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CNN 등 주요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약 31개 중국 기업에 적용되는 것으로, 스마트 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비디오 감시 장비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차이나텔레콤와 차이나모바일 등이 적용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차이나 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는 미국 증시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는 이들에 대한 투자가 "중국군의 발전과 현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미국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밝혔다. 행정 명령이 발표되면 미국 투자회사 등 투자자들은 내년 1월부터 이들 중국 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을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소유 중이라면...

바이든

바이든, 사실상 승리...화웨이·틱톡 규제 이어질까

국제협력을 강조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 5일째인 7일(현지시간)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270석)을 확보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은 국제협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기술규제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한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며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대중 관세전쟁은 미국의 기업과 소비자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하지만 기술 분야에서는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보이며 미국 기술을 도용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때문에 바이든 후보가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미중갈등

삼성, 8월 스마트폰 시장 1위...화웨이와 격차 벌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며 2위 화웨이와 격차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중 갈등의 여파로 양사 간 격차가 더 벌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8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2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16%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던 지난 4월보다 시장 점유율이 약 5%포인트 낮아졌다. 이어 애플(12%), 샤오미(11%)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월간 기준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화웨이에 내줬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과 갤럭시S20의 판매량 부진이 미친 영향이 컸다. 당시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가 21.4%, 삼성이 19.1%였다. 이에 대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4월 인도 시장 내...

교육

화웨이 "기술을 통한 '디지털 포용' 강화하겠다"

화웨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연례 글로벌 ICT 컨퍼런스 '화웨이 커넥트 2020'을 개최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 '테크포올(TECH4ALL, 모두를 위한 기술)'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케빈 장 화웨이 ICT 인프라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테크포올: 기술을 통한 디지털 포용 강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화웨이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기술 등을 통해 교육과 환경 보호 등의 영역에서 디지털 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을 통한 디지털 포용 교육 화웨이의 테크포올 이니셔티브는 기술을 통해 교육의 형평성과 수준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 예로, 화웨이는 중국에서 100여개 이상의 교육 파트너들과 함께 '언제나 배우는 교육 연합'을 출범시켰다. 이 단체는 5천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5G

코너에 몰린 화웨이 "美 반도체 제재 풀어달라....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으로 주력사업인 5G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코너에 몰린 화웨이가 전세계 협력사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 사슬을 함께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통신장비에 들어가는 칩은 재고가 충분하지만, 스마트폰용 칩은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퀄컴이 칩을 준다면 자사 스마트폰 등 핵심 제품에 쓰겠다고 공개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제재를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궈핑 화웨이 순환 회장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연례 글로벌 ICT 컨퍼런스인 '화웨이 커넥트 2020'에서 이러한 내용을 언급했다. 화웨이 최고경영진이 미국의 제재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궈 회장은 미국 정부의 제재에 대해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생존 자체가 화웨이의 주된 목표가...

ap

스마트폰 머리, 퀄컴이 가장 많이 팔아...삼성은 5위

스마트폰의 머리에 해당하는 모바일 AP 시장에서 퀄컴이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5위로 밀려났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AP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5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포인트 감소하며 3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퀄컴은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약 3%포인트 감소했지만, 29%의 점유율로 1위를 수성했다. 대만의 미디어텍은 26%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화웨이 자회사 하이실리콘, 애플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2분기 AP 시장 전체 규모는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시장이 축소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 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부사장은 "퀄컴의 점유율이 감소한 데에는 전체적으로 시장이 감소한 것도...

미국

중국, 화웨이 제재 보복 시작?…"美 업체 블랙리스트 올렸다"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화웨이 제재에 맞서 보복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신뢰할 수 없는 기업(블랙리스트)'에 미국 통신장비업체 시스코를 포함시켰다. 해당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중국으로부터 물건을 살 수도, 팔 수도 없어지며 기업 임직원의 중국 입국이 제한되거나, 거류 자격이 취소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스코가 오랜 기간 납품을 했던 중국의 국영통신업체들과의 계약이 끊겼다며 시스코에 대한 보복 조치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은 블랙리스트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후춘화 부총리가 명단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정부 내부에서도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듯 보인다.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담당하는 류허 부총리는 미국의 더 큰...

미중 갈등

[이슈IN]한일 수출규제와 꼭닮은 미중 화웨이 반도체 수급차단

미국의 안보와 경제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기술 굴기의 대표 기업 화웨이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부터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제재가 시작되면 그야말로 치명적입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부터 미국의 소프트웨어나 장비를 사용해 생산하는 반도체를 사전 승인 없이 화웨에 공급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실상 미국의 기술이 들어가지 않은 반도체는 없다고 하니, 화웨이는 앞으로 반도체를 구할 수 없게 됩니다. 그들의 통신장비나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 생산이 막히는 겁니다.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대비해 6~8개월 어치의 반도체 재고와 2년 어치의 핵심 반도체 부품을 확보해 놨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지만, 공급 자체가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화웨이 통신장비를 구매해 사용할 고객들은 떨어져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