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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흥신소]현대차 '전기차 화재'...안심하고 사도 괜찮을까요?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이메일(bloter@bloter.net),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loter.net) 모두 열려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 계속 되는데 안심하고 사도 될까요?" 현대자동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인 코나(EV)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총 14건의 화재 사고가 보고됐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2만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죠. 2017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생산된 차종이 리콜 대상입니다. 현대차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이상 징후에 해당하는 사례는 배터리 셀(배터리 팩 내 소형배터리) 간 과도한 전압 편차와 급격한 온도 변화입니다....

GM

[넘버스]'핫 뜨거' LG화학 배터리…’충당금은 싫어요’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LG화학이 주식시장에서 얼마전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하겠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요동쳤죠. 소액주주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뜨거운 이슈가 됐었는데, 이번엔 다른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터리 문제인데요. LG화학 배터리를 사용하는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 자동차업체 GM은 2017∼2019년 사이 생산된 쉐보레 볼트 전기차 6만8000여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는 LG화학이 오창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습니다. 또...

kt

KT 통신구 화재...피해 고객 1개월 요금 감면

지난 11월24일 오전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관로 화재로 인해 서울시 일대에서 수십만에서 수백만명이 통신 장애를 겪었다. KT에 따르면 26일 현재(오전 8시 기준) 이동전화는 80%, 인터넷 회선은 98%가 복구됐다. 임시 복구는 이르면 오늘 안에 완료될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가 발생한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통신구에는 전화선 16만8천회선, 광케이블 220조(전선 뭉치 단위)가 설치돼 있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일대 및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일어났다. 해당 지역에서는 KT 휴대전화, 유선전화, IPTV, 인터넷 서비스 등이 먹통이 됐으며, 상가에서는 카드결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 KT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KT 유선...

룸카니

판자촌 화재 예방해주는 스마트 기기 '룸카니'

빈민가 지역에서 화재가 났을 때, 그 피해는 일반 거주지역보다 훨씬 크다. 건물들이 밀집돼 있고, 화재를 예방해주는 시설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개발자는 아프리카에 거주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스마트 기기로 해결하고자 했다. 그 결과 판자촌을 위한 화재경보기 ‘룸카니’를 개발해, 빈민가 지역에 확대하고 있다. 룸카니는 손바닥보다 작은 하드웨어 기기다. '조심하세요'라는 뜻을 가진 룸카니의 이용방법은 쉽다. 룸카니에 배터리를 넣고 실내에 부착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 화재경보기는 연기로 화재를 인식하는데, 룸카니는 온도의 변화를 인식해 경보기가 작동된다. 룸카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프리카에 있는 임시거주지에선 요리를 하거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불을 지피는데, 이때 연기가 발생한다”라며 “아프리카 환경에 맞춰 연기를 감지하는 기기보다 온도의 변화로 화재를 인식하도록 설계했다”라고...

voip

재난시 긴급전화, 인터넷전화 써도 될까

인터넷전화는 안전한 통신 수단일까. 여기서 이야기하는 '안전'은 보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 통화하기에 문제 없는 통신 방법이냐는 얘기다. 미국 뉴욕시는 최근 지하철역 내 공중전화를 무선인터넷 기반의 음성전화 서비스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6개 역사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곧 36개 역사로 확장할 계획이다. 궁금증이 들게 마련이다. 화재나 테러, 전쟁 등 긴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인터넷전화가 과연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까. ▲사진출처(플리커 : IchStyle) 바꿔 생각해보면, 어차피 일반 유선전화도 교환국 기반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전화다. 화재나 건물이 붕괴되면 전화 연결에 쓰는 구리선은 과연 얼마나 안전할까. 오히려 선 없이 연결되는 무선인터넷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긴급 상황에서 우리가 그동안 써 온 유선전화는 과연 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