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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구 화재...피해 고객 1개월 요금 감면

지난 11월24일 오전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관로 화재로 인해 서울시 일대에서 수십만에서 수백만명이 통신 장애를 겪었다. KT에 따르면 26일 현재(오전 8시 기준) 이동전화는 80%, 인터넷 회선은 98%가 복구됐다. 임시 복구는 이르면 오늘 안에 완료될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가 발생한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통신구에는 전화선 16만8천회선, 광케이블 220조(전선 뭉치 단위)가 설치돼 있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일대 및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일어났다. 해당 지역에서는 KT 휴대전화, 유선전화, IPTV, 인터넷 서비스 등이 먹통이 됐으며, 상가에서는 카드결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 KT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KT 유선...

룸카니

판자촌 화재 예방해주는 스마트 기기 '룸카니'

빈민가 지역에서 화재가 났을 때, 그 피해는 일반 거주지역보다 훨씬 크다. 건물들이 밀집돼 있고, 화재를 예방해주는 시설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개발자는 아프리카에 거주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스마트 기기로 해결하고자 했다. 그 결과 판자촌을 위한 화재경보기 ‘룸카니’를 개발해, 빈민가 지역에 확대하고 있다. 룸카니는 손바닥보다 작은 하드웨어 기기다. '조심하세요'라는 뜻을 가진 룸카니의 이용방법은 쉽다. 룸카니에 배터리를 넣고 실내에 부착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 화재경보기는 연기로 화재를 인식하는데, 룸카니는 온도의 변화를 인식해 경보기가 작동된다. 룸카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프리카에 있는 임시거주지에선 요리를 하거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불을 지피는데, 이때 연기가 발생한다”라며 “아프리카 환경에 맞춰 연기를 감지하는 기기보다 온도의 변화로 화재를 인식하도록 설계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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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시 긴급전화, 인터넷전화 써도 될까

인터넷전화는 안전한 통신 수단일까. 여기서 이야기하는 '안전'은 보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 통화하기에 문제 없는 통신 방법이냐는 얘기다. 미국 뉴욕시는 최근 지하철역 내 공중전화를 무선인터넷 기반의 음성전화 서비스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6개 역사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곧 36개 역사로 확장할 계획이다. 궁금증이 들게 마련이다. 화재나 테러, 전쟁 등 긴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인터넷전화가 과연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까. ▲사진출처(플리커 : IchStyle) 바꿔 생각해보면, 어차피 일반 유선전화도 교환국 기반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전화다. 화재나 건물이 붕괴되면 전화 연결에 쓰는 구리선은 과연 얼마나 안전할까. 오히려 선 없이 연결되는 무선인터넷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긴급 상황에서 우리가 그동안 써 온 유선전화는 과연 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