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공유경제

모바이크 한국 주행 1년, 수원을 촘촘히 엮다

공유자전거의 거품이 꺼지는 걸까. 무서운 속도로 세계 각국에 진출했던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중국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오포가 한국 진출 9개월여 만에 철수했다. 두 달 뒤인 12월, 중국 오포 본사가 파산 위기에 몰렸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경쟁사인 모바이크도 지난해 4월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에 인수된 이후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그런데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모바이크 한국법인이 1년 만에 수원 인구 6명 중 1명이 탈 정도로 성장한 것이다. 수원시 인구 120만명 중 2018년 12월 기준 모바이크 가입자 수는 22만명 정도다. 세계 평균 이용률은 대부분 도시 인구 10분의 1이 안 되는 수준이다. 모바이크 한국법인은 최근 피크 시즌 기준 월 단위 흑자를 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