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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서 '우버' 아닌 '구글'이 되겠다"

우버는 밀려났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잠시 멈췄다. 혼란한 국내 승차공유 시장과는 달리, 바깥은 '우버류' 서비스가 이미 자리를 잡았다. "우버의 독점을 방지하겠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소비자가전쇼(CES)2019’에서 만난 히어모빌리티 수석 부사장 리아드 잇작이 호기롭게 얘기를 꺼냈다. 히어모빌리티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다. 독일 자동차제조사 BMW, 아우디, 다임러 컨소시엄이 2015년 인수한 글로벌 지도 기업 히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 히어모빌리티는 글로벌 이동성 서비스(MaaS) 사업을 통해 "전세계 이동성 생태계를 '민주화(Democratize)'하겠다"라고 말한다. 궁금했다. 승차공유를 허한 시장에, 새로운 슬로건을 들고 나온 이들이. “우버, 그랩 등 거대 승차공유 업체가 이동을 독점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시장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때 다양한 교통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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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3사, 노키아 지도 인수 마무리 단계"

노키아가 결국 독일 완성차 3사에 지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우디, BMW, 다임러(벤츠)가 27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3조1천억원에 노키아 지도 서비스 ‘히어’를 인수하는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확정은 아닌 만큼 노키아나 독일차 3사도 협상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며칠 안에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결정은 마쳤고, 실제 계약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노키아가 지도 사업을 매각할 의사를 비친 뒤에 바이두, 텐센트 같은 중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고, 컨소시엄에 우버나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름을 오르내렸다. 특히 사업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있는 우버는 구글 지도를 대신할 자체 지도가 필요했고, 중국 기업들의 의지와 함께 꽤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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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매각 앞둔 '지도' 앱을 개편한 까닭

노키아는 지도 서비스 ‘히어’를 매각할 계획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지도 서비스를 가다듬고 있다. 노키아는 새 안드로이드용 히어 앱의 공개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달라진 것은 인터페이스다. 새 인터페이스는 독특하다. 지도 화면에서 명령을 내릴 위치를 길게 누르면 단축 아이콘들이 나온다. 화면을 누른 채 아이콘 위에 손가락을 밀면 그 메뉴가 열리는 방식이다. 위치 정보, 위치 공유, 경로 탐색, 그리고 곧바로 갈 수 있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구동하는 메뉴다. 경로 탐색은 차량, 도보, 대중교통 3가지 모두 보여준다. 차량 경로는 단축 메뉴에서도 바로 열린다. 지도에서 많이 쓰는 기능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려낸 것이다. https://youtu.be/2mm3XMnCXss 달라진 것은 단축 UI 뿐이긴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논리적이고 직관적이다. 노키아는 현재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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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노키아 지도, 몸값은 천정부지

노키아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 ‘히어’가 시장에 나왔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다만 누가 그 지도 서비스를 가져갈 것이냐에 대한 추측과 전망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비즈니스>는 히어 지도의 새 주인이 독일 자동차 회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아우디, BMW, 그리고 벤츠 브랜드를 갖고 있는 다임러 등 3사가 노키아 지도의 새 주인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노키아가 매각 가격을 높게 잡고 있어서 자동차 회사들이 제시하는 가격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들어 다른 기업이 참여할 여지도 남아 있다고 전했다. 노키아의 지도를 원하는 기업은 꽤 많다. 특히 독일의 대표 자동차 3사는 세계적으로 차량을 판매하기 때문에 각 국가의 지도를 각각 계약하는 것보다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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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아이폰에서 지도 앱 서비스 중단

아이폰 이용자는 더 이상 노키아 지도 응용프로그램(앱) ‘히어’를 이용하지 못하게 됐다. 노키아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히어 지도 앱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12월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아이폰에서 노키아의 히어 앱으로 지도 서비스를 사용하던 애플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히어맵을 사용해야 한다. 노키아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보낸 e메일에 애플의 iOS7이 히어의 사용자 경험을 해치기 때문에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iOS7이 히어맵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지난해 11월 스테판 엘롭 노키아 최고경영자(CEO)가 히어 앱을 내놓을 당시, 히어 앱을 더 많은 기기와 OS로 넓히겠다던 포부와는 대조되는 행보다. 히어 앱이 앱스토어에서 기대만큼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 서비스를 중단한 이유 중 하나로 풀이된다. 노키아가 히어 앱을 앱스토어에 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