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메신저

슬랙, 힙챗 인수

기업용 메신저의 대명사 '슬랙'이 경쟁 메신저 서비스 '힙챗'을 인수한다. 슬랙은 7월2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아틀라시안과 슬랙이 파트너십을 맺고, 슬랙이 '힙챗'과 '스트라이드'의 지적재산권(IP)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드는 아틀라시안이 지난해 9월 힙챗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인 협업용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인수로 아틀라시안은 힙챗과 스트라이드 서비스를 종료하고, 두 서비스 이용자를 슬랙으로 갈아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로 아틀라시안은 슬랙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게 된다. https://twitter.com/stewart/status/1022574777230229504 아틀라시안은 기업의 협업을 돕는 솔루션을 주로 제공하는 업체다. 호주 출신 IT 기업으로 가장 성공한 곳으로 꼽힌다. 기업용 메신저 힙챗·스트라이드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버전관리 도구 '지라', 코드리뷰 도구 '비트버킷', 협업 문서 도구 '컨플루언스', 할일 관리 도구 '트렐로' 등을 제공한다. 이번...

깃허브

아틀라시안 "개발자 위한 협업 도구 드려요"

아틀라시안은 호주 출신 IT 기업 중 가장 성장한 곳으로 꼽힌다. 올해 14년차인 이 기업은 2015년 IPO에 성공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43억달러, 우리돈 약 5조원 규모다. 카카오가 6조원, 엔씨소프트가 5조원 규모인 것을 비교하면 현재 아틀라시안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현재 월 고객수(MAU)는 500만곳이며, 2015년 매출은 3억2천만달러, 우리돈 약 3800억원였다. 한국에선 별다른 영업사원을 두지 않고 삼성, LG,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등 400여곳 고객을 두고 있다. 이러한 규모에도 아틀라시안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기업이다. 일단 주요 고객이 개발자인 점도 있지만 언론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아틀라시안만의 독특한 문화가 한몫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제이 사이먼 아틀라시안 회장에게 아틀라시안의 경쟁력을 직접 들어보았다. 아틀라시안의...

IT열쇳말

[IT열쇳말] 기업용 SNS

그동안 기업 내 소통 시스템은 꾸준히 발전해 왔다. 종이 보고서는 점차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대체되고 있고, 팩스와 우편물 자리엔 e메일과 메신저 등이 들어섰다. 기업용 SNS는 이런 흐름에 맞춰 최근 몇 년 새 급부상하고 있는 소통 도구다. 소통 과정을 단순화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야머나 슬랙 같은 전문 기업부터 전통 SNS 업체들까지 기업용 SNS 시장에 뛰어드는 중이다. 기업용 SNS의 선두주자, ‘야머' 과거에도 기업의 소통을 돕는 소프트웨어들은 존재했다. 그룹웨어나 엔터프라이즈 소셜 서비스 등이 그랬다. 이러한 도구들은 설치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구매 비용도 비싼 편이었다. 기업용 SNS는 웹이나 모바일 기반에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관리하기 쉬운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격도...

기업용SNS

야머에서 슬랙까지, 기업용 SNS 대표주자들

전통적인 기업용 소셜 소프트웨어나 그룹웨어는 구매 비용이 발생하고 운영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이와 달리 기업용 SNS는 웹이나 모바일 기반에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가격 구조도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고 고급 기능을 유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Freemium) 형태라는 장점 덕에 기업용 SNS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용 SNS 사례를 보자. 야머, 기업용 SNS 시장의 선구자 야머는 2008년 페이팔 임원이었던 데이비드 삭스 등이 참여해 설립했다. 당시 주 경쟁사는 셰어포인트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MS)나 '채터'를 만든 세일즈포스였다. 규모가 큰 기업과 경쟁하는 상황에도 야머는 '기업을 위한 페이스북'이란 별명을 얻으며 입지를 확대했다. 2010년 기준으로 1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야머를 사용했다. 당시 야머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