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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마이크로크레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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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품앗이 펀딩&#8217; 어떠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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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Mar 2010 06:18:05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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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이 있습니다. 괜찮은 인력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실행력도 갖췄습니다. 문제는 자금입니다. 주머니만 채우면 제대로 도전해볼 태세입니다.
지금까진 어땠나요. 개인 자금을 이곳저곳에서 끌어대거나, 벤처투자기업(VC) 문을 두드리는 게 흔한 수순이었습니다. 헌데 만만찮습니다. 알음알음으로 종잣돈을 모으는 건 품만 많이 들 뿐, 금세 바닥을 드러내곤 합니다. 든든한 매출 실적도, 구체화된 제품도 없는 벤처에겐 은행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VC라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이 있습니다. 괜찮은 인력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실행력도 갖췄습니다. 문제는 자금입니다. 주머니만 채우면 제대로 도전해볼 태세입니다.</p>
<p>지금까진 어땠나요. 개인 자금을 이곳저곳에서 끌어대거나, 벤처투자기업(VC) 문을 두드리는 게 흔한 수순이었습니다. 헌데 만만찮습니다. 알음알음으로 종잣돈을 모으는 건 품만 많이 들 뿐, 금세 바닥을 드러내곤 합니다. 든든한 매출 실적도, 구체화된 제품도 없는 벤처에겐 은행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VC라고 별반 다를까요. &#8216;모험에 뛰어든 기업&#8217;에 선뜻 지갑을 여는 풍경은 희미한 옛 추억일 뿐입니다. 모험보다는 안정 지향형 투자로 돌아선 건 공공연한 비밀 축에도 들지 못하는 시대니까요.</p>
<p>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8216;품앗이 투자&#8217; 말입니다.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지갑이 메마른 벤처에 개인 여럿이 십시일반 자금을 대주는 일입니다. 그럴듯하게 말하면 &#8216;크라우드 펀딩&#8217;쯤 되겠군요.</p>
<p>이런 서비스를 시작한 곳이 있습니다. <a href="http://www.popfunding.com" target="_blank">팝펀딩</a>입니다. 팝펀딩은 &#8216;오픈 머니 마켓&#8217;을 내건 서비스입니다. 개인끼리 적은 돈을 빌려주고, 이율까지 경매 방식으로 대출자가 선택하는 금융거래 e장터입니다.</p>
<p>지금까진 급전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금융 문턱을 넘기 어려운 금융거래 소외층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해왔는데요. 이번에 중개 대상을 벤처기업까지 확대한 모양새입니다. 자금이 필요한 벤처기업과 개인 소액 투자자들을 중개해주는 &#8216;소셜 펀드레이징&#8217;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말하자면 개인간 소액 투자를 중개해주는 e장터가 된 셈입니다.</p>
<p>첫 수혜 벤처기업도 탄생할 모양입니다. &#8216;<a href="http://three-m.kr" target="_blank">흥업미디어</a>&#8216;가 주인공입니다.</p>
<p>흥업미디어는 영화저널리스트 최광희와 방송국 PD 출신 김경찬,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등이 모여 만든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입니다. 팀블로그 &#8216;<a href="http://mmnm.tistory.com/" target="_blank">3M흥업</a>&#8216;으로 출발해 기업으로 확장한 모양새입니다. 흥업미디어는 지난 1년동안 첫 프로젝트로 애니시트콤 &#8216;찌질스&#8217;(zzizzls)를 준비해왔습니다. 전체 30부작 가운데 &#8216;파트1&#8242;인 10부작을 우선 제작중인데요. 지금까지 7부가 완성된 상태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88"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3/zzizzls_logo.jpg" alt="zzizzls_logo" width="500" height="276" /></p>
<p>프로젝트를 잇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흥업미디어는 팝펀딩에 눈을 돌렸습니다. 팝펀딩 개미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8216;파트1&#8242; 10부작 제작에 필요한 1천만원을 품앗이 투자로 모으는 시도를 하게 된 겁니다.</p>
<p>투자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자 위험을 줄이는 장치가 돋보입니다. 전체 모금액은 1천만원이지만, 개인이 선뜻 큰 돈을 투자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팝펀딩은 개인 1명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을 2만원으로 못박았습니다. 500명이 품앗이로 1천만원을 투자하도록 한 셈입니다. 욕심껏 투자하고픈 사람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도약 기로에 선 벤처기업에 기회를 열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 모양새입니다.</p>
<p>투자자 500명은 투자금의 5%에 이르는 이자를 매달 원금과 더불어 돌려받게 됩니다. 매달 애니시트콤 제작 진행 보고서도 받아보고, 정기 프로모션 시사회에 참석해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수익도 얻고, 문화 콘텐츠에 힘을 보태는 보람도 느끼도록 한 겁니다.</p>
<p>또 있습니다. 1천만원을 투자받은 흥업미디어가 손익분기점을 넘어 수익을 내게 되면 어떨까요. 이 수익금은 분기마다 결산해 학자금 기금으로 다시 내놓게 됩니다. 팝펀딩에서 진행하는 무이자 학자금 대출 기금으로 쓰이는 겁니다. 십시일반 펀딩에서 출발해 낸 수익금이, 돈이 없어 학업을 잇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이자로 돌고 도는 모습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선순환이랄까요. 만약 투자자 가운데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생기면 우선 순위로 팝펀딩에서 대출을 받을 기회도 제공됩니다.</p>
<p>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제도입니다. 벤처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모을 뿐 아니라 다수 투자자에게 사업 자문도 덤으로 받습니다. 광고비로 큰 돈을 내지 않아도 여럿에게 사업 내용을 알리는 입소문 마케팅 효과도 노릴 수 있겠죠. 투자자도 큰 위험 없이 뜻 맞는 기업에 힘을 보태고, &#8216;싹수 있는&#8217; 벤처를 돕는 보람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p>
<p>흥업미디어 애니시트콤 &#8216;찌질스&#8217;는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을 겨냥해 내놓은 애니메이션입니다. &#8216;찌질한&#8217; 백수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묘사하면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외모지상주의, 형식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세태에 대한 풍자를 녹여낸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품 이름은 &#8216;찌질&#8217;할 지 몰라도, 프로젝트를 잇는 방식이 멋스럽습니다. 기운찬 도약을 준비중인 흥업미디어와 여기에 힘을 보태는 팝펀딩, 이름모를 500명의 투자자 모두를 응원합니다.</p>
<p>&lt;덧&gt; 흥업미디어 품앗이 투자는 3월23일까지 진행됩니다.</p>
<ul>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9999" target="_blank">무이자 학자금 대출 돕는 ‘따뜻한 금융’</a></li>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7905" target="_blank">“금융소외층 보듬는 따뜻한 e장터 되고파”</a></li>
<li> <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1738" target="_blank">누리꾼끼리 빌리고 갚고…세계는 ‘집단금융’ 실험중</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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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품앗이 대출, 신용회복에도 효과&#8221;</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6262</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2626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4 Feb 2010 00:31:05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따뜻한 디지털]]></category>
		<category><![CDATA[P2P금융]]></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크레디트]]></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크레딧]]></category>
		<category><![CDATA[팝펀딩]]></category>
		<category><![CDATA[허진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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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개인끼리 온라인으로 소액을 꾸고 갚는 &#8216;P2P 금융&#8217;이 신용불량자들의 신용 회복에도 실질적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자 대상 대출은 회수율이 낮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95%의 상환율을 보인 데 이어, 이번엔 신용등급 상승 효과도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오픈머니마켓 팝펀딩이 분석한 자료를 보자. 팝펀딩에서 2회 이상 대출을 받은 7~10등급 대출자 105명 가운데 26.7%인 28명의 신용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개인끼리 온라인으로 소액을 꾸고 갚는 &#8216;P2P 금융&#8217;이 신용불량자들의 신용 회복에도 실질적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자 대상 대출은 회수율이 낮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95%의 상환율을 보인 데 이어, 이번엔 신용등급 상승 효과도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p>
<p>오픈머니마켓 <a href="http://www.popfunding.com" target="_blank">팝펀딩</a>이 분석한 자료를 보자. 팝펀딩에서 2회 이상 대출을 받은 7~10등급 대출자 105명 가운데 26.7%인 28명의 신용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대출을 받을 때 10등급이었던 68명 가운데 17명, 9등급 20명 가운데 10명, 8등급 11명 가운데 1명이 각각 1~3단계 신용등급이 올랐다.</p>
<p>신용등급 상승폭은 28명 가운데 20명이 1등급, 6명이 2등급, 2명이 3등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 상승자 28명 가운데 27명이 최저 신용등급인 9·10등급임을 볼 때, 이들에게 제도권 대출 상환 기록이 신용회복 기회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p>
<p>신용등급이 오른 대출자 대부분은 상환을 제대로 마쳤다. 2회 이상 대출받은 105명 중 등급이 오르지 않은 77명은 현재 대출을 상환 중이다. 이 가운데 80%에 이르는 61명이 9·10등급임을 감안하면, 정상 상환을 거쳐 신용기록이 오르는 사람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p>
<p>미국은 은행 대출시 장기할부 원리금 상환기록이 중요한 평가항목 가운데 하나다. 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자동차, 모기지론 등 할부금이나 원리금에 대한 상환기록이 없으면 신용카드나 신용대출이 어렵다. 연체나 채무불이행 기록이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긴 해도, 국내처럼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는다. <a href="http://www.accion.org" target="_blank">액시온</a>과 같은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이 신용이 나쁜 사람들에게 무담보 소액 대출을 해주고 정상 상환을 통해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p>
<p>팝펀딩은 역경매 방식을 이용한 개인간 소액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8년 11월부터는 제일상호저축은행과 손잡았다. 대출 과정은 개인간 역경매 방식 거래로 진행되지만, 실제 대출은 제2금융권인 제일상호저축은행을 통해 집행되는 방식이다. 그 덕분에 저신용등급 대출자도 금융권 거래 실적이 쌓이면서, 착실히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오를 기회를 갖게 됐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소액대출 뿐 아니라, 제도권 금융으로 복귀하는 길도 제공하는 셈이다.</p>
<p>허진호 팝펀딩 대표는 “미국의 경우 제도권 금융기록 이외에 공과금 및 할부원리금 등 다양한 상환기록을 통해 신용을 평가하지만, 우리나라는 제도권 금융기록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저신용등급자는 사실상 신용을 올리기 어렵다”라며 “최근 P2P 거래를 통한 소액대출이 성공적으로 상환되며 저신용등급자의 신용기록이 쌓이고 있는 점에서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대안으로서 가치를 증명한다”라고 말했다.</p>
<p>2010년 2월19일 기준으로, 팝펀딩 역경매 방식 대출 낙찰건수는 663건, 전체 대출금액은 9억3천만원이다. 대출자 대부분은 신용등급 7~10등급 및 면책, 회생 등 특수기록자임에도 상환률이 95.2%에 이른다.</p>
<p align="left"><strong>&lt;표1&gt; 신용등급이 상승한 대출자의 초기 대출시 신용등급과 등급상승률 </strong><strong>(2010</strong><strong>년 2월 19일 기준)</strong><strong> </strong></p>
<table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65">
<tbody>
<tr>
<td width="92">
<p align="center"><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95">
<p align="center"><strong>10등급</strong></p>
</td>
<td colspan="2" width="94">
<p align="center"><strong>9등급</strong></p>
</td>
<td colspan="2" width="95">
<p align="center"><strong>8등급</strong></p>
</td>
<td width="94"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7등급</strong></p>
</td>
<td width="95">
<p align="center"><strong>계</strong></p>
</td>
</tr>
<tr>
<td width="92">
<p align="center"><strong>대출자</strong></p>
</td>
<td width="95">
<p align="center">68명(64.8%)</p>
</td>
<td colspan="2" width="94">
<p align="center">20명(19%)</p>
</td>
<td colspan="2" width="95">
<p align="center">11명(10.5%)</p>
</td>
<td width="94" valign="top">
<p align="center">6명(5.7%)</p>
</td>
<td width="95">
<p align="center">105명</p>
</td>
</tr>
<tr>
<td width="92">
<p align="center"><strong>등급상승</strong></p>
</td>
<td width="95">
<p align="center">17명(16.2%)</p>
</td>
<td colspan="2" width="94">
<p align="center">10명(9.5%)</p>
</td>
<td colspan="2" width="95">
<p align="center">1명(1%)</p>
</td>
<td width="94" valign="top">
<p align="center">0명(0%)</p>
</td>
<td width="95">
<p align="center">28명(26.7%)</p>
</td>
</tr>
<tr>
<td width="92">
<p align="center"><strong>구분</strong></p>
</td>
<td colspan="2" width="123">
<p align="center"><strong>1등급   상승</strong></p>
</td>
<td colspan="2" width="123">
<p align="center"><strong>2등급   상승</strong></p>
</td>
<td colspan="2" width="132">
<p align="center"><strong>3등급   상승</strong></p>
</td>
<td width="95">
<p align="center"><strong>계</strong></p>
</td>
</tr>
<tr>
<td width="92">
<p align="center"><strong>대출자</strong></p>
</td>
<td colspan="2" width="123">
<p align="center">20명(71.4%)</p>
</td>
<td colspan="2" width="123">
<p align="center">6명(21.4%)</p>
</td>
<td colspan="2" width="132">
<p align="center">2명(7.1%)</p>
</td>
<td width="95">
<p align="center">28명</p>
</td>
</tr>
<tr>
<td width="92"></td>
<td width="95"></td>
<td width="28"></td>
<td width="66"></td>
<td width="57"></td>
<td width="38"></td>
<td width="94"></td>
<td width="95"></td>
</tr>
</tbody>
</table>
<p><strong>&lt;표2&gt; 신용등급 상승 대출자의 상승 변화 추이 </strong><strong>(2010</strong><strong>년 2월19일 기준)</strong></p>
<table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colspan="2" width="187"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1등급 상승</strong></p>
</td>
<td colspan="2" width="189"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2등급 상승</strong></p>
</td>
<td colspan="2" width="189"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3등급 상승</strong></p>
</td>
</tr>
<tr>
<td width="121"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등급변화</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인원수</strong></p>
</td>
<td width="12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등급변화</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인원수</strong></p>
</td>
<td width="11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등급변화</strong></p>
</td>
<td width="76"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인원수</strong></p>
</td>
</tr>
<tr>
<td width="121"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10</strong><strong>등급</strong><strong>→</strong><strong>9</strong><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11</p>
</td>
<td width="12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10</strong><strong>등급</strong><strong>→</strong><strong>8</strong><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5</p>
</td>
<td width="11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10</strong><strong>등급</strong><strong>→</strong><strong>7</strong><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76" valign="top">
<p align="center">1</p>
</td>
</tr>
<tr>
<td width="121"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9</strong><strong>등급</strong><strong>→</strong><strong>8</strong><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8</p>
</td>
<td width="12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9</strong><strong>등급</strong><strong>→</strong><strong>7</strong><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1</p>
</td>
<td width="11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9</strong><strong>등급</strong><strong>→</strong><strong>6</strong><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76" valign="top">
<p align="center">1</p>
</td>
</tr>
<tr>
<td width="121"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8</strong><strong>등급</strong>→<strong>7</strong><strong>등급</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1</p>
</td>
<td width="12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 </strong></p>
</td>
<td width="66" valign="top">
<p align="center">
</td>
<td width="113" valign="top">
<p align="center"><strong> </strong></p>
</td>
<td width="76" valign="top">
<p align="center">
</td>
</tr>
</tbody>
</table>
<p><strong>(</strong>수집 방법 : 2회 이상 대출을 받은 사람 중 초기 신청 시 등급과 재대출 시 신용등급 비교)</p>
<ul>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24804" target="_blank">&#8216;e품앗이&#8217;로 무이자 학자금 후원했어요</a></li>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7905" target="_blank">“금융소외층 보듬는 따뜻한 e장터 되고파”</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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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마이크로크레딧에 대한 오해와 이해</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5336</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25336#comments</comments>
		<pubDate>Tue, 09 Feb 2010 06:11:01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따뜻한 디지털]]></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크레디트]]></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크레딧]]></category>
		<category><![CDATA[미소금융]]></category>
		<category><![CDATA[미소금융중앙재단]]></category>
		<category><![CDATA[파란]]></category>
		<category><![CDATA[팝펀딩]]></category>
		<category><![CDATA[하하야]]></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bloter.net/?p=25336</guid>
		<description><![CDATA[
지난주 &#8216;블로터닷넷&#8217;에 올라온 색다른 서비스 소개 기사에 대한 뒷말이 많다. &#8216;하하야&#8216;. 외상으로 책을 사도록 돕는 서비스다. 헌데 덧글 반응이 나뉜다. 기발하고 색다른 서비스란 칭찬부터 사채나 다름없는 서비스란 비난까지.
반응이 나뉘는 건 이해할 만 하다. 허나 아쉽다. 이런 엇갈린 반응, 특히 부정적 시선을 내비치기 전에 이른바 &#8216;마이크로크레딧&#8217;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게다.
마이크로크레딧은 무담보 소액대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37"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2/microcredit.jpg" alt="microcredit" width="500" height="300" /></p>
<p>지난주 &#8216;블로터닷넷&#8217;에 올라온 색다른 서비스 소개 기사에 대한 뒷말이 많다. &#8216;<a href="http://www.hahaya.co.kr/" target="_blank">하하야</a>&#8216;. 외상으로 책을 사도록 돕는 서비스다. 헌데 덧글 반응이 나뉜다. 기발하고 색다른 서비스란 칭찬부터 사채나 다름없는 서비스란 비난까지.</p>
<p>반응이 나뉘는 건 이해할 만 하다. 허나 아쉽다. 이런 엇갈린 반응, 특히 부정적 시선을 내비치기 전에 이른바 &#8216;마이크로크레딧&#8217;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게다.</p>
<p>마이크로크레딧은 무담보 소액대출 서비스다.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금융 소외층을 위해 상대적으로 싼 이율로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우리 사회엔 목돈이 필요하지만 은행 대출은 엄두도 못내는 813만 금융소외층이 존재한다. 이들에겐 은행 대출이자조차 비싸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먼나라 이웃이나 다름없다.</p>
<p>그렇다고 고리대금업에 손을 내밀어야 할까. 살인금리 악순환에 짓눌려 끝내 파국으로 치달을 지도 모르는 일인데.</p>
<p>마이크로크레딧은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대출은 엄두도 못 낼 신용불량자, 파산이나 극심한 생활고 등으로 제도권 금융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신용이나 담보 없이도 사금융보다 싼 이율에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다.</p>
<p>마이크로크레딧 서비스를 &#8216;사회적 금융&#8217;이라 부르는 것도 이런 까닭에서다. 국내에선 <a href="http://www.smilemicrobank.or.kr/" target="_blank">미소금융중앙재단</a>이 24곳 후원기관과 손잡고 &#8216;미소금융&#8217;이란 이름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소득자에게 보증이나 담보 없이도 대출을 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딧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a href="http://www.popfunding.com" target="_blank">팝펀딩</a>은 좀 더 색다른 마이크로크레딧 사례다. 팝펀딩은 마이크로크레딧 서비스를 개인간 거래로 확장시킨 사례다. 뼈대는 &#8216;경매&#8217; 방식에 있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대출자)은 자금이 필요한 이유, 원하는 금액, 이자율 등을 웹사이트에 올린다. 돈을 빌려주려는 사람(투자자)은 이를 보고 입찰에 참가해 대출 금액과 희망 이자율을 제시한다. 대출자는 이들 가운데 좋은 조건을 제시한 투자자를 결정해 십시일반 대출을 받으면 된다.</p>
<p>이같은 개인간(P2P) 금융 거래 역시 시중은행보다 금리는 높은 편이다. 그러니 제도권 금융 거래가 가능한 사람에겐 팝펀딩같은 서비스가 남의 일처럼 보일 수도 있다. 허나 금융소외층에겐 고마운 서비스다. 사금융 문을 두드리지 않고도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대안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경매 방식을 도입한 덕분에 입찰 과정에서 경쟁이 붙으면서 대출 금리가 더 내려갈 수 있어, 대출자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p>
<p>하하야도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달리 보게 된다. 하하야는 이를테면 마이크로크레딧을 책 구매에 적용한 사례다. 책 살 돈이 없는 사람에게 외상으로 책을 사도록 돕고, 일정 기간이 흐른 뒤 책값에 이자를 얹어 돌려받는 후불제 도서 e쇼핑몰이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지만 책은 읽고픈 사람들을 위한 틈새 서비스다.</p>
<p>책 살 돈이 없어 외상으로 구매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런 의문을 품는 것도 당연하다. 기대만큼 &#8216;수요&#8217;가 받쳐주지 못해 하하야 서비스가 연착륙하지 못할 수도 있다. 허나 생각해볼 일이다. 어느 사회든 소외층을 위한 &#8216;대안&#8217;은 존재해야 마땅하다. 나는 읽고픈 책을 구매하고자 언제든 부담없이 지갑을 열 수 있지만, 우리네 이웃 가운데는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p>
<p>하하야는 그런 이들을 위한 서비스다. 굳이 살인금리까지 감수하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책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대안금융 서비스다. 하하야 이율이 터무니없이 높다고 불만을 터뜨릴 수 있다. 단언컨대, 하하야는 이런 분들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굳이 하하야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하하야같은 마이크로크레딧 서비스의 존재 가치를 부정할 순 없는 일이다. 내가 아쉬울 게 없다고 남들도 똑같으리라 생각할 바는 아니니까.</p>
<p>팝펀딩은 지난해 12월 학자금을 구할 방도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대학생들을 위한 무이자 학자금 대출 서비스를 내놓았다. 투자자들이 이윤에 얽매이지 않고 품앗이로 학자금을 빌려주도록 장터를 마련한 것이다. 2월9일부터는 KTH와 손잡고 포털 파란에 &#8216;<a href="http://wealth.paran.com/pf/index" target="_blank">착한 재테크</a>&#8216;란 이름으로 개인간 무담보 소액대출 서비스를 열었다. 금융소외층을 보듬는 사회적 금융의 가치는 이처럼 손잡고 나누면서 커진다.</p>
<ul>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24952" target="_blank">외상으로 책 사세요…하하야의 놀라운 실험</a></li>
<li><a href="../archives/19999" target="_blank">무이자 학자금 대출 돕는 ‘따뜻한 금융’</a></li>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7905" target="_blank">“금융소외층 보듬는 따뜻한 e장터 되고파”</a></li>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30" target="_blank">마이크로크레디트와 IT기업의 사회적 책임</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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