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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응, 왜?”
“뭐하냐는데, 왜는…. 나 급히 쓸 데 가 있어서 그러는데, 돈 좀 부쳐줄 수 있어?”
이쯤 되면 슬그머니 의심해보는 게 낫겠다. 요즘 기승을 부리는 ‘메신저 피싱’의 단골 대화니까. 나도 며칠 전에 직접 겪었다. 상대 아이디는 친동생이었다. 평소 ‘뭐해’라고 말을 걸 녀석이 아닌 터라, 일찌감치 눈치챌 수 있었다. ‘신고하겠다’고 대꾸했다. 상대는 되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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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업계 두 선발주자 네이트온과 MSN이 메신저 피싱 범죄를 막고자 손을 잡았다.
네이트온과 윈도우라이브 메신저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기술 대응을 공동 실시하겠다고 7월21일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와도 힘을 모아 범죄인 검거와 금전 피해 예방에 신속 대체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금까지 비밀번호 암호화 및 변경 캠페인, 대화중 피싱방지 문구 삽입, 보안패치 업그레이드 등 피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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