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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임베디드 소프트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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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통부-IBM 공동 연구 성과 드디어 나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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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7 Aug 2009 07:14:37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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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정보통신부(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IBM이 공동  연구를 진행했던 위치인식 기반 플랫폼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IBM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셀라돈 플랫폼을 이용한 사용자 위치 인식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 정보통신부와 IBM은 각각 150억원을 투자해, 한국IBM 내에 유비쿼터스 컴퓨팅  연구소(UCL)을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씨앗을 뿌린 지 만 4년에 만에 괄목할 만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정보통신부(현 <a href="http://www.kcc.go.kr/" target="_blank">방송통신위원회</a>)와 한국IBM이 공동  연구를 진행했던 위치인식 기반 플랫폼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IBM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셀라돈 플랫폼을 이용한 사용자 위치 인식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p>
<p>2004년 11월, 정보통신부와 IBM은 각각 150억원을 투자해, <a href="http://www.ibm.com/kr/ko/" target="_blank">한국IBM</a> 내에 유비쿼터스 컴퓨팅  연구소(UCL)을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씨앗을 뿌린 지 만 4년에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난 것.</p>
<p>한국IBM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주 행사장 중 하나인 미래도시 체험관 ‘투모로시티’에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스마트 스페이스(Smart Spac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p>
<p><a title="ibmkoreauclceolee" rel="lightbox[pics16311]" href="http://bloter.net/files/2009/08/ibmkoreauclceolee.jpg"><img class="attachment wp-att-16312 alignright" style="margin: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8/ibmkoreauclceolee.jpg" alt="ibmkoreauclceolee" width="300" height="264" /></a>이강윤 한국IBM 연구소장은  “IBM 연구소가 발표한 &#8220;Next 5 in 5&#8243; 즉 앞으로 5년 내에 우리의 생활을 바꿀 기술로 선정된 바 있는 셀라돈이 송도에서 첫 상용화  한 것”이라고 말했다.</p>
<p>IBM이 개발한 셀라돈(Celadon) 위치 인식 플랫폼에 기반해 구현된 이 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는 투모로시티 방문자가 제공되는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내부를 관람하는 동안 셀라돈 존에 들어서면 모바일 기기가 자동으로 서비스 존을 인식하게 된다.</p>
<p>이때 방문자는 문자와 음성 안내,  위치 찾기 서비스는 물론이고 채팅과 아바타 서비스와 지능형 버스 정류장 서비스, 원격 교육 서비스, 헬스 매니저 서비스, 지능형 광고판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p>
<p>셀라돈은 한국IBM 유비쿼터스 컴퓨팅 연구소(UCL)가 IBM 본사 왓슨 연구소와 4년에 걸쳐 만든 사용자 위치 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이다. 공동 연구긴 했지만 한국IBM UCL에서 80%가량 적용한 것으로 국내 첫 적용 후 해외로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IBM측도  상당히 고무돼 있다.</p>
<p>이 플랫폼은 서비스 지역인 셀라돈 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치스크린 단말기와 스마트폰, PDA, PMP 등과 같은 사용자 모바일 단말기  간의 협업을 지원한다. 또한 와이파이(WiF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셀라돈 존 내에 진입했을 때 사용자 위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p>
<p>셀라돈 플랫폼은 미래형 서비스 공간을 가능케한다. 평범한 공간이라도 셀라돈을 설치하면 사용자 위치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스페이스’로  변하게 된다. 셀라돈은 무선 응용프로토콜(AP)를 활용한 저비용 방식으로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사용자 위치 인식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p>
<p>한국IBM은 또 이와 연계해 가상현실 마케팅 전문업체인 애시드 크레비즈와 손잡고 가상세계인 세컨드라이프 내에 ‘투모로시티’ 가상 체험관  3D 시뮬레이션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투모로시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 곳을 체험할 수 있다. 가상  세계 안의 투모로시티에 모여 회의 진행이 가능하고 미래의 가정과 학교, 도서관을 둘러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체크까지 가능하다.</p>
<p>투모로시티를 기획한 인천시 관계자는 “투모로시티 방문객들은 셀라돈 위치 인식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미래 도시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라돈 위치 자동 인식 서비스는 투모로시티 5층에 있는 미래도시관과  미래생활관에 설치돼 있다.</p>
<p>이번 기술이 비록 작은 규모로 적용되기는 했지만 향후 적용 범위가 넓다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고객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단말 업체와 이동통신사들의 앱스토어 전략을 펼치고 있어 사업화의 기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p>
<p>한국IBM 장현기 부장은 블로터닷넷과 전화 통화에서 “이번 기술은 상당히 적용 범위가 넓다&#8221;고 전하고 &#8220;일례로 이번 경우와 달리 위치인식 서비스와 상황인식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 공개하면 이용자들이 이를  구매해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p>
<p>그는 또 “이번 기술은 국내에만 한정돼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적용된 솔루션과 사례를 전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한편, 이번 기술 상용화는 비단 IBM이나 한국IBM에게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4년 전 연구소를 설립할 때,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정부와 <a href="http://www.ibm.com/" target="_blank">IBM</a> 측이 공동 라이선스를 가질 수 있다고  계약돼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정부도 이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다. 다만 정보통신부가 해체되면서 관련 사항에 대해 그간 한국IBM 측과  지속적인 협력을 단행하지 않아 이후의 추진 상황을 정부가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p>
<p>지난 정부에서 유행처럼 번졌던 다국적 기업들의 국내 연구개발 센터 설립과 투자에 대한 성과가 별로 나오고 있지 않은 가운데 빛을 본 이번 성과물을 본다면 연구개발은 단기적인 측면만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중장기전략을 마련했을 때 의미있는 성과가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이번 성과의 의미는 크다.</p>
<p>[참고]</p>
<p><strong>스마트 스페이스(Smart Space)</strong></p>
<p>기능화(Instrumented), 상호연결(Interconnected), 지능화(Intelligent) 등 3I 개념이 적용된 유비쿼터스  환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존의 디바이스(device), 네트워크, 플랫폼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미래형 서비스 공간을 의미한다.</p>
<p><strong>한국IBM UCL</strong></p>
<p>지난 2004년 11월 30일 IBM은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협력해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 개발에 주력할 IBM UCL을  오픈했다. 당시 IBM은 이 연구소에서 4년동안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한국IBM으로부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핵심  분야인 텔레매틱스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기술을 집중 연구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p>
<p>당시 개소식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김태현 정보통신연구 진흥원장, 토니 로메로 한국IBM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고, 해외  기업의 국내 첫 연구개발 센터 설립이라고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도 받았다.</p>
<p>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해 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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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텔, CPU와 임베디드-모바일 OS 결합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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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09 04:50:53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category><![CDATA[미지리서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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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임베디드 소프트웨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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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텔의 행보가 흥미롭습니다.
인텔이 임베디드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www.windriver.com)를 8억 8천 400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윈드리버는 네트워크 장비, 공장 자동화, 국방항공, 소비자가전(컨슈머), 모바일, 자동차 분야 등에서 활동해 온 전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인텔은 이번 윈드리버 인수로 서버와 PC, 노트북, 넷북용 CPU와 플랫폼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임베디드와 모바일  OS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윈텔(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인텔)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텔의 행보가 흥미롭습니다.</p>
<p>인텔이 임베디드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a href="http://www.windriver.com/">www.windriver.com</a>)를 8억 8천 400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윈드리버는 네트워크 장비, 공장 자동화, 국방항공, 소비자가전(컨슈머), 모바일, 자동차 분야 등에서 활동해 온 전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인텔은 이번 윈드리버 인수로 서버와 PC, 노트북, 넷북용 CPU와 플랫폼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임베디드와 모바일  OS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intelwindriverma" rel="lightbox[pics14211]" href="http://bloter.net/files/2009/06/intelwindriverma.jpg"><img class="attachment wp-att-14227 centered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black" src="http://bloter.net/files/2009/06/intelwindriverma.jpg" alt="intelwindriverma" width="400" height="197" /></a></p>
<p>윈텔(<a href="http://www.microsoft.com/" target="_blank">마이크로소프트</a> 윈도우와 <a href="http://www.inte.com/" target="_blank">인텔</a>)의 조합과는 별도로 임베디드와 모바일 OS시장에서는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죠.</p>
<p>윈드리버는 지난해 9월 미지리서치(<a href="http://www.mizi.com/">www.mizi.com</a>)를 1600만 달러에  인수 후 코리아디자인센터로 새롭게 출범시켰습니다. 전세계 직원이 1600명인데 국내는 80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윈드리버는 VxWork라는 전용  임베디드 OS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임베디드 시장이 오픈소스 기반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항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을 인수해  왔습니다.</p>
<p>IDG에 따르면 윈드리버는 지난 1월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시스템용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모바일 소프트웨어 지원 소프트웨어 코드를  개발했고, 올 2월에는 캐나다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용 GUI 개발업체인 틸콘 소프트웨어를 35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p>
<p>인텔은 윈드리버 인수로 VxWork와 임베디드 리눅스를 손에 쥐게 됐고, 구글의 <a href="http://www.android.com/" target="_blank">안드로이드</a> 운영체제 지원 인력과 기술을 흡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p>
<p>인텔은 소프트웨어과 서비스 그룹(SSG) 총괄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리니 제임스가 윈드리버 사업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p>
<p>인텔이 임베디드와 모바일 OS, 넷북용 OS 등 운영체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거의 한몸처럼 움직였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도 어떻게 변할지  주목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임베디드 CE, 윈도우 xp 임베디드, 윈도우 임베디드 POS, <a href="http://www.microsoft.com/windowsmobile/en-us/default.mspx" target="_blank">윈도우 모바일</a>을 통해 각 산업별 요구를 수용해 왔습니다. 임베디드 OS 시장에서 윈드리버와 경쟁 관계였던 만큼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혈전이 예상됩니다.</p>
<p>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임베디드 제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예상하고 있어 흥미는 더욱 배가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달 중순 본사  임베디드 관련 임원이 방한한 자리에서 인텔측의 행보에 어떤 견해를 밝힐지 주목됩니다.</p>
<p>안드로이드를 개발한 구글과의 경쟁과 협력도 관심거리입니다. 윈드리버는 지난 1월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시스템용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모바일 소프트웨어 지원 소프트웨어 코드를 개발할 정도로 안드로이드 진영에 우호적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최근 이 제품을 넷북용 OS 시장까지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충돌이 납니다. 인텔은 모바일 기기용 오픈소스 리눅스 플랫폼인 모빌린(Moblin)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버전 2.0을 출시해 전통적인 PC제조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p>
<p>인텔의 행보는 CPU 업체간 경쟁도 이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불꽃이 튈 것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직접적인 경쟁상대는 ARM이겠지만, 인텔은 수많은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고, 나머지 반도체 업체들은 PC 시장의 지배력이 모바일 디바이스분야로까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인텔의 아성을 역으로 공략하려고 합니다.</p>
<p>이런 행보는 기존과 같은 하드웨어 의존도로는 생존이나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경기 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CPU로는 위기 자체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죠.</p>
<p>인텔은 최근 CPU와 플랫폼 사업을 함께 병행하면서 수익을 높이려고 해 왔습니다. 하지만 경기 여파로 인해 PC 판매가 격감하면서 수익성이  많이 악화됐습니다. 또 넷북 시장을 겨냥해 아톰 프로세서도 출시했지만 넷북 시장이 오히려 노트북 시장을 잠식하면서 수익성은 상당히  떨어졌습니다.</p>
<p>올 1분기 인텔 실적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인텔은 2009년 1분기 7억 1천만 달러 매출과 6억 7천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와 68% 하락한 것으로 사상 최악입니다. 경기가 호전된다고 하더라도  소비자들은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제품에 먼저 투자를 합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가격들도 저렴합니다. 제조사들도 이윤을 남기기 힘든 상황에서  부품 업체 사정은 오죽하겠습니까?</p>
<p>인텔은 이런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호기로 본 것으로 보입니다.</p>
<p>한편, 인텔이 윈드리버를 인수하면서 국내 지사간 통합도 관심거리입니다. 윈드리버코리아가 미지리서치를 인수했지만 아직 별도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창표 윈드리버코리아 사장은 “길 건너면 바로 미지리서치 사무실이 있어서 굳이 통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p>
<p>그는 인수합병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할 수 없다고 전하면서도 &#8220;최근 TV나 셋톱박스, 휴대폰 제조사들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네트워크 연결과 같은 기능 지원을 위해 전문 운영체제 업체와 손을 잡고 있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어 관련 시장은 상당히 낙관적입니다&#8221;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p>
<p>인텔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인수합병은 여름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국내 통합 작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코리아에는 SSG 조직은 없지만 해당 인력들이 분담해 사업을 이끌고 있는데 윈드리버 인수로 인해 관련 사업부가 새롭게 신설될지도  주목됩니다.</p>
<p>인텔이 애플(Apple)을 꿈꾸고 있는 듯 합니다. 인텔의 새로운 시도는 IT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정말 흥미로운 도전이 기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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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수다떨기]윈드리버의 미지리서치 인수를 보며</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570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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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Sep 2008 06:11:48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미지리서치]]></category>
		<category><![CDATA[윈드리버]]></category>
		<category><![CDATA[인수합병]]></category>
		<category><![CDATA[임베디드 소프트웨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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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대표주자인 윈드리버시스템스(www.windriver.com)가 국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미지리서치(www.mizi.com)를 1600만 달러를 주고 인수했다.
해외 소프트웨어 업체가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윈드리버의 입장과 관련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
윈드리버 켄 클라인 CEO는 &#8220;위드리버는 모바일 단말기 시장을 리눅스 사업의 전략적인 성장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번 인수로 현재의 윈드리버의 여러 모바일 제휴단체들에 걸친 다양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대표주자인 윈드리버시스템스(<a href="http://www.windriver.com">www.windriver.com</a>)가 국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미지리서치(<a href="http://www.mizi.com">www.mizi.com</a>)를 1600만 달러를 주고 인수했다.</p>
<p>해외 소프트웨어 업체가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p>
<p>이번 인수와 관련해 윈드리버의 입장과 관련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p>
<p>윈드리버 켄 클라인 CEO는 &#8220;위드리버는 모바일 단말기 시장을 리눅스 사업의 전략적인 성장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번 인수로 현재의 윈드리버의 여러 모바일 제휴단체들에 걸친 다양한 노력들과 미지리서치사의 모바일 전문기술 분야인 텔레포니, 기능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멀티미디어 기능 구현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or) 능력 등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될 것&quot;이라고 말했다.</p>
<p>그는 또 &quot;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 리눅스의 재능있는 인재들을 얻게 됐고,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당사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의 확장을 촉진시킬 계기가 될 것&quot;이라고 말했다.</p>
<p>1999년에 설립된 미지리서치는 현재 6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시장에서 리눅스를 적용한 국내 선두주자 중 하나다.</p>
<p>IT 분야에서는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사를 제거하기도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새로운 고객과 새로운 분야로 손쉽게 진출하기 위해서도 진행된다.</p>
<p>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러 소비가전 시장 분야들이 리눅스로 그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동성, 무선 연결성, 사용자 위치 추적에 기반을 둔 서비스, 기능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빠르게 확장돼가는 모바일 에코시스템의 확장 보장과 함께 데스크톱에서 비롯된 유선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공통적인 기술요건에 근거한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p>
<p>윈드리버 입장에서도 최근의 글로벌 동향은 위기임에는 틀림없다. 윈드리버는 다양한 기기들에서 가동되는 임베디드 OS와 다양한 개발 툴들을 제공해 왔는데 이 시장이 앞서 밝힌 대로 리눅스와 윈도 등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기업체들도 독자적인 개발팀을 두기도 한다.</p>
<p>이번 인수합병을 지켜보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경쟁력은 검증이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수많은 고객들이 국산 전문 업체들을 통해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바 있다. </p>
<p>다만 아쉬운 점은 국산 전문 업체를 인수할 만한 국내 기업들이 없었느냐는 점이다. 글로벌 시대에 무조건 국산 업체들끼리 인수합병해야 할 아무런 명분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식경제부는 향후 신성장동력을 위해 전통적인 사업과 IT의 결합을 들고 나왔다. 그 분야의 핵심 중 하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다. </p>
<p>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8216;뇌&#8217;에 해당하는 분야다. 그 뇌를 만드는데 10년간 한우물을 판 전문 업체의 가능성을 보는 눈이 왜 국내 업체에는 없고, 해외 업체는 있었을까? 왜 그랬을까?</p>
<p>최근 국내 대기업들은 정부 정책에 따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자동차, 선박, 휴대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등에 적용되는 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발을 위해 정신이 없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한 분야에 집중해온 전문 업체들을 인수합병하기보다는 여전히 &#8216;갑&#8217;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8216;을, 병, 정&#8217;의 몇몇 인력들을 뽑아들이는데만 혈안이 돼 있다.</p>
<p>그간의 노력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인정하기보다는 핵심 인력을 몇명 뽑아 자사의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인의 경우 국내는 물론 해당 지역의 전문 인력들을 뽑고 육성하는데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면서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이런 장기적인 전략을 취하지 않는 것은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p>
<p>또 소프트웨어에 대한 가치는 여전히 하드웨어에 밀리고 있다. 물론 최근들어 소프트웨어의 가치에 눈을 뜨고는 있지만 없던 역량을 하루 아침에 쌓기는 불가능하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고를 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 사업을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다.</p>
<p>한편, 미지리서치의 인수합병은 유사한 국산 업체들에게도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국내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으로 삼고 나서 해외 시장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기록하면 언제든지 해외업체에 인수합병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는데 무조건 상장을 하고 끝까지 가야한다는 법은 없다. 오히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나 IBM, HP, 오라클 같은 거대 IT 업체들의 약점을 보고 개발하는 회사들도 부주기수다.</p>
<p>국내 상황이 척박하다는 것은 IT 바닥에 있는 이들은 다 알고 있다. 이런 상황을 잘알고 있다면 또 다른 전략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해법이라고 볼 수 있다. 미지리서치가 더 큰 회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척박한 상태계를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의 선택 또한 멋진 도전의 하나라고 생각한다.</p>
<p>기자에게는 섭섭함과 뿌듯함을 모두 들게하는 그런 인수합병 소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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