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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케빈 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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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플래시-HTML5를 둘러싼 &#8216;갑론을박&#8217; 관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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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Feb 2010 07:33:4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HTML5]]></category>
		<category><![CDATA[스티브 잡스]]></category>
		<category><![CDATA[아이패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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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케빈 린치]]></category>
		<category><![CDATA[플래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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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플래시&#8217;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멀쩡하던 플래시가 왜 논란거리냐고요? 애플 때문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최근 출시된 &#8216;아이패드&#8217;에서도 플래시 지원을 뺀 사건 말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선 당황스러운 게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지금 접속하는 웹사이트 열 곳 중 아홉 곳은 플래시 콘텐츠가 들어 있으니까요. 포털사이트만 들어가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광고부터 동영상까지 온통 플래시 세상입니다. PC를 사서 프로그램을 깔고 처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플래시&#8217;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멀쩡하던 플래시가 왜 논란거리냐고요? 애플 때문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최근 출시된 &#8216;아이패드&#8217;에서도 플래시 지원을 뺀 사건 말입니다.</p>
<p>이용자 입장에선 당황스러운 게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지금 접속하는 웹사이트 열 곳 중 아홉 곳은 플래시 콘텐츠가 들어 있으니까요. 포털사이트만 들어가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광고부터 동영상까지 온통 플래시 세상입니다. PC를 사서 프로그램을 깔고 처음 웹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플래시 플레이어부터 깔아야 할 정도입니다.</p>
<p>모바일 세상이 열리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태블릿PC로 웹에 접속해도 PC에서처럼 플래시 콘텐츠를 무리없이 봐야 할 텐데. 이용자로선 그게 당연한 요구인 것처럼 보입니다.</p>
<p>헌데 애플이 반기를 들고 나선 겁니다. 아이폰에서 플래시 구동 기능을 뺐을 때만 해도 막연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언젠간 아이폰에서도 플래시가 돌아갈 거야. 말 그대로 기대였을까요. 스티브 잡스가 &#8216;가장 기대되는 제품&#8217;이라며 잔뜩 추켜세워 내놓은 아이패드마저 플래시를 버렸습니다. 헷갈리는 건 이용자입니다. 애플은 영영 플래시에 등을 돌릴 것인가.</p>
<p>애플과 플래시 사이에 미묘한 기류를 불어넣은 건 &#8216;HTML5&#8242;입니다. 애플은 플래시 대신 HTML5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HTML5는 차세대 웹을 위한 새로운 문서 형식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웹브라우저에서 오디오나 동영상, 그래픽 작업 등을 곧바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처럼 웹브라우저에서 동영상을 보기 위해 플래시 플레이어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플러그인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그림판이나 달력 등도 HTML 태그만 달면 웹에서 간단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이용자들이 화려하고 풍성한 웹을 경험할 수 있는 &#8216;리치 웹&#8217;을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한 문서 형식인 셈입니다.</p>
<p>그래서 HTML5를 두고 &#8216;플래시의 미래&#8217;라고 추켜세우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스티브 잡스가 어도비를 향해 &#8216;게으르다&#8217;고 직격탄을 날린 배경도 이와 비슷합니다. 플래시 없이도 PC나 모바일에서 동영상과 음악 등을 재생할 수 있으니, 굳이 특정 기업 기술에 종속될 필요가 없다는 의중을 담은 것이죠. 플래시 개발사인 어도비시스템즈와 애플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p>
<p>아니나다를까. 어도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어도비 CTO이자 플래시를 직접 만든 스타 개발자인 케빈 린치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2월2일(미국시각) <a href="http://blogs.adobe.com/conversations/2010/02/open_access_to_content_and_app.html" target="_blank">어도비 블로그에 올린 글</a>에서 &#8220;특정 업체가 이용자 선택권을 빼앗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8221;라고 플래시를 &#8216;왕따&#8217;시킨 애플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요컨대 플래시는 양방향 멀티미디어부터 로컬 스토리지, 웹 비디오까지 혁명을 일으킨 핵심 기술이고 전세계 이용자들이 창조적 도구로 널리 쓰고 있는데, 이를 특정 업체가 사전 차단하는 건 이용자 선택권을 무시한 처사라는 주장입니다.</p>
<p>어도비 입장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 어도비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웹 환경에 맞는 플래시 지원을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8216;어도비 맥스 2009&#8242;에선 스마트폰용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발표하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를 우군으로 끌어들이기도 했습니다. &#8216;블랙베리&#8217;를 만드는 리치인모션을 비롯해 팜프리, 심지어 구글 안드로이드까지 플래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얼마 전 나온 구글 &#8216;넥서스원&#8217;도 플래시를 지원하고 있고요. 이제 내로라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플래시를 무리 없이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딱 한 곳, 애플만 빼고요.</p>
<p>그럼 애플은 플래시를 빼고 HTML5에만 계속 주력하는 걸까요. 어도비는 모바일로 확대된 웹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HTML5와 싸워야 할까요.</p>
<p>아직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HTML5는 아직은 리치 웹 환경을 온전히 지원하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현재는 HTML5에 들어 있는 방대한 기능 가운데 오디오, 비디오, 그림도구 등 일부만 파이어폭스와 오페라 등 몇몇 웹브라우저가 지원하는 단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아직 HTML5를 공식 채택하지 않고 있습니다.</p>
<p>어도비도 원칙적으로는 HTML5의 가치를 인정하는 모양새입니다. 케빈 린치 CTO는 &#8220;어도비는 HTML을 지지하지만, 플래시의 생산성과 표현력을 대체하는 일이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8221;고 플래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8220;멀리 내다보면 HTML5가 플래시 기능을 대체할 수도 있을 것&#8221;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장 플래시로 제작되고 돌아가는 수많은 웹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자가 아닌 특정 제조사, 애플이 사전에 판단하는 데 대해선 분명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그것이 &#8216;열린 웹 생태계&#8217;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p>
<p>이제 공은 애플이 넘어간 모양새입니다. 아이패드에서 플래시 지원을 기다리던 이용자들은 어쨌거나 맥이 빠진 분위기입니다. 당분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접속한 웹에서 플래시 화면 대신 &#8216;블루큐브&#8217;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플래시 기반 콘텐츠가 당장 HTML5 기반으로 바뀌기란 현재로선 무리가 있습니다. 애플로선 HTML5를 지지한 만큼 이용자 경험도 충족시켜줘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습니다. 물론 그 조차 &#8216;우리 몫이 아니다&#8217;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p>
<p>여기에 구글이 &#8216;중개인&#8217;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글은 어도비와 손잡고 넥서스원에서 플래시를 지원하고 있지만, HTML5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선 &#8216;<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24791" target="_blank">[블로터포럼] HTML5가 개발자에게 ‘기회의 땅’인 이유</a>&#8216;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p>
<p>멀리 내다보면, 특정 기업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도 풍성한 웹 경험을 보장하는 &#8216;열린 웹&#8217;이 올바른 방향일 겁니다. 거기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드문 편입니다. 기술 지원 여부를 놓고 업체간 공방을 벌이는 풍경이 사라진 웹을 보는 때는 언제쯤일까요. 그것이 HTML5이든 더 진화된 표준 형식이든 말입니다.</p>
<ul>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24791" target="_blank">[블로터포럼] HTML5가 개발자에게 ‘기회의 땅’인 이유</a></li>
<li><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7499" target="_blank">플래시, 웹브라우저 넘어 모바일 세상속으로</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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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도비 맥스 2009] 플래시와 증강현실이 만나면</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175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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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6 Oct 2009 23:29:15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Adobe MAX 2009]]></category>
		<category><![CDATA[AR]]></category>
		<category><![CDATA[FLARtoolkit]]></category>
		<category><![CDATA[어도비]]></category>
		<category><![CDATA[어도비 맥스 2009]]></category>
		<category><![CDATA[증강현실]]></category>
		<category><![CDATA[케빈 린치]]></category>
		<category><![CDATA[페이퍼비전 3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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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도비 맥스 2009’ 둘쨋날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 컨벤션센터입니다. 오늘은 오전 키노트와 오후 세션별 행사로 나뉘어 열립니다. 첫날보다는 열기가 다소 식었지만, 여전히 관심은 오전에 열리는 키노트에 몰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 중심의 행사이다보니, 문외한인 제겐 어렵기만 한 일정입니다. 더구나 통역 없이 모두 영어로만 진행되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키노트는 벤 포르타 어도비 플랫폼 에반젤리즘 부문 이사가 맡았습니다. 역시 화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어도비 맥스 2009’ 둘쨋날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 컨벤션센터입니다. 오늘은 오전 키노트와 오후 세션별 행사로 나뉘어 열립니다. 첫날보다는 열기가 다소 식었지만, 여전히 관심은 오전에 열리는 키노트에 몰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 중심의 행사이다보니, 문외한인 제겐 어렵기만 한 일정입니다. 더구나 통역 없이 모두 영어로만 진행되니 더더욱 그렇습니다.</p>
<p>오늘 키노트는 벤 포르타 어도비 플랫폼 에반젤리즘 부문 이사가 맡았습니다. 역시 화제는 첫날 발표된 플래시 플레이어 10.1입니다. 아이폰과 플래시의 결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걸까요. 벤 포르타 사장은 플래시로 제작할 만 한 아이폰 응용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키노트를 시작하는군요.</p>
<p>대표 사례는 엠엘비닷컴(MLB.com)입니다. MLB.com은 어도비 플래시 기반으로 운영중인 대표적 온라인 미디어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요 경기를 고화질 플래시 비디오로 웹에서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야구 관련 정보들을 양방향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p>
<p>마침 10월8일(미국 현지시각)부터는 MLB 포스트시즌이 열린다고 합니다. MLB.com도 이에 맞춰 온라인으로 게임을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래시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1.jpg" alt="d2_ar_01" width="500" height="375"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2.jpg" alt="d2_ar_01" width="500" height="375" /></p>
<p>이는 플래시 플레이어 10.1에 새로 덧붙은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 덕분이라고 합니다. 젠 테일러 어도비 양방향 미디어 제품담당 이사의 설명입니다. 기존 10 버전이 플래시 미디어 서버를 이용한 실시간 재생 방식인 RTMP 스트리밍을 지원했다면, 10.1 버전부터는 HTTP 스트리밍 방식을 함께 지원한다는군요. 플래시 컨텐트 보안 기능도 이전 버전보다 강화됐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3.jpg" alt="d2_ar_01" width="500" height="375" /></p>
<p>페덱스 사례도 소개됐습니다. 아담 물렌코프 페덱스 전략기술담당자가 직접 &#8216;커스텀 크리티컬&#8217;이란 페덱스 배송관리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플렉스 응용프로그램 위에 ESRI 지도 API를 적용한 시스템인데요. 지도 위에는 현재 운행중인 페덱스 배송차량이 모두 표시되고 어떤 배송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지 정보가 실시간 뜹니다. 모든 배송차량에는 GPS 수신기와 온도조절 시스템이 탑재돼 있고, 커스텀 크리티컬 시스템은 배송차량 위치와 배송 거리 및 시간 등을 계산해 각 차량마다 냉방 시스템을 켤 지 말 지를 결정합니다. 요컨대 온도 변화에 따라 배송물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셈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4.jpg" alt="d2_ar_01" width="500" height="375" /></p>
<p>통제센터에선 배송 경로를 실시간 확인하고 트럭 우회로나 경로 재탐색 정보도 GPS로 운전수에게 실시간 알려줍니다. 페덱스 커스텀 크리티컬은 어도비 라이브사이클 데이터 서비스(LCDS)를 활용한 실시간 메시징 프로토콜(RTMP)로 구현한 대표 사례라고 합니다. 페덱스는 처음에 이 배송관제 시스템을 AJAX 기반으로 만들었다가 기대만큼 효용성이 높지 않자 플렉스와 LCDS 기반으로 갈아탔다는 후문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5.jpg" alt="d2_ar_01" width="500" height="375" /></p>
<p>도중에 콜드퓨전과 어도비 카탈리스트 등을 연동한 개발 환경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개발자 중심의 이슈인데다 너무 어려운 기술 용어들이 나열된 탓에, 저는 건너뛰었습니다. :)</p>
<p>대체로 지루한 얘기들이 이어지다가, 끝무렵에 케빈 린치 CTO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역시 어도비의 히어로입니다. :)</p>
<p>케빈 린치 CTO가 시연해준 장면들이 꽤나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도비 플래시 기반에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결합해 새로운 3D 가상세계를 모니터 화면에 구현하는 장면입니다.</p>
<p>여기엔 페이퍼비전 3D란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페이퍼비전 3D는 실시간 오픈소스 3D 엔진으로, 플래시에 가상으로 3D 환경을 구현해준다고 합니다. 설명 도중 &#8216;FLAR툴킷&#8217;이란 말도 언급했는데요. 데이터를 영상장치로 받은 다음, 그 위에 증강현실로 3D 환경을 띄우는 장치라고 합니다.</p>
<p>이런 식입니다. 먼저 특정 정보(마커)가 담긴 종이를 인쇄합니다. 마커에는 3차원 좌표 정보가 입력돼 있습니다. 이 종이를 PC에 달린 웹캠에 갖다댑니다. PC는 종이 영상을 화면에 띄우면서 동시에 좌표 정보를 읽어들여, 화면 속 종이 위에 가상의 3D 정보를 덧씌웁니다. 이런 식으로 2차원 종이 위에 플래시로 다양한 3D 가상 공간을 띄울 수 있는 셈입니다.</p>
<p>실제 구현 사례를 보면 좀 더 이해가 쉽습니다. 미국 중앙우체국 사례인데요. 3D 플래시 증강현실을 이용해 평범한 종이 위에 가상의 소포박스를 띄운 화면입니다. PC 화면에 마커가 인쇄된 종이를 갖다대면 종이 위에 플래시 소포박스 화면이 뜨는 식이죠. 케빈 린치 CTO는 박스를 손으로 여러 각도로 돌려가며 어떤 물건을 어느 위치에 담을 지 미리 확인하는 장면을 시연해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6.jpg" alt="d2_ar_01" width="500" height="375" /></p>
<p>종이 위에 플래시로 3차원 콘서트 현장을 띄우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종이를 PC 웹캠에 갖다대니 가상 콘서트 무대가 거짓말처럼 뜨고, 화면속에서 가수가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더군요. 알고보니 가상 플래시 무대 속 가수는 2009년 그래미 어워드 남자 보컬상을 수상한 존 메이어였습니다. 곧이어 무대 위로 실제 존 메이어가 깜짝 등장하자 객석에서 박수가 쏟아지더군요. 존 메이어는 증강현실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케빈 린치 CTO와 10여분간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77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7-1.jpg" alt="ADOBE MAX  2009 3" width="500" height="752"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wp-att-17568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9/10/d2_ar_08.jpg" alt="d2_ar_01" width="500" height="375" /></p>
<p>이날 행사에선 마지막 증강현실과 플래시가 결합해 만드는 새로운 가상 세계의 모습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한 느낌입니다.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
<ul>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17511" target="_blank">사진으로 따라잡는 ‘어도비 맥스 2009’</a></li>
<li><a href="../archives/17503" target="_blank">아이폰-플래시 오작교 놓인다</a></li>
<li><a href="../archives/17499" target="_blank">플래시, 웹브라우저 넘어 모바일 세상속으로</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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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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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도비 플래시, 구글 안드로이드 속으로</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39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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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Nov 2008 07:27:5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MAX 2008]]></category>
		<category><![CDATA[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CDATA[어도비]]></category>
		<category><![CDATA[케빈 린치]]></category>
		<category><![CDATA[플래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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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어도비시스템즈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8216;어도비 MAX 2008&#8242; 행사를 11월19일 폐막했다. 구글과 모바일 관련 제휴도 맺었다.
어도비 MAX 2008은 어도비 기술과 제품을 사용하는 오피니언 리더와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경향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나누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다.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에선 케빈 린치 어도비 수석부사장이 어도비 플래시를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폰에 접목시킨 데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케빈 린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kevin_lynch2" rel="lightbox[pics8395]" href="http://bloter.net/files/2008/11/kevin_lynch2.jpg"><img class="attachment wp-att-8409 centered" src="http://bloter.net/files/2008/11/kevin_lynch2.jpg" alt="kevin_lynch2" width="400" height="286" /></a></p>
<p>어도비시스템즈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8216;어도비 MAX 2008&#8242; 행사를 11월19일 폐막했다. 구글과 모바일 관련 제휴도 맺었다.</p>
<p>어도비 MAX 2008은 어도비 기술과 제품을 사용하는 오피니언 리더와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경향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나누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다.</p>
<p>11월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에선 케빈 린치 어도비 수석부사장이 어도비 플래시를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폰에 접목시킨 데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케빈 린치 부사장은 플래시를 처음 개발한 매크로미디어의 옛 대표이자 현재 어도비시스템즈의 최고기술책임자(CTO)다.</p>
<p>구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책임자인 앤디 루빈 이사는 &#8220;어도비 플래시는 모바일상에서 리치 인터넷과 컨텐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매우 중요한 기술&#8221;이라며 &#8220;구글이 안드로이드폰에 어도비 플래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이용자 입장에서 휴대폰에서 보다 다양한 컨텐트의 풍부한 인터넷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8221;고 어도비와의 제휴 의의를 밝혔다.</p>
<p>어도비 플래시는 현재 8억여대의 모바일 기기에 장착돼 있으며, 2009년 1분기까지 10억대 이상의 기기가 플래시 기반의 컨텐트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어도비는 업계 주요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어도비 플래시와 어도비 AIR 기반 컨텐트를 다양한 플랫폼에 공급하고자 지난 5월 &#8216;오픈 스크린 프로젝트&#8217;를 발표한 바 있다..</p>
<p>한편 어도비는 MAX 2008 폐막일에 맞춰 &#8216;2008 MAX 어워드&#8217; 수상작도 발표했다. 모두 6개 분야별로 3명의 최종 결승자와 1명의 우승자를 각각 선정하는데, 올해엔 한국 LG전자의 ‘헬로 UI&#8217;가 모바일 분야 최종 결승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p>
<ul>
<li><a href="http://bloter.net/archives/3842" target="_blank">화면 장벽 허무는 어도비 &#8216;오픈 스크린&#8217;</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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