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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퓨전 애플리케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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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통합을 끝냈다&#8221;&#8230;마침내 드러난 오라클 퓨전 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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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Sep 2010 00:31:51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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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데이터베이스 8개사, 미들웨어 18개사, 애플리케이션 14개사, 서버와 스토리지 2개사, 산업용 24개사.
뜬금없이 숫자를 나열했다. 이 숫자는 세계 3위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이 인수합병한 업체들의 숫자다.(http://www.oracle.com/us/corporate/Acquisitions/index.html)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오라클은 더 이상 데이터베이스 전문업체가 아니다.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번 돈으로 변신에 성공,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SAP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8216;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Applications Unlimited)!!&#8217;
이 용어를 오라클이 고객들에게 제시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데이터베이스 8개사, 미들웨어 18개사, 애플리케이션 14개사, 서버와 스토리지 2개사, 산업용 24개사.</p>
<p>뜬금없이 숫자를 나열했다. 이 숫자는 세계 3위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이 인수합병한 업체들의 숫자다.(http://www.oracle.com/us/corporate/Acquisitions/index.html)</p>
<p>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오라클은 더 이상 데이터베이스 전문업체가 아니다.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번 돈으로 변신에 성공,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SAP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p>
<p>&#8216;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Applications Unlimited)!!&#8217;</p>
<p>이 용어를 오라클이 고객들에게 제시한 이유도 왕성한 식욕탓이다. 오라클은 2005년 세계 2위 ERP 업체인 피플소프트를 적대적 인수 합병을 통해 품에 안았다. 이후 3위 업체인 J.D. 에드워드도 삼켰다. 시벨이라는 CRM 1위 업체를 2006년에 인수했고, 2007년 3월엔 하이페리온을 삼켰다. 오라클은 품에 안은 업체들의 제품들을 빠르게 단종시키고 기존에 자사가 보유했던 E-비즈니스 스위트로 통합하려고 했다. 하지만 고객들이 반발했다.</p>
<p>그래서 오라클이 꺼낸 카드가 &#8216;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8217;였다. 오라클이 인수했던 대표적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시장에서 퇴출시키지 않고 고객들이 요구하는 날까지 끝까지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는 약속이었다. 물론 지금도 이 약속은 유효하다. 하지만 이제 다른 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인수합병한 모든 제품들을 통합한 새로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p>
<p>오라클이 차세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인 &#8216;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Oracle Fusion Applications)&#8217;을 발표했다. 관련 제품은 내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p>
<p>&#8216;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8217;은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구매관리와 소싱,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HCM, CRM, SCM 및 GRC 등 7개 제품군에 해당하는 100개 이상의 모듈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지역을 위한 풍부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웹 2.0 기술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능을 모두 제품에 제공해 별도의 BI 시스템의 필요성을 대폭 축소시켰다. IBM이 최근 BI 업체들을 인수하고 있는 데 반해 오라클과 SAP가 직접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긴밀히 통합된 자사의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어 이 경쟁 관계도 주목되는 대목이다.</p>
<p>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분에 대해 온 프레미스(On Premise)부터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 또는 이 모두를 혼합한 형태에 이르는 다양한 구현 옵션을 조합해 제공하는 대목이다. 오라클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부터, 미들웨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전진배치 시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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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오라클, “Non-ERP 매출 비율 50%까지 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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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6 Jun 2009 07:53:17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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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현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매출 중 70%가 ERP에서 달성되는데, 2010년 회계 연도에서는 CRM, SCM, IFRS, HRM 등  Non-ERP 분야 매출을 50%까지 올리고 싶다.”
원문경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세일즈 부문 부사장이 2010년 회계(2009년 6월 1일~2010년 5월 31일)를  맞이하면서 밝힌 포부다.

한국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 사업 전략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픈 스탠다드 기반 아키텍처로 포괄적이고 통합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C(Complete)-I(Integrated)-O(Open) 전략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현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매출 중 70%가 ERP에서 달성되는데, 2010년 회계 연도에서는 CRM, SCM, IFRS, HRM 등  Non-ERP 분야 매출을 50%까지 올리고 싶다.”</p>
<p>원문경 <a href="http://www.oracle.com/global/kr/index.html" target="_blank">한국오라클</a> 애플리케이션 세일즈 부문 부사장이 2010년 회계(2009년 6월 1일~2010년 5월 31일)를  맞이하면서 밝힌 포부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oraclekoreaapps090626" rel="lightbox[pics14627]" href="http://bloter.net/files/2009/06/oraclekoreaapps090626.jpg"><img class="attachment wp-att-14628 centered aligncenter" src="http://bloter.net/files/2009/06/oraclekoreaapps090626.jpg" alt="oraclekoreaapps090626" width="300" height="221" /></a></p>
<p>한국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 사업 전략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픈 스탠다드 기반 아키텍처로 포괄적이고 통합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C(Complete)-I(Integrated)-O(Open) 전략과 장기적인 애플리케이션 제품 로드맵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애플리케이션 사업 부문의 고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p>
<p>오라클은 C.I.O. 전략을 기반으로 오라클 포트폴리오의 최고 기능을 결합하는 &#8216;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8217;을 진행하고 있다. 오라클은 그간  인수합병했던 시벨, 피플소프트, J.D 에드워즈 솔루션과 오라클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e-비즈니스 스위트(EBS) 등을 통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었다.</p>
<p>원문경 부사장은 “퓨전 애플리케이션 코딩은 끝났고, 해외 고객들이 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아마  2010년 이후에 시장에 출시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그는 또 “SaaS 관련 제품들도 구비돼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오라클은 이런 각 제품군 통합과는 별개로 &#8216;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8217; 전략을 통해 오라클이 인수한 기존 회사의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약속도 한 바 있다. 오라클은 각 제품군 통합을 위해 &#8217;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AIA)&#8217;를 활용하고 있다. 이런  아키텍처는 베스트 브리드 제품들을 도입해 오던 기업 고객들의 제품 통합에도 적용하는 등 자사의 경험을 각 기업들에게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p>
<p>본사 차원의 전략적 메시지 전달 위주의 행사를 가졌던 한국오라클은 각 사업부별 팀장급 컨설턴트들을 통해 각 사업별 공략 전략도  소개했다.</p>
<p>인력 부문(HCM)의 경우 채용과 인적관리, 급여, 셀프 서비스 등 운영적인 업무와 인력계획, 스코어카드 등 전략적인 업무의 전 영역에  걸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HCM(Peoplesoft Enterprise HCM)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증대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p>
<p>조혜수 한국오라클 HCM 솔루션 팀장은 “기존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EBS) 제품군에서 제공하는 인력 기능 이외 피플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던 제품을 최근 국내 선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타 회사의 ERP를 사용하는 고객이나 아직 전사 차원에서 ERP를 도입하지 않은 고객군에서  개방성이 뛰어난 HR 제품을 찾는 경우가 있다. 피플소프트 제품은 이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p>
<p>한국오라클은 100여 개의 HR 모듈 사용 고객을 이미 확보했고, 피플소프트 제품의 경우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도입을 끝냈고, 동양  그룹사가 전사적으로 이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p>
<p>SCM 부문에서는 정보 중심적인 공급망 관리 제품으로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고 기업 혁신을 제고하며 위험 관리를 가능하게 하면서 풍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업들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p>
<p>이강혁 상무는 “원가 절감을 통한 비용 경쟁력 확보화 신속한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솔루션들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SCM 거버넌스 부분에서도 국내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새로운 기회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p>
<p>CRM 부문에서는 오라클 시벨 CRM(Oracle Siebel CRM) 솔루션을 온프레미스(On-Premise)와  온디맨드(On-Demand)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렇지만 국내 고객들이 2000년 대 초 대규모  CRM 투자에 나섰다가 별다른 성과를 못보고, 또 내부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기 위해 독자 구축에 나서는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p>
<p>이에 대해 강우진 상무는 “물론 침체기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요구 사항들이 늘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하고 “원하는 시간에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요구가 늘고 있어 관련 프로젝트들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조금씩 시장이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p>
<p>고객 컨택 센터 시장 진출도 관심을 끈다. 오라클은 CCA(Call Center@nywhere) 제품을 통해 제네시스와 같은 선발 업체에 도전장을  날렸다. 제품 통합과 운영면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주장이다.</p>
<p>MDM(Master Data Management) 솔루션의 경우 기준 정보 표준화 차원에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라서 기대감이 크다. 이 시장은 IBM과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p>
<p>오라클 IFRS솔루션은 운영, 데이터 정합성 관리, 연결결산, 공시, IFRS BI를 통합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고객이  그룹경영관리의 통합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새로운 회계 연도를 맞이한 전략 발표장이었지만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Green) 문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던 점은 상당히 아쉬운  대목이다. 오라클이 따라잡으려는 SAP의 경우 환경 규제와 온실 가스 배출 관련 전략을 새롭게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삼성SDS의 경우  SAP의 환경 관련 파트너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단행, 그린 시장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p>
<p>한국오라클은 2007년 회계연도에서 28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IDC 조사에 따르면 2007년 국내 DBMS 시장에서 한국오라클은 1214억원으로 50%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매출은 한국오라클의 매출의 절반 수준이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만 제공하는 SAP코리아의 경우 이미 1천억원을 돌파햇다는 점에서 한국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사업부와 미들웨어 사업부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p>
<p>원문경 부사장이 SAP코리아와 경쟁해 얼마나 관련 사업부를 키워 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p>
<p>한편, 한국오라클은 지난 6월 1일을 기해 조직 운영에 새로운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클은 지난 2004년 중반 아태지역 운영  방식을 지사장 중심에서 아태지역 지사에 직보하는 형태로 변경, 지사장의 권한을 대폭 축소해 운영해 왔다. 김일호 전 지사장과 KT로 옮긴 표삼수  전 지사장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운영될 때 지사장을 역임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내부 영업 성과에 신경 쓰기 보다는 정부나 고객 임원과의 접촉 등  대외 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다.</p>
<p>하지만 6월 1일부터 지사장이 영업 성과도 직접 챙기는 구조로 바뀌게 된 것. 그만큼 권한이 늘어나게 됐다. 물론 기존처럼 국내 각  사업부문장들이 아태지역에 직보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된다. 매트릭스 구조로 다시금 탈바꿈한 것. 이번 개편은 중국과 한국에 먼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밀착형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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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우드 컴퓨팅 핵심은 &#8216;사용편의성&#8217; &#8211;척 로즈와트 오라클 총괄 부사장</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655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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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Sep 2008 20:22:15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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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척 로즈와트(Chuck Rozwat) 오라클 제품 개발 총괄 부사장은 아마존, 인텔과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 &#8220;오라클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백업도 마찬가지죠. 미리 셋팅된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8221;고 밝혔다.
2만 여 오라클 개발자를 지휘하면서 제품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척 로즈와트 총괄 부사장은 &#8216;오라클 오픈 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8242; 행사장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척 로즈와트(Chuck Rozwat) 오라클 제품 개발 총괄 부사장은 아마존, 인텔과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 &#8220;오라클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백업도 마찬가지죠. 미리 셋팅된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8221;고 밝혔다.</p>
<p>2만 여 오라클 개발자를 지휘하면서 제품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척 로즈와트 총괄 부사장은 &#8216;오라클 오픈 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8242; 행사장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 &#8216;사용 편의성&#8217;이 최고 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p>
<p><a href="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e74735b68907_1821/oraclechuckrozwat.jpg" rel="lightbox[6553]" title="클라우드 컴퓨팅 핵심은 '사용편의성' --척 로즈와트 오라클 총괄 부사장"><img class="alignright" style="border: 0px" src="http://www.bloter.net/wp-content/blogs.dir/ftp/bloterftp1/e74735b68907_1821/oraclechuckrozwat_thumb.jpg" border="0" alt="oraclechuckrozwat" width="320" height="305" align="right" /></a> 그는 기자들과 오라클 제품 전반에 대해 일문 일답의 시간을  가졌다. 전 날 아마존과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협력에 이어 인텔과의 협력도 발표하면서 오라클의 수많은 제품보다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에 더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p>
<p>오라클은 아마존과의 협력해 아마존 서버에서 오라클 제품을 활용, 웹 서비스에 나서려는 기업 고객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오라클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와 개발 툴 등 상당수의 제품이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용된다. 고객들은 사용한 만큼 돈을 지불하는 종량제 형태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연히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p>
<p>물론 클라우드 컴퓨팅을 자체 구축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라클의 제품들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시키고 있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p>
<p>척 로즈와트 총괄 부사장은 &#8220;독점적이라는 용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오라클의 협력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8221;라고 전하고 &#8220;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 4개 이상의 업체와 손을 잡을 겁니다&#8221;라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그는 오라클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이해하는데 지난 10년간의 온디맨드 서비스 제공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오라클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관리와 마이그레이션 지원, 고객 제품에 대한 원격 지원 등을 통해 기술들을 축적해 왔다는 것이다.</p>
<p>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 고객들은 개발 분야부터 출발하게 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개발 부서에 필요한 IT 인프라들을 외부에서 저렴하게 수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스팅부터 출발해 하나 둘 개발 분야 전반으로 확대된 후 안정성들이 검증되면 순차적으로 핵심 업무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p>
<p>그는 사용자 편의성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백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외부의 IT 리소스를 사용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한 데이터의 이동과 데이터 백업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 오라클은 이미 다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이해와 복구 경험을 쌓았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p>
<p><strong>&#8216;퓨전 애플리케이션&#8217; 출시는 오리무중?</strong></p>
<p>오라클 &#8216;퓨전 애플리케이션&#8217;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오라클은 피플소프트, J.D 에드워드, 시벨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한 후 최고의 장점만을 선택한 &#8216;퓨전 애플리케이션&#8217;을 2008년에 선보인다고 발표했었다.</p>
<p>지난해 행사에서 오라클은 피플소프트, 시벨, JD에드워즈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때 사용하는 툴인 &#8216;프리-빌트 인테그레이션 팩(Pre-Built Integration Pack)&#8217;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첫 퓨전 애플리케이션 제품으로 &#8216;영업자동화솔루션(SFA)&#8217;을 선보인 바 있다.</p>
<p>래래 엘리슨 오라클 CEO는 또 2세대 SFA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ERP와 통합, 고객 구매 정보를 알수 있는 &#8216;세일즈 프로스펙터&#8217;, 고객 데이터 이해를 돕는 &#8216;세일즈 레퍼런스&#8217;,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프리젠테이션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8216;세일즈 툴&#8217; 세가지도 향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약속은 올해 오픈월드 행사에서 지켜졌다.</p>
<p>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ERP 제품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고, 척 로즈와트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p>
<p>다만 오라클은 CRM, 인적관리(HCM), 재무 기능 등 순차적으로 필요한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퓨전 기술을 적용해 탈바꿈 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p>
<p>척 로즈와트 총괄 부사장은 &#8220;퓨전 애플리케이션은 개방되고 표준화된 퓨전 미들웨어에서 가동되는 제품과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 현업 사용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등을 강화한 제품이 될 겁니다&#8221;라는 말을 하면서도 로드맵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에 한 기자가 로드앱이 없다는 건 시간이 걸리는 것이냐고 묻자 그는 &#8220;고객이 원하는 것들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 기본 방침&#8221;이라고 애매한 답변으로 끝을 맺었다.</p>
<p>이 때문에 오라클 &#8216;퓨전 애플리케이션&#8217;이 늦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퓨전 미들웨어와 완벽하게 가동되는 제품이라는 설명을 보더라도 이런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오라클은 올 1위 BEA를 인수하면서 WAS인 웹로직과 TP모니터인 &#8216;턱시도&#8217;를 퓨전 미들웨어의 핵심 제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 모두 표준지향의 개방형 시스템을 제공해 왔더라도 여전히 통합의 이슈는 남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 미들웨어와 긴밀히 연동돼야 할 ERP 제품이 등장하기 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p>
<p>협업 시장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척 로즈와트 총괄 부사장은 비하이브(Beehive)를 통한 협업(Collabration) 시장 진출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8220;이 분야에서 15년 동안 연구해 오고는 있지만 어려운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8221;라고 전하면서도 &#8220;서로 다른 협업 제품간 통합과 IT 관리 문제에 대해 고객들의 불만이 있었고, 이런 요구를 오라클이 수용하면서 관련 시장에 진출하는 겁니다&#8221;라고 밝혔다.</p>
<p>한편, 키노츠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 입구에는 &#8216;The X is Coming&#8217;이라는 문구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오라클 본사 측 인원들도 잘 모르고 있다. 관계자들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월 24일 오후 2시 반에 있을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의 키노츠에서 깜짝 발표가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관측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 대미를 장식할 깜짝 카드가 어떤 것이될지 오픈월드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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