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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3D프린터] ⑨“현장은 지금 규제보단 지침에 목 말라”

3D프린팅 기술이 대중의 귀와 눈을 사로잡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컴퓨터로 설계한 3D 데이터로 입체적인 물체를 인쇄하는 기술이다. 종이에 잉크를 찍듯 물체가 '뚝딱' 출력된다. 숱한 언론 보도에 귀가 간지럽고, 물체가 뽑혀 나오는 장면에 눈길이 쏠린다. 3D프린팅 기술은 ‘제3의 산업혁명’이라는 수식과 함께 대중과의 접점도 조금씩 넓히고 있다. 3D프린터는 새로운 기술이다. 많은 이들이 3D프린팅 기술을 어떻게 산업에 응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정부도 기술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3D프린터를 바탕에 둔 스타트업도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다. 한편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이 저작권침해 문제를 잉태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지금 3D프린팅 기술의 위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업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규제보단 가이드를 달라.” “정부의 역할,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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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⑦플랫폼 선두그룹을 차지하라

2005년만 해도 전세계 3D프린터 관련 특허는 80건에 불과했다. 8년이 지난 2013년, 3D프린터와 관련해 승인된 특허는 600건이 넘는다. 이 가운데 3D프린팅 산업의 절대 강자인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각자 57건과 4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제록스, 파나소닉, HP, 3M 등 3D프린팅 분야로 새롭게 진출한 대기업도 눈에 띄게 늘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의료장비 생산업체 테릭스다. 테릭스는 35건의 3D프린팅 관련 특허를 보유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공격적인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를 통해 전통적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3D프린팅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기업 사례가 늘고 있다. 원천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에도 주목해야 한다. 3D프린팅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GE와 IBM은 제조업 기반 기업이지만, 최근엔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3D 프린터

[3D프린터] ⑤자동차에서 치과까지, 제조혁신 바람

개인 사용자 처지에서 보면, 3D프린팅 기술은 어쩐지 좀 멀리 있는 얘기처럼 들린다. 기술의 언어가 아직 개인에까지 와 닿지 않은 탓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3D프린팅 기술은 지금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조업을 혁신할 가장 중요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대량 생산 업계 중 가장 먼저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한 곳이다.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벤치마킹한 항공∙우주 기술 업계에서는 지금 가장 도전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병원∙의료 부문에까지 쓰인다. 치료 방법을 근본부터 혁신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전세계 각지, 다양한 제조업계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중이다. 그 중심에 3D프린팅 기술이 있다. 자동차, 3D프린팅 기술의 ‘얼리어답터’ 신제품 개발 주기는 3~5년 정도. 새 제품...

3D 프린터

[3D프린터] ①제조업 혁신의 여명

3D프린팅은 프린터로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종이에 2차원 글자를 인쇄하는 기존 프린터와 달리 3D프린터는 입체형 물체를 만들어낸다. 보통 프린터의 소모품인 잉크 대신 플라스틱을 비롯한 경화성 소재를 쓰고, 문서나 그림 파일이 아닌 3차원 모델링 데이터를 출력 소스로 활용한다. 적게는 1~2시간에서 길게는 십수 시간 정도면, 3D프린터에 입력한 3D 모델 속 데이터를 물체로 받아볼 수 있다. 3D프린팅 기술을 수식하는 찬사는 다양하다. ‘제조업의 혁신’, ‘산업의 혁명’과 같은 것들이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업의 소품종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춰 발전해온 제조업을 개인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이끌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제품 뽑아볼까, 더 빨리” 3D프린터의 탄생은 놀랍게도 30여년 전인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의 3D프린팅 기술 전문업체 3D시스템즈를 공동으로 창업한 찰스...

3D 프린팅

3D 프린터로 아이폰 케이스 ‘출력’해보니

몇 년 전만 해도 먼 미래에나 볼 수 있겠지 싶었다. 상상 속의 물건을 뚝딱 출력해 주는 기술, '3D 프린터' 얘기다. 일부 산업 환경에서 시제품이나 시제품 전 단계인 모형(Mock up) 제품을 만드는 용도에 그쳤던 3D 프린터가 점차 일상으로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다. 프린터 값이 떨어진 덕분이다. 우리돈으로 11만원 정도인 100달러짜리 3D프린터 ‘피치 프린터’도 등장했으니 보통 사람들도 3D 프린터를 쓸 날도 머지 않았다. 3D 프린터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 다른 건 제쳐두고, 3D 프린터를 쓰는 방법이 궁금해졌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3D프린터를 써 보기로 했다. 3D프린터를 한켠에 갖추고 한창 사업 구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게임인재단 사무실을 찾았다. 게임인재단은 내부 조직에 ‘3D랩’을 설치해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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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악기에서 장난감까지…3D 프린터 '빅뱅'

이번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4’에서 눈에 띄게 존재감을 키운 기술 분야를 꼽으라면, 3D 프린터 업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CES를 주최한 전미가전협회(CEA)는 3D 프린터 업체만 따로 모아 '3D 프린터 존’을 만들었을 정도입니다. 3D 프린터 존에는 미국과 중국, 아일랜드 등 전세계 10여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3D시스템즈가 3D 프린터로 만든 '아이언맨' 아이폰 터치로 인쇄 OK…사용자에 더 가까이 가운데 매이커봇의 부스가 가장 크게 마련돼 있었습니다. 아직 3D 프린터는 보통 사용자가 쓰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메이커봇은 3D 프린터 업계에서도 퍽 많이 알려진 업체입니다. 메이커봇의 2014년 3D 프린터 제품 전략은 사용자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메이커봇이 선택한 플랫폼은 바로 모바일 기기입니다. 모바일 기기는 분야를 막론하고 외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