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빌이 창작 공간이자 창업 지원 공간 '스파크룸'을 12월부터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스파크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아이패드, 레이저 커팅기와 공구를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3D 프린터 자체를 이용하고 싶다면 사전에 메이커스빌에서 제공하는 3D 모델링 교육을 받아야 한다. 3D 프린팅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디자인하고 싶거나 3D 프린팅 출력물에 대한 후가공을 하고 싶다면 메이커스빌에 방문해 원하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메이커스빌은 예비창업자들의 시제품 제작을 돕고 3D 프린팅, 3D 모델링, 창업, 코딩, 영어피칭 및 IR(투자가를 위한 홍보)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8월 설립됐으며, 그동안 대학생 및 초·중·고등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