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arrow_downward최신기사

5G

[이슈IN]5G 부실투자 이면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20일 <블로터>가 <5G 인프라 구축, 작년 대비 반토막...2022년 전국망 가능할까> 기사에서 이동통신 3사의 5G 인프라(무선국) 신규 구축이 작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복기해 보자면, 2020년도 상반기 이동통신 3사가 구축한 무선국수는 2만1562국으로 전년 동기대비(4만9388국) 대비 43.7%에 그쳤다는 팩트가 담겨있습니다. 이통사의 설비투자가 충분치 못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죠. 비싼 요금제를 가입해야만 하는 5G 서비스의 품질이 열악한데도, 서비스 제공자인 이통사의 설비투자가 부실했다는 힐난이 나올 법 합니다. 그런데 이통사만 비난을 받아야 할까요? 비난받을 주체는 또 있습니다. 정부·여당입니다. 이통사가 5G 설비투자에 소극적인 이유는 해당 서비스가 제 값을 받지 못할것을 대비해 일종의 '지연책'을 쓴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정책을 보면 이통사의 '지연책',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이동통신 서비스는 논란의...

5G

5G 인프라 구축, 작년 대비 반토막...2022년 전국망 가능할까

5G 이동통신을 위한 무선국 신규 구축 건수가 2019년 상반기 대비 2020년 상반기 반토막 났다. 5G 통신 커버리지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은 상황에서, 이동통신 사업자의 투자 위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이통3사는 올 하반기에 5G 인프라 투자를 늘려 증축 중이다. 변재일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분기별 5G 무선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상반기 이동통신 3사가 구축한 무선국수는 2만1562국수로 전년 동기대비(4만9388국) 대비 43.7%에 그쳤다. KT를 예로 들면, 2020년 상반기 구축 국수가 5806국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9% 수준이다. 또한 목적별 통신 3사의 무선국수 증가 추이를 보면, 2020년 상반기 기준 지상 무선국수 준공신고 건수는 1만7455국으로 19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버리지와 직접적인 관계가...

5G

LG유플러스, 구글 클라우드와 '5G 모바일에지컴퓨팅' 협력 나서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5G 핵심 기술인 MEC(모바일에지컴퓨팅) 가능성을 모색하는 협력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에지 클라우드 사업 전략과 5G MEC 생태계에서 신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0월 자율주행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선행차량 영상을 후방차량에 전송하는 서비스에 MEC 기술을 적용, 시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MEC 서비스 생태계 조성과 5G MEC 솔루션 기술 경쟁력 강화, 추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구글 클라우드가 협력하는 MEC 솔루션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쿠버네티스,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데이터처리∙분석 등...

5G

KT, 285억 규모 '전국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나서

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5G 상용화로 유발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2030년까지 약 42조원에 달하고, 산업의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일으켜 4차 산업혁명을 촉발시킬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선 5G 네트워크뿐 아니라 기업이 자발적으로 시장에 참여해 융합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KT는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와 상용화를 성공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함께 5G 융합서비스 실증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소/벤처/기관/정부가 모두 참여하는 5G 융합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려 한다. 또 국가적 과제인 ‘한국판 뉴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도 기여하는 것이다. KT는 정부와 협력해 ‘전국기반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상용 표준 기반의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커넥티드카, 드론, 스마트팩토리, 미디어...

5G

SKT, 차세대 양자 기술로 대형 가스 시설 안전 지킨다

사회 안전을 지키는 ‘양자 기술’이 대형 가스 시설물에서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하여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하여,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 · 농도를 측정하고, 위험성을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형 가스 시설물의 관제를 위해 보편적으로 쓰이는 ‘IR(Infrared Ray, 적외선) 기반 가스 누출 감지기’는 탐지거리가 짧고, 가스...

5G

SKT, 삼성·HPE·인텔과 5G망 가상화 맞손

SK텔레콤이 삼성전자,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인텔과 함께 10일 5G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G 네트워크 가상화는 통신사가 신규 통신 서비스를 위해 개별 하드웨어를 각각 설치하는 대신 범용 서버에 여러 통신 장비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도입을 통해 하드웨어 장비를 구축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통신사의 차세대 5G 서비스 도입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5G 신규 서비스를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4사는 각 사가 보유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서버 장비 등을 상호 연동해 차세대 5G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표준 프로세스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텔은 차세대 ‘제온(Xeon)’ 프로세서,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 SSD...

5G

삼성전자의 버라이즌 ‘8조딜’, 액수 그 이상의 의미

삼성전자가 미국 통신사업자 1위 버라이즌(Verizon)에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한다. 8조원 규모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통신장비 공급 계약 사상 최대 액수다. 이번 ‘메가딜’은 단순히 매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내 1위 사업자의 장비 공급사로서 글로벌 장비 생태계를 주도할 ‘키’를 잡게 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7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버라이즌에 5G 무선통신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66억 달러(7조9000억원)로, 지난 6월 30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5년 6개월간 이어진다. 담당 부서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가 지난해 4조9000억원의 매출을 거뒀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이번 수주는 삼성전자의 통신장비 계약 역사상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규모만 2500억 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미국...

5G

삼성, 미 버라이즌에 7.9조 5G 장비 공급...역대 최대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에 약 7조9000억원 규모의 5G 통신 장비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국내 통신 장비 업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 단일 판매·공급 계약이다. 삼성전자는 자사 미국 법인이 미국 버라이즌사와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7조8982억8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3.43%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장비 구매, 설치, 유지 보수 등에 대한 대가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버라이즌은 미국 이동통신 시장 1위 사업자로, 이동통신 매출 기준으로 전 세계 1위에 해당한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글로벌 이동통신사와 장기 대규모 계약을 맺으면서 5G 기술력과 보안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오랜 파트너인 버라이즌과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5G

[넘버스]이통3사 5G 휴대폰이 느려터졌던 이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시작은 창대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를 외치며 지난해 4월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정부의 부응에 기대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도 '5G 시대의 개막'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1년 5개월여가 지났습니다. 5G 기반의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가 소개됐지만, 막상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5G 서비스는 혁신과는 거리가 멉니다. 20Gbps, LTE(4G) 보다 최대 20배 빠르다는 5G의 데이터통신(다운로드 전송) 속도입니다. 실상은 어떨까요? 정부의 조사 결과,...

5G

프랑스·독일 등 유럽국가 "5G 전략은 주권에 기반...화웨이 배제 안 해"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와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는 5G 구축에 화웨이 통신장비 배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화웨이 측 또한 이러한 국가들의 동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유럽 주권 강조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 이후 "프랑스는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왕이 부장과의 면담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5G 모바일 시장에서 화웨이를 포함한 어떤 회사를 배제하지 않겠지만, 5G 전략은 유럽 주권에 기반을 둔다"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간 체코,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 동유럽 우방국들을 연이어 방문하며 화웨이 제재에 참여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