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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공지능 딥마인드, 입 모양 보고 말도 알아듣는다

딥러닝의 영역확장이 거세다. 알파고로 잘 알려진 구글의 인공지능팀 딥마인드와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독순술(입술의 모양을 바탕으로 발언을 유추하는 기술)의 정확도를 대폭 끌어올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1월24일 <더버지>가 보도했다. 인공지능은 TV를 보고 공부했다. <BBC> 영상이 학습 데이터로 활용됐다. 5천 시간 이상의 영상 분량이며, 훈련 데이터로 '뉴스나이트', '퀘스천타임', '월드투데이' 등의 프로그램이 쓰였다. 이 비디오에는 11만8천여개의 다른 문장과 1만7500여개의 고유명사가 포함돼 있다. 옥스퍼드대학 내의 다른 팀이 개발한 '립넷'의 훈련 데이터에는 고작 51개의 고유명사가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립넷은 테스트에서 93.4%의 정확도를 보였지만, 이 결과는 연구참여자가 공식 문구로 이야기하는 특수한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이에 비해 딥마인드팀이 함께 참여해 개발한 '워치, 리슨, 어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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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비메오 오리지널 시리즈 투자 ↑

‘C+’는 국내외 디지털 문화 콘텐츠 관련 소식을 추려 매주 전해드리는 꼭지입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콘텐츠 관련 소식들을 한눈에 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비메오 오리지널 시리즈 투자 확대  비메오가 오리지널 시리즈 투자를 늘린다. 비메오는 10월8일(현지시각) SNL 스타인 에이디 브라이언트의 프로젝트성 코미디물과 LGBT에 대한 웹시리즈 ‘The Outs’ 시즌2를 포함해 3개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블로그에 밝혔다. 비메오의 첫 번째 제작물인 ‘High Maintenance’는 지난해 <타임>이 뽑은 최고의 미국 드라마 10개 중 하나로 뽑혔으며 올해 4월 HBO가 판권을 사가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https://vimeo.com/channels/theouts/39287297 2. BBC, 롤드컵 8강전 생중계 <BBC>가 10월15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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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교육용 하드웨어 '마이크로비트' 공개

BBC가 7월7일 교육용 하드웨어 ‘마이크로비트’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다. BBC는 2015년 3월 ‘메이크 잇 디지털’이라는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디지털 교육에 앞서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비트는 메이크 잇 디지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마이크로비트는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와 비슷한 초소형 컴퓨터다. 이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소스코드를 작성해 원하는 디지털 기기를 만들 수 있다. 최종 공개된 마이크로비트의 크기는 가로 4cm 세로 5cm다. 25개 빨간 LED 전구,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버튼 2개, 모션 인식기, 나침반, 블루투스, 입출력(I/O) 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이러한 부품을 활용해 다른 기기나 센서, 물체와 마이크로비트를 연결할 수 있다. BBC는 올해 여름 안에 마이크로비트 홈페이지를 열고 온라인 코딩 개발도구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어드UK>는 7월7일 보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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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구글·삼성 손잡고 미니 컴퓨터 내놓는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어린이 코딩 교육을 위해 미니 컴퓨터를 출시한다. ‘마이크로비트’(Micro Bit)라는 이름의 이 소형 컴퓨터는 BBC의 ‘메이크 잇 디지털’ 플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토니 홀 <BBC> 사장은 지난 3월12일(현지시각) <BBC>의 메이크 잇 디지털 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이크로비트 보급 계획의 구체안을 공개했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BBC>는 올 9월부터 마이크로비트 100만대를 11세 영국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비트는 어린이 코딩 교육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개발된 소형 컴퓨터이다. 라즈베리파이처럼 다양한 외부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간단한 코딩만으로 LED로 문자를 출력할 수도 있다.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코딩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BBC>는 마이크로비트 보급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BBC>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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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닥터후’ 이용한 어린이 코딩 교육 게임 개발

영국 방송사 <BBC>가 어린이 코딩 교육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이번엔 인기 드라마 ‘닥터후’를 활용한 게임을 만들어 프로그래밍 교육에 활용하겠단다. 친근한 드라마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가 프로그래밍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심산이다. <BBC>는 지난 9월1일부터 컴퓨팅 사고를 가르치기 위해 어린이 코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14년 초 ‘코드의 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50만파운드, 우리돈 약 8억원을 투자했다. <BBC>는 영국 정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방송사 자원을 코딩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BBC>는 10월22일 어린이 코딩 도구 ‘닥터후 앤 달렉’이라는 웹게임을 공개한다. 극중 '닥터후' 역을 맡은 피터 카팔디가 게임 내레이션을 맡았고, 게임 화면에는 달렉이라는 로봇이 등장한다. 달렉 역시 닥터후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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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왓츠앱으로 에볼라 차단 나섰다

영국 공영 방송사 <BBC>가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왓츠앱 의료 정보 서비스 계정을 개설, 화제를 모으고 있다. <BBC>는 지난 10월16일(현지 시각) 왓츠앱을 통해 에볼라 정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하고 “주로 서아프리카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BBC>의 에볼라 의료 정보 서비스는 서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한 영국 공영 방송 차원의 대응책이다. <BBC>는 왓츠앱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5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왓츠앱은 서아프리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이용자를 확대해왔다. 뿐만 아니라 서아프리카는 에볼라의 확산으로 현재까지 8천명 이상이 사망한 지역이다. <BBC> 국제 서비스 에디터는 <저널리즘유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급적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모바일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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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힐 권리' 삭제 판단, 구글에 맡겨둬도 될까

2008년 3월 21일. 블로거 ‘외계인 마틴’은 동원에프앤비가 참치캔 이물질을 사과하고 리콜을 한다고 밝힌 사진을 첨부해, 다음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6개월 뒤인 9월3일 명예훼손 게시글 삭제신청이라는 내용으로 30일간 임시조치를 당했다. 10월22일 동원 쪽은 “고객상담실 쪽에서 누리꾼의 글에 대해 권리침해 신고를 한 것은 잘못됐다”고 인정했다. 비슷한 풍경이 유럽에도 벌어지고 있다. ‘잊힐 권리‘에 대한 유럽사법재판소의 판결로 시작된 구글의 링크 삭제 조치가 그것이다. '가디언'은 지난 7월 자사 기사 6건이 영문도 모른 채 구글 검색결과에서 삭제됐다며 “언론의 자유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가디언'은 왜 삭제됐는지, 어떤 기준으로 차단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구글 쪽으로부터 들을 수 없었다고도 했다. 뚜렷한 이유 알려주지 않고 삭제하는 구글 ▲구글 영국에서 'Dougie McDo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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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거른다더니…영국, 성교육 사이트 차단

음란물을 걸러내려고 만든 필터가 엉뚱한 웹사이트를 차단했다. 영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영국 BBC는 통신회사가 마련한 음란물 차단 시스템이 성교육 웹사이트까지 차단한다고 12월18일 밝혔다. 영국의 통신회사 톡톡은 2011년 5월부터 ‘홈세이프’라는 음란물 차단 시스템을 마련했다. 홈세이프는 가정에서 음란물을 보려고 하거나 음란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자체를 막아준다. 망 자체에서 막기 때문에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이 음란물을 차단하는 것과는 다르다.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든, 홈세이프를 쓰는 가정은 음란물이 제거된 인터넷을 쓰는 효과를 누린다. 헌데 톡톡의 홈세이프는 촘촘해도 너무 촘촘했다. 상까지 받은 성교육 웹사이트 ‘비쉬UK’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운영한 지 20년이 넘은 성교육 프로그램, 성폭행 피해자를 위한 단체도 차단 목록에 올렸다. 핑크뉴스란 매체는 톡톡이 성 소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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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째 방영중 '닥터후', 전자책으로 나온다

'닥터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방영되는 공상과학 드라마다. 앞으로는 전자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국에서 출간된다는 소식이다. 영국 런던에 가면 빨간 전화박스가 보인다. 닥터후에선 파란색인데, 이 전화박스는 바로 타임머신이다. 주위에 흔하디 흔한 전화박스가 '타디스'란 이름을 가진 타임머신이고 인간의 모습을 한 '닥터'는 사실 타임로드라는 종족의 최후 생존자로 시간 여행을 한다. 1963년 11월23일 처음 방영되고 지금도 제작중이다. 닥터후의 주인공 '닥터'는 회를 거듭하며 부활해 지금도 50년간 겉모습은 늙지 않았다. 이는 첫 주인공이 건강 문제로 중도하차하며 '닥터는 재생성이 가능하다'란 설정이 닥터와 그의 종족 타임로드의 특성으로 자리잡았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자 닥터후에서 포악한 악당 '달렉'은 옥스포드사전에 등재됐다. 사전엔 '기계로 된 공격적인 외계 종족으로 BBC 텔레비전 공상과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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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웹 빗장 풀자"…BBC '마이디스플레이'

인터넷 이용자는 다양하다. 이들 모두가 화면을 제대로 보고 판독하는 건 아니다. 난독증이나 주의력결핍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웹사이트 콘텐츠를 읽기 불편하다. 저시력자나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웹에 접근하기 훨씬 어렵다. 고령화에 따른 장애도 인터넷 이용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들에게도 동등한 웹사이트 접근 환경을 제공하자는 게 '접근성' 개념이다. 그렇지만 각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장애 유형에 맞는 환경을 일일이 제공하기란 만만찮은 일이다. 웹브라우저에서 장애인을 위한 기능을 따로 제공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몇몇 확장기능으로 보완하거나, 스크린리더를 써서 화면을 읽는 정도다. 일부 웹사이트가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공하는 기능들을 보자. 글자 크기를 몇 단계로 나눠 확대하거나, 저시력 장애인을 위해 고대비 화면을 제공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림을 스크린리더로 인식할 수 있도록 '그림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