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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O.D.E.에 묻다...“그러니까, 커먼즈가 뭔가요?”

com·mons [kɒmənz] 명사pl. 1. [고어] 평민, 서민; [C~] 서민 계급 2. [C~] [영·캐나다] 하원; [집합적] 하원 의원들 3. [단수·복수 취급] (대학 등의) 식사, 음식; 공동 식탁, (대학 등의) 식당 com·mon [kɑ:mən] 형용사 1. 흔한 2. [주로 명사 앞에 씀] ~ (to sb/sth) 공동의, 공통의 3. [명사 앞에만 씀] 보통의, 평범한 4. (英 못마땅함) 천한, 저속한 명사 1. [C] (한 도시나 마을에서 넓게 트인) 공유지, 공원 2. [sing.] commons (美) (학교 등의) 식당 (출처=네이버 영한사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 Korea)의 ‘고스트 발룬티어’(유령 자원활동가로)로 새끼발톱 끝자락 겨우 걸치고 지낸 세월이 어느덧 10년입니다. 당장 이름을 덜어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을 정도입니다. 국제 컨퍼런스나 각종...

CCL

내가 찍은 문화재 사진, 위키백과로

서울서 카메라 좀 만져본 사람이라면, 경복궁 경회루 한 번쯤 안 찍어본 이 있을까. 경회루 사진의 참맛은 푸른 하늘과 수양버들, 물에 비친 그림자의 절묘한 조화다. 경회루 뿐인가. 우리 문화재는 사진 찍는 이에겐 탐나는 소재다. 그 자체로 멋을 풍길 뿐더러, 프레임 안에서도 단아하고 정갈하다. 애써 찍은 문화재 사진을 나 혼자 감상하지 말고, 남들에게도 뽐내보자. 이런 행사를 위키미디어가 마련했단다. ‘위키 러브 모뉴먼트 2016’이다. 위키 러브 모뉴먼트는 사진 경연 행사다. 전세계 사진 애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를 앞두고 국내에서도 지역 대회가 열린다. 국내에선 첫 행사다. 참가자가 담을 피사체는 한국 문화재다. 초보든, 전문가든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이참에 서랍에 처박아둔 카메라를 꺼내보자. 평소 찍어둔...

CC

“개방과 혁신, 왜 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우리는 왜 굳이 개인 저작물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놓을까. 창작물을 제몫으로 소유하려 들지 않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려는 걸까. 이런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 전염병처럼 퍼지면 우리가 속한 공동체도 지금보다 더 나아진다고 우리는 확신할 수 있을까. 주류 상황에 따르지 않고 굳이 혁신을 받아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지금도 찾고 있다면, 이들 얘기에 귀를 기울여봐도 좋겠다. 창작과 공유, 저작권과 오픈소스…. ‘널리 이로운 자산’의 가치를 주창하는 이들이 서울에 모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코리아)가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글로벌 서밋 2015’ 행사 얘기다. 본 컨퍼런스 첫날인 14일, 행사장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은 400여명의 참석자로 들어찼다. 유명 인사들도 함께했다. 책 ’펭귄과 리바이어던’, ‘네트워크의...

CCL

어린이 동화책 함께 번역·공유해요…‘스토리위버’

인도의 비영리 출판기관 프라담북스가 동화책 번역·공유 프로젝트 ‘스토리위버’를 시작했다. 스토리위버는 누구나 동화책을 읽고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토리위버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위버(weaver)'라는 단어는 실을 뽑아서 천을 짜는 사람을 뜻한다.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를 따르며, 오픈 플랫폼을 추구한다. 동화책 끝에 나온 라이선스 규칙에 따르면 누구나 스토리위버의 글과 그림을 무료로 재사용할 수 있다. 웹에서 바로 볼 수도 있고 PDF나 EPUB 형태로 내려받아 봐도 된다. 인도는 힌디어, 영어 등를 포함해 공용어가 10개가 넘는 나라다. 이러한 환경 때문인지 번역시스템도 스토리위버에 잘 갖춰져 있다. 스토리위버 사용자는 원본 파일을 읽으면서 쉽게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번역된 결과물 역시 무료로 공개된다. 동화책 창작도구도 마련돼 있다....

CC

“저작권·오픈소스·공유경제가 궁금하신가요?”

저작권부터 공유경제까지, 디지털 시대의 ‘선한 경제’를 꿈꾸는 주요 열쇳말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10월 마련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이하 CC코리아)가 ‘CC 글로벌 서밋 2015’ 행사를 개최한다. CC 글로벌 서밋은 2년마다 열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글로벌 컨퍼런스다. 전세계 80여개 나라가 참여하며, 2013년엔 아르헨티나에서 서밋이 열렸다. 한국에선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CC 글로벌 서밋 2015년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센터 나비, 컨텐츠코리아랩 등에서 진행된다. 공유, 참여, 개방을 통한 혁신을 만들어가는 학자, 법률가, 개발자,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CC코리아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참여 연사도 눈길을 끈다. 요하이 벤클러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법학자이다. ’네트워크의 부’, ‘펭귄과 리바이던’의 저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공유를 기반으로...

CCL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사진 무료로 공개

'스페이스X'는 지난 3월20일(현지시간) 플리커 계정을 통해 우주 사진 105장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reative Commons License, CCL)’로 공개했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하루가 지나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다. 왜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하지 않느냐는 한 트위터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플리커에 올라온 '스페이스X' 사진을 수정해도 되고 상업적으로 써도 됩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냥 마음대로 쓰면 됩니다. ■ 사진 더 보러 가기

CCL

루비 개발자를 위한 코드 검색엔진 ‘옴니레프’

프로그래머라면 참고할 만한 소스코드를 찾기 위해 구글같은 검색엔진을 한번쯤 이용해봤을 것이다. 미국의 한 스타트업은 지난 10월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해 새로운 검색 도구를 내놓았다. 루비 개발자를 위한 무료 검색엔진 ‘옴니레프’다. 프로그래머가 참고할 만한 코드는 책, 블로그, 커뮤니티, 오픈소스 저장소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다. 옴니레프는 코드가 있는 다양한 장소를 검색하며 필요한 코드를 찾아준다. 코드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찾는 검색 키워드와 관련된 기사나 커뮤니티 댓글 등도 찾아준다. 프로그래머가 검색하려는 의도를 파악해 최신 기술이나 유용한 정보를 찾아주는 게 옴니레프의 목표다. 옴니레프에선 코드 말고 자연어로도 바로 질문할 수 있다. 스택오버플로우 같은 커뮤니티와 비슷한 형태다. 특히 소스코드를 같이 첨부해 '옆에 보이는 코드 130줄에서 조건문을 왜...

CC 코리아

2015년 CCL 콘텐츠 10억건 넘는다

인터넷은 공유의 장이다.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 없이 나눈 누리꾼이 있었기에 인터넷은 지금처럼 풍요로운 곳이 됐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인터넷은 저작권이라는 올가미에 걸려들었다. 저작권 제도는 콘텐츠 창작자를 도와주려고 나왔다. 그런데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며 누리꾼이 너나할 것 없이 콘텐츠를 짜깁기하고 재생산하고 나서자 저작권 제도는 족쇄가 됐다. 저작권 제도는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허락을 받으라’고 강요한다. 지키지 않으면 법으로 처벌한다. 그런데 시도때도 없이 수많은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가 어느 세월에 저작권자를 찾아내 연락하고 허락을 받는단 말인가. 허락을 받으려 해도 저작권자 연락처를 찾기도 만만찮다. 저작권을 상품으로 보는 시각도 나타났다.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재생산하는 문화는 멸종할 판이었다.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는 이대로 놔두다간 인터넷에서...

CC BY 4.0

“실시간 위성 사진, 비영리단체엔 공짜”

인공위성 사진 및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박스가 비영리단체에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스카이박스와 파트너십를 맺은 비영리단체는 인명구조, 자연보호, 교육 사업 등에 실시간 인공위성 영상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스카이박스는 고화질 인공위성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09년 설립됐다. 최근들어 자동차, 교통 및 운송 사업 등에 실시간 인공위성 사진 및 영상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구글은 스카이박스를 지난 6월 인수했고, 현재는 구글지도 기술과 함께 활용하고 있다. <잉크>는 2014년 스카이박스를 ‘세상을 바꾸는 기업 25곳’ 중 1위로 선정할 만큼 스카이박스에 대한 역량을 높이 산 바 있다. 스카이박스는 상업용 서비스에 제공하던 인공위성 사진 및 영상을 비영리단체엔 거저 내주기로 했다. ‘스카이박스 포 굿(Skybox for Good)’이라는 이...

CCL

(-.-)a 검색으로 찾아 쓴 사진, 알고보니 저작권 위반이라면?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까요. e메일(sideway@bloter.net),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loter.net), 트위터(@bloter_news) 모두 열려있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사용 권한을 설정해 사진을 가져다 썼는데, 원작자가 제가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걸면 어떻게 하나요? 법적 책임을 그림을 찾아준 구글이 지는지, 아니면 이미지를 사용한 제가 지는지 궁금합니다.” - 정진희 독자(디자인사람 소속 디자이너) 올해 초에 쓴 ‘저작권 걱정 없는 이미지를 찾는 12가지 방법' 기사를 본 정진희 독자님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현역 디자이너답게 질문이 날카롭습니다. 나는 저작권 조건에 알맞은 사진을 조심히 골라 썼는데, 알고보니 진짜 주인이 아니라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