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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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블로터로]월마트 CEO “수요예측에 집중해라”

  “월마트에서 일한지 30주년을 맞이했는데 지금 현재 지난 30년 중 그 어떤 시기보다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진행된 ‘월마트 CES 2021 키노트 세션’에서 더그 맥밀런 월마트 사장이 가장 강조한 주제는 ‘변화’였다. 티파니 무어 미국 소비자기술 협회 수석 부사장과 30여분 동안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기술, 관점, 태도 등 모든 것에 대한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맥밀런 사장은 “비즈니스 리더로서 항상 배우고 또 적용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의 시각도 넓어져야 한다”며 “내부 직원들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모든 유형의 관계자들로부터 통찰력을 얻는다”고 했다. 그는 “AI의 미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로봇공학이 우리의 사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또 5G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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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CEO]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저귀 - 대디포베베

우리나라 경제의 젊은 기대주,  <SayCEO>가 찾아갑니다. CEO(최고경영자)들의 숨은 이야기를 속 편하게 풀어봅니다. <13> 대디포베베 전영석 대표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기업 ‘대디포베베’의 전영석 대표.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전 대표는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아내를 보며 의문이 생겼다. 아이의 팔과 다리를 잡아가며 아내 대신 직접 기저귀를 교체해본 그는 그제서야 아내의 불편함과 고충을 알게 됐다. 대디포베베의 ‘로맘스 기저귀’는 이렇게 세상에 나왔다. 로맘스 기저귀는 아이가 선 채로 입힐 수 있다는 것과 허리 부분에 있는 홀딩 밴드가 차별점이다. 기저귀를 교체하는 동안 아이가 움직여도 홀딩 밴드가 고정돼있어 편하게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다. ‘대디포베베’는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현재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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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신세계디에프, ‘CEO∙CFO’ 모두 바꾼다 

신세계그룹이 면세사업을 영위하는 신세계디에프의 대표이사와 재무관리 담당을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고 영업손익이 적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데 따른 결정으로 분석된다. 30년 넘게 신세계에서 근무한 기존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이번 인사를 끝으로 물러난다. 1일 신세계그룹은 백화점부문 전체 임원의 약 20%가량을 줄이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시에 본부장급 임원의 70% 이상을 교체하며 전체적인 분위기 쇄신을 시도했다. 그룹 계열사 중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회사는 면세사업을 영위하는 신세계디에프다. 2017년 1월부터 신세계디에프를 이끌어왔던 손영식 대표는 이번 인사를 끝으로 퇴사하게 됐다. 손 대표는 198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해 30년 넘게 신세계그룹에서 근무한 인물로, 신세계디에프를 빠른 시간 내 업계 3위로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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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디즈니+’ 성공 주역인 케빈 메이어를 CEO로 영입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한 케빈 메이어를 틱톡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바이트댄스의 최고운영관리임원(COO)으로 영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케빈 메이어의 임기는 6월 1일부터다. 메이어는 월트 디즈니 인터내셔널 사업부 책임자로서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가 유료 가입자 수 5000만명을 돌파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메이어는 성명을 통해 "바이트댄스의 놀라운 팀에 합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틱톡에서 희귀한 것을 만드는 데 감명을 받았고, 바이트댄스의 다음 단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틱톡이 케빈 메이어를 선택한 것은 디즈니+에서의 성공적인 배경 외에도, 유명 미국인 임원을 고용하는 것이 중국 앱에 대한 미국 정치인들의 보안 우려나 편견을 잠재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중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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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EO] 조종암 엑셈, “책 쓰는 개발자들이 모인 회사"

엑셈 사무실을 들어가는 입구엔 그리스풍 옷을 입은 젊은 청년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청년의 이름은 아스터. 사색에 빠지는 걸 좋아하며 사람들과 토론을 즐기는 철학자다. 잠깐! 왜 데이터베이스(DB) 회사 입구를 엔지니어도 아닌 철학자가 지키고 있을까? 아리송함도 잠시, 조종암 엑셈 대표가 설명에 나섰다. 그는 그 누구보다 배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자다. 그의 집무실을 살펴보면 사방이 책으로 빼곡하다. 전시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다. 대표 본인이 직접 사서 다 읽은 책이다. 경영학 관련 서적부터 인문학, 자연과학 책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지식을 추구하는 열정적인 전문가 집단으로 회사를 키우고 싶습니다. 철학자 모습을 한 아스터가 엑셈 입구를 지키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젊은 그리스 철학자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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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EO] 김기완 선재소프트 “DBMS 최고를 꿈꾼다"

2009년 어느날, 김기완 선재소프트 대표는 직장생활 17~18년 만에 처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맞았다. 회사 대표로 매일 출근하고, 직원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외부 약속으로 정신 없는 날을 보내는 게 일상이었는데, 조용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 찾아왔다. “일어났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걸 느끼는 순간 ‘내가 왜 이렇게 됐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김기완 대표는 1999년 알티베이스란 회사를 세웠다. ‘인메모리 DBMS 분야를 넘어 언젠가 글로벌 DBMS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회사를 꾸린지 10년. 단 한 번의 적자도 내지 않으면서 직원수 150여명에 이르는 번듯한 회사로 키웠다. 그리고 2009년 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 10년이나 애지중지 키운 회사에서 그가 왜 물러났는지 자세한 속사정은 모른다. 그 당시를 떠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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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택한 MS…새 CEO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업 이래 3번째 CEO를 임명했다. 주인공은 사티아 나델라가 됐다. 선임 직전까지도 소문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소 뜻밖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사실 사티아 나델라는 MS에서 전면에 나서던 인물이 아니었다. 내부에서는 꽤 유명했고 존경받는 인물이라는 평이다. 다만 스티븐 엘롭같은 쟁쟁한 인사가 노키아와 함께 MS에 복귀한 것을 비롯해 외부 인사들이 MS CEO자리로 검토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왔기에 쉽게 예상할 수 있던 인사는 아니었다. 다만 지난 주말부터 블룸버그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사티아 나델라를 유력 후보로 꼽았다. 사티아 나델라는 인도계 엔지니어 출신으로 MS에서만 22년간 업무를 맡아 왔다. MS 이전에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일했다. MS에서는 주로 기업용 비즈니스를 맡아 왔다. 그가 참여했던 프로젝트는 윈도우NT를 비롯해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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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EO “빅데이터, 중요한 것 같긴 한데…”

국내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은 빅데이터를 기업 경쟁력을 가를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은 하지만, 정작 빅데이터가 정확히 무엇인지 이해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4월2일부터 6일까지 경영자 대상 지식‧정보서비스인 ‘SERICEO'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211명 가운데 97.2%가 '향후 10년 내 빅데이터 활용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6.8%는 활용 필요성에 대해 ‘매우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빅데이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겨우 21.3%만이 '잘 알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74.4%는 '적어도 들어본 적이 있다'라고 답했을 뿐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와 IDC가 2012년 주목해야 할 이슈로 ‘빅데이터’를 꼽으면서 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빅데이터를 정확하게 이해해서 활용한 이들은 드물다는 얘기다. 삼성경제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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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길의 책]‘후진 직원’과 일하고 싶지 않다

직원은 사장의 처지를 생각하지 못한다. 사장은 직원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마음이 다르다. 왜 같은 것을 두고 다르게 생각할까, 그럴 수 밖에 없는 걸까. 어떻게 다른 걸까. 사장이 '후진 직원'과 일하고 싶지 않은 것 처럼, 직원도 '후진 사장'과는 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일을 대하는 태도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물건을 쓰는 것도 그렇다.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소규모의 스타일 넘치는 작은 카페도 그렇다. 한 카페 사장님은 얼마 전, 같이 일을 하는 직원을 그만두게 했다. 해고 이유는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직원은 손님과의 관계형성에 적극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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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순위, "발머는 급락, 스티브 잡스는 상승"

사진 설명 : 스티브 잡스 애플 CEO(왼쪽)와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오른쪽). 12월 20일에 발표된 ‘CEO WCI(Wealth Creation Index)’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가 올해 65단계 급락하는 반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31단계나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전문가들은 "낮아진 CEO 순위만으로 발머의 위치가 위험에 처해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리서치 업체인 디렉션 온 마이크로소프트(Directions on Microsoft)의 애널리스트인 롭 헬름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는 빌게이츠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고, 그 자신의 능력은 동일하다"고 말했다. CEO WCI는 시카고의 AFG(Applied Finance Group)와 GN(Great Numbers)이라는 뉴저지 컨설팅의 애널리스트에 의해 탄생됐고, 최고 경영자 잡지에서 매년 조사하고 있다. AFG의 마이클 버디와 GN의 드류 모리스는 "CEO 랭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