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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ex

한컴,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반 혐의…국제 소송 휘말려

한글과컴퓨터(한컴)가 국제소송에 휘말리면서 오픈소스 업계 시선을 받고 있다. 한컴이 '고스트스크립트'라는 오픈소스를 무단 도용해 고스트스크립트 개발사이자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아티펙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5월11일 (현지시간) <쿼츠>가 보도했다. 고스트스크립트는 PDF 모듈 관련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다. 한컴 오피스 제품군을 설치하면 '한컴 PDF'라는 가상 프린터가 설치된다. 고스트스크립트는 여기에 쓰이는 오픈소스 코드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을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코드가 공개된 소프트웨어이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GPL(General Public License,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이라는 라이선스에 따라야 한다. 라이선스에 따르면 이 오픈소스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을 때 그 결과물 역시 공개해야 한다. 반면, 때에 따라 듀얼 라이선스가 적용되기도 한다. 이 경우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싶지 않으면 해당 소스의 저작권자에게 라이선스 비용을...

FSF

[IT열쇳말]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

자유소프트웨어재단(Free Software Foundation, FSF)은 1985년 리처드 스톨만이 만든 비영리단체다.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복제, 수정, 공유, 배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자유소프트웨어 문화'를 장려하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자유(Free)’가 ‘무료’를 뜻하는 건 아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말에서 자유가 무료가 아니라 특정 사항에 구속되지 않은 관점을 말하듯, 자유 소프트웨어의 자유도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반대 개념은 ‘독점’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특정 기업이 독점하는 사례를 가리킨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같은 제품을 생각하면 쉽다. MS 오피스 제품의 소스코드는 공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나 수정하지 못한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함부로 설치할 수 없다. 자유 소프트웨어는 자유의 의미를 크게 4가지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을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도...

Christoph Hellwig

“VM웨어가 오픈소스 저작권 침해했다”

독일의 리눅스 개발자가 VM웨어를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개발자 크리스토프 헬비그는 지난 3월5일 독일 법원에 “VM웨어의 제품 ‘ESXi’에 리눅스 코드가 무단으로 도용됐다”라고 주장하며 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ESXi에 리눅스 커널 기술인 SCSI 서브시스템이나 라딕스 트리 등이 사용됐다”라며 “VM웨어는 GPL 버전2 라이선스를 따르지 않고,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헬비그는 리눅스 커널 개발자 중 상위 20위 안에 들만큼 활발하게 코드를 기여한 인물이다. 그가 리눅스 커널에 기여한 코드는 27만줄이 넘는다. VM웨어가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하는 코드 상당수를 크리스토프 헬비그가 작성했다. 개인 개발자가 왜 거대한 소프트웨어 기업에 소송까지 제기하는 것일까? 크리스토프 헬비그와 함께 소송을 준비하는 소프트웨어 프리덤 컨서번시 단체는 “이건 원칙과 관련된 문제”라며 “누군가...

AGPL

GPL·AGPL·MPL…한눈에 보는 오픈소스SW 라이선스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고백해볼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활동가로 지내면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엔 어느정도 익숙하고 많은 사례도 접해왔지만,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오픈소스를 만들자'라고 주창하는 오픈소스 개발자로서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기본 지식은 부족했습니다. 그냥 GPL, 아파치, MIT 라이선스가 주석으로 붙어 있으면 '아, 오픈소스구나'라고 생각하는 정도였죠. 많은 사람들이 가져다 쓰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가져다 쓰면서도 '어떻게 공개해야 하지?'라는 고민은 해본 적 없었습니다. 특정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오픈소스 정책을 바꿨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냐면…' 이라는 공지를 보며 제대로 이해를 못하면서 그냥 넘어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격주에 한 번 연재하는 춘식이의 코드이야기를 기회삼아 스스로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해 공부할 기회를 갖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표적인 오픈소스 라이선스들을 알아보고, 특징과 조건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대표...

GPL

"오라클은 MySQL 미워하지 않아요"

한국오라클이 4월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MySQL 5.7 개발 마일스톤 릴리즈(development Milestone Release, DMR) 출시 소식을 전했다. MySQL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DMR은 공식 출시 전에 개발자를 대상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현재 MySQL 개발자 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식 제품은 올해 말에 지원될 예정이다. MySQL 5.7 DMR에는 데이터를 분할 저장하는 데이터 샤닝 기능을 지원한다. SSD를 사용할 때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개선하고 스토리지 엔진인 이노DB 성능을 개선하는 등 확장성도 늘렸다.  ▲ MySQL 5.7 개발 마일스톤 릴리즈 특징 오라클은 국내 커뮤니티도 공식 지원한다. 커뮤니티는 페이스북 그룹으로 만들었으며, MySQL 이용자 그룹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주고받을 예정이다. 페이스북 그룹은 3주 전부터 공개됐으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오라클이 지원하는...

GPL

VLC 미디어 플레이어, 앱스토어로 '컴백'

'VLC 미디어 플레이어'가 애플 앱스토어로 돌아왔다. 따로 인코딩하는 수고 없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다양한 동영상을 재생하게 돕는 오픈소스 앱이다. 2년 전 앱스토어를 훌쩍 떠났을 때와 비교해 훨씬 성숙해진 모습이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 제작업체인 '비디오랜'은 "오는 7월19일(현지기준) 앱스토어에서 'VLC 미디어 플레이어2.0'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iOS5.1 이상 운영체제가 설치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2.0'은 데스크톱 환경에서 재생할 수 있는 모든 동영상 파일을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다. 멀티코어 디코딩 방식을 도입해 빠르고 부드럽게 동영상과 오디오를 재생한다. 여기에 와이파이와 드롭박스를 통해 동영상 파일을 내려받고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 뉴질랜드와 호주 앱스토어에서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내려받을 수...

GPL

MS의 리눅스에 대한 열광에는 전략이 있다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역사적인 리눅스(Linux) 커널 코드 발표가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직도 이 소프트웨어 강자가 전체가 아닌 하나로만 이뤄진 커뮤니티에서 살고 있다는 진실이 존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리눅스 커널에 가상화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기증한 것과 오랫동안 비난해 왔던 GPLv2 라이선스에 기울인 노력이 증명하듯,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오픈소스이자 그 개발 모델인 리눅스에 정면대응하기 시작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사용자의 환경이 점차 혼용되어가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도 오픈소스(Open Source) 커뮤니티 전체를 존중해야 함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눅스 깜짝쇼는 분명 앞으로 막대한 성장이 예상되는 고수익의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려는 영리하고도 전술적인 조치임을 드러내고 있다. IDC의 분석가 알 길렌은 “이번 조치의 관건은 전략상 보다 중요한 장기간의...

GPL

오픈오피스 3.0, 출시 1주만에 300만 다운로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오픈오피스 3.0(OpenOffice.org 3.0)'이 출시 1주 만에 300만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0일(현지 시각) 컴퓨터월드가 보도했다. 특히 오픈오피스 3.0 이용자 중 80%가 윈도 OS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나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MS 오피스의 대항마로 성장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오픈오피스 측이 언급한 자료를 보면 리눅스 사용자의 90% 가량이 오픈오피스 3.0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500만 대의 PC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은 물론 기업의 IT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는 것이 오픈오피스의 장점. 오픈오피스의 목표는 오는 2010년까지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 오픈오피스의 마케팅...

GPL

GPL3 적용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2천개 돌파

자유소프트웨어재단(Free Software Foundation: FSF)이 지난해 6월 선보인 오픈소스SW라이선스  GPL(General Public License)버전3를 적용한 오픈소스SW 프로젝트가 2천개를 넘어섰다.그림=팔라미다 블로그오픈소스 코드 트래킹 업체인 팔라미다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지금까지 확보한 GPLv3 기반 오픈소스 프로젝트수가 2천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팔라미다는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말까지 GPLv3 기반 오픈소스 프로젝트수는 5천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팔라미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독점SW와 부적절하게 섞이지 않도록 해주는 SW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GPLv3은 이전 버전인 GPLv2에 비해 디지털저작권(DRM) 기술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고 오픈소스SW에 대한 특허 침해 위협을 줄일 수 있는 조항들이 포함된게 특징이다.[관련글1] '태풍의 눈' GPLv3,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관련글2] 베일벗은 GPLv3, 오픈소스에 미칠 충격파는?

GPL

GPLv3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

최근 선보인 오픈소스SW 라이선스 GPLv3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입장이 공개돼 주목된다. '태풍의 눈' GPLv3,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 베일벗은 GPLv3, 오픈소스에 미칠 충격파는? MS가 최근 오픈소스SW 공급 업체들과 잇따라 특허 보호 협약을 맺고 있고, GPLv3는 이같은 협정을 원천봉쇄하는 조항을 담고 있음을 감안하면, GPLv3에 대한 MS의 행보는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MS는 최근 웹사이트 공지에서 GPLv3 라이선스의 적용을 받는 소프트웨어는 리눅스 배포판 업체인 린스파이어와 맺는 특허 보호 협약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Microsoft Strikes GPLv3 Software From Linspire Patent Deal(인포매이션위크) 린스파이어는 우분투에 기반한 데스크톱 리눅스를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MS와 상호 운용성 강화및 특허 보호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특허 보호는 린스파이어 제품을 쓰는 고객들은 MS 특허 침해로부터 보호를 받게된다는게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