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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넥서스9’의 4대3 화면 비율에 눈길 가는 까닭

'넥서스9'의 화면은 크기 8.9인치에 2048×1536픽셀 해상도를 낸다. 화면 비율은 4대3이다. '아이패드'의 화면과 같은 비율, 같은 해상도다. 이 화면 비율은 대중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 가운데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 신제품 공개 이후 이 화면에 관심이 확 쏠렸다. 먼저 한 가지 답 없는 질문을 던져본다. 현재 쓰고 있는 태블릿은 가로 방향으로 눕혀서 쓰는 기기일까, 세로 방향을 세워서 쓰는 기기일까? 그간 써본 대표적인 기기들을 꼽아보면 아이패드는 크기를 불문하고 세워서 쓰는 기기이고, '넥서스10'과 10인치대 '갤럭시탭'은 가로로 눕혀 쓰는 기기다. '넥서스7'은 세로 기기로 본다. 이 기준은 개인적인 판단이기도 하지만 사실 기기를 처음 켰을 때 부팅 로고가 뜨는 방향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태블릿은 눕혀서도, 세워서도 쓸 수 있는...

HD

스카이라이프, “올HD 플랫폼으로”

“그런데 스카이라이프가 뭐하는 회사인가요?” 10월6일 스카이라이프 간담회에 출연자로 참석한 조영남 씨의 돌발 질문에 행사장은 미묘한 공기가 흘렀다. 마침 스카이라이프가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직후였다. KT스카이라이프는 10월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카이라이프가 전채널을 HD로 바꾸고 ‘올HD’와 ‘종합미디어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SD 채널을 줄이고 그 자리에 HD 콘텐츠 채널을 확충하고 UHD에 대한 전송도 확대한다. 또한 자회사인 스카이HD를 통해 스카이라이프에서만 볼 수 있는 전용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제까지 104개 HD채널을 방송하고 있었는데, 10월6일을 기점으로신규 HD 채널 13개와, 기존 SD 방송에서 HD로 전환되는 채널 18개를 더했다. 연말까지 총 141개 채널을 HD로 전송한다. 이남기 사장은 “스카이라이프는 모든 채널을 HD로 내보내는 올HD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HD

인메모리 기술 품은 'MS SQL 서버 2014'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4월16일 'SQL서버 2014'를 공식 출시했다. 새  SQL서버 2014는 인메모리 기술을 가장 앞세웠다. 김경윤 한국MS 상무는 "데이터 처리속도 늘리고 싶을 때 좋은 장비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법도 있다"라며  "MS SQL서버 2014는 인메모리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존에 짧게는 20분, 길게는 3박4일 걸렸던 데이터 처리를 1~2분 만에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메모리 기술은 많은 DB 업체들이 앞다퉈 내세우는 기술로, 디스크가 아닌 메모리에 데이터를 보유해 처리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준다. ▲한국MS 서버 및 툴 사업부 총괄 김경윤 상무 한국MS 서버 및 툴 사업부 총괄 김경윤 상무는 "시장엔 이미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가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데이터웨어하우스에 많이 쓰이고, 조회 기능 등에 인메모리 기술이...

FHD

저마다 다른 '풀HD', 기준이 뭐니

HDTV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해서다. 4대3 비율의 TV는 가로로 길쭉한 16대9 화면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TV, 모니터, 노트북, 스마트폰까지 이 비율이 어색하지 않다. 그런데 어느샌가 HD는 '풀HD'라는 말로 바뀌어 갔다. TV가 먼저 이 단어를 붙이더니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IPTV까지 풀HD를 언급하고 나섰다. 게다가 이 풀HD 용어를 갖다 쓰는 것도 다 제각각이다. 누구는 1366×768을 풀HD라고 부르고, 업스케일링한 영상도 풀HD라고 말한다. 대체 풀HD는 뭘까. 풀HD는 영상 규격 아냐 '풀HD'라는 말은 사실 정확한 규격이 아니다. 애초 하드웨어의 한계를 감추기 위한 용어에 가깝다. HD라는 말은 TV에서 시작한다. TV가 디지털로 바뀌면서 HDTV라는 규격을 약속했다. 이는 미국식과 유럽식으로 다시 나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3d

4G 킬러 서비스도 영상?...'통신사에 묻지 마'

SK텔레콤(이하 SKT)과 LG 유플러스가 올 7월부터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3세대 이동통신 기술에서 영상통화를 전면에 내세웠던 통신사들이 과연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에서는 어떠한 킬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을까? SKT가 19일 언론을 대상으로 개최한 LTE 시연회에서 그 대답을 찾아볼 수 있었다. SK텔레콤이 준비한 대답은 결국 '영상'이었다. 배준동 SKT 네트워크 CIC 사장(오른쪽)이 LTE 영상통화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SKT는 이날 시연회에서 4G(LTE)와 3G(WCDMA) 속도를 비교하고, LTE를 통한 고화질 3D 영상 스트리밍과 고화질 HD 영상 콘텐츠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을 선보였으며, 이동중인 버스와 실내 시험국 간에 고화질 HD 영상통화 등을 시연했다. SKT는 현장에서 LTE와 WCDMA 동글을 PC에 연결해 무선 속도를 비교했다....

3d

"3DTV, 3D콘텐츠 만나다"...LG전자·KT스카이라이프 제휴

“LG전자의 기술력과 KT스카이라이프의 콘텐츠가 만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 권희연 LG전자 HE본부장이 시네마 3D TV를 출시한 LG전자가 시청자에게 양질의 3D 영상을 제공할 전망이다. KT스카이라이프와 LG전자가 3D 콘텐츠·차세대 수신기·클라우드 서비스 등에서 전략적 제휴를 한다는 양해각서를 4월6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5월부터 KT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한 3D 영상을 LG전자 시네마 3D TV에서 볼 수 있다.  시네마 3D TV 이용자가 볼 수 있는 3D 영상은 KT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스포츠, 다큐멘터리, 공연 등 100여 편에 이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 외에도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등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의 최신 3D 영화를 24시간 볼 수 있는 전용 채널을 열 계획이다. 이 채널은 유료로 운영되며 요금은 편당 매겨진다. 두 회사는...

HD

"사람들은 또 하나의 컴퓨터를 원치 않는다"...군살 뺀 애플TV

1일(현지시간) 열린 애플 미디어 행사가 절정에 달했을 무렵,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평소 레퍼토리대로 "One more thing, ..."이 아닌 "One more hobby, ..."라면서 새 애플TV를 소개했다. 이는 그 동안 애플TV의 실적이 저조했다는 비판을 유머로 받아넘기는 표현으로, 앞으로도 애플TV가 '취미'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이렇게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새 애플TV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스티브 잡스의 말을 들어보면 그가 혹은 애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번 제품을 출시했는 지 알 수 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또 하나의 컴퓨터가 아니며,  컴퓨터와 싱크를 맞추는 것조차 불편한 일이다. TV에서 컴퓨터를 하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새 애플TV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HD

디지털 방송에 관한 세가지 용어 이해하기

방송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은 아래의 3가지 이야기가 현재 혼재되어 있다. 디지털전환 HD전환 디지털워크플로우 뭐 다들 비슷비슷한 용어처럼 들린다. 무엇이 다른걸까? 디지털전환 디지털전환은 말 그대로 아날로그로 방송으로 송출되던 것을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어 송출한다는 것이다. 눈치가 빠른 분은 바로 디지털전환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캐치해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송출'이다. 송출이란 제작을 모두 끝낸 프로그램을 전파에 실어 보내는 것을 말한다. 전파에 음성을 실어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 기술이 발전하여 우리는 TV와 라디오 방송을 전파를 통해서 본다. 이 전파는 주파수에 따라 나눠지게 되고 방송을 실어나르기 위한 공간을 위해 일정대역의 주파수가 각 방송 채널에게 할당이 된다. 방송 프로그램의 정보량에 따라 필요한 전파넓이가 다르다. 음성에 비해...

CCN

베이징 올림픽, 눈과 귀가 즐겁다!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2008 하계 올림픽이 사흘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첨단 IT기업들이 특수를 노리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은 그 어느 때 보다 현장의 생생한 스포츠 경기를 안방과 거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림픽 중계의 생명은 역시 고화질방송이다. 현장의 감동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전문회사와 방송사가 올림픽 마케팅에 뛰어 들었다. CDN업체인 위즈솔루션은 베이징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SBS인터넷 자회사인 SBSi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을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한다. 안정된 회선과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고품질의 올림픽 생중계를 제공해 베이징 현장의 소식을 그대로 전달한다. 위즈솔루션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으로 불리는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본격 상용서비스로 제공한다. MBC는 HD영상과 함께 스포츠 전용...

HD

태블릿PC 큰~ 날개를 달다

그가 내게로 왔다. 은행잎이 푸른색일 때 내게 온 그는 한 동안 방안 구석에 유배되어 있었다. 출장 때문에 바빴고, 마음을 들뜨게 할 만큼 그에 대한 감흥이 별로 없었던 탓이다. 긴 장대를 하나씩 들고 은행나무에서 가을을 터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파랗던 은행잎은 어느 새 노란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너무 오랫동안 외면했던 것이 미안해 며칠 전 그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그의 이름은 제우스 7000. BTC 정보통신이 만든 24인치 액정 모니터.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에게는 ‘제우스 7000 240MA-8FM'라는 이름표가 달려 있다.참 어색하고 부담스럽다.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그의 몸집이 만만치 않은 까닭이다. 그를 올려놓기 위해 책상을 비우고 정리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했다. 출장을 가고 취재를 나갈 때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