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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KT·SKT가 그리는 '5G 세상' 엿보기

‘ITU 텔레콤 월드 2017’이 부산 벡스코에서 9월25일 막을 열었다. 세계 최대·최고 정보통신 분야의 올림픽인 만큼 다양한 주제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ITU 텔레콤 월드 행사에서는 차세대 통신 기술 5G 상용화와 국제표준기술 채택 경쟁이 최대 이슈로 꼽혔다. KT와 SK텔레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5G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KT KT는 벡스코 1전시관에 한국관에 이어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꾸렸다. 전시관에는 ▲기가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에어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KT-MEG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 ▲기가지니 ▲기기 와이어 ▲5G 네트워크 ▲파트너 존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관 앞에는 가상 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가 가장 먼저 사람들의 눈을 끌었다. 대기오염으로 환경문제가 급증하고 환경에...

ICT

‘ITU 텔레콤 월드 2017’ 개막…‘4차 산업혁명’을 목도하라

정보통신 분야 최고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부산에 모였다. 세계 최대·최고 정보통신 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ITU 텔레콤 월드 2017'이 9월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크기의 한국관 전시를 비롯해 193개국 4만여명이 참가하는 등 세계 ICT 관련 정부, 기업 관계자 및 글로벌 최신 ICT 기술이 총집결한다. 전 세계의 ICT는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혼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한 곳으로 묶여있다. 여기에서 더욱 필요한 것이 글로벌이 됐다. 더 나은 세상을 더 빨리 만들기 위해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해졌다. ITU 텔레콤 월드는 디지털 환경과 스마트 기술을 교류하고, 이를 성장 기회로 발돋움한다. 변혁과 혼돈 속에서 나오는...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고용 창출 위한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혹자는 4차 산업혁명을 제2의 창조경제라고 말한다. 누구나 이야기하지만, 명확한 '실체'가 없다는 비판이다. 분명한 건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일자리 문제라는 점이다. 한국언론학회는 4월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산업의 고용 창출을 위한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 세미나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 생태계와 일자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계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산업에서 고용 창출과 소득분배에 미칠 영향은 다양한 변수에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변수로 ▲기술발전 속도 ▲새로운 직업의 창출 수준 ▲사회가 요구하는 기능을 갖춘 인적자본의 적절한 공급/축적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구축 여부 ▲기술의 인간 노동 보완/대체의 정도 등을 꼽았다. 단편적인 변수만...

ICT

SKT, AI·자율주행·5G에 3년간 11조원 투자

SK텔레콤이 신사업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이동통신 회사를 넘어 ICT 회사로 도약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은 1월11일 AI·자율주행 ·5G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ICT 강국 위상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11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삼성,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뉴 ICT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5조원, '5G 등 미래형 네트워크’ 분야에 6조원 등 3년간 총 11조원을 투자한다. 뉴 ICT 생태계 조성·육성을 위한 신규 투자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IoT 분야에 집중되며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함께 투자를 진행한다. 5G등 미래형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2.6GHz 구축을 위해 2019년 까지 6조원을 투자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투자 결정과...

ICT

[블로터TV] IT 입은 가구, ‘스마트 퍼니처’

사물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이 가구에도 입혀지는 중이다. SK텔레콤(SKT)과 현대리바트는 함께 개발한 ICT에 기반한 '스마트 퍼니처'를 공개하고 11월13일, 현대리바트하우징 압구정전시장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EWigG-oRH4Q ☞ SKT와 현대리바트의 '스마트퍼니처' 시연회 영상 바로보기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 가구 문짝이나 화장대 등에 유·무선 인터넷 망을 활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거울을 설치한 가구다. 스마트폰 미러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미러링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TV 등 대형 화면에 그대로 보여주는 걸 말한다. 마치 태블릿을 가구에 붙여 놓은 모양새다. 스마트 퍼니처 맨 앞면에는 거울이 있고 그 뒤는 터치스크린, 터치스크린 뒷면에는 LCD가 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셋톱박스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적인 네트워크는 와이파이를 쓴다. 블루투스도 연동 가능해 스마트폰과...

ICT

한국 ICT 정책에도 '버크만센터'가 필요하다

미국은 주요한 의사 결정이 싱크탱크(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두뇌집단)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싱크탱크의 나라다. 그 점은 ICT 영역도 예외가 아니다. 정책이 결정되는 과정을 보면 알게 모르게 싱크탱크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들이 정책에 발표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올해초 미국 공화·민주 양당이 모두 지지를 표명한 스타트업 비자 법안(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이민법 개정안)의 법안 입안 과정을 보면 배후에는 카프만 재단이 존재한다. 카프만 재단은 해당 법안 초안을 제시했을 뿐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련된 연구 자료 발표를 통해 법안이 양당은 물론 국민적 지지를 얻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건 정책의 방향을 잡는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학술 연구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ICT 정책 연구에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

ICT

정부는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

2008년 2월 28일,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보통신부가 폐지됐다. 2013년 3월 23일,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됐다. 이명박 정부 하에서 애플의 아이폰 쇼크를 맞았고, 그 이후 불거진 국내 ICT 산업의 컨트롤 타워 부재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박근혜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를 그 같은 새로운 기술 혁명의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렇게 ICT 정책을 독임하는 부처의 폐지와 신설이 번복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정책 연구 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한다. 유수의 국내외 경제 연구 기관에서 내놓는 경제성장률도 크게 다르지 않다. 15년만에 장기침체를 경험하는 일본에 경제성장률이 뒤진 사실에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다. 이 상황에서 1980년대 이후 한국 경제를 견인해온 국내 ICT 산업은 한국...

ICT

[인포그래픽] 창조경제란

참으로 알쏭달쏭한 일이다. 새 정부의 핵심 기조 중 하나로 '창조경제'가 얘기되지만, 그 뜻을 짐작하는 건 참으로 어렵다. 다음은 청와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그림이다. 창조경제를 꽃의 탄생 과정으로 비유했다. 운영자는 "창조경제의 개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셨나요"라며 이 그림을 게시했다. 스마트폰 메신저와 내비게이션, 스크린골프, ICT 등과 같은 낯익은 단어가 보인다. 단어는 익숙하나 그 뜻이 쉽게 짐작되지 않는다. 그림을 보아도 창조경제가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다면, 청와대 페이스북 페이지가 알려주는 박근혜 대통령의 설명을 들어보자.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를 융합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산업·직업을 만들어내는 것." 그러니까, 창조경제가 뭔가요? ▲출처: 청와대 페이스북 페이지

cc코리아

인터넷 미래, 정부와 통신사에 맡길 텐가

인터넷은 누가 규제하고 통제해야 할까. 우리나라에서 이 물음은 좀 맞지 않지만, 한번 고민해보자. "미국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구리를 삶을 때 너무 센 불로 하면 개구리가 빨리 죽지만, 약한 불로 천천히 삶으면 개구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죽는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우리를 추적하고 말을 하기 위해 신분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쌓이고 이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그 결과는 사용자에게 돌아갑니다." 수잔 크로포드 전 오바마 정부 기술 특보의 말이다. 그는 전세계 인터넷 도메인을 관리하는 아이캔에 이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방문교수로, 1월3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가 연 '인터넷을 둘러싼 권력 전쟁' 포럼에 참석했다. CC코리아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연 국제전기통신세계회의(WCIT-12)에 참석해 새 국제전기통신규칙에 서명하고...

e표현의자유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주말 사이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선 전화와 인터넷에 관련한 회의가 막을 내렸다. 이 회의는 국제전기통신세계회의(WCIT-12)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이 국제전기통신규칙(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Regulations)을 개정하기 위해 12월3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이 회의는 국제 통신 요금을 과금하고 정산, 국제 로밍과 관련한 사안을 다루었는데 열리기 전부터 인터넷기업들과 오픈소스 커뮤니티, 시민단체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우리에게 낯익은 곳으로, 구글과 페이스북, 모질라재단, 해커조직 어노니머스 등이 인터넷 이용자에게 WCIT-12에 관심을 두고 각국 정부의 행보를 눈여겨 보자고 주장했다. 통신을 다루는 국제기구인 ITU가 새 규정을 만드는 데 왜 인터넷 회사와 오픈소스 커뮤니티, 해커조직이 반대한 것일까. ITU가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를 여는 데 반대하는 웹사이트 ITU가 인터넷 부문으로 규제 범위를 확대하는 데 반대 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