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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몰아주기다"...중소 카풀업체 '카풀 합의안' 반발

중소 카풀업체들이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내놓은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12일 풀러스 서영우 대표, 위츠모빌리티(어디고) 문성훈 사장, 위모빌리티(위풀) 박현 대표 등은 위츠모빌리티 사옥에서 처음으로 회동을 갖고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출퇴근 카풀 허용’ 합의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까지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퇴근 카풀, 없던 규제도 만들어냈다 카풀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을 못 박은 데 불만을 토로했다. 시간 제한을 두는 바람에 카풀 사업 자체가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81조에 따르면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운송은 위법이다. 다만 출퇴근 시간 승용차를 함께 타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다. 카풀업계는...

CES

[CES2019] LG '롤러블 올레드TV', 실물은 이런 모습

두루마리처럼 돌돌 말아 쓸 수 있는 올레드(OLED) TV가 공개됐다. LG전자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개막 전날인 1월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공개했다. 맨 뒤에 붙은 'R'은 혁신적인(Revolutionary), 롤러블(Rollable), 그리고 공간을 재정의한다(Redefine the Spa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Bloter.net/videos/743979842633398/?__xts__[0]=68.ARA4wFIZ66GyYpP80S6CIo5jtark_JjiaqX7INS7_e6Qke5F6L3Qm0aT8nSIchnrblnrBUefArmCrk_ZQeG5H1V8lL1c_wfV9wgU2bmHJG1GJxOCPVGXIwPHuh1GpZS1DSFwbN-I1OewljMQ2Zdd5xAeWeC9TWDR4EDtCl59ipDaVSNBCXFHIHU09TengzoQAtrLY6vYG27IIYjp3xHMJt_ypZyZSO7kVdPh1igrTfZUoAJpA4M5hltuW0tGTCB-Mv4QOy7oGWinl6TjBnEOyDotrNJD-BGI93SR7-pW5PMRq0zviFoDVRtfCjiVApOCHbUDCFH2CPVUNcQKlTCS-0T5fSusEb8CntUINg&__tn__=-R TV를 시청할 때는 화면이 위로 올라오고, 시청하지 않을 땐 본체 속에 말아 넣을 수 있다. 가장 큰 미덕은 휴대성이 높아졌다는 것. LG전자 측은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을 때는 화면을 말아 숨김으로써 공간 활용 가치를 높여 기존 디스플레이로는 구현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화면을 말면 이동 및 설치가 용이해지고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크기와...

2018년도 1분기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인재 확보·투자 늘렸다”

네이버가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4월26일 네이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박상진 CFO, 최인혁 비즈니스 총괄이 참가했다. 네이버는 2018년도 1분기 매출 1조 30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네이버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2%,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257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1%, 전분기대비 10.65% 감소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 환경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고, 미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인재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의 1분기 이익 감소는 신규 사업 투자 및 인력 확보에 의한 것이다. 네이버는 박상진 CFO는 "지난해부터...

IT

[블로터포럼] 실리콘밸리를 그리는 사람들 ②

[블로터포럼] 실리콘밸리를 그리는 사람들 ①과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일시 : 2018년 3월13일 오후 7시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 샌머테이오에 위치한 윌(Will)과 에린(Erin)의 집 참석 :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팀 에이든(Aiden) : 엔지니어링 매니저. 레드우드 쇼어 지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함. 데이터 수집을 통한 프로세스 개선에 관심이 많음. 칠리(Chili) : 디자이너. 마운틴 뷰 지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함. 생각을 그림으로 요약하는 데 관심이 많음. 에린(Erin) : EA(Executive Assistant).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지역 바이오테크 회사에서 일하고 있음.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워킹맘 관련 정보에 관심이 많음. 사라(Sarah) : IPO 재무회계 컨설턴트. 산타클라라 지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함. 실리콘밸리식 스타트업 자본 구조와 주식 보상 제도에 관심이 많음. 윌(Will) : 소프트웨어...

EA

[블로터포럼] 실리콘밸리를 그리는 사람들 ①

실리콘밸리는 수많은 혁신이 시작되는 곳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전 세계를 변화시키는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이곳에서 출발해 뿌리를 내렸다. 이들의 성장은 실리콘밸리를 꿈의 무대로 만들었다. 창고에서 시작해도 세계를 뒤흔들 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실리콘밸리 스토리는 여기까지다. '인재들이 모이고, 혁신이 만들어지고, 기업문화가 좋다더라'에 관한 이야기다. 겉으로 보이는 현상 외의 깊숙한 이야기가 알려지지 못했다. 때문에 한국 청년들에게 실리콘밸리는 그저 높은 장벽으로 비쳤다. '도대체 얼마나 똑똑해야 될까' 같은 짐작만 하게 했다. 사실 지금 실리콘밸리가 구축해놓은 환경은 그들만의 필사적인 생존 전략일 뿐인데 말이다. 실리콘밸리의 일상을 살아가는 6명의 한국인이 모였다.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팀이다.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멘토를 자처했다. 이곳에서 일하고,...

IT

실리콘밸리 대나무숲에선 무슨 얘기 오갈까?

'블라인드'는 직장인을 위한 익명 커뮤니티 앱이다. 직장생활의 고충이나 회사 내부 문제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익명의 힘은 강했다. 대한항공 땅콩회항 논란이 블라인드를 통해 시작됐고, 최근 확산 중인 '미투'(Me too) 운동 역시 별도 게시판을 통해 활발히 논의 중이다. 한국에서 블라인드는 한때 '블라인드 금지령'이라는 사례가 나올 만큼 기업의 견제를 받기도 했다. 대나무숲이 필요한 곳은 국내만이 아니었다. 블라인드는 3년 전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아예 본사도 옮겨갔다. 이유는 단순하다. 시장 규모 때문이다. 한국에 비해 익명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폭이 훨씬 넓었다. 미국에서 블라인드는 구글, 아마존, 우버 등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굵직한 이슈들이 논의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처음엔 미국 사람들은 워낙 솔직하게...

IT

네이버 노조 설립…30분 만에 가입자 100명 돌파

네이버에 사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창립 19년 만이다. 공식명칭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다. 네이버 노조는 조금 더 친숙한 느낌을 위해 '공동성명'이라는 별칭을 함께 사용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사원 노조는 4월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성명서를 내고 노조 출범 사실을 알렸다. 네이버 노조는 이날 네이버 본사와 전 계열사 직원들에게 노동조합 선언문을 메일로 전송했다. 네이버 노조는 현재 '구글독스'를 통해 노동조합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추가 질의사항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응답하고 있다. 네이버 노조가 밝힌 설립 이유는 다음과 같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초기의 수평적 조직 문화는 수직 관료적으로 변하였고, IT 산업의 핵심인 활발한 소통문화는 사라졌습니다. 회사의 엄청난 성장에도 불구하고 복지는 뒷걸음질치며, 포괄임금제와 책임근무제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정당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지...

IT

[크리에이터 탐구생활] ④개나소나 따라하는 비됴클래스, ‘JWVID’

2017년, 지금은 방송의 시대입니다. 기기와 플랫폼 발전이 누구나 쉽게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했죠. 사람들은 이제 콘텐츠 안에 담길 내용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크리에이터’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든든한 수익까지 얻어가는 크리에이터에겐 일명 ‘영업 전략’이라는 게 있습니다. <블로터>가 분야별 대표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콘텐츠 제작의 비법을 전수받고 왔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가장 큰 진입 장벽은 무엇일까. 끼? 재능? 맞는 말이긴 하지만 틀렸다. 바로 영상 제작 능력이다. 특히 완성된 포맷의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플랫폼의 경우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고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는 어렵다. 여기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크리에이터가 있다. 좀 더 설명하자면, 크리에이터들의 크리에이팅을 돕는 크리에이터다....

IT

"금융 IT 전문 인력 키우겠다”…닉스테크-순천향대 맞손

닉스테크가 순천향대학교 글로벌 금융IT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산학 협력을 맺었다. 닉스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산업과 정보보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인력 양성 사업을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각종 교육 및 연구 사업 등에 참여하여 학술∙연구∙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박동훈 닉스테크 사장은 “보안 기업에서 인력은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내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닉스테크는 앞서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과 산학 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엔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 성과를 향상 시키고 이를 공유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가는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닉스테크는 이번 산학 협력을 시작으로...

AWS

신한은행, 인터넷뱅킹에 클라우드 도입하기까지

국내 IT 금융 서비스 발전을 말하면서 신한은행을 빼놓기 어렵다. 지난 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도입했고, 2006년에는 금융기관 최초로 유닉스 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 신한은행이다. 2013년엔 용인 죽전 디지털밸리 통합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은행, 카드, 생명 등 흩어져서 운영하던 금융 시스템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모바일 전문 은행 플랫폼 써니뱅크를 선보이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나섰다. 최근 신한은행은 또 하나의 재미난 도전을 시작했다. 북미에서 영업 중인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부터 클라우드로 옮겼다. 최병규 신한은행 ICT 본부장은 10월13일 진행된 'AWS 엔터프라이즈 서밋’ 행사에서 “북미 인터넷뱅킹 응답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생겨 원인을 파악해보니, 최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생긴 문제였다”라며 클라우드를 고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민첩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