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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음원추출 사이트 'YouTube-MP3' 문 닫는다

음악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저작권이다. 음악 종사자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직격타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나 무료 음악 다운로드에 대한 유혹은 강하다.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생긴 후부터는 철저히 지켰다 할지라도,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은 소리바다에서 내려받은 128Kbps 음악 파일을 MP3 플레이어에 넣어봤을 테다. 유튜브에도 음악 저작권 문제가 있다. 유튜브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보다가 '이 노래 좋다. 다운받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 유튜브 스트리밍 동영상 음원 추출 사이트 'YouTube-MP3.org'가 엄청난 이용률을 보이는 이유다. 국제음향산업연맹(IFPI)의 연구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16-24세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한다. 국내 이용자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유튜브 MP3'만 쳐도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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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10th]2006 vs 2016: 디바이스

<블로터>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10년 전 IT를 돌아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10년 전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던 기기의 과거와 지금을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10년은 그냥 생각해도 긴 시간이지만 1년 주기로 신제품이 나오는 IT 기기, 심지어 스마트폰의 등장이 끼어 있는 10년이기에 변화가 더 가파르게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어떤 기기가 있었는지,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MP3플레이어 2000년대 초중반을 대표하는 기기는 단연 'MP3 플레이어'입니다. 휴대성이 떨어졌던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흔히 '워크맨'으로 알고 있는)나 CD 플레이어와 달리 압도적인 휴대성, 디자인으로 시장에 혁신을 불러왔습니다. 음원유통시장을 MP3로 채웠던 소리바다, 저작권에 다소 무감했던 분위기, 아직 초창기라 미약했던 스트리밍 서비스의 상황이 결합해 MP3 파일을 다운받고, MP3 플레이어에서 이를 소비하는 시장을 안착시켰습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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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음악지기 '윈앰프', 잘 가시게

PC용 MP3 플레이어 '윈앰프'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누구는 아쉬워할테고, 누군가는 '아직도 그게 있었냐'고 물을게다. 윈앰프가 뭔지 아예 모를 수도 있겠다. 어쩌다 윈앰프가 ‘추억 창고’에서 꺼내야 하는 소재가 됐는지 안타깝다. 윈앰프는 널소프트(Nullsoft)라는 자그마한 팀에서 만든 PC용 MP3 플레이어다. 1997년 처음 나왔다. 2년 뒤인 1999년, AOL이 널소프트를 인수했다. 이때를 기준으로 쳐도 벌써 15년지기 음악지기다. 1997년은 국내 음악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긴 해다. PC가 음악을 듣는 매체가 된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된 게 1997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게다. 물론 그 전에도 음악을 PC로 들으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음악 파일을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네트워크로 내려받는 것 자체가 쉽지 않던 때였다. 이 즈음 음악을 압축하는 기술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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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스트리밍'에 깔린 구글·애플의 셈법

구글이 5월15일 열린 구글개발자회의(구글I/O)에서 ‘올액세스(All Access)’라는 이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했다. 한 달에 9.99달러를 내면 PC나 스마트폰에서 구글뮤직을 통한 스트리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멜론, 벅스뮤직 등 3~5천원이면 스트리밍이 무제한이다. 여기에 다시 몇 천원을 더하면 다운로드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에 스트리밍은 이미 자연스러운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반면 미국은 콘텐츠 가격이 비싸다. 대표적으로 아이튠즈나 아마존 등 주류 음악 유통사이트들은 1곡에 0.99달러, 음반 하나에 8~12달러씩 받고 판매하고 있다. 이런 미국의 음악 시장에서 계약된 모든 음악을 월 9.99달러에 스트리밍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음악 유통의 큰 변화다. 물론 비슷한 서비스를 스포티파이나 알디오 등의 업체들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하는 것과 구글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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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포럼] 울림과 떨림 사이, 소리의 세계

소리는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마치 일본의 음식을 다루는 만화들처럼 소리에 온갖 수식어를 붙여가며 설명해도 이를 그대로 전달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좋다, 나쁘다에 대해서도 쉽사리 설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분명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리에는 흐름이 있다. 음악도 그렇게 만들어지고, 각종 효과들도, 헤드폰도 그 흐름을 따른다. 그런데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악, 방송, 영화의 소리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나. 그저 예전에 워크맨과 테이프로 듣던 것보다 음질이 좋아졌다는 것 이상은 잘 모르고 있었지만 옛날에 좋다고 느꼈던 음원이나 낡은 헤드폰이 들려주는 소리는 요즘과 뭔가 조금 다르다. 최근 인터뷰에서 만난 이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소리가 달라져서 다른 헤드폰 튜닝이 필요하다’라든가 ‘디지털 제작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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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출시

삼성전자가 5.8인치 갤럭시 플레이어를 공개했다. ‘학습경험’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새 갤럭시 플레이어는 큰 화면에 교육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5.8인치 LCD에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4.0 운영체제를 달았다. 전화기 기능이 필요 없는 만큼 제품 위 아래로 스피커를 달아 눕혀놓고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하기 좋게 만들었다. 5.8인치지만 해상도는 960×540로 갤럭시 S3의 1280x720에 비해서는 조금 낮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학습용 안드로이드 단말기로 교육 콘텐츠에 집중했다. 갤럭시 전용 교육 포털인 ‘러닝허브’와 메가스터디, EBS 인터넷 강의, 그리고 두산동아 프라임 통합 사전 등을 콘텐츠를 품고 있다. 갤럭시 플레이어의 화면을 TV로 뿌려주는 올쉐어 플레이 등과 더하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플레이어 5.8의 의미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

BBE

[앱리뷰] 스마트폰을 MP3플레이어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모습을 감춘 제품들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MP3 플레이어다. 스마트폰은 넉넉한 저장 공간과 음악 플레이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멀티태스킹은 기본이니 음악을 들으며 웹 서핑을 즐길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다. 음악만 듣는다면 하루 종일 쓸 수 있을 만큼 스마트폰이 하는 역할 중 가장 쉬운 것 역시 음악 재생이다. 스마트폰의 기본 음악 플레이어들이 날로 진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2% 부족한 부분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아직도 디지털 음악을 듣는 데에는 MP3 플레이어를 따로 쓰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안드로이드와 iOS의 대표적인 음악 플레이어들을 살펴보자. ■ 파워앰프 (안드로이드, 5800원) 안드로이드의 대표적인 음악 재생 앱이다. 안드로이드 기본 음악 플레이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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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음악 서비스…애플, 아마존, 구글, 나우콤

MP3 음악 파일을 컴퓨터에 저장하는 풍경은 머잖아 사라질 모양이다. 아마존, 구글, 애플이 잇달아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를 내놨다. 국내에서는 나우콤이 ‘미시시피’라는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마존 ‘클라우드 플레이어’, 구글 ‘구글 뮤직’, 애플 ‘아이튠스 매치’, 나우콤 ‘미시시피’ 모두 클라우드 서버에 음악을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개념은 비슷하다. 4개 서비스가 그린 밑그림은 이렇다. 4곳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이용자가 음악 파일을 컴퓨터나 MP3 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가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언제 어디든 ‘접속’해서 듣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음악 파일을 살 때도 마찬가지다. 컴퓨터에 내려받을 필요 없이 곧장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들으면 된다.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 음악 파일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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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뮤직' 공개 서비스…공유는 G+에서

구글은 올 5월 초대제 기반으로 내놓은 구글 뮤직을 11월16일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 구글 뮤직은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지만, 곧 전세계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서비스를 전세계에 출시하는 게 구글의 목표이니 말이다. 구글 뮤직은 그동안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하는 기능만 있었으나 초대제에서 벗어나며 음원 판매도 시작했다. 음원 판매를 앞두고 구글이 음반사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결국 구글이 성공한 셈이다. 구글이 판매하는 음원은 안드로이드마켓 웹페이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조만간 안드로이드 2.2 이상이 탑재된 단말기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바로 음원을 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구글 뮤직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곡은 1300만곡이 넘는다. 이를 위해 구글은 메이저급 음반사부터 1천개의 독립 레이블과 계약했다. 구글 뮤직 스토어에서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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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페이스북, 닮은 듯 다른 음악 서비스

구글이 곧 음원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2주 내에 음원 판매도 시작할 것"이라고  10월24일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정보를 접한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음원 판매 사업을 이미 서비스하는 ‘구글 뮤직’과 자사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구글 플러스’와 연계하며, 파일 형식은 MP3, 판매 가격은 파일 하나당 0.99달러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은 올 8월 초 ‘뮤직’이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음악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북미 지역 구글 이용자만 접속 가능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앞서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D 컨퍼런스에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단순히 음악을 곡당 99센트에 팔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MP3 파일만 파는 데서 그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