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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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폴더블 다음 단계? 삼성, '투명한 스마트폰' 특허 획득

삼성은 이제 폴더블을 넘어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을 꿈꾸고 있는 걸까? 삼성이 미국 특허청과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WIPO)에 투명한 스마트폰과 관련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 특허에는 투명성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레이어와 구성 요소가 광범위하게 담겨 있다. 특허 문서에 그려진 장치는 좁은 베젤과 넓은 스크린이 특징미며, 빛을 투과시키는 OLED 투명 발광 패널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또 완전한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투명한 장치 개발이 가능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나 모니터, 노트북 등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특허는 제품화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명 스마트폰이 실제 등장할 거라고 확신할 순 없다. 개념 제시에만 머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앞서 2018년...

lcd

中 디스플레이 굴기, 삼성 ‘QNED’가 ‘초격차’ 만들까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쑤저우 LCD(액정표시장치) 공장을 현지 디스플레이 제조사 CSOT에 팔았다. 2013년부터 가동한 쑤저우 LCD 공장은 삼성이 2010년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최후의 보루였다. 이 공장을 매각했다는 건 삼성디스플레이가 20년여에 걸친 LCD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는 것을 뜻한다. 알려진 데로 삼성은 지난해 공식적으로 LCD 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중국의 가격 공세 앞에 LCD로는 더이상 승산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포스트 LCD 시장에서 LG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올인하는 쪽으로 승부수를 걸었는데, 삼성은 그와 다르게 ‘투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한쪽은 ‘QD(퀀텀닷)디스플레이’고, 다른 한쪽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QNED(퀀텀닷나노LED)다. QD디스플레이가 차기 먹거리라면, QNED는 더 먼 미래를 바라보는 선제적 투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 제작은 천안 아산캠퍼스에서 이뤄진다. 기존 LCD라인을...

OLED

삼성 '갤럭시탭S7+', 녹조 현상 논란...“해결 노력할 것”

정식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 플러스'가 '녹조 현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전 구매로 제품을 받은 일부 이용자들은 특정 조건에서 화면이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견된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정상적인 제품 품질 범위에 해당한다면서도 추가 업데이트 등을 통해 해당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국내외 IT 커뮤니티에 따르면 갤럭시탭S7 플러스에서는 특정 조건에서 디스플레이 밝기가 낮을 때 '녹조 현상' 나타난다. 이용자마다 해당 현상이 발견되는 상황과 문제의 정도가 다르게 발생하고 있지만, 대체로 120Hz 화면 재생률(주사율)과 다크모드를 적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췄을 때 화면이 녹색으로 물든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해당 현상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눈 편한 차량용 P-OLED" LGD, 업계 최초 인증 획득

차량용 P-OLED(플라스틱 OLED) 패널에 대한 ‘눈 편한 디스플레이’ 인증 사례가 나왔다. 업계 최초다. LG디스플레이는 2월17일 글로벌 기술평가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P-OLED 패널에 대해 ‘아이 컴포트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OLED는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기판으로 사용하는 OLED의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 운전자 시야에 맞게 휠 수 있는 등 디자인 자유도가 높은 패널이다. 차량용 패널이 ‘눈 편한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홀거 쿤즈 TUV 라인란드 제품인증 사업부문 회장은 “LG디스플레이의 P-OLED가 차량용 디스플레이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년 차량용 OLED 시장, 460만개 규모 최근 아날로그 계기판 등 차량 내 핵심 정보 표시장치가 디스플레이로 대체되고 있다....

CES 2020

“OLED 대형화 가속…LGD, 하반기 흑자 전환 기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TV, 스마트폰을 넘어 자동차, 건축 분야에 이르는 지속 가능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준비돼 있지만 고객사와 일정 조율 중이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1월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 하반기 흑자 전환을 위한 3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정호영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OLED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 전개 가능성도 높다”라며 “올해 중점 과제들을 제대로 실행해 간다면 하반기 목표로 잡은 흑자 전환을 통해 보다 강한 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8K TV

'리얼 8K TV 논쟁' CES 2020에서 종지부 찍나

OLED TV와 QLED TV, 어떤 것이 더 좋을까. 일부 사람들은 QLED TV가 OLED TV와 많은 부분이 비슷해 보인다고 하지만, 이 두 기술은 완전히 다르다. 두 기술을 대표하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최근 '8K TV 해상도' 공방을 벌이며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유다. OLED TV와 QLED TV는 무엇일까. 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의미하는 OLED TV는 픽셀이 자체 발광한다. 픽셀이 꺼지면 빛을 내지 않기 때문에 검은색이 기본이다. OLED TV가 무한대 명암비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이자, 검은색이 사실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QLED TV는 사실 LCD TV다. OLED TV와 다르게 픽셀은 측면이나 후면에서 빛(백라이트)를 쏘아야 발광한다. 종이 조각에 빛을 비춰야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QLED TV도 마찬가지다. Q는...

8K

8K QLED vs 투명 올레드...삼성·LG, 상업용 디스플레이 대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양사는 2월5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 2019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8K 고해상도 강조한 삼성 삼성전자는 'QLED 8K 사이니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퀀텀닷 소재 기술에 8K 해상도(7680x4320)를 지원하는 이번 제품은 82인치 크기를 갖췄다. 또 컬러볼륨 100% 색구현, '퀀텀 프로세서 8K' 탑재, 'HDR10 플러스' 기술과 4000니트 밝기 등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는 HD, 풀HD 급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 영상으로 자동 변환해준다. 지난 1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공개한 2019년형 '더 월'도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모듈러 방식과 베젤이 없는 얇은 두께의 '인피니티 디자인'을 적용해 벽과...

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 콘텐츠와 상상력에 달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이제 엄연히 하나의 미디어이자 그 자체로 전문성을 가진 하나의 직업입니다. 최근 국내외 미디어 이벤트에서는 유명한 제작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 11월, 유튜브 채널 ‘라이너스 테크팁스(Linus Tech Tips)’를 운영하는 라이너스 세바스티안(Linus Sebastian)을 만났습니다. 그는 IT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PC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인물로 유명합니다. 여전히 그의 콘텐츠는 PC가 중심에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스마트폰이나 TV, 심지어 빠르게 이동하는 하이퍼루프나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꼽히는 양자컴퓨터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더 넓은 테크 영역으로 눈을 넓힌 셈이지요. 새로운 기술에 가장 가까이 있는 콘텐츠 제작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늘 만나고 싶었던 유튜브...

CRT

네모 틀 벗어난 디스플레이 혁명

노트북이 세상에 처음 선보인 지 벌써 4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컴퓨터를 들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노트북 PC가 완성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디스플레이와 배터리에 있지 않을까요. 배터리는 선을 잘라냈고, 액정을 이용한 LCD는 크고 무거운 CRT 모니터에 대한 생각을 뿌리부터 바꾸어 놓았지요.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빠르게 보급되기 시작한 이른바 ‘벽걸이형 TV’ 역시 배불뚝이 CRT TV의 자리를 빠르게 대신했습니다. 이 역시 액정 기반의 LCD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PDP의 기술 발전이 큰 역할을 했죠. 이제는 벽걸이라는 말 자체도 어색할 정도가 됐고, OLED의 등장으로 아예 벽의 일부가 될 정도로 얇은 TV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을...

8K OLED TV

LG전자, AI 기능 적용한 8K OLED TV 공개

LG전자가 세계 최초 88인치 8K OLED TV를 내놓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제공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TV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88인치 8K OLED TV(모델명 '88Z9')는 3300만화소를 하나하나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어두운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75인치 8K 슈퍼 울트라HD TV(75SM99)도 첫선을 보인다. LG전자는 8K TV 제품을 앞세워 초고화질 TV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TV에는 독자 개발한 AI 프로세서 '알파9 2세대'가 탑재된다.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칩 '알파9'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화질을 향상시켜준다. LG전자는 기존 알파9를 기반으로, 100만 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