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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OS 라이선스로 부활 꿈꾸나

리서치인모션도 뒤바뀐 판을 어쩌지 못하는 것일까? 리서치인모션(RIM)이 블랙베리를 혼자만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RIM의 CEO인 손스텐 헤인즈(Thorsten Heins)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블랙베리10 OS를 라이선스 형태로도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헤인즈 CEO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블랙베리가 기술력은 갖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를 이겨낼 수 없어 라이선스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가능성 자체를 직접 언급하지 않던 것에 비하면 많은 전략 변화가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RIM은 플랫폼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만들고 삼성이나 소니 등 단말기 전문 제조업체들이 블랙베리10 단말기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구조를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헤인즈 CEO는 ‘RIM은 아직도 단일 모델로 4500만 대씩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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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웹OS 개발팀, 구글로 이직

오는 9월 웹OS를 오픈소스로 만들어 공개하겠다는 HP 전략에 먹구름이 끼었다. 웹OS 관련 핵심 인력들이 대거 구글로 이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직을 결심한 직원들 중에는 웹OS 소스코드의 99%를 알고 있는 프로젝트 책임자도 포함돼 있어, HP는 오픈 웹OS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더버지는 5월25일(현지기준) HP 관계자 말을 인용해 "여러 플랫폼에 맞춰 웹OS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발도구인 엔요를 담당하고 있는 팀 인력의 95%가 HP를 떠나 구글로 이직한다"라고 전했다. 엔요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객체지향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다. 쉽게 말하면 개발된 앱을 안드로이드, iOS 같은 다양한 운영체제와 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 같은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수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웹OS 핵심 개발 도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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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웹OS의 미래는

HP가 18일(현지시간) 열린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PC 사업을 분사하고 웹OS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의 시대를 열겠다"라며 웹OS를 탑재한 태블릿 PC 터치패드(TouchPad)를 출시한 지 불과 49일 만이다. HP의 태블릿 PC 터치패드는 출시 49일 만에 생산 중단 결정을 맞이하게 됐다 HP가 웹OS를 보유한 팜(Palm)을 1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이 2010년 5월이다. 모바일 기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지 불과 1년 만에 실패를 인정하게 된 셈이다. 전세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애플과 구글의 벽은 높기만 했다. HP의 팜 인수 가격인 12억 달러는 최근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가격(125억 달러)의 1/10 밖에 되지 않지만, 결코 적다고는 볼...

hp

HP, 팜 CEO 앞세워 웹OS 확대 시동

HP가 웹OS 사업을 책임질 인물에 스티븐 드윗을 선택했다. 스티븐 드윗은 그동안 미국에서 HP 퍼스널시스템즈그룹을 이끌던 인물이다. 부서 이름도 그동안 쓰던 팜 사업부 대신 웹OS 글로벌 비즈니스 유닛으로 바꿨다. 반면, 그동안 팜 사업부를 담당하던 존 루빈스타인 수석 부사장은 HP 퍼스널시스템즈그룹 수석 부사장직을 맡게 됐다. 존 루빈스타인은 원래 팜 CEO였다. 지난 2010년 4월, HP가 팜을 12억달러에 인수하며 HP의 팜 사업부를 맡아왔다. △ 스티븐 드윗 웹OS 글로벌 비즈니스 유닛 사장(왼쪽)과 존 루빈스타인 HP 퍼스털 시스템즈 그룹 수석 부사장 이번 인사 이동은 다른 부서에 있던 두 인물의 자리를 바꾼 것이나 다름없다. 스티븐 드윗 지휘로 웹OS를 개발하고, 웹OS를 탑재한 제품 확대는 존 루빈스타인이 맡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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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하는 팜, '가닛'으로 부활할까

추락하는 PDA 명가 '팜'(Palm)이 부활의 몸부림으로 상표명을 변경하는 극약처방을 썼다. 새로 출시하는 '팜OS 6'(PalmOS 6)부터 이름을 '가닛OS'(GarnetOS)로 바꾼 것이다. 기존 슬로건인 'Palm Powered'도 'Access Powered'로 바뀌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는 1월25일자 기사에서 팜OS의 상표명 변경소식과 함께 파란만장한 팜의 운명을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팜의 역사는 굴곡과 유랑의 연속이었다. 원래 팜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쓰리콤(3com)의 자회사로, 팜 하드웨어와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었다. 이후 쓰리콤에서 분사한 ㈜팜은 2003년 8월 팜원(PalmOne)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하드웨어부문만 유지하고 팜OS는 팜소스(PalmSource)란 회사로 분사했다. 팜소스는 이후 '팜' 상표권을 3천만달러를 받고 팜원에 되팔았다. 이후 팜원은 다시 이름을 ㈜팜으로 변경했고, 1억5천만달러를 주고 2009년까지 팜OS를 계속 사용하기로 팜소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 뒤 팜소스는 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