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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블랙베리의 팥소는 누가 뭐래도 '키보드'

요즘 블랙베리 소식이 부쩍 늘었다. 새 CEO를 맞은 블랙베리는 한방에 시장 흐름을 바꿀 ‘혁신’보다는 블랙베리의 ‘강점’을 살리는 데 조심스럽게 한발짝씩 떼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베리의 CEO인 존 첸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나올 블랙베리의 대부분은 하드웨어 키보드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키보드는 블랙베리의 상징이자 블랙베리 하드웨어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키보드는 블랙베리에 가장 큰 딜레마이기도 하다. 아직도 많은 블랙베리 마니아들이 대세에서 밀려난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고집하고 있다. 키보드와 소프트웨어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이야기를 하자면 빠른 e메일이나 블랙베리 메신저가 그 역할이었겠지만, 이는 상당부분 다른 대체 수단으로 희석되고 있다. 블랙베리 메신저 때문에 블랙베리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세계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에서도 매우 한정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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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1226] 구글, 검색 결과 조작에 강경 대응

구글, 검색 조작 ‘랩지니어스’에 강경 대응 구글이 검색엔진최적화(SEO) 기법을 악용했다는 이유로 가사 제공 웹사이트 ‘랩지니어스’를 검색 결과 뒤쪽으로 이동시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테크크런치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나타나던 랩지니어스가 이제는 6번째 페이지에나 나온다고 12월25일 보도했습니다. 랩지니어스는 구글에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검색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Techcrunch] 대만, 애플에 벌금 부과…“아이폰 가격 정책 문제 있어” 대만정부가 애플이 공정거래법을 위반하였다고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애플이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아이폰 가격을 마음대로 높이고 낮췄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벌금은 우리돈 약 7억원입니다. 애플이 이를 받아들일지 이의를 제기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WSJ] CJ헬로비전, 셋톱박스 없이 UHD 방송 전송 UHDTV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방송 전송인데 대부분 셋톱박스에 의존하고 있을 뿐더러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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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Z10, 환호하거나 심드렁하거나

기대는 많이 했지만 '블랙베리Z10'이 잘 될지, 잘 안 될지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한동안 블랙베리를 썼고 이 회사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도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블랙베리10 운영체제는 너무 많이 달라졌다. 이게 블랙베리의 변화일까, 다른 스마트폰을 뒤따르는 것일까. 그간 블랙베리가 놓치고 있던 ‘재미’라는 요소 딱 그것만 잡을지, 더 큰 그림을 그릴지도 모르겠다. 제품을 만나봤다. 블랙베리Z10이, 더 나아가 블랙베리10 OS가 안드로이드처럼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쉽지 않았다. 잘 될 것 같은 이유, 잘 안 될 것 같은 이유들을 모아봤다. ▲기본 메뉴화면에서 왼쪽으로 끌면 나오는 블랙베리 허브에는 모든 알림 메시지와 내가 이용하는 e메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모두 녹아 있다. e메일은 블랙베리에 앱이 아니라 운영체제...

BB

'블랙베리10' 공개…회사명도 '블랙베리'

블랙베리가 새 제품과 함께 모든 것들을 새로 시작한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역시 제품이다. RIM은 미국시간으로 1월30일 '블랙베리10' OS와 제품들을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QNX 기반의 새 운영체제를 스마트폰에 옮겼다. 이 운영체제는 이미 블랙베리 플레이북 태블릿에 썼던 것인데 태블릿 시장에서는 썩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이를 스마트폰으로 옮기고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통합하는 계획을 짜 왔다. 그 사이에 출시 계획이 거의 1년 가까이 연기되면서 위기론이 떠오르기도 했다. 새 블랙베리는 이 회사의 존립을 흔들 수 있을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블랙베리10은 예상대로 두 가지 제품으로 공개됐다. 첫째는 풀 터치폰인 'Z10'이다. 4.2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LTE 스마트폰이다. 1280×768 해상도나 4.2인치 화면 크기는 다소 무난한 편이다. 프로세서는 텍사스인스투르먼트사의...

RIM

코닥 이미징 특허, 애플·구글·MS 품에

이스트먼코닥(이하 코닥)이 결국 1100개의 디지털 이미지 관련 특허를 매각한다. 애플, 구글, RIM을 비롯한 12개 회사의 컨소시엄은 5억2500만달러에 코닥의 특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각 기업은 4300만달러를 부담하는 것으로 코닥의 이미지 특허에서 자유로워지게 되는 셈이다. 코닥이 매각하는 1100개 특허의 가치는 최소 20억달러, 많게는 26억달러까지 평가받아 온 것이다. 하지만 코닥은 지난 8월까지 진행한 1차 경매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입찰 금액이 10분의 1 수준인 2억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코닥은 특허를 통해 적어도 5억달러 이상의 가격을 받기를 원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특허를 매각해 회사를 정상화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도 있었다. 코닥의 크리스 베론다 대변인은 “코닥은 이번에 매각되는 특허는 일부일 뿐이며, 여전히 코닥은 9600개의 특허를...

RIM

"블랙베리는 기회의 땅"

블랙베리에 관한 책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렸다. 기초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있지만, 블랙베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보니 이런 책도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떤 사람이 썼는지 궁금했다. RIM에 물어보니 원래 유명한 개발자란다. 앱으로 돈도 많이 번단다.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인 ‘블랙베리 잼’에도 다녀왔단다. 그런데 대학생이다. 무작정 만나자고 연락을 넣었다. 뭐가 됐든, 블랙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블랙베리는 ‘신뢰’” 인터뷰를 위해 만난 김일두씨의 첫 인상은 책상물림 대학생이었다. 통계학을 전공하고 있단다. 그런데 블랙베리 앱 개발도 하고 있다. 일단 책 이야기부터 물었다. 블랙베리 9000 시리즈는 이제 정리 단계에 들어가는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곧 신제품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블랙베리 100배 즐기기'라는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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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확보 안간힘 블랙베리…'1만달러 수익 보장'

RIM이 블랙베리10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들에게 1만달러 수익을 약속하는 ‘The 10k Developer Commitment’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는 블랙베리의 앱스토어인 ‘블랙베리 앱월드’에 애플리케이션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블랙베리 10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년동안 1천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면 RIM이 나머지 금액을 채워 개발자들에게 적어도 1만 달러의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프로그램이다.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고 1천만 달러의 예산 안에서 이뤄진다. 먼저 1천달러 판매를 채운 개발자에게 우선 순위가 있고 1년이 지난 뒤 1만달러의 판매고를 채우지 못하면 나머지를 채워주는 것이다. 앱 제출 기간은 2013년 1월 21일로 기존 RIM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는 애플이케이션은 해당되지 않는다. RIM이 내건 금액에 비해 조건은 까다롭지 않다. 12개월동안 블랙베리 앱월드에 등록돼야 하고 최소 100건의 다운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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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RIM, 악소문 잘 날 없네

블랙베리 10의 출시가 미뤄지면서 리서치인모션(RIM)의 악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단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테크크런치는 RIM이 2013년까지 10억달러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더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르면 다음주에라도 3천 명의 직원을 해고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RIM은 이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해 주지는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RIM은 이미 7월에 2천여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애초 5천명까지 해고할 계획이었지만 적어도 지금은 당장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RIM이 분기에 5억달러 가량 손해를 입고 있는 만큼 현재 조직이 무거운 것은 사실이다. 현재 RIM은 본사가 있는 워털루 시장이 나서서 지역 경제를 위해 블랙베리를 살리자고 이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RIM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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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OS 라이선스로 부활 꿈꾸나

리서치인모션도 뒤바뀐 판을 어쩌지 못하는 것일까? 리서치인모션(RIM)이 블랙베리를 혼자만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RIM의 CEO인 손스텐 헤인즈(Thorsten Heins)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블랙베리10 OS를 라이선스 형태로도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헤인즈 CEO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블랙베리가 기술력은 갖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를 이겨낼 수 없어 라이선스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가능성 자체를 직접 언급하지 않던 것에 비하면 많은 전략 변화가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RIM은 플랫폼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만들고 삼성이나 소니 등 단말기 전문 제조업체들이 블랙베리10 단말기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구조를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헤인즈 CEO는 ‘RIM은 아직도 단일 모델로 4500만 대씩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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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반토막, 블랙베리 추락 어디까지?

블랙베리 제조사 리서치인모션(RIM)의 추락세가 심상치 않다. 회계연도 기준 2013년 1분기(2012년 3~5월) 실적 때문이다. 매출 28억달러에 순손실 5억1800만달러라니, 너무 초라한 성적 아닌가. 지난 분기 42억달러의 매출을 낸 것에 비하면 약 3분의 1이 떨어진 것이고, 전년 동기 49억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43%가 줄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형편없는 성적이다.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가 주 요인이다. 이번 분기에 RIM은 78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지난 분기에는 1100만대를 팔았다. 야심차게 밀었던 플레이북은 파격적인 가격 인하에도 26만대밖에 팔리지 않았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급격한 성장만큼 블랙베리가 하락세를 걷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빠른 하향세는 예상치를 넘어서는 것이기에 충격을 더한다. 공격적으로 나섰던 태블릿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 주력인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볼드 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