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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UXD] ⑥ ‘의도적인 불편함’, 29CM

UX(User Experience)는 말 그대로 ‘사용자 경험’을 뜻합니다. 앱의 첫화면, 웹사이트 페이지 구성, 서비스가 가진 통일성. 당신이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사용자 경험인 셈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앱·웹 그 뒤편에는 당신의 경험을 고민하는 사람들, UX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 앱은 ‘이상한 것’ 투성이다. 상품을 구경하기 위해 스크롤을 내리면, 글자가 흔들린다. 처음에는 ‘버그’인줄 알았지만 수개월 째 그대로다. 상품 소개 사진은 꼭 왼쪽이 비워져 있다. ‘마이페이지’도 미스터리다. 이름이 큼지막하게 써 있고 나머지 공간은 텅 비어 있다. 이름 아래에 ‘방금 본 상품’을 볼 수 있는 타래가 만들어졌는데, 이 이미지는 또 묘한 데서 끊겨 있다. 이상훈 29CM 디자인랩장을 만나 미스터리한 점들을...

ai

인공지능 시대, 네이버의 UX·UI 디자인

"사용자는 기존의 사용성에 익숙하고 변화와 혁신은 늘 그렇듯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새롭고 신기할 수 있으나 반복해서 사용하기에는 편하지 않은 상황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두 발을 단단히 고정하고, 혁신을 가져올 기술과 사용자의 필요 사이에서 익숙해질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심미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사용자 경험(UX)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생활에 편리를 더하기 위해 도입된 AI 기반 기술들이 불편한 사용성 때문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고 낯선 경험은 효용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익숙한 경험에 의해 밀려나곤 한다. 이때 디자인은 새로운 기술과 사용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다. AI 기술 플랫폼 회사를 지향하는 네이버는...

UI

디자인 영역의 정량화, 모바일 UX 디자인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내가 하고 싶은 수많은 것들이 이루어집니다. 절대적 권력 위에 군림하는 높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걸까요? NO.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쇼핑, 업무, 소통 등의 많은 활동이 손가락 몇 번 움직여서 해결됩니다. 이렇게 모바일 환경이 우리의 삶으로 깊게 스며들게 된 배경에는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의 영향도 클 것입니다. 모바일 UX 디자인은 사용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간단하고 빠르게 최종 목적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행동심리, 감성을 다루기 때문에 디자인 영역으로 분류되며, 정성적 기준으로 UX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UX를 정량화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UX 디자인의 효과를 측정하고, 사용자와 제공자의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전 우아한형제들 서비스기획실장 및...

GUI

“디자인만 하면 코드 자동 생성”…‘크래커나인’ 베타 출시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새로 나왔다. 앱, 웹 UI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클릭만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가 만든 그래픽 디자인코드를 그대로 생성해주는 기특한 툴이다. UX 디자인 그룹 에이치나인의 사내 벤처 크래커나인은 11월7일 디자인 UI 코드 생성 플랫폼 ‘크래커나인’ 을 출시하고 무료 베타 버전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크래커나인은 GUI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팀이다. 지금까지는 내이티브 앱의 디자인 결과물을 개발자가 구현하려 할 때, 세부 스타일 정보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 디자인 가이드 문서를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면 GUI 스타일 정보, 좌표 위치, 컬러 코드, 폰트 크기, 폰트 스타일 등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좌표값을...

UI

[UXD] ⑤만화 속 세상을 그린다, 다음웹툰

UX(User Experience)는 말 그대로 ‘사용자 경험’을 뜻합니다. 앱의 첫화면, 웹사이트 페이지 구성, 서비스가 가진 통일성. 당신이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사용자 경험인 셈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앱·웹 그 뒤편에는 당신의 경험을 고민하는 사람들, UX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2003년 포털 사이트 다음은 웹툰 서비스 ‘만화 속 세상’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 포털 웹툰 서비스의 등장이었다. 2014년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했고, 2016년 다음웹툰은 카카오에서 분사해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다음웹툰 앱 출시 디자인을 맡았던 유천종 디자이너에게도 선택지가 주어졌다. 카카오에 남을 것인가, 분사에 합류할 것인가. 그는 ‘오래된’ 신생 기업, 다음웹툰행 열차에 올랐다. 유천종 디자이너는 “내가 과거에 만들었던 디자인에 부끄러운 것이 많아 새롭게 만들고...

UI

'어도비 XD CC', 무료로 쓴다

'어도비 XD CC'를 무료로 쓸 수 있게 됐다. 어도비는 5월15일(현지시간) '어도비 XD CC 스타터 플랜'을 공개하고 이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어도비 XD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제품군의 하나로,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의 UX/UI를 디자인하는 저작도구다. 지금까진 월 1만원 수준의 '어도비 CC 정액제'를 이용하거나 7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었다. 어도비 XD CC 스타터 플랜에 따라 누구나 라이선스나 패키지 구매 과정 없이 어도비 XD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날짜 제한도, 기능 제한도 없는 완전 무료다. 단, 어도비 XD 무료판은 저장할 수 있는 파일 개수엔 제한이 없지만 한 번에 1개의 프로토타입과 디자인 사양만 공유할 수 있다. 그게 번거롭다면 월 9.99달러 유료 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UI

[UXD] ④떠먹는 부동산 정보로 전국민 ‘호갱’ 탈출

사람은 집을 구할 때 제 일생에서 가장 큰 숫자와 맞닥뜨리게 된다. 전 재산에 가까운 금액이 오갈 수도 있는 만큼 부동산은 신중하게 살펴야 하고, 살피게 된다. 그러려면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정보가 부족하면, 손해보기 십상이다. 호갱노노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다만 아는 사람에겐 분명 도움이 된다. 호갱노노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정보 및 각종 부동산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름 그대로 사람들이 ‘호갱’이 되지 않도록 돕는 게 목표다. 호갱노노는 “부동산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철학을 품고 출범했다.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수많은 정보를 모아야 하고 또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의 허들을 낮춰야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이렇다 할 광고 없이 벌써 월 사용자...

UI

네이버 ‘지도’ 앱 개편…다국어 지원, 길찾기 강화

네이버가 ‘네이버 지도’ 앱을 전면 개편한다. 네이버는 1월24일 네이버 지도 앱 이용자들의 사용성 강화를 위해 시스템과 UI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 올림픽에 대비해 다국어 지도, 영어 내비게이션, 환승 주차장과 셔틀버스 정보, 경기장 실내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표준화된 벡터맵 기반의 UI 업그레이드 또한 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확장형 벡터맵으로 전면 개편했다. 벡터맵이란 이미지 단위의 정보를 불러오는 이미지맵과 달리, 서버의 도형정보를 다운받아 스마트폰에서 재구성하는 지도 구현방식을 말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공식적으로 사용된 지도로서 적극적인 기능 업데이트와 언어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도 이러한 벡터맵의 확장성과 관련이 있다. 이용자 편의 고려한 UI와 기능 업데이트 이용자의...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 결제창 개편…선택→승인 단번에

국내 전자지불결제서비스(PG)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KG이니시스가 자사 결제창을 새롭게 개편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 맞춰 결제 단계를 줄이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결제창을 6월9일부터 모든 서비스에 적용한다. PG는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에서 지불결제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로 지불 승인과 매입, 대금 정산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각종 쇼핑몰 웹사이트에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거래할 때 뜨는 창이 모두 PG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KG이니시스는 이런 PG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KG이니시스 측은 "최근 전자결제의 시장구조는 간편결제들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지만, 기존의 결제창은 새로운 시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시장 선도기업인 KG이니시스는 이번에 리뉴얼 된 결제창을 통해 결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SNS

페이스북 댓글, '말풍선' 형태로 바뀌나

페이스북은 주기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 해왔다. 뉴스피드 게시, 영상, 메신저에 기능을 조금씩 추가하고 바꿔가면서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댓글창만큼은 지난 10년 동안 별 변화가 없었다. 이제 변화가 시작될 모양이다. 페이스북이 댓글창 디자인을 시험 중이다. <버즈피드>는 3월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모바일 앱 댓글창에서 ‘말풍선’을 시험 적용 중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항상 소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능 업데이트를 시험하곤 한다. ‘말풍선’ 기능은 사용자가 이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댓글에 말풍선이 추가된 모습을 보면 페이스북 메신저나 채팅 앱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https://twitter.com/MattNavarra/status/843896908745773057 https://twitter.com/MattNavarra/status/843948896086822913 또 다른 사용자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사용자의 이름이 말풍선 위에 위치하고 있다. 말풍선 안에 이름을 넣을지, 밖에 넣을지 시험 중인 듯하다. 아직은 iOS 사용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