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VICE)가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준비하는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에 채널로 참여한다. <바이스>는 미국 힙스터 매거진으로, 주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한다. 바이스는 음식, 여행, IT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버라이존 독점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데리 덴슨 버라이존 콘텐츠 전략 부사장은 “바이스는 독특한 방식으로 모든 세대와 소통하고 있는 매체”라며 "버라이즌의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바이스를 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스>는 1994년 창간한 펑크·락 매거진으로, 힙스터들의 온라인 미디어로 확장해왔다. 음악 리뷰부터 전쟁, 마약 거래, 성매매에 관한 다큐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바이스>는 현재 유튜브, 스포티파이, HBO, 스냅챗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배급 중이다. HBO의 스트리밍 서비스 'HBO나우'에서는 매일 30분간 뉴스도 방송한다. 제임스 슈왑 <바이스> 공동대표는 “모바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