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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플레이어’에서 AC3 코덱 사라진 사연

스마트폰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동영상 재생기다. 국내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하나씩 기기에 최적화된 재생기를 갖고 있지만 별도 외부 동영상 재생 앱을 쓰기도 하고, 아예 자체 영상 재생 앱이 없는 제품도 있다. 제각각인 영상들과 스마트폰 사이에서 코덱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플레이어들은 필수 앱이 되었다. 특히 H.264와 퀵타임 외의 영상 포맷을 재생할 수 없는 아이폰의 경우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들을 자유롭게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도 앱에 소프트웨어 코덱을 집어넣은 재생기들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이들 대부분이 돌비 AC3와 DTS 등 오디오 코덱에 대해 라이선스 문제를 풀어내지 못해 초반에 잠깐 인기를 끌다가 결국 코덱을 제거하고 벙어리 앱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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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플레이어’, 아이폰에서 꿀먹은 벙어리 된 사연

‘KM플레이어'는 한때 PC에서 퍽 이름을 날리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었다. 쉬운 조작법과 뛰어난 영상 재생 성능이 강점으로 꼽힌 덕분이다. 이제 PC만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도 동영상을 자주 보는 시대다. KM플레이어도 지난 3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아이패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시작은 좋았다.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총 140만명이나 내려받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이틀 만에 무료 앱 인기순위 1위 자리를 차지했고, 구글플레이에서도 추천 앱에 이름을 올렸다. 헌데, 거기까지였다. 지난 6월3일 KM플레이어를 개발한 판도라TV는 아이폰·아이패드 버전 KM플레이어에서 이상한 판올림을 배포했다. 음향을 재생하는 데 필요한 AC3 코덱을 뺀 버전을 새로 배포하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한 기능 개선 판올림인 줄 알고 무작정 버전을 올린 사용자는 판올림 이후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아우성이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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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동영상 플레이어, 어쩌면 불법

스마트폰은 주로 어떤 용도로 쓰일까. 전화나 e메일, 문자메시지는 기본이다.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스마트폰의 중요한 용도 중 하나이다. 헌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는 일이 어쩌면 불법행위가 될 수도 있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코덱 기술 지적재산권 문제 때문에 인기 있는 동영상 재생 응용프로그램(앱)이 잇달아 코덱 기술을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꼬리 문 '코덱 지원 불가' 사태 'AV플레이어'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 사이에서 유명한 동영상 재생 앱이다. AVI나 MKV 등 동영상 형식을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애플 모바일 기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덕분이다.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2.99달러짜리 유료 앱이지만, 유료 앱 인기순위 상위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앱 중 하나다. 헌데, AV플레이어는 4월11일 판올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