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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액티브X 퇴출 지원하겠다"

정부가 구체적인 액티브X 퇴출 방안을 내놨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2017년까지 민간 분야 주요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퇴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월1일 발표했다. 미래부가 발표한 ‘민간 분야 액티브X 이용 개선방안’에 담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미래부는 누리꾼이 더 빨리 효과를 체감하도록 파급력이 큰 100대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걷어내도록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연간 순방문자수를 기준으로 국내 100대 웹사이트를 선정하고 이들이 액티브X를 대신할 HTML5 기반 웹표준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자금은 최대 도입 비용의 50%까지다. 구체적으로 보면 솔루션 한개당 최대 2천만원, 웹사이트 한 곳에 최대 1억원이다. 자력으로 웹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대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중소기업에는 최대 3억5천만원, 중견기업에는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보안·결제·인증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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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온라인 쇼핑 포기했어요”

“저는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하길 완전히 포기했어요." 대런 빈 씨는 “한국 인터넷을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엉망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대런 빈은 미국 변호사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받았다. 특허 전문 변호사로 발돋움하고 싶어 2009년 2월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해 3월부터는 서울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중이다. 대런 빈 변호사는 한국 온라인 쇼핑 환경이 얼마나 엉망인지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1월15일 저녁 서울 관악구 카페에 마주 앉은 그의 얼굴에서 답답함이 묻어났다. 한국은 손꼽히는 IT 강국이다. 구석구석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고, LTE 같은 차세대 무선통신망이 상용화된 지 오래다. 하지만 한국에 사는 외국인에게 한국 인터넷은 그림의 떡이다. “속도야 빠르죠.” 대런 빈 변호사는 혀를 찼다. 그는 외국인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도록 막는 주범으로 3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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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이런 식이어야 했나요?

3월20일 늦은 오후, 퇴근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에 난데없이 낭보가 날아들었다. 미디어오늘 기사를 보자. ‘관치보안 족쇄’ 공인인증서 이젠 폐지되나 공인인증서가 뭔가. 국내 인터넷 환경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꺼번에 갉아먹는 공공의 적 아니던가. 공인인증서 스트레스로 빠진 머리카락에 이제야 좀 명복을 빌어줄 수 있으려나 싶었다. 기대감에 냉큼 기사를 눌렀다. 헌데 막상 뚜껑을 따 보니, 어라 이건 아니올시다. 사건은 이렇다.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도 인기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발단은 드라마를 본 중국 본토의 쇼핑객이 국내 e쇼핑몰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단다. ‘별그대’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쇼핑하면, 나도 김수현이나 전지현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중국 쇼핑객들 말이다. 하지만 인터넷의 바다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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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 그만 사라져 주면 안 되겠니?

때는 2013년 1월의 넷쨋주 어느 날. 평범한 직장인 오씨에게도 2012년 연말정산을 해야 할 때가 다가왔던 것이다. 오씨는 애플이 만든 맥 컴퓨터를 쓴다. 사무실에서 놀고 있던 윈도우가 설치된 컴퓨터 앞에 앉았다. 맥 컴퓨터로는 연말정산이라는 큰 고갯길을 넘을 수 없다는 것쯤은 시도해보지 않아도 알고 있었으니까. 윈도우 컴퓨터로 한들 어디 그 길이 편할까 보냐. 오후 3시쯤 윈도우 컴퓨터 앞에 앉아 32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열었다가 뭘 설치했다가 창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가 또 뭘 설치했다가 하염없이 '예'와 '확인'만 눌렀더랬다. 오씨의 손에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 뭉치가 쥐어진 것은 그로부터 한 시간도 훌쩍 지났을 때였다. 평소 과도한 스트레스로 안 그래도 탈모가 걱정인 오씨는 그날 또 머리가 한 웅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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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액티브X 지원하는 '스윙 브라우저'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줌인터넷에서 웹브라우저를 만들었다. 이름은 '스윙 브라우저'. 국내 인터넷 환경에 맞는 빠른 웹브라우저라는 설명을 곁들여 지난 1월 첫 번째 베타 버전이 출시됐다. 웹브라우저 분야는 유독 해외 업체가 꽉 잡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많이 쓰이고, 구글이 만든 '크롬'도 인기다. 모질라재단이 만든 '파이어폭스'도 빼놓을 수 없다. 애플은 자체 개발한 '사파리'를 쓰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줌인터넷 스윙 브라우저를 기획한 이유가 독특하다. '액티브X'를 지원하면서도 속도도 빠른 웹브라우저를 만들고자 했다는 게 줌인터넷의 설명이다. MS의 IE는 액티브X 플러그인을 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웹브라우저다. 하지만 다른 웹브라우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웹표준 지원이 늦었다. 속도도 다소 느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윈도우 PC 사용자 중에는 크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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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웹사이트 84%, 여전히 액티브X

민간·정부 200대 사이트 중 84%가 아직도 액티브X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대상 200개 사이트 가운데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은 곳은 32곳에 불과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민간 및 행정기관의 주요 웹 사이트 각각 100개를 대상으로 액티브X 사용현황을 조사해 4월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11개)과 하나은행(10개) 등 금융권 사이트와 옥션(10개) 등 쇼핑몰 사이트가 액티브X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공기관 중에는 금융감독원(7개)과 금융결제원(7개), 공무원연금공단(6개) 사이트가 액티브X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 및 행정기관 액티브X 사용 현황(출처 : 방통위) 부문별로 살펴보면 민간 부분 100개 사이트 가운데 86개 사이트가 평균 3.9개의 액티브X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액티브X를 많이 사용하는 분문은 금융과 쇼핑, 인터넷서점 사이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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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9 RC에 '액티브X 필터' 추가된다

액티브X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게 됐다. 2월 초 출시되는 IE 9 RC(배포 후보판) 버전에서 액티브X 필터링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윈루머스’는 1월19일(현지시간) 'IE9 첫 번째 배포 후보판에 액티브X 필터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액티브X 필터 기능은 필터를 켜고 끌 지를 이용자가 선택하게 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필터 기능을 끄면 액티브X를 허용하는 식이다. 출처 : 윈루머스 액티브X는 90년대 중반에 등장한 IE 플러그인이다. 오랫동안 IE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웹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개발자들에게 편리한 개발 환경을 제공했다. 하지만, 동시에 인터넷 이용자 컴퓨터에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면서 점차 설 자리를 잃었다. 한편 IE9이 액티브X를 천덕꾸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