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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자동차에 관심없다"...성차별 부추기는 AI 비서

"너는 남자니, 여자니?" "저는 어여쁜 여비서랍니다. 잘 부탁드려요." "너는 자동차 좋아해?" "아니요.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자동차에 관심이 없어요."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가 내놓은 답변이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목소리로 작동하는 AI 비서가 성 편견을 조장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일부 제품은 노골적으로 성차별적인 인식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 기가지니가 내놓는 일부 답변들은 여성에 대한 편견을 담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성차별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기가지니 가입자는 165만명을 넘어섰으며,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에 대한 편견 담은 AI 스피커 문제가 된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KT 기가지니는 스스로를 여성으로 규정한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물었을 때 자신의 성별을 규정하지 않는...

AI 비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미니' 음성인식 기능 쓸 수 있다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능을 쓸 수 있게 됐다. 음성 명령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거나 읽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6월18일 자사 AI 플랫폼 '카카오i'를 탑재한 '헤이카카오' 앱 2.0을 출시했다. 카카오미니에서 쓸 수 있는 음성 명령 기능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헤이카카오 앱은 카카오미니와 연동해 사용 설정을 돕는 용도로 활용됐다. 헤이카카오 앱 2.0은 음성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실시간 음악 인식 및 재생 ▲날씨, 주식, 인물 정보 ▲카카오톡 전송 ▲새로 온 카카오톡 메시지 읽어주기 ▲라디오 청취 등을 제공한다. 헤이카카오 앱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을 실행하고 "헤이카카오"라고 부르거나 화면을 터치하면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AI 스피커

카카오, AI 스피커 '카카오미니C' 고음질 업데이트

카카오가 5월8일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C'의 스피커 성능을 업데이트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음질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미국 소재 음향 전문 회사 굿헤르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굿헤르츠의 사운드 알고리즘을 카카오미니C에 적용해 음성과 음폭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현장감 있는 고음질 음성과 폭넓은 음역대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피커 성능 업데이트는 멜론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를 통해 재생되는 음악, 동화 읽어주기, 라디오 듣기 기능 등에 모두 적용됐다. 굿헤르츠 사운드 알고리즘은 카카오미니C에 내장된 프로세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음질을 개선한다. 카카오에 따르면 특히 음성, 음악의 저음, 고음 부분을 이전보다 훨씬 세밀하게 표현한다. 또 무리한 재생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스피커 손상을 줄여준다. 이번 업데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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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AI 스피커 시대 온다

그동안 AI 스피커는 음성을 주 인터페이스로 사용해왔다. 다양한 공간에서 손쉽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화면 달린 AI 스피커가 늘고 있다. 아마존은 2017년 ‘에코 쇼’를 출시했으며, 구글은 지난해 10월 ‘구글 홈 허브’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화면 달린 AI 스피커가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모두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을 내놓았다. KT는 지난 4월29일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한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를 선보였다. 오는 2일 출시되는 기가지니 테이블TV는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 기반의 셋톱박스에 화면을 결합한 제품이다. 11.6인치 화면 크기를 갖췄으며, 개인용 TV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하만카돈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또 개인화 음성합성(P-TTS, Personalized-Text...

AI 스피커

'장애인의 날' 맞이한 IT기업들

매년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아보는 날이다. 구글코리아, 배달의민족, 쏘카, LG유플러스 등 IT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9.0부터 접근성 메뉴 지원합니다" 구글코리아는 19일 블로그를 통해 '접근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Live Transcribe, 실시간 자막)' 기능은 실시간으로 음성을 자막으로 변환해준다. 이는 난청 및 청각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구글은 전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사용하는 70개 이상의 언어로 실시간 자막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시각 장애가 있거나 시력이 약한 사용자를 위한 기능은 더 있다. 구글은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음성 안내 지원(TalkBack), 텍스트...

AI 스피커

SKT, 화면 달린 AI 스피커 '누구 네모' 출시

SK텔레콤이 화면 달린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네모'를 출시한다고 4월18일 밝혔다. 누구 네모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AI 스피커가 전달하는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사용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SK텔레콤은 특히 보이는 AI 스피커를 활용해 어린이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다. 화면과 AI 스피커가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전세계적으로 느는 추세다. 화면을 통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성 기반 AI 스피커는 직관적인 정보 전달에는 유리하지만, 표현할 수 있는 정보의 형태와 양에 한계가 있다. 아마존은 2017년 '에코 쇼'를 출시했으며, 구글은 지난해 10월 '구글 홈 허브'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화면 달린 AI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였으며,...

AI 스피커

AI 스피커와 마블 캐릭터의 만남...'U+AI 어벤져스' 출시

LG유플러스는 몰입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차세대 AI 스피커 'U+AI 어벤져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3월25일 밝혔다. U+AI 어벤져스는 마블과 콜라보레이션 한 AI 스피커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스피커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인기 마블 히어로를 시각적으로 활용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개봉 예정 영화인  '어벤져스4: 엔드게임'의 상영 시점에 맞춰 U+AI 어벤져스를 선보인다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최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마블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AI 스피커에 대해 "기존 AI 스피커가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음악 듣기, 날씨, 라디오 등 청각적인 재미를 제공했다면 신제품은 생동감 있는 마블의 3D 캐릭터를 활용,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 등...

AI 스피커

LG전자, AI 스피커 '엑스붐 AI 씽큐'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 스피커 'LG 엑스붐 AI 씽큐'를 1월21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의 기술을 적용하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에 대해 "스피커 본연의 고음질을 구현해 기존 인공지능 스피커와 차별화했다"라고 강조했다. 독자 오디오 기술에 하이엔드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을 더했으며, 일본 오디오 협회(JAS)가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에 부여하는 하이레스 오디오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2017년 12월 메리디안 오디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LG 엑스붐 AI 씽큐는 가수 음성을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 보정 모드'와 풍부한 중저음을 제공하는 '저음 강화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또 구글의 음성 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음악추천, 날씨, 일정관리,...

AI 스피커

뱅앤올룹슨, 300만원대 AI 스피커 '베오사운드' 출시

뱅앤올룹슨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내놓았다. 뱅앤올룹스이 내놓은 첫 AI 스피커 '베오사운드1'과 '베오사운드2'에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됐으며, 기존 AI 스피커들과 달리 하이엔드급 스피커 성능을 강조한다. 뱅앤올룹슨 더하기 AI인 셈이다. 뱅앤올룹슨은 베오사운드1과 베오사운드2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2월27일 밝혔다. 휴대성과 사운드 출력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나왔다. 두 제품은 AI가 강조된 기존 AI 스피커와 달리 스피커가 더 강조됐다. 내다보는 시장도 다르다. 뱅앤올룹슨은 AI의 대중화보다 93년간 쌓아온 자사 음향 시스템에 AI를 결합했다는 점을 내세운다. 가격도 기존 AI 스피커 가격대가 아닌 뱅앤올룹슨 음향 기기 가격대다. 베오사운드1은 215만원, 베오사운드2는 304만원이다. 14만5천원에 판매되는 '구글 홈'의 약 20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베오사운드1과 2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 음성을 잘...

AI 스피커

KT, AI 스피커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 출시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에 성경을 읽어주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KT는 12월24일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 기독교기업 갓피플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쉽게 성경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지니야, 요한복음 3장 읽어줘"라고 말하면 해당 성경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전체를 장별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읽었던 곳부터 이어 읽는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또 '드라마 바이블' 모드를 갖춰 성경을 현장감 있게 접할 수 있다.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 모드는 차인표, 한인수 등 100여명의 배우 및 성우가 참여해 성경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기가지니는 지난해 1월 출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