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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소프트뱅크의 ARM, 美 엔비디아로 매각 초읽기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 기업 'ARM'을 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엔비디아'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이 전했다. 예상 매각 가격은 400억 달러(한화 47억 4800억원)규모다. 거래는 이번 주에 확정될 예정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반도체 설계 회사로 스마트폰, 커넥티드 기기,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홈, 자율주행차,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설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애플, 퀄컴, 화웨이, 삼성 등이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야에 특화된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팹리스)로, ARM 인수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그래픽기술을 모바일용 AP 등에 투입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선 ARM이 엔비디아에 매각될 경우 ARM의 영국 경쟁사들 요구로 규제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ARM

ARM 새 아키텍쳐, 스토리지 내 연산 가능해진다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회사인 ARM이 새 코어텍스 아키텍쳐 ‘Cortex-R82’를 선보였다.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강점을 지닌 ‘R’ CPU에 64비트와 리눅스 연산 스토리지를 도입해 클라우드 시장 혁신을 일으킨다는 게 ARM의 설명이다. 기존의 스토리지 컨트롤러가 데이터 저장과 엑세스만 수행한다면, R82는 데이터를 수집하면 서 동시에 MMU(메모리 관리 유닛) 옵션을 통해 스토리지 내에서 연산이 가능하다.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처리를 병렬적으로 할 수 있고, 이에 데이터를 스토리지에서 서버로 옮기는 절차가 생략되면서 자연스럽게 지연이 줄고 보안도 강화된다. 이밖에도 인터넷 공간에서 올라오는 비디오 파일을 스트리밍하기 위한 트랜스코딩-인코딩 효율화, 머신러닝 측면에서 스토리지 내 데이터 분석 등도 가능해진다. 연산 스토리지가 구현되면서 작업 시간이 최대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고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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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에 엑시노스 탑재?... 삼성의 '선택과 집중'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아직 미출시한 ‘엑시노스1000’를 AP로 쓸 것이란 루머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모바일 AP 부문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밀렸던 삼성전자가 추격에 성공했다고 해석해도 무방해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은 SNS에서 주로 나오고 있다. IT정보 유출로 유명한 베트남 트위터리안 ‘Chun’(@Boby25846908)은 “모든 갤럭시S21(가칭) 모델은 곧 출시될 '엑시노스1000'을 사용할 것이라 들었다”라고 말했다. ‘Mauri QHD’(@Mauri QHD)도 S21 울트라 모델에 엑시노스1000이, S21에는 엑시노스991과 992가 각각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지만 단순 루머로만 치부하면 안 될 이슈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S20, 노트20, Z폴드2 모델에 모두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메인 AP로 쓰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스마트폰 시장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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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따라잡으려는 엔비디아, 끝내 ARM 품을까

2분기 역대급 실적을 써낸 GPU 1위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wang)이 데이터 센터 공급자로의 도약 청사진을 밝혔다. 이 분야 업계 1위인 인텔(Intel)과의 경쟁도 불사할 전망이며, 이에 ARM 인수 등 공격적 M&A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젠슨 황이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핵심 기술의 주력공급자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향후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체 기술 스택을 공급하는 회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는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가 보편화하는 시대 메인 컴퓨팅 플랫폼 회사로서의 진화를 의미한다. 이 같은 청사진은 소프트뱅크가 M&A 시장에 내놓은 ARM을 인수하는 협상을 벌이는 것과도 맞물린다. 앞서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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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가 낳은 中 ARM ‘반란’... 기술유출 가능성은?

현재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ARM의 위치는, 특히 전자기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설계자산(IP) 분야에선 ‘대체 불가능’한 수준이다. 애플과 퀄컴, 삼성전자, 화웨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등 굴지의 회사가 만드는 AP 설계를 이 회사가 맡고 있다. 이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그런 ARM이 최근 돌발 악재에 휘말렸다. ARM 중국 지사인 ARM 차이나 임직원들이 본사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는 서한을 중국 정부에 전달한 것이다. 세간에선 혹여 중국 정부가 ARM을 강제로 끌어안을 때 생길 기술유출 이슈나 M&A에서의 몸값 하락에 주목하고 있다. ARM 차이나의 상식 밖 행보 ARM 본사와 중국 지사 간 갈등이 표면화된 시점은 지난 6월 4일경이다.  본사는 알렌 우(Allen Wu·중국 지사장) 지사장이 “거짓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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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M&A시장 달구는 ARM, ‘독점’과 ‘이해충돌’은 어떻게?

1990년 영국 케임브릿지대 출신 만든 ARM은 반도체 업계의 ‘다윗’이라 불린다. ARM은 모바일 반도체 ‘두뇌’인 AP의 기본 설계도를 만들어 세계 1000여곳의 기업에 로열티를 받고 판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퀄컴의 ‘스냅드래곤’, 애플의 ‘A시리즈’ 모두 ARM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저전력 기반의 ARM 아키텍쳐는 스마트폰의 두뇌인 모바일 AP와 서버용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에 두루 접목된다. 이들은 과거 아키텍쳐 분야 독점사업자였던 인텔의 영역을 침범하고 어느 순간 역전했다. 이후 자동차와 가전, 웨어러블 등에서 반도체 수요 확장이 맞물려 업계 스타 반열에 올랐다. ARM의 주인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다. 2016년 이 회사를 사들이면서 320억 달러, 한국 돈으로 무려 40조원이나 썼다. 당시 손 회장은 “바둑으로 치면 50수 앞을 보고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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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코어 칩 사업에만 집중...IoT 사업부 분리

사이먼 시거스 Arm 최고경영자(CEO)CPU 칩셋 코어 설계자산(IP) 업체인 Arm이 7월 7일(현지시간) 사물인터넷(IoT) 사업부문을 두개 업체로 분사하고 향후 코어 칩 설계 사업에만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Arm은 영국에서 1990년 창업한 이후 모바일과 IoT 분야에서 소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코어를 설계,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직접 원하는 형태로 혹은 표준 형태로 자신들의 기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키워왔다. 2016년에는 소프트뱅크에 인수되며 재정적으로도 탄력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ion) 등에 따라 모바일과 IoT의 확산으로 인해 Arm은 급속한 성장을 이뤘고, 나아가 x86 방식이 지배하고 있던 서버 분야에도 진출하는 등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Arm은 이번 분사 조치에 따라 IoT 사업을 소프트뱅크그룹 산하로 넘기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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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Arm, 국내 반도체 SW 솔루션 시장 공략 맞손

한컴MDS가 영국 반도체 설계 자산회사 '암(Ar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컴MDS는 암 반도체 소프트웨어(SW) 개발 도구, 가상 플랫폼 등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초소형 코어텍스-M 시리즈 마이크로 컨트롤러, 슈퍼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는 코어텍스-A 시리즈를 포함해 반도체 SW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에도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능형 반도체 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9년까지 1조96억원을 투입하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자동차, 첨단가전, 의료·바이오, 첨단로봇 등 5대 전략 산업·공공 수요와 연계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황선욱 암코리아 대표는 "한컴MD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개발 효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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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체칩 적용 맥에선 윈도우 안 돌아갈 듯

애플이 자체 설계 프로세서를 적용한 ‘맥(Mac)’ 제품에는 윈도우 운영체제가 작동하지 않을 전망이다. 당초 부트 캠프(Boot Camp)를 이용해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게 가능했지만 라이센스 문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허용할지는 미지수다. <더버지(The Verge)>는 올해 말 출시될 애플의 자체 설계 ARM 기반 프로세서를 탑재한 앱에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RM 기반 프로세서의 경우 라이센스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상 윈도우10를 하드웨어에 사전설치하는 형태로 라이센스를 주는데, 이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에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ARM 기반 맥에도 윈도우를 쓸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꿀 수 없느냐는 <더버지> 측 질문에 “그와 공유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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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결별 선택한 애플

애플이 인텔과의 결별을 택했다. 맥과 맥북에 들어가는 프로세서는 인텔 기반에서 ARM 기반 커스텀 칩으로 2년에 걸쳐 바뀌게 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적용해온 자사 칩 설계 기술을 맥으로 확대한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애플은 제품 간 통합성을 높이고 자사 제품 및 개발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첫 제품은 올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행사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키노트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팀 쿡 애플 CEO는 "맥은 시작부터 개인용 컴퓨터의 최전선에서 항상 큰 변화들을 수용해왔다"라며 "오늘 우리는 맥의 역사적인 날을 만들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또 "애플 실리콘은 강력한 기능과 업계 선도적인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