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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플레이어’, 아이폰에서 꿀먹은 벙어리 된 사연

‘KM플레이어'는 한때 PC에서 퍽 이름을 날리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었다. 쉬운 조작법과 뛰어난 영상 재생 성능이 강점으로 꼽힌 덕분이다. 이제 PC만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도 동영상을 자주 보는 시대다. KM플레이어도 지난 3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아이패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시작은 좋았다.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총 140만명이나 내려받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이틀 만에 무료 앱 인기순위 1위 자리를 차지했고, 구글플레이에서도 추천 앱에 이름을 올렸다. 헌데, 거기까지였다. 지난 6월3일 KM플레이어를 개발한 판도라TV는 아이폰·아이패드 버전 KM플레이어에서 이상한 판올림을 배포했다. 음향을 재생하는 데 필요한 AC3 코덱을 뺀 버전을 새로 배포하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한 기능 개선 판올림인 줄 알고 무작정 버전을 올린 사용자는 판올림 이후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아우성이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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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동영상 플레이어, 어쩌면 불법

스마트폰은 주로 어떤 용도로 쓰일까. 전화나 e메일, 문자메시지는 기본이다.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스마트폰의 중요한 용도 중 하나이다. 헌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는 일이 어쩌면 불법행위가 될 수도 있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코덱 기술 지적재산권 문제 때문에 인기 있는 동영상 재생 응용프로그램(앱)이 잇달아 코덱 기술을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꼬리 문 '코덱 지원 불가' 사태 'AV플레이어'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 사이에서 유명한 동영상 재생 앱이다. AVI나 MKV 등 동영상 형식을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애플 모바일 기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덕분이다.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2.99달러짜리 유료 앱이지만, 유료 앱 인기순위 상위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앱 중 하나다. 헌데, AV플레이어는 4월11일 판올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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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리뷰] 스마트폰 동영상 재생기, 뭘 쓸까

스마트폰에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이유는 동영상 시청에 대한 요구가 크다. 안드로이드는 누가 더 큰 화면을 만드는지에 대한 고민이 제품에 녹아나면서 패블릿이라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카테고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여전히 안드로이드는 화면 크기 경쟁을 이어가고 태블릿들조차도 HD 동영상을 기준으로 하는 16대9 비율을 고집한다. 애플 역시 동영상을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아이튠즈를 통해 콘텐츠를 판매하는 게 애플이 큰 수익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화면 크기 역시 이에 맞춰 진화했다. 4대3 비율의 영상에서 16대9로 바뀌는 과도기에는 아무도 쓰지 않는 3대2라는 중간의 화면 비율을 가져오다가, 거의 모든 영상이 16대9로 바뀌면서 화면 길이를 늘린 바 있다. 아이폰 MP4외 동영상 재생은 아킬레스건 하지만 화면 비율만 맞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