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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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Q] 특별한 초대,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 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 시상식이자, 창조와 기술을 융합하는 축제는?" 매년 이맘때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유하고, 세계 각국의 광고인들과 소통하고 교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국제 광고제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바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 2019’인데요. 대략 2주 뒤면 부산에서 그 화려한 문을 연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녀가 부랴부랴 달려가 보았어요. 광고제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로 한창인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한신대학교 교수)를 만나 행사 준비 상황과 올해 글로벌 광고계와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요. 국내 유일의 광고제이자 아시아 최대의 광고제가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에, 기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 꼭 참석하기로 결심을 하고 말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솔깃했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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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흥하는 콘텐츠 전략②

만나야 할 사람을 기다립니다. 약속 시각보다 조금 일찍 왔네요. 일찍 도착했다는 소식에 상대가 뛰어온다네요. 늦은 것도 아닌데 헐레벌떡 뛰어올 상대를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좋아한다는 카페라떼 한잔을 미리 시켜 둡니다. 상대가 도착해 바로 마실 수 있는 적당한 온도가 되어 있기를 바라면서요. 기다리는 동안, 커피 아트(art)가 더해진 라떼 잔이 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찰칵~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몹시도 궁금하네요. 만날 사람이 도착했어요. 꽃을 시샘하는 바람을 맞으며 달려온 탓에 상대의 얼굴이 발그레하네요. 따뜻한 커피잔을 손에 쥐고 라떼 한 모금을 호로록 마시며 “뜨겁지 않아 너무 좋네요. 감동이에요”라고 인사를 건네주니 마음이 이리 즐거울 수가 없네요. 콘텐츠도 이렇게 고객에게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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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흥하는 콘텐츠 전략①

개나리 노란 꽃 그늘아래 ♪♩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 아기는 사알짝 신 벗어 놓 - 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 가지런히 기다리는 꼬까신 하나 - 동요 '꼬까신' 웬 동요냐고요? 봄이잖아요. 제법 봄다운 티를 내며 여기저기 피는 개나리가 유독 눈에 많이 보이는 계절입니다. 노오~란 꽃봉오리를 피우자고 꼬까신처럼 가지런히 기다리며 겨우내 싹 틔울 준비를 했을 개나리를 생각하니 여간 짠하고 기특한 게 아니지 모에요. 색채 심리학에서 노란색은 명도와 채도가 높아 시인성과 집중력에 좋을 뿐만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긍정 에너지를 전해주는 색이라고 해요. 선명하게 핀 노란 개나리를 보면 기분이 좋은 이유가 다 있었던 거죠. 그러고 보니 개나리는 콘텐츠 마케팅과 많이 닮은 듯해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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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고객사례 발굴은 어떻게 하나요?

계약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고객이 됐다 해볼만한 프로젝트 괜찮은 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 패러디와 개사가 너무 넘쳐나서 유치원에서는 아예 금지곡이 되었다던 그 노래! 마녀도 오늘 이 노래가 떠올라 개사를 해보았어요. 어디선가 고객과 계약이 성사되어 기쁨을 누리고 있을 기업들에게 딱 맞는 가사가 아닐까 하면서 말이죠. 제품이나 서비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랜 시간 증명하고 또 증명하며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를 거쳐 계약을 따내는 B2B에서는 고객 하나의 의미가 참으로 커요. 계약을 했다고 다가 아니기 때문이데요. 고객 요구사항과 환경에 맞춰 수개월에서부터 수년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죠. 중간에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이나 변경 사항이 생기면 해결도 해야하죠. 좋은 게 좋다고 웬만하면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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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마케팅 계획 왜 필요해?

여기도 돼지~저기도 돼지~ 황금돼지가 방긋방긋 웃으며 '모든 일이 다 잘 돼지~'를 외치며 밝힌 2019년 기해년 새해도 벌써 2월 중순의 문턱을 넘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땀나게 사방팔방을 뛰어 다니고 있을 우리 마케터들의 연말연시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2019년 마케팅 계획을 세우느라 불타는 밤을 보내시지는 않았나요? 그렇게 야근을 불사하며 세운 새해 계획은 지금 안녕하신지요? 혹시 마녀의 질문이 낯설게 느껴지셨나요? 마케팅 계획이란 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혹은 마케팅 계획은 쓸데없는 문서 작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질문을 하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안 세워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세워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마케팅 계획은 기업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어쩌다 마케팅 계획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얘기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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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얼마면 되니?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지요? 네. 맞아요. 2000년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KBS2TV 미니시리즈 '가을동화'에서 원빈이 한 대사에요. 지금 들어도 심~쿵! 하네요. 얼마 전 친절한 마녀에게 이 대사를 떠올리게 하는 뉴스 기사가 있었는데요. 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스타트업 미디어의 게시물에서 시작되었지요.(※관련기사 : [오후2시 기자방담] “돈 받고 기사 쓴다면서요?”) 예전 기업에서 일하던 시절, 마녀도 동료 직원들에게 비슷한 말을 들었던 지라 그 기사 내용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어느 정도 규모도 있었고 미디어 PR을 계속 해왔던 기업이었는데도 동료 직원들이 ‘”그 기사 얼마 주고 냈어?”라고 묻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지요. ‘그럼 난 뭐 하는 사람인데? 기사를 사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툭 튀어 오르더군요. '가을동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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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B2B 마케팅 원데이 워크숍

왜, 그런 날 있으시죠? 큰마음 먹고 필요한 강의를 들으러 갔는데,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는 생각이 들 때. 일은 잘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말하면 선배들이 코웃음을 치고, 그래서 맘 먹고 여기저기 마케팅 강의 들으러 가면, “참 좋은 얘기 같긴 한데, B2B인 우리 회사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까?”, “다 대기업이나 유명 기업들 얘기들뿐이네. 우리 회사는 예산도 부족하고 사람도 나 하나인데, 어쩌지?”, “무슨 말이지? 우리 회사는 저런 말을 들어본 적도 써본 적도 없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게다가 요즘은 ‘4차 산업혁명이다’, ‘디지털 시대다’ 하면서 마케팅에도 새로운 요구가 일고 있어 더욱 멘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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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잇수다] B2B 소셜미디어 마케터라면!

소셜미디어는 B2C에 적합하다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소셜미디어는 B2B와 더 찰떡궁합이다. 이번 소셜잇수다에서는 그 이유를 포함해 B2B 마케팅을 하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10가지를 다뤄보았다. 꼭 B2B 기업뿐 아니라 B2C 기업도 참고해야 할만한 내용들로 간추렸다. 도움말을 위해 필자가 직접 나섰다. 이번에 ‘B2B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라는 책을 번역 출간했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다.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성격 급한 분들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핵심만 요약해본다. 1. 소셜미디어는 B2B를 위한 것이다. 미국에서 발표된 2012년 소셜미디어 마케팅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미국 B2B기업의 93%가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고 있다. B2C기업에 비하면 단 2%p 뒤지는 비율이다. 그런데도 국내 B2B 기업들이 소셜미디어 도입에 더딘 것은 소셜미디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