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3rd Platform

[주간스토리지] 컴퓨스토리지와 세 번째 플랫폼

'컴퓨스토리지(Compustorage)', 글자만 봐도 대략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는 말이죠. 지난해 IDC가 스토리지 연구조사를 하면서 만든 이 용어는 컴퓨트(Compute)와 스토리지(Storage)를 결합한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컴퓨트와 스토리지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 스토리지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훨씬 더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스토리지는 더 이상 하드웨어가 아니고 소프트웨어 그 자체일 것입니다. 컴퓨스토리지는 컴퓨터,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이 결합된 형태 즉, 컨버지드 인프라(converged infrastructure)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컴퓨스토리지로 예로 최근 많은 언급되는 것이 뉴타닉스(Nutanix)인데, 이 시스템을 보면 이게 컴퓨트서버인지 아니면 스토리지인지 정의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러한 정의가 무슨 필요가 있는가 하는 공허함마저 듭니다. 이러한 컴퓨스토리지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몇 가지가...

ACID

[주간스토리지] NoSQL, 빅데이터, 플래시

ACID.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다 보면 참 많이 나오는 단어입니다. 트랜잭션이 안전하게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을 보증하기 위한 속성으로 원자성(Atomicity), 일관성(Consistency), 고립성(Isolation), 지속성(Durability)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붙인 것입니다. 이 ACID를 잘 보장해 주는 시스템이 이른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ACID 속성을 모두 갖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ACID를 보장하기 위해서 락(lock)을 걸게 되고 이로 인해 동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어렵고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락이 걸려 있는 동안에는 다른 작업, 이를테면 데이터베이스의 갱신(update)이나 추가(insert) 등이 안되기 때문에 계속 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MVCC(mutilversion concurrency control)이라는 기능이 지원됨으로써 동시 사용자들에 의한 동시 작업을 지원합니다. ACID는 DB를 구성하는...

4TB

[주간스토리지] 4TB HDD 단 스토리지 등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빅데이터 시장 급격한 성장 이제는 광고에서도 '빅데이터'라는 용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광고를 보면서 '고객의 수가 많아서 많은 분석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 보다 더 고객 지향적인 상품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과연 얼마나 많은 일반 대중이 빅데이터를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터의 주 소비계층이 40대 이하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애초에 광고의 타깃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겠죠. 그것도 아니라면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단순한 이유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ID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일본 제외)의 빅 데이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2억5850만달러에서 2016년이면 17억6천만달러에 이르는 시장이 될...

Amanda

[주간스토리지] 카보나이트, 지맨다 인수할까

지맨다 인수를 시도하는 카보나이트 지맨다는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오픈소스 백업 소프트웨어인 아맨다(Amanda)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소규모 기업이나 소호들이 사용하기 적당하면서도 크게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선택을 꽤나 받고 있습니다. 리눅스, 솔라리스, 윈도우, 맥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MySQL의 백업을 위한 ZRM(Zmanda Recovery Manager for MySQL)과 같은 소프트웨어는 호스팅 업체나 닷컴 기업에서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ZBA(Zmanda Backup Appliance)는 이기종 데스크톱이나 서버를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 사전에 정의된 가상 백업 서버를 제공하고 있고 ZCB은 데스크톱 데이터를 아마존의 스토리지 클라우드로 바로 백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맨다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제품들, 출처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12 지맨다는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오픈소스 백업...

Big Data

[다시뛰는SW](20)박재호 와이즈넛 대표, "검색만 생각했다"

80억원 투자 유치. 언뜻 최근 막 시장에 등장한 스타트업이 대박을 터트린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투자 유치의 주인공은 10여 년 넘게 검색 솔루션과 서비스 하나만 파온 와이즈넛의 중국 현지 법인인 아이진소프트다. 아이진소프트는 지난 2월 말 국제적인 벤처 캐피탈인 오크 인베스트파트너스, 지오시스홀딩스 등으로부터 710만 달러(약 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충분한 실탄을 보유하게 됐다. 이 회사는 중국 시장에서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소셜 쇼핑 검색 사이트인 '바우마이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와이즈넛 창업자이자 대주주이면서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윤여결 이사가 중국 시장 공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국 본사의 매출이 100억원 대를 넘긴 상황에서 중국 법인에 엄청난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이다. 박재호 와이즈넛 대표는...

Archive

[주간스토리지] 빅데이터 시장 얼마나 될까

2011년 스토리지SW 시장 두 자릿수 성장 IDC의 최근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리포트에 따르면 2011년 전체 시장이 2010년과 비교해 11.6%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료는 4분기와 CY2011 전체를 담고 있는데요. EMC가 전체적으로 단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 뒤를 시만텍과 IBM, 넷앱, 히타치, HP 등이 있습니다. 위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흥미로운 사실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2011년 전체 톱5에는 HP가 들어가 있지 않지만 4분기 톱5를 보면 HP가 랭크돼 있습니다. 성장률을 보면 78.5%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4분기에만 2억48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 1억3800만달러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높은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IBM 역시 31.7%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IB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