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arrow_downward최신기사

CES 2021

[트렌드리포트]게임산업 트렌드, '하드웨어 혁신'이 이끈다

지난해 전 세계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 울고 웃었다. 전염병 확산 우려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게임 산업은 코로나19 여파로 반사이익을 얻었고, 이런 흐름은 새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비게임 산업에 치중했던 기업들도 게임과의 연관성을 찾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에 이르렀다.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가전·기술 박람회 'CES 2021'에서는 게임 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흐름들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새로운 폼펙터 CES의 키워드는 '혁신'이다. 출품되는 가전과 기술을 통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게임과 연관된 새로운 폼펙터(하드웨어 크기, 구성, 물리적 배열)도 그 중 하나다. 데스크톱과 모니터를 켜지 않은 채 의자에만 앉아도...

CES 2021

[CES는 블로터로]코로나19 대처법으로 보는 월마트의 ‘유연성’

 월마트는 전통 오프라인 유통 사업자임에도 코로나19를 맞아 좋은 실적을 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업체 중 하나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의 재해석을 통해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른 오프라인 업체들이 하나 둘 쓰러지는 상황에서도 월마트 홀로 호실적을 내는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세계 최대 전자‧가전전시회 CES 2021의 키노트 세션에서 눈에 띈 월마트의 특징은 바로 사고와 체제의 ‘유연성’이었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사장은 14일(현지시간) CES 키노트 세션 연설자로 등장해 약 30분간 월마트의 철학과 사업 진행 상황 그리고 앞으로 계획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바로 월마트의 코로나19 대처법이었다. 단순히 코로나19에 잘 대응했다는 사실보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신속하면서도 유연한 대처가 인상적이었다....

CES 2021

[CES는 블로터로]"기술엔 양심이 없다..." MS의 일침

13일(현지시간) 진행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CES 2021 기조연설엔 눈을 사로잡는 제품도, 실적 발표도, 미래 전략 발표도 없었다. 대신 연사로 등장한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MS 사장은 약 30분간 한결 같은 어조로 기술의 방향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어디로 흘러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MS가 매 분기 더 많은 국가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어두운 면도 있다"며 "정부는 우리 같은 기업에게 점점 더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도서관 5만개 분량의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한 데이터센터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 문제를 기업이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지, 그들의 허점이 국가와 사회의 통제력 상실로 비약될 만한 위험을 품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말이다. 스미스는 이 같은 질문이...

CES

[10줄리뷰]야근 다음날, 따끈한 고기우동 한 그릇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가 열리면서, 전 세계의 기자들은 바쁘다. 언젠가부터 '10줄리뷰'만 쓰게 된 기자는 하나도 안 바쁘다. 그래도 동영상 한 편 정도는 도맡아서 시청하고 기사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어제(13일) 오후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에 기분이 말랑해졌는데 하필 도맡은 동영상이 밤 10시에 공개되는 바람에 어젯밤은 야근 확정. 야근 중 챙겨 먹으려던 야참은, 짧은 동영상과 애매모호한 AI자막 덕에 업무가 빨리 끝나 다음날(오늘) 브런치로 먹기로 했다. 서론이 길었지만, 오늘의 제품은 풀무원에서 출시한 '고기뚝배기우동'. 물과 육수를 함께 끓이기 시작해야 깊은 맛이 난다. 끓기 시작하면 우동면과 양념고기장을 넣고 약 2분간 더 끓여준다. 그릇에 담은...

CES 2021

[CES는 블로터로]PS5 라인업, '갓 오브 워' 후속작은 없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차세대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대를 모았던 '갓 오브 워'의 후속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공개되지 않아 연내 출시 여부를 놓고 궁금증이 증폭됐다. 후속작 발매, 올해 넘길까? 12일(한국시간) SIE는 기술·가전 박람회 'CES 2021' 현장에서 PS5 타이틀 11종을 공개했다. 연내 출시되는 타이틀은 9종이며 2022년과 2023년을 목표로 발매하는 타이틀도 소개됐다. 지난 9월 처음 공개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도 그럴것이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개발한 '갓 오브 워'의 경우 2018년 최다 고티(GOTY, 올해의 게임)를 수상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갓 오브 워는 평단과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CES 2021

[CES는 블로터로]'LG 롤러블' 티저 공개 D-Day…'다양한 화면비율' 관건

LG전자의 첫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LG 롤러블(가칭)’ 티저 영상이 11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CES 2021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모바일에서 장기간 고전해온 LG전자가 LG 롤러블을 새로운 터닝 포인트로 삼게 될지,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스마트폰 업계의 혁신 키워드는 폴더블과 롤러블로 대변되는 폼팩터 경쟁이다. 바(Bar)형 스마트폰은 이미 참신함을 잃은 지 오래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대화면·풀스크린 경쟁은 한계에 다다랐고, 카메라도 대부분 스펙 경쟁에만 치우쳐 있어 주목도가 낮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제조사들은 지난해부터 차세대 폼팩터를 활용한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 삼성전자다. 2019년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한 삼성전자는 후속작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