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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또 열린다...‘한국판 CES’

“(‘한국판 CES’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는 부분이 많아요.” “어떤 부분이 사실과 다른가요?” “그걸 제가 하나하나 설명드릴 순 없죠.” 지난해 졸속 추진 논란이 일었던 ‘한국판 CES’가 올해 또 열린다. 비판을 누그러뜨리고 나름 의미 있는 행사로 변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월2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대한민국 혁신산업대전’을 개최한다.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를 본뜬 행사다.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국내 기업들의 신기술을 국민들도 체감할 수 있게끔 하겠다는 게 이 전시회의 취지지만 현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기업 관계자들 사이에선 전시회 참가로 인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지적도 많다.정부가 주도하는 만큼, 전시회에 참여는 하겠으나 투입해야...

CES2020

CES를 기회로 활용하고 싶은 테크 스타트업들에게

<글=이상은 비트센싱 커뮤니케이션 팀장> 아이를 한 명 키우려면 온 동네가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 스타트업 또한 아이 키우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처음으로 부모가 되면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기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을 해야 한다. (테크) 스타트업 또한 다르지 않다. 새로운 기술로 아무도 가보지 않은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리고 한번 도 해본 적 없는 기업 운영까지 해야 하니 첫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와 다를 게 무엇이랴. 맨땅에 헤딩하듯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시도해보며, 시행착오를 거쳐 우리 팀과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반복해야 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숙명이다. 그 여정에서 만나는 스승, 선배, 동료들의...

CES2020

"흥미롭거나 혁신적인" CES 2020 가젯 10가지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다. 1월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 출품된 수많은 제품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최고의 기술, 제품은 무엇일까. CES 현장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가젯 10가지를 꼽았다. 현대차 'S-A1' 가까운 미래 꽉 막힌 도로의 낡은 자동차 안에서 출근 시간을 걱정하는 건 사치일지도 모른다. CES 2020은 출퇴근용 비행기가 하늘을 누비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는 우버와 손잡고 공중에서 이동하는 '개인용 비행체(PAV)'를 포함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2028년께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실제 날지 않는 콘셉트 모형이 전시됐지만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대 4인이 탈 수 있는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은 최고 시속...

CES2020

[CES2020]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한국관’

<라스베이거스(미국)=김인경 기자> 1월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현장. 개막과 동시에 샌즈 엑스포(Sands Expo)에 위치한 ‘유레카 파크’로 향했다. 유레카 파크에는 전세계 1200여개 스타트업이 모여 있다. “유레카(찾았다)!” 그 이름에 담긴 유래답게, 스타트업들은 각종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소개한다. 엉뚱한 아이디어도 있고,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실용적인 기술도 있다.  아무튼 스타트업들은 아이디어로 기회를 엿본다. 스타트업의 기술 열전이 벌어지던 유레카 파크는 해가 갈수록 ‘국가 대항전’ 성격이 짙어지고 있다. 나라별로 뭉쳐 유레카 파크에 출전, 자국 스타트업 홍보에 열을 올리는 추세다. 그러나 한국 전시관은 분위기가 좀 다르다. 지자체・기관별로 업체들 부스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보니, 한국 스타트업을 알릴 수 있는 통합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나라별로...

3세대 라이젠

[CES2020] AMD, 7나노 공정 '라이젠 4000' 공개

AMD는 1월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세계 최초의 x86 8코어 초박형 노트북용 칩 '라이젠 4000' 시리즈를 공개했다. 인텔에 앞서 7나노 공정을 적용한 데 이어 AMD는 세계 최초의 x86 8코어 울트라씬용 칩을 내놓아 그동안 열세를 면치 못했던 초박형 노트북 시장에까지 라이젠 영향력 아래 둘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한 라이젠 4000 시리즈는 7나노 공정과 라데온 GPU, 젠2 코어 아키텍처의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AMD의 설명이다. 사에이드 모쉬케라니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총괄 수석 부사장은 “2020년 울트라씬 및 게이밍 노트북은 라이젠 4000 시리즈를 바탕으로 성능, 그래픽,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으로 무장하게 될...

CES

[CES2020] 우버 손 잡고 '하늘길' 뚫는 현대차

지상을 넘어 ‘하늘길’이 펼쳐질까. 현대자동차가 공중에서 이동하는 ‘개인용 비행체(PAV)’를 포함한 도심항공 모빌리티를 2028년께 상용화하겠다는 야심을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은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0’의 현대자동차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UAM) 구상을 밝히고 우버와 협력해 만든 PAV 콘셉트 ‘S-A1’을 최초 공개했다.   ‘하늘길’ 뚫는 현대차 ‘플라잉 카(Flying Car)’는 뜨는 시장이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은 1조5천억달러(18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보잉, 에어버스, 아우디, 아마존 등 굵직한 기업들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우버는 당장 올해부터 플라잉 카를 이용한 ‘항공택시’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2023년 상용화가 목표다. 현대차도 이를 준비해왔다. 작년 9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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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삼성 "하드웨어에 AI 결합해 경험의 시대 주도"

"향후 10년은 경험의 시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결합으로 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할 것." 삼성전자가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기조연설'에서 미래 기술의 방향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대표이사 사장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Age of Experiences)’로 정의하고 인공지능(AI), 5G, AR 등 개인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김현석 사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소유 자체가 아니라 그 제품이 가져다주는 편리함, 안정, 즐거움 등 삶의 긍정적 경험을 기대한다"라며 "이 같은 개인의 요구가 모여 기술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의 시대에는 다양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변화시키고 도시를 재구성해야 하며,...

CES

[CES2020] AI 발전단계 제시한 LG전자...주도권 잡을까

“LG전자의 미션은 단순합니다. 어떻게 삶을 편하게 만들 것인가. 더 나은 삶은 무엇인가…..”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0을 하루 앞둔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LG전자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국내외 1천여명의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행사장에 몰려 들었다. 발표는 단순명료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공지능(AI).” 작년에는 캡슐 맥주 제조기 LG 홈 브루를 내놓고, 돌돌 말려 내려가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공개하며 박수 갈채를 받았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주력했다. 깜짝 발표를 기대했던 일부 참석자들은 아쉬운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LG전자의 AI 로드맵 살펴보니 CES 2020에서 LG전자는 AI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려면 산업 전반에 명확하고 체계화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캐나다 AI...

CES

[CES2020] 비행택시부터 뇌파로 하는 게임까지...스타트업도 관심집중

<라스베이거스(미국)=김인경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IT 전시회(CES)’는 각종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신기술 경연의 장이다. 세계 최대 규모 기술 행사로, 전세계 161개국 4천500개여사가 참가한다. 올해 예상 방문객 수만 약 18만명에 달할 정도다. 공식 개막을 이틀 앞둔 1월5일(현지시간), 미디어 및 산업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맛보기’격 사전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가스(이하 언베일드)’가 열렸다. 전시에 참여하는 일부 부스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현장은 각국의 스타트업과 이를 취재하려는 취재진의 열기로 뜨거웠다.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언베일드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부스를 둘러보는 데만 2시간여가 걸렸다. 뇌파로 게임, ‘플라잉 곤돌라’...실용적 아이디어도 많아 손 하나 까딱 않고 생각만으로 게임을 할 수 있을까. 프랑스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