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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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포트]대세는 전기차, 자율주행 '성큼'...2021년 모빌리티는

라스베이거스 모터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부르던 별칭이다. 자동차 산업의 무게추가 전기차·자율주행으로 옮겨가면서 기업들은 모터쇼보다 CES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혁신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CES에서 경쟁적으로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선 자율주행차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CES의 약어를 ‘Car Exhibition Show(자동차 전시회)’로 바꿔도 지나치지 않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지난해 CES에선 일본의 완성차 업체 도요타가 친환경 자율주행 도시 ‘우븐 시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를 넘어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포부였다. 현대차는 하늘길을 뚫겠다고 밝혔다. 우버(Uber)와 손 잡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에 진출, ‘하늘을 나는 차’인 개인용 비행체(PAV)를 만들겠다는 선언이었다. 올해 CES는 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온라인으로만 열리게 되면서 도요타와 현대차그룹 등 굵직한 완성차 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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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포트]CES2021, 로봇이 스며든다

로봇이 삶에 스며들고 있다.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2021은 로봇이 일상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해준 행사였다. 그동안 로봇은 기술 발전의 수준과 별개로 우리 삶의 주변부를 겉돌았다. 공항이나 영화관, 식당 등에 안내용 로봇이 배치되기도 했지만 기업의 반짝 마케팅 용도 외에 활용도는 낮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로봇 기술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등 외신은 CES2021을 소개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로봇이 영웅이 됐다고 평가했다. CES2021을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의 개리 사피로 회장은 "코로나19는 우리의 가정으로부터 직장, 병원에 이르기까지 기술 적용을 앞당기는 빨리 감기 버튼을 눌렀다"라고 말했다. 방역 로봇, 배달 로봇, 반려 로봇, 요리 로봇, 의료 로봇. 실제 CES202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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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포트]CES 2021로 본 '양자 컴퓨팅'의 현재와 미래

현존하는 슈퍼컴퓨터를 아득히 뛰어 넘는 성능의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는 '꿈의 컴퓨터'로도 불린다. 수십년 이상 이론 수준에 머물렀지만 2011년 첫 상용 양자 컴퓨터 'D-Wave One'이 등장한 이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또 IBM은 2018, 2019년 CES에서 'Q 네트워크', 'Q시스템 원' 등 범용 양자 컴퓨터로 나아가기 위한 시험 모델들을 잇따라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올해는 어땠을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CES 2021에서 신형 양자 컴퓨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가시권에 들어온 양자 컴퓨팅 기술이 현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또 인간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여러 전문가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양자 컴퓨팅이란? 일단 이해를 돕기 위해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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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포트]CES2021, 전자업계에서 두드러진 4가지 이슈

코로나19는 글로벌 전자업계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관성적으로 선보이던 가전제품이 줄고 그 빈 자리는 인홈(In-Home)에 특화된 제품들로 속속 채워졌다.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모니터, 오디오 디바이스 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시됐고, 이와 함께 어디에서든 내 집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도 속속 등장했다. CES의 핵심 가전이던 TV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주목받는 모양새다. <블로터>는 CES2021에 참가한 주요 기업들의 온라인 전시관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의 콘퍼런스 발표를 토대로 전자업계 주요 트렌드를 꼽았다. TV에선 '미니LED TV'의 등장이, 홈엔터테인먼트에선 '게임' 강세가, 스마트홈에선 '로봇'이 돋보였고, 이와 맞물린 반도체 업계의 제품·서비스 출시도 활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CES2021을 통해 도출된 전자업계 4가지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미니LED, 프리미엄 TV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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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포트]CES2021이 제시한 5G의 5가지 트렌드

올해 CES2021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렸지만 5G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전자와 통신 등 IT 기업 외에도 자동차·헬스케어·드론 등을 비롯한 거의 전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의 미래 먹거리에 필요한 인프라로 5G를 제시했다. 주요 기업들이 5G 상용화 전에는 통신기술이 LTE에서 5G로 넘어가는 것 자체에 주목했다면 5G 상용화 이후에는 5G를 활용한 기술들의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5G가 첨단 기술들의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인 셈이다. 5G는 한국이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미국과 중국이 5G 상용화 대열에 합류했고 주요 기업들도 5G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몰두했다. 각국의 주요 기업들은 CES2021에서 5G를 활용하면 소비자들의 일상이나 산업현장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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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TV 트렌드는 미니LED, 퀀텀닷 진영 확대”

‘미니 LED 광원’, ‘광학구조 개선’, ‘퀀텀닷 기술’. 삼성전자가 올해 TV 시장의 트렌드로 꼽은 세 가지다. 특히 삼성이 TV에서 주도적으로 적용한 ‘퀀텀닷’(Quantum-dot) 기반 기술 제품이 확대되며 퀀텀닷 진영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15일 오전 10시 자사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가전 박람회 ‘CES2021’의 TV 업계 트렌드를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온라인으로 가졌다. 허태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올해 CES에서 TV 업계의 트렌드는 작은 LED 광원 소재와 광학구조 개선, 퀀텀닷 기술 적용을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군이 등장한 것”이라 말했다. 허 상무는 “업체별로 미니LED 기술을 최적화해 명암비를 개선하고 퀀텀닷 기술을 통해 컬러와 밝기를 더 강조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며 “미니LED를 적용한 TV는 삼성이 ‘네오QLED TV’를 본격 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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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블로터로]"10년 예상한 클라우드 변화, 3년 남았다"

요즘 기업에게 클라우드는 언젠가 반드시 도입해야 할 ‘숙제’처럼 받아들여 진다. 클라우드 확산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꿈꾸는 오너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번 CES 2021에서도 일부지만 클라우드를 중심에 둔 세션들이 있다. 본 기사에서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이란 주제로 미국 IT매체 <벤처비트>의 저널리스트 딘 타카하시, 브라이언 코미스크 소비자가전협회 매니저, 에드나 콘웨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최고보안책임자, 카르틱 나레인 엑센추어 클라우드 리더 등이 30분간 나눈 대화를 간략히 정리했다. 먼저 리더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주목해야 할 핵심 이유로 카르틱은 사업 탄력성 강화, 제품 출시 가속 효과를 꼽았다. 그는 "비즈니스 구조를 언제든 쉽게 확대하고 축소할 수 있게끔 하는 클라우드의 기술적 특성이 기업의 시장 대응 속도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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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블로터로]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가 찜한 AI·자율주행 스타트업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이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해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14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연합회(KI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는 국내 스타트업 180여곳이 참가했다. 작년보다는 줄었지만, 전체 345개 참가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자동차 기술 관련해서는 각각 25개, 30개사가 이번 CES에 출전했다. AI 스타트업인 브이터치는 CES에 ‘가상터치 패널’을 출품했다. 사용자를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가리키는 위치와 동작을 파악, 직접 만지지 않고 멀리서도 ‘터치’하듯 조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디스플레이 전면에 부착하던 터치패널 대신 브이터치가 개발한 가상터치 센서를 얹기만 하면 원거리 제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등 접촉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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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블로터로]버라이즌·보잉고가 꼽은 스마트시티 핵심 '5G'

글로벌 유·무선 통신 사업자 버라이즌과 보잉고 와이어리스가  스마트시티의 핵심으로 주요 인프라를 연결할 5G를 꼽았다.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교통과 각종 시설 등 도시 인프라를 통신망으로 연결하며 교통·환경·주거 등의 문제를 해결해 사람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도시를 뜻한다. 데릭 피터슨 보잉고 와이어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CES2021의 '커넥티드 시티' 컨퍼런스 세션에서 "각종 사물과 인프라가 연결된 도시에서 통신사들은 소비자에게 끊기지 않는 연결 상태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부분에서 5G 통신을 제공하는 통신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G는 기존 LTE대비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지닌 통신 방식이다. 각종 도시 인프라와 차량 등이 항상 연결돼 방대한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 스마트시티의 특성상 5G는 필수적인 통신망으로 꼽힌다.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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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블로터로]AI 윤리, 학계 넘어 CES에 전시됐다

인공지능(AI) 윤리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에서도 관련 논의가 나왔다. CES2021에서는 인공지능(AI)이 성·인종 편향을 벗어나 포용성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인 남성 등 특정 성별과 인종을 과소 대표하는 데이터가 의도하지 않은 나쁜 AI 모델을 만든다는 얘기다. AI 윤리에 대한 담론이 학계를 넘어 소비자 제품 전시의 장에서도 화두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CES에 전시된 AI 윤리 한국시간으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CES2021에서는 컨퍼런스 세션 중 하나로 'AI에서 성·인종적 편향'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애니 장바티스트 구글 제품포용성 총괄, 타니야 미슈라 마이슈어스타트 CEO, 킴벌리 스털링 레즈메드 보건 경제 및 결과 연구 시니어 디렉터가 참여해 AI의 편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는 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