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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프라할라드

넷북의 미래는 넷폰이다

오늘날 유행하고 있는 넷북의 시조는 전 MIT 미디어랩 소장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만든 'XO' 노트북 시리즈다. OLPC(One Laptop Per Child,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교육용 저가 노트북 보급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XO 시리즈는 오픈소스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대량 생산을 통해 가능해진 100달러 가량의 저가에, 태양열 등에 반사되지 않는 특수 처리된 디스플레이, 깔끔하고 친숙한 디자인, 글을 모르는 아이들을 배려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등으로 2005년 그 아이디어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공개된 이후부터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07년 OLPC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산업계에서도 XO 시리즈가 가진 시장의 잠재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저렴하고 휴대 가능한 노트북, 오늘날 '넷북'의 컨셉트가...

CK 프라할라드

웹이 빈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경영구루'에 대한 전문적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인 씽커스50(http://www.thinkers50.com/)에서 '2009년 올해의 구루'로 꼽힌 CK 프라할라드가 창업의 길을 떠났다. 게리 하멜과 함께 금세기 경영 패러다임을 바꾼 책으로 평가받는 <경쟁의 미래(The Future of Competition)>를 저술했고,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교수로서 그리고 컨설턴트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지위와 명성, 그리고 부를 누리던 그가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찾아나선 것은 '바닥'에 있는 세계 40억 인구 때문이었다. 프라할라드의 눈에 비친 빈곤과 가난에 지친 40억 인구는 단순한 원조와 지원의 대상이 아니었다. 프라할라드의 눈에 이 40억 인구는 소비자요, 기업가요, 혁신가다. 프라할라드는 이에 대해 이미 '저소득층에 투자하라'(The Fortune at the Bottom of the Pyramid)는 그의 논쟁적인 저서에서 이론적, 그리고 실증적으로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