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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Deduplica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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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스토리지] 스토리지 기업에 쏟아지는 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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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Jan 2012 02:55:00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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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DC, 백업 어플라이언스가 테이프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
IDC가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시장성에 대해 예측을 하였습니다. ‘전세계 백업 어플라이언스 예측(Worldwide Purpose-Built Backup Appliance 2011-2015 Forecast Update: Explosive Growth in 2011)’이라는 리포트를 통해서 2011년 상반기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다고 진단하고 있는데요. 12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1년 전체로는 비록 예측치지만 28억달러가 넘을 것이며 2012년 상반기 예측치는 21억달러라고 하는군요. 2015년이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DC, 백업 어플라이언스가 테이프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strong></p>
<p>IDC가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시장성에 대해 예측을 하였습니다. ‘<a href="http://www.idc.com/getdoc.jsp?containerId=232070" target="_blank">전세계 백업 어플라이언스 예측(Worldwide Purpose-Built Backup Appliance 2011-2015 Forecast Update: Explosive Growth in 2011)</a>’이라는 리포트를 통해서 2011년 상반기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다고 진단하고 있는데요. 12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1년 전체로는 비록 예측치지만 28억달러가 넘을 것이며 2012년 상반기 예측치는 21억달러라고 하는군요. 2015년이면 CAGR 25.6% 증가하여 53억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용량으로 보면 2015년에는 3.3엑사바이트까지(CAGR 47.6%) 커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p>
<p>중복제거로 대표되는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전세계 테이프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렇게 성장하는 배경에는 가상 서버의 백업, 빠른 복구, 중복 제거 등의 테이프 스토리지에서 구현할 수 없는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많은 선택을 받게 된다는 것이라는군요. 백업 어플라이언스 부문에서의 선두는 EMC가 앞서고 있으며 IBM과 HP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WW-1H11-Backup-Appliance-Revenue-Capacity-IDC"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WW-1H11-Backup-Appliance-Revenue-Capacity-IDC.png" border="0" alt="WW-1H11-Backup-Appliance-Revenue-Capacity-IDC" width="393" height="533"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xx-small">(출처: Worldwide Purpose-Built Backup Appliance 2011-2015 Forecast Update: Explosive Growth in 2011,IDC)</span></p>
<p>위 표를 보면서 상당히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1위인 EMC는 별개로 두고 IBM과 HP의 경우 판매금액별로 볼 경우 IBM이 HP를 큰 금액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IBM은 2억3천만 달러이고 HP는 3600만달러였지만 판매 용량으로 보면 2위가 HP로 30PB 가량을 판매한데 반해 IBM은 3위로 26PB를 판매하였습니다. 판매 용량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는데 판매 금액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비교할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TB당 판매가를 비교해 보면 IBM이 112달러, HP는 849달러이군요. 참고로 EMC는 310달러에 이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참 어렵네요.</p>
<p><strong>새해부터 줄 잇는 스토리지 기업들로의 투자</strong></p>
<p>일명 스타트업, 신생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광속과 같은 스마트기기의 보급과 사용으로 인해 제2의 닷컴 붐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 요즘, 스토리지 신생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2년 스토리지 스타트업들은 주로 SSD와 클라우드로 대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망한 SSD 기업들로는 <a href="http://www.violin-memory.com/" target="_blank">바이올린메모리</a>를 비롯해 <a href="http://solidfire.com/" target="_blank">솔리드파이어</a>, <a href="http://tintri.com/" target="_blank">틴트리</a>, <a href="http://www.purestorage.com/" target="_blank">퓨어 스토리지</a>, <a href="http://www.nimblestorage.com/" target="_blank">님블 스토리지</a>, <a href="http://www.xtremio.com/" target="_blank">익스트림IO</a>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플래시 기반의 SSD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서 상당히 많은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받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 스타트업의 대표적인 사례는 드롭박스를 비롯해, 스토리지 기업이라기보다는 동영상 서비스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a href="http://www.thoughtequity.com/video/home.do" target="_blank">쏘트 에쿼티</a>는 상당한 양의 스토리지를 요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동영상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클라우드 및 가상화를 지원하는 <a href="http://www.nutanix.com/" target="_blank">뉴타닉스</a>도 2012년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thought-equity-homepag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thought-equity-homepage.png" border="0" alt="thought-equity-homepage" width="563" height="269" /></p>
<p>2012년이 시작되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VC로부터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투자활동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기업 중 단연 눈에 띄는 기업은 코드42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백업 서비스 기업과 오픈솔라리스와 ZFS를 기반으로 하는 넥센타 등이 있으며 그 외의 기업들은 대체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업체들입니다.</p>
<p>코드42는 200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개인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서비스 이름은 ‘<a href="http://www.crashplan.com/" target="_blank">크래시 플랜</a>’입니다. 저 역시도 이곳의 서비스를 시험판으로 사용해 보았는데요. 잘 알려진 온라인 백업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국내로 진입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구체적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크래시 플랜으로 이뤄지는 서비스의 규모는 100페타바이트 이상이라고 합니다. 지난 3년간 500%라는 기록적인 성장을 한 회사이며 현재 86명의 임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입니다. 코드42의 기업용 백업 솔루션은 전세계 4천 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 중에는 어도비를 비롯해 구글, 그루폰, HP, 인튜이트, 크래프트, 링크드인, 나사,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crachplan-homepag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crachplan-homepage.png" border="0" alt="crachplan-homepage" width="545" height="338" /></p>
<p>하루에만 2억5천만개의 파일이 백업되고 있다고 이 기업이 올해 525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5천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스토리지 스타트업이 받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상당히 큰 스토리지 기업인 바이올린 메모리의 경우 2011년 투자 받은 금액이 7500만달러이고, 클라우데라가 2011년 4천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작년 한 해 5천만달러 이상 투자 받은 스토리지 기업들을 조사해 보니, 4개 정도의 기업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서 추정이라고 하는 것은 조사에 있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 중 단연 최고는 드롭박스인데요. 2억5천만달러가 투자되었고 박스닷넷이 1억2900만달러, 바이올린 메모리(7500만달러)와 코레이드(5천만달러) 등이 있습니다. 인프라 차원에서 스토리지 기업은 바이올린 메모리와 코레이드 만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p>
<p>코드42가 이렇게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탄탄한 고객 기반과 충분한 사업 경험과 관리 능력, 중복제거 및 압축, 데이터 전송 기술 등에 있어 기술력 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수익이 나고 있고 여기서 투자가 이뤄지면 보다 공격적으로 기업 대상의 영업과 더 많은 서비스로의 진출 등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서비스 기업이기 때문에 시설 투자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어렵겠지만 한편으로는 일단 만들어진 고객은 쉽게 이탈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서비스의 재구매율이 높은 비즈니스의 특징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과제라고 여겨지는군요.</p>
<p>코드42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넥센타의 경우 2100만달러를 투자받았는데요. 총 투자금액이 이번을 포함해서 2750만달러에 이릅니다. 사실상 이번에 투자된 금액이 이 회사의 향후 비즈니스 가능성을 높게 보게 된 그 시발점이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최근 넥센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스토리지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본 벤처 투자사인 멘로벤처스는 그 동안 쓰리파를 비롯해, SSD업체로 현재 샌디스크가 3억2천만달러에 인수한 플라이언트, 온라인 백업서비스 기업 카보나이트 등을 통해 스토리지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VC입니다. 이번 투자가 시리즈-C인데, 이번 라운드에서 멘로 벤처스가 새롭게 투자사로 나서면서 향후 넥센타는 비즈니스의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p>
<p>앞서도 언급한 기업인 <a href="http://www.thoughtequity.com/video/home.do" target="_blank">쏘트 에쿼티</a>는 바로 지난 주 이 기업에 투자했던 VC가 대주주 자격을 갖추면서 사실상 벤처캐피탈의 소유가 되었는데요. 지난해에도 2500만달러를 받았던 이 기업은 총 투자 금액이 2800만달러에 이르는군요. 국내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해외에서 바라보는 가치는 우리와는 다르네요. 게다가 저작권이 걸려있고 구매를 해야 하는 것이라면 더욱 더 그러할 것입니다. 수익 모델이 확실하니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모양인가 봅니다.</p>
<p>동영상의 거래를 수익모델로 하는 쏘트 에쿼티와 전혀 다른 <a href="http://www.videoiq.com/" target="_blank">비디오IQ</a>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름은 뭔가 동영상 관련 기업인가 싶지만 실제 이 기업은 영상보안 솔루션을 다루는 기업니다. 지난 주에 1100만달러를 투자 받았는데요. 시리즈-C이며, 여태까지 투자된 총 금액은 3500만달러에 이릅니다. 영상 분석을 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캘리브레이팅을 하는 등 올인원 솔루션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비디오IQ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제품인 iCVR의 보드 상에 있는 스토리지 기술은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도록 기술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스토리지 기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스토리지 사용처에 있어 IP카메라는 무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만큼 이런 분야에도 계속 눈이 갑니다.</p>
<p>빅데이터에 대한 정의가 분명하지 않은 지금, 적어도 분명한 것은 지켜봐야 할 데이터가 많아진 것은 분명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놓고 많은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그 많은 데이터를 저장해야 할 텐데요. 그래서인지 참 많은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사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스토리지 비즈니스에서의 수익이 발생할 영역이 어디가 될 것이구나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일부분이겠지만 그런 면에서 향후 스토리지 비즈니스에서의 새로운 영역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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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님블의 새 백업 시스템</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35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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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Nov 2011 01:45:00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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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님블의 새로운 백업 시스템, CS260
국내에 꾸준히 님블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면서 이 기업에 관한 정보를 접할 때 마다 과연 실제로 과연 얼마의 매출과 이익을 남기는지 참 궁금합니다. 지난 7월에는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한바 있는데요. 현재까지 이 기업에 투자된 총 투자액이 5800만달러입니다. 보기에 따라 금액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지 스타트업 기업치곤 절대 적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님블의 새로운 백업 시스템, CS260</strong></p>
<p>국내에 꾸준히 <a href="http://nimblestorage.com/" target="_blank">님블</a>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면서 이 기업에 관한 정보를 접할 때 마다 과연 실제로 과연 얼마의 매출과 이익을 남기는지 참 궁금합니다. <a href="http://storagestory.com/363" target="_blank">지난 7월에는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a>는 이야기를 전한바 있는데요. 현재까지 이 기업에 투자된 총 투자액이 5800만달러입니다. 보기에 따라 금액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지 스타트업 기업치곤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p>
<p>님블의 기술은 일종의 중복 제거 스토리지 시스템입니다. SSD와 저속의 HDD를 사용하여 일종의 계층화를 백업 스토리지에서 구현하고 있는 셈인데요. 이번에 새로운 제품인 <a href="http://www.nimblestorage.com/products/nimble-cs-series-family" target="_blank">CS260</a>이라는 시스템에서는 더욱더 강화된 모습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CS_Series"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CS_Series.png" border="0" alt="CS_Series" width="307" height="114" /></p>
<p>그래서인지 전작의 CS 시리즈들과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장 용량도 늘리고, 플래시 캐시도 늘렸습니다. 아래 표는 님블 스토리지의 전 제품의 사양을 정리한 것입니다. 용량을 대략 보시면 알겠지만 이번에 출시된 CS260은 기존 님블 스토리지 중에서도 최상의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Nimble-storage-lineup"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Nimble-storage-lineup.png" border="0" alt="Nimble-storage-lineup" width="558" height="219" /></p>
<p>새로운 제품의 출시도 눈에 띄지만 사실 더 눈에 띄는 것은 가상화와 VM웨어 지원에 관한 부분입니다. 기존 님블 스토리지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해서 ‘님블 OS 1.1’과 VM웨어 플러그인2.0을 통해 통합성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님블의 주장입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v센터에서 데이터스토어를 생성, 구성 작업, 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용자가 데이터스토어를 생성하면 님블 v센터 플러그인이 자동으로 백그라운드로 새로운 님블 볼륨이 생성되기 때문에 이렇게 통합되기 전에 님블에서 작업하고 VM웨어 v센터에서 확인하고 했던 작업들이 없어졌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VM웨어 통합한다고 하는 스토리지 기업들에서는 거의 일상적으로 하는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p>
<p>북미 지역 스타트업 기업 중 상당히 주목 받고 있는 스토리지 기업 중 하나가 님블입니다. HDD를 사용하지 않고 고성능이 필요한 부분에 플래시를 사용하여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비용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의 쓰기 작업이 SSD와 HDD를 비교해 볼 때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다소 과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기존 백업 네트워크가 LTO를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FC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IP 네트워크에 의한 이러한 백업 인프라를 어떻게 받아 들일지는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다소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님블을 그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미디어와 평가 기관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p>
<p><strong>닷힐, 지난 분기 실적 공개</strong></p>
<p><a href="http://www.dothill.com/" target="_blank">닷힐</a>이 지난 9월30일로 마감한 3분기 실적과 9개월 누적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도 줄고 이익은 손실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지난 FY11 3분기 매출 4810만달러에 이익은 –122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6610만달러의 매출과 13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게다가 9개월 누적 매출은 1억5040만달러, 이익은 –1540만달러입니다. 전년 9개월 누적은 1억8710만달러 매출에 -135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좋아 보이진 않네요. 4분기 비즈니스 실적 전망에서도 최근의 태국의 사태로 인해 전망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p>
<p>전세계 미드레인지 부문 3대 스토리지 OEM 공급업체라고 한다면 엔지니오, 자이라텍, 닷힐 등을 꼽고 있는데요. 엔지니오의 경우 넷앱과 합병을 하였고 이제 자이라텍이나 닷힐 등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p>
<p><strong>서비스로서의 복구(RaaS), 2014년 중견기업 30%가 사용</strong></p>
<p>시장 전문 조사 기관인 <a href="http://www.gartner.com/" target="_blank">가트너</a>가 흥미로운 내용을 이야기했습니다. 서비스로서의 복구(RaaS, Recovery as a Service)가 2014년이면 중견 기업들의 30%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현재는 단 1% 정도만이 사용하고 있지만 말이죠. 얼핏 보기에 SaaS와 뭐가 다를까 싶은 RaaS는 가트너 정의에서 VM이나 프로덕션 데이터의 복제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클라우드 기반에서 이뤄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중견 기업에 관한 정의가 먼저 필요해 보이는데요. 1억5천만달러에서 10억달러 사이의 매출을 가진 기업들이 중견 기업에 해당되고 그 이상의 기업들의 경우 즉,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형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복구를 위한 관리 시설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니 중견 기업들은 서비스로서 복구를 선택하게 될 거라는 것입니다.</p>
<p>가트너는 4가지 이유를 들면서 RaaS 서비스의 대두를 전망하고 있습니다.</p>
<ol>
<li>복구 테스트/연습 비용 : 실천적인 차원에서 DR은 무엇보다도 테스트를 전제로 해야 하는데, 사실 DR을 어떻게 테스트해 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그것들을 검증해 보면서 실재 재해 상황 또는 재해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정해진 룰에 따라 복원하는 등의 체득화된 행동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꽤나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이유로 가트너는 RaaS가 이러한 비용을 줄이거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RaaS가 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li>
<li>변화화는 환경 : 프로덕션 데이터 센터 인프라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의 현재 상태가 항상 변치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두 번째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li>
<li>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과 연관관계 : 상당히 많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복잡해지고 있고 서로 얽혀 있고 상호 연관성과 의존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또 다른 이유라고 합니다. RaaS는 그러한 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공개된 단편적인 내용만으로 납득이 잘 안되는군요.</li>
<li>테스팅의 범위에 관한 문제 : 어떤 것을 테스트할 것인가 하는 것과 비용, 횟수 등을 고려해 볼 때 쉽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업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 업무 즉, 아주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만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 다른 것들은 그냥 넘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li>
</ol>
<p>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실 RaaS라고 하는 서비스에 관한 것이라고 한정하기 보다는 BCP(Business Continuity Plan)이라는 차원에서 보아 전체적으로 견주어 보아도 이해가 될 법한 이야기입니다. 가트너는 RaaS를 주제로 영국에서 11월28·29일 이틀동안 열리는 가트너 데이터센터 &amp; IT 오퍼레이션 서밋이 열리는데 이 RaaS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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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퀀텀의 저가 중복제거 솔루션</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26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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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Nov 2011 02:23: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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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퀀텀, 저가의 2종 중복제거 시스템 발표
퀀텀이 저가의 중복 제거 솔루션 2종류를 공개했습니다. NDX-8이라는 모델은 NAS와 중복 제거에 관련된 제품이고, RDX 8000이라는 이 모델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RDX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먼저 NDX-8이라는 모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NDX-8과 NDX-8d, 두 종류가 있는데요. NDX-8은 NAS 장치이고 NDX-8d는 중복제거 되는 백업 장치입니다. NDX-8은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08 R2가 탑재된 것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퀀텀, 저가의 2종 중복제거 시스템 발표</strong></p>
<p>퀀텀이 저가의 중복 제거 솔루션 2종류를 공개했습니다. NDX-8이라는 모델은 NAS와 중복 제거에 관련된 제품이고, RDX 8000이라는 이 모델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RDX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먼저 NDX-8이라는 모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NDX-8과 NDX-8d, 두 종류가 있는데요. NDX-8은 NAS 장치이고 NDX-8d는 중복제거 되는 백업 장치입니다. NDX-8은 윈도우 스토리지 서버 2008 R2가 탑재된 것으로, 인텔 코어 i3 3.3GHz 프로세서에 4GB 메모리(최대 32GB)를 장착하였습니다. 총 4개의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고 최대 8TB를 수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공되는 폼팩터는 타워형와 1U 랙 타입 등의 2종류가 있는데,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NDX8-d는 NDX-8과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지고 있고 차이가 있다면 중복제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quantum-ndx8-config"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quantum-ndx8-config.png" border="0" alt="quantum-ndx8-config" width="420" height="245"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퀀텀의 NDX-8과 NDX-8d를 이용한 시스템의 구성 예</span></p>
<p>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NAS로 NDX-8를 사용하고 백업 장치로 NDX-8d로 하고 여기서 중복제거를 한 뒤, 원격지 데이터센터에 NDX-8d로 원격 복제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성이 심플한 편인데요. 데이터스토어 쉴드를 NDX-8d가 포함하고 있고, 이 기술은 클라이언트의 에이전트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운영 서버에 별도의 백업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네요. 10개의 워크스테이션 라이선스와 1개의 서버 라이선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NDX-8의 경우 3700 달러이고 NDX-8d는 4700달러라고 하는군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Quantum-RDX80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Quantum-RDX8000.png" border="0" alt="Quantum-RDX8000" width="288" height="100"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00">데이터스토어 쉴드와 같이 제공되는 RDX8000</span></p>
<p>한편 RDX8000이라는 모델은 RDX를 기본 미디어로 하고 있고 NDX-8d와 같이 데이터스토어 쉴드를 포함하고 있어 중복 제거된 상태로 RDX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RDX는 최대 1TB를 수용할 수 있는데요. 2012년이면 1.5TB까지 수용할 수 있는 RDX 미디어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할 것이라고 합니다. RDX의 가장 큰 장점은 디스크를 이용한 백업 체제이면서 동시에 테이프처럼 소산 보관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디스크의 원격지 복제까지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미디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테이프보다 비쌀 수 밖에 없으며 성능에 대해서 드라이브당 비교를 할 경우 높다고만 할 수 없기 때문에 단점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이러한 단점은 RDX의 단점이라기보다는 HDD가 가지는 상대적 단점이므로 반드시 단점이라도 단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p>
<p>RDX8000은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8개의 미디어를 이용하여 백업을 할 수 있으며 iSCSI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비용 효과적이며, JBOD 또는 테이프 에뮬레이션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윈도우 서버에 데이터스토어 쉴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별도의 백업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백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가격 정보 역시 공개되었는데요. 미디어 카트리지를 포함해 기본 시작가격이 3500달러이고 데이터스토어 쉴드를 포함할 경우 4500달러라고 하는군요.</p>
<p><strong>퓨전IO의 지난 분기 실적 공개</strong></p>
<p>지난 9월 30일로 마감한 FY12의 1분기 <a href="http://www.fusionio.com/" target="_blank">퓨전IO</a>의 실적이 공개되었습니다. 예상된 일이지만 실적이 크게 올랐군요. 지난 분기 7440만달러 매출에 720만달러 이익을 남겼는데요. 전년 같은기간 2700만달러의 매출과 58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보면 175%나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높은 실적을 거둔 것에 대해 퓨전IO에서는 가상화와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그러한 변화로 인해 퓨전IO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p>
<p>적절한 설명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IT 환경의 변화보다는 VAR들이 늘어나면서 판매 채널이 늘어난 것이 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델을 비롯하여 HP, IBM, 슈퍼마이크로 등이 OEM으로 퓨전IO의 제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다음 분기의 예측에 대해서는 75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고 성장세를 55%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마진은 6~8% 정도라고 하는데, PCIe 기반의 플래시 저장장치 분야에서 퓨전IO가 성장을 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p>
<p><strong>컴볼트의 지난 분기 실적 공개</strong></p>
<p><a target="_blank">컴볼트</a> 역시 지난 9월30일 FY12의 2분기 마감하고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9750만달러, 이익은 790만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같은기간 7520만달러의 매출과 540만달러의 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30%나 성장했습니다. 6개월 누적 실적으로 보면 1억8900만달러의 매출과 1490만달러의 이익을 냈는데, 전년 6개월 누적의 경우 매출이 1억4150만달러, 이익은 890만달러로 성장률이 34%에 이릅니다. 상당히 많은 매체들로부터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받고 있는 컴볼트,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줄 지 궁금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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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중복제거 시스템, 누가 잘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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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Sep 2011 04:50:00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Data Domai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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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HDD]]></category>
		<category><![CDATA[IHS iSuppli]]></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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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Western Digital]]></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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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이서플라이, HDD 2분기 출하량 4.1% 증가
시장조사기관 IHS 아이서플라이가 지난 분기 HDD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HDD의 지난 2분기 증가가 1분기와 비교해서 4.1% 늘었다고 하는군요. 지난 6월말로 2분기를 정리하면서 HDD의 출하량이 1억6710만개로 1분기 1억6050만개와 비교해 늘어났습니다. HDD 시장에서는 웨스턴디지털이 가장 선두에 서 있으며 그 뒤를 씨게이트, 히타치GST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 참조. 출처: IHS 아이서플라이) 웨스턴디지털이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아이서플라이, HDD 2분기 출하량 4.1% 증가</strong></p>
<p>시장조사기관 IHS 아이서플라이가 지난 분기 HDD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HDD의 지난 2분기 증가가 1분기와 비교해서 4.1% 늘었다고 하는군요. 지난 6월말로 2분기를 정리하면서 HDD의 출하량이 1억6710만개로 1분기 1억6050만개와 비교해 늘어났습니다. HDD 시장에서는 웨스턴디지털이 가장 선두에 서 있으며 그 뒤를 씨게이트, 히타치GST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 참조. 출처: IHS 아이서플라이) 웨스턴디지털이나 씨게이트 모두 아직 합병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합병이 완료되면 웨스턴디지털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 확실해지는군요.</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9/WW-2Q-HDD-Market-share.png" rel="lightbox[76148]" title="WW-2Q-HDD-Market-share"><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left;padding-top: 0px;border-width: 0px" title="WW-2Q-HDD-Market-shar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WW-2Q-HDD-Market-share_thumb.png" border="0" alt="WW-2Q-HDD-Market-share" width="249" height="205" align="left" /></a></p>
<p>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스턴디지털의 경우 출하량이 1분기 대비 6% 늘어나 5380만개의 HDD를 판매해 2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씨게이트는 출하량 면에서는 웨스턴디지털에 비해 다소 적은 편인데요. 1분기 대비 7.2% 늘어 5230만개를 판매했고 매출은 2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웨스턴디지털은 출하량 면에서 앞서고 씨게이트는 매출 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씨게이트가 기업용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서 매출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두 기업 모두 마진 구조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가격 하락과 대형 인수 건으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금 흐름에서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씨게이트의 경우 지난 분기에 리콜까지 맞는 바람에 더욱 그렇게 되었습니다.</p>
<p>한편 아이서플라이는 3분기 역시 3.4%의 출하량 증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학기가 시작되고 기업들의 PC 업그레이드, 인텔과 AMD 등의 새로운 CPU의 출시와 가상화 프로젝트 등이 시장에서의 주요한 수요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p>
<p><strong>퀀텀의 새로운 시도 – 스토어넥스트를 탑재한 어플라이언스 제품 출시</strong></p>
<p>퀀텀이 기존 SAN 공유 소프트웨어인 스토어넥스트를 탑재한 ‘스토어넥스트 M330’(이하 M330)이라는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소프트웨어만이 아닌 하드웨어와 같이 공급하는 형태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스토리지에서의 스케일 아웃 요건은 필수처럼 인식되는 요즘, 리치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스토어넥스트를 스케일 아웃되는 제품으로 이미지 메이킹하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M330은 스토어넥스트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하고 메타데이터 컨트롤러를 2개(페일오버 대비), 그리고 전용 어레이를 장착했습니다(총 6U로 구성). 10개의 파일 시스템 SAN 클라이언트 라이선스와 2개의 SAN 클라이언트(메타데이터 서버 접속용), HA 라이선스 등의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으며 리눅스, 윈도우, 유닉스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애플의 Xsan을 통해 맥도 지원합니다. 인터페이스의 경우 컨트롤러 당 총 2개의 8Gbps FC 포트와 3개의 1GbE 포트를 지원하니까 비교적 대역폭은 어느 정도 확보됐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stornext-configuration-overview"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stornext-configuration-overview.png" border="0" alt="stornext-configuration-overview" width="544" height="233" /></p>
<p style="text-align: center">(사진 : 스토어넥스트 데이터시트 중에서)</p>
<p><img style="margin: 0px 12px 0px 0px;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left;padding-top: 0px;border-width: 0px" title="Stornext-M33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9/Stornext-M330.png" border="0" alt="Stornext-M330" width="192" height="115" align="left" />M330의 하드웨어 생김새는 왼쪽 그림과 같이 생겼는데요. 가운데 있는 것이 공유 디스크이고 위 아래 2개의 시스템이 메타데이터 컨트롤러입니다. 컨트롤러는 24GB의 메모리와 2개의 내장 HDD에 리눅스가 탑재됩니다(1개 노드 기준). 공유디스크, 정확하게 말하자면 메타데이터 어레이에는 기본 7개의 2.5인치 10000rpm 146GB SAS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있고 6Gbps SAS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p>
<p>사실 이 제품은 바로 얼마 전 암스테르담에서 열렸던 영상 및 방송 전문 박람회 <a href="http://www.ibc.org/" target="_blank">IBC 2011 컨퍼런스</a>에서 이미 쇼케이스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M330은 고성능 제품이라기보다는 중간 정도의 성능을 요구하는 곳에서 적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향후 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군요.</p>
<p>M330이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QM1200, QS1200, QD6000 등과 같은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해서 데이터 저장 공간을 만들고 M330과 같은 어플라이언스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QD6000이라는 모델은 하나의 어레이에서 1PB 이상 확장할 수 있도록 4U에 180TB(3TB HDD를 이용)를 수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말이면 이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p>
<p>하지만 그간의 파트너 위주의 비즈니스를 통해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던 퀀텀이 한 차원 더 나아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로 나갈 경우 기존의 스토리지 기업들과 어떤 경쟁이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되는군요.</p>
<p><strong>중복제거 시스템, 어느 것이 좋을까</strong></p>
<p>백업 시스템으로서 중복 제거 기술은 출현한 지 상당 시간이 흘러 이제는 주류 스토리지 기술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상당히 많이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NAS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서(블록 타입이 아님) 적용되면서 어느 중복 제거 시스템이 좋을까 하는 판단이 서지 않을 때 가이드라인 같은 것이 필요하지만, 그간 마땅한 방법론이 별로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p>
<p>이번에 <a href="http://www.dcig.com/" target="_blank">DCIG</a>과 <a href="http://www.smbresearch.net/" target="_blank">SMB 리서치</a>에서 미드레인지 중복 제거 시스템에 관한 리서치 보고서를 냈는데요. VTL 기업인 엑사그리드이 전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a href="http://www.exagrid.com/buyersguide/" target="_blank">이 보고서를 내려받을 수 있는 곳이 엑사그리드 홈페이지인데요</a>. 이번 조사에 후원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엑사그리드 제품에 후한 점수를 주었군요.</p>
<p>하지만 전체 방법론은 비교적 좋습니다. 70개 기능을 분류하고 37개 제품을 비교하면서 가격대는 2만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 점수는 최고에서 최저까지 5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중요한 제품들은 모두 비교 대상이 되었는데요. 벤더만 간단히 살펴보면 EMC, IBM, 팔콘스토어, 퀀텀, 스펙트라로직, 그린바이트, 엑사그리드, HP 등입니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벤더들은 엑사그리드, EMC, 팔콘스토어, 퀀텀, IBM 등입니다.</p>
<p>그리고 상당히 흥미로운 사실들은 대개의 제품들이 중복 제거 후 압축을 한다는 점이고 시만텍의 오픈스토리지 API를 지원하고 원격지 복제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들 요소들이 사실상 표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 조사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 기능 사항들로는 팬인/팬아웃, 백업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및 연계성, 10GbE 지원, 중복제거된 데이터의 암호화, 파티셔닝 기능 등입니다. 참고로 팬인/팬아웃 기능은 N:1, 1:N 복제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p>
<p>70여개 기능을 조사하는데 있어 전체적으로는 중복 제거, 관리, 하드웨어, 확장성, 지원성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그것들을 세분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중복 제거 부문에서는 최대 백업 작업수, 중복 제거 레벨, 암호화 여부, 데이터 검증 여부 등을 평가하고 관리 부문에서는 동기 방식의 복제, 비동기 방식의 복제, 지원되는 백업 소프트웨어 등을 가지고 평가를 합니다. 세부항목 중에는 평가하기 어려운 것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평가할 수 있을 법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서 평가 항목으로의 의미는 충분히 있다고 보고 다만 기업이나 기관에서 도입을 위해서 검토를 할 경우 이런 평가 방법에 근거하여 각 기업·기관의 상황에 맞는 부분에 가중치를 더해서 기술 평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p>
<p>전체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제품은 엑사그리드의 EX13000E 제품인데요. 중복 제거 부문과 관리 부문에서는 보통(Good) 정도의 점수를 받았지만 하드웨어와 지원성 부문에서 최고점(Best-in-Class)을 받았고 확장성 면에서 우수(Excellent)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점수는 Best-in-Class &gt; Recommend &gt; Excellent &gt; Good &gt; Basic 순서인데요. 엑사그리드 EX13000E가 정작 중요한 중복 제거 부문과 관리 부문에서는 그저 그랬지만 다른 부문에서의 점수가 좋아서 전체적으로 최고점을 받았군요. 중복 제거 부문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을 살펴보면 팔콘스토어의 제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고점을 받은 제품은 없지만 팔콘스토어의 제품들은 ‘추천’을 차지했고, 관리 부문에서는 스펙트라 로직의 제품이 ‘추천’에 올랐습니다. EMC/데이터도메인 제품들은 대체로 하드웨어, 확장성, 지원성 등에서 우수(Excellent) 이상을 받았습니다.</p>
<p>이번의 DCIG와 SMB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한 가이드라인과 같은 내용이 중복 제거 제품의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각 기업이나 기관에서 고유의 환경과 국내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면 여기 가이드라인에서 나온 제품의 평가와 사뭇 다르게 나오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해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수동적 수용이 아닌 능동적이고 적응적 수용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시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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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클라우드를 끌어안는 글루스터</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6828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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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Jul 2011 01:10:02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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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글루스터, 고그리드와 협력
글루스터(Gluster, Inc.)는 스케일 아웃 방식의 NAS이면서 오픈 소스 기반의 스토리지 솔루션입니다. 그래서인지 일찍부터 아마존 AWS(Amazon Web Services)에서 사용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상당히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는데요, 이번엔 고그리드(GoGrid)와도 협력을 맺었습니다.
이제 고그리드에서 글루스터 GSI(Gluster Server Image)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글루스터는 해외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과 매우 긴밀하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마존,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그리고 이번에는 고그리드까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글루스터, 고그리드와 협력</strong></p>
<p><a href="http://www.gluster.com/" target="_blank">글루스터(Gluster, Inc.)</a>는 스케일 아웃 방식의 NAS이면서 오픈 소스 기반의 스토리지 솔루션입니다. 그래서인지 일찍부터 아마존 AWS(Amazon Web Services)에서 사용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상당히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는데요, 이번엔 <a href="http://www.gogrid.com/" target="_blank">고그리드(GoGrid)</a>와도 협력을 맺었습니다.</p>
<p>이제 고그리드에서 글루스터 GSI(Gluster Server Image)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gluster-public-privat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gluster-public-private.png" border="0" alt="gluster-public-private" width="534" height="414" /></p>
<p>현재 글루스터는 해외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과 매우 긴밀하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마존,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그리고 이번에는 고그리드까지 확대하면서 글루스터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 세 곳의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사용하는 모양새는 거의 비슷하네요. 모두 가상 머신/서버의 이미지와 관련된 것이라 그런지 이번의 고그리와의 협력이 크게 보이진 않습니다.</p>
<p>가격을 보니 월 10GB는 무료로 제공되고 추가되는 1GB당 0.15달러의 비용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0GB를 사용하면 월 15달러를 지불하는 셈이 됩니다. 아직은 베타 서비스 기간이지만 여름이 끝날 때 쯤이면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역시 잘 나가는 글루스터네요.</p>
<p><strong>2500만 달러 투자 받는 님블 스토리지 </strong></p>
<p>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저의 글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는  <a href="http://www.nimblestorage.com/" target="_blank">님블 스토리지(Nimble Storage)</a>가 이번에 벤처 투자사인 <a href="https://www.artiscapital.com/" target="_blank">아크 캐피탈 매니지먼트(Arc Capital Management)</a>를 통해 2500만 달러를 투자 받았습니다. 님블 스토리지의 기술은 데이터중복제거(deduplication)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인라인 형태의 중복 제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데이터도메인과 넷앱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로서 iSCSI와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받는 투자는 시리즈-D로서 2500만 달러지만, 이전의 시리즈-C에서는 1600만 달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 그 이전의 투자 금액이 1700만 달러이니 현재까지 공개된 총 투자 금액이 5800만 달러네요.</p>
<p>이번에 투자를 한 아크 캐피탈은 예전 데이터도메인의 주요 투자사 중 하나였다고 하는군요. 데이터도메인을 21억 달러에 EMC에 매각을 하였으니 이들 벤처 캐피탈의 비즈니스도 현실을 사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 낯설기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참 부러운 면이기도 하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nimble-storgae-architec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nimble-storgae-architect.png" border="0" alt="nimble-storgae-architect" width="415" height="340" /></p>
<p>님블 스토리지의 기술은 위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들어오는 데이터(incoming data)를 님블 스토리지의 CS 시리즈에서 받아 들일 때 인라인 방식으로 중복제거 처리를 한 뒤, 플래시 드라이브에 우선 저장을 하고 나중에 그 데이터를 고용량 디스크 스토리지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플래시 저장장치와 고용량 디스크가 하나의 시스템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를 하면 그뿐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nimble-storgae-mgm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nimble-storgae-mgmt.png" border="0" alt="nimble-storgae-mgmt" width="600" height="336" /></p>
<p>또한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쓰루풋(throughput)과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를 정중앙에 위치시키면서 시스템의 성능 정보를 보여주고 좌측에는 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우측에는 데이터 복제(data replication) 상태나 시스템의 상태 정보(시스템 이벤트) 등을 보여주고 가동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쉬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p>
<p>님블에 따르면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조치들은 3단계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쉽다는 군요. 현재 다른 시스템과 비교하면 60% 이하의 비용이면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a href="http://info.nimblestorage.com/nimble_white_paper_flash_1.html" target="_blank">자세한 사항은 백서(whitepap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이 필요)</a> 이뿐만 아니라 님블의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예를 들어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MSSQL서버 등과 VM웨어, 그리고 MS 하이퍼-V 등과의 연동을 상당히 중요시 하고 있는데요, 향후 트렌드를 잘 읽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p>
<p>이러한 투자에 힘입은 탓일까요, 지난 주 엔트리 레벨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160GB SSD를 장착하여 최대 디스크 드라이브로 8T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3U 크기의 <a href="http://www.nimblestorage.com/products/nimble-cs-series-family/" target="_blank">백업 어플라이언스인 CS210</a>은 기존 CS220/220G와 CS240/240G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용량은 작지만 성능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10G 이더넷이 지원되지 않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엔트리 모델로 볼 때 굳이 10G까지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p>
<p>님블(nimble)의 사전적 의미는 민첩하고 빠르게 무엇을 한다는 의미의 형용사인데요, 기술도 그렇고 투자를 잘 받는 것도 그렇고 님블한 것 같기는 한 것 같죠?</p>
<p><strong>기타 중요한 스토리지 관련 단신들</strong></p>
<p>지난 주에는 이외에도 VM웨어의 업그레이드 소식과 그로 인한 스토리지 시스템의 지원과 관계된 사항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관련된 내용은 워낙 국내 소식에 많이 나와서 굳이 언급하고 싶지는 않네요.</p>
<p>그리고 <a href="http://www-01.ibm.com/cgi-bin/common/ssi/ssialias?infotype=an&amp;subtype=ca&amp;htmlfid=897/ENUS111-128&amp;appname=isource&amp;language=enus" target="_blank">IBM의 XIV가 3세대 모델로 업그레이드</a> 되면서 이전 세대의 모델과 비교해서 최대 4배나 빨라졌다고 합니다. 2TB SAS 디스크를 지원하고 최대 180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단일 프레임에서 실가용량(usable capacity) 기준으로 최대 161TB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Gb iSCSI 호스트 커넥션을 22개 포트를 지원하고 캐시는 360GB, 인피니밴드 지원 등이 눈에 띕니다. 당장 지원되는 기능은 아니지만 2012년 상반기까지 SSD 캐싱 옵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하는 소식도 같이 나왔는데요, 리드 캐시(read cache)로 최대 7.5TB까지 장착시킬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XIV 3세대 제품은 2011년 8월에 GA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p>
<p>단신으로 처리할까 아니면 별도 섹션으로 구분할까 고민되는 것 중에서 <a href="http://www.westerndigital.com/" target="_blank">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Technologies, Inc.)</a>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WD가 MS의 <a href="http://www.microsoft.com/Windowsserver2008/en/us/wss08.aspx" target="_blank">Windows Storage Server 2008 R2</a>를 OEM 형태로 받아서 시장에 공급한다는 것인데요, HDD 제조업체의 이러한 시도는 아주 의미 있다고 여겨집니다. HDD만으로는 큰 수익을 내기 어렵다면 HDD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을 해야 하는데, 그러한 면에서 WSS 사업은 HDD 업체로서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한 분야일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관한 내용이 많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이것이 기회가 될 수도 아니면 위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지켜봐야 할 부분이네요.</p>
<p>또한 <a href="http://www.exagrid.com/" target="_blank">엑사그리드(ExaGrid Systems, Inc.)</a>의 경우 4번째 미국 내 특허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요(<a href="http://www.patents.com/us-7925623.html" target="_blank">특허 번호 7,925,623</a>), 데이터 복제에 관한 부분입니다.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는 엑사그리드네요,. 그런데 이런 기술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p>
<p>- fi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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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2/21~2/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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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Feb 2011 09:31:49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Balesi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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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중복 제거 기능까지 갖추는 &#8216;발레시오&#8217;
국내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발레시오(Balesio Software)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2009년 2월에 세상밖으로 나온 이 기업은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 때 느끼는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문서의 크기가 커지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압축기술을 바탕으로 &#8216;파일미니마이저&#8217;(FILEminimizer)라는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MS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파일에 그림을 삽입하면 문서 용량 전체가 커져 전반적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중복 제거 기능까지 갖추는 &#8216;발레시오&#8217;</strong></p>
<p>국내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a href="http://www.balesio.com/" target="_blank">발레시오(Balesio Software)</a>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2009년 2월에 세상밖으로 나온 이 기업은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 때 느끼는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문서의 크기가 커지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압축기술을 바탕으로 &#8216;파일미니마이저&#8217;(FILEminimizer)라는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MS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파일에 그림을 삽입하면 문서 용량 전체가 커져 전반적으로 속도가 느려지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그림을 압축해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p>
<p>스토리지 차원에서 본다면 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파일 크기는 최대한 줄여주는 기술이 발레시오의 주요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 기술을 발전시키다보니 NAS 데이터 압축 기술까지 가고 있네요. 이렇게 탄생된 제품이 &#8216;<a href="http://www.box.net/shared/joy0u50c28" target="_blank">FMA-4800</a>&#8216;이라는 어플라이언스 타입의 하드웨어입니다. 소프트웨어 판매보다는 기업에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기업의 볼륨을 키우는 데는 바람직할 것이라는 전략에서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balesioappliance.png" rel="lightbox[51385]" title="balesio-appliance"><img class="aligncenter" title="balesio-applianc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balesioappliance_thumb.png" border="0" alt="balesio-appliance" width="560" height="511" /></a></p>
<p>발레시오에 따르면 FMA-4800을 사용하면 프라이머리 스토리지를 50~90%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나 스토리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토리지의 용량은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위 그림을 보면 스토리지 바로 위에서 데이터를 압축하고 있네요. 발레시오의 기술이 그림의 압축에서 시작한 탓인지 그림이나 오피스 문서에 한정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셰어포인트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경우 이런 제품을 도입하면 나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듯 합니다.</p>
<p>아이디어는 좋지만 좀 더 성숙해져야 할 기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더넷 네트워크 기반의 스토리지를 사용하여야 하는 제한적인 인터페이스에 데이터 압축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오피스 문서와 그림 파일 등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시장에 맞는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서 집중화와 같은 시장이나 문서 스캔 작업이 많은 곳의 경우에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p>
<p>이 회사의 기술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프리웨어로 제공되는 &#8216;파일미니마이저 픽처&#8217;라는 그림만 압축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href="http://www.balesio.com/fileminimizerpictures/eng/index.php" target="_blank">관련 정보는 여기에서 제공</a>됩니다.</p>
<p><strong>기술 중심의 작은 스토리지 기업, 팬주라</strong></p>
<p>국내에서는 상당히 생소한 기업입니다. <a href="http://www.panzura.com/" target="_blank">팬주라(Panzura, Inc.)</a>는 미국 산타클라라 산호세에 있고, <a href="http://www.crunchbase.com/" target="_blank">크런치베이스(CrunchBase)</a>에 따르면 직원 20명이 조금 넘는 벤처기업입니다. 팬주라의 기술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8216;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스토리지&#8217;(Application Network Storage; ANS)라고 합니다. 2008년 7월에 설립됐고 최초의 투자유치 내역은 알 수 없으나 이후 <a href="http://www.finsmes.com/2010/12/panzura-raises-12m-in-series-b-funding.html" target="_blank">시리즈-B(Series-B)의 투자 금액이 1천200만 달러였으며</a> 이는 2010년 12월에 이뤄졌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panzura.jpg" rel="lightbox[51385]" title="panzura"><img class="aligncenter" title="panzura"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panzura_thumb.jpg" border="0" alt="panzura" width="400" height="235" /></a></p>
<p>팬주라의 주요 기술들은 파일 공유(file sharing), 백업 및 재해 복구, 셰어 포인트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주요 제품은 &#8216;알토6300 클라우드 컨트롤러&#8217;(alto 6300 cloud controller)라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a href="http://www.shopzilla.com/" target="_blank">숍질러(Shopzilla)</a>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여러 데이터 센터에서 복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입니다. 팬주라의 알토 클라우드 컨트롤러가 3개의 데이터센터에 백업을 위한 마운트 포인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쉽게 말해서 백업 디바이스입니다. 게다가 중복 제거 기술을 포함하기 때문에 스토리지의 가용 용량은 상대적으로 물리적인 용량과 비교해 더 커지는 셈이라고 하는군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panzura2.jpg" rel="lightbox[51385]" title="panzura-2"><img class="aligncenter" title="panzura-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panzura2_thumb.jpg" border="0" alt="panzura-2" width="240" height="76" /></a> 팬주라의 어플라이언스 제품</p>
<p>또한 각 데이터센터에 있는 팬주라 박스는 데이터의 로컬 캐시 역할도 하게 된다는데,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 문제가 생기면 &#8216;미션 크리티컬&#8217;한 데이터의 복구를 할 수 있게 됩니다.</p>
<p>팬주라 어플라이언스의 사양을 대략 살펴보니, 1U 크기에 &#8216;인텔 제온 5600&#8242; 칩을 두 개 사용하고 메모리는 기본 8GB에서 최대 64GB까지 확대할 수 있습니다. 내장 디스크가 최대 8TB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드라이브를 4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SATA 2TB 디스크를 사용할 경우 8TB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군요. 물론 SSD와 같은 것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신을 위해서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제공하는데, 포트가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팬주라의 어플라이언스를 여러 대 두면 되기 때문에 포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좀 아쉽네요.</p>
<p>팬주라 기술의 특징이라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한다고 하는 점인데요,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원을 위해서는 NFS, rsync(over SSH), HTTPS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 라임 라이트CDN(LimeLight CDN)이나 아마존S3, 아이언 마운틴(Iron Mountain)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p>
<p>팬주라의 기술을 보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아이디어는 좋아 보입니다. 틈새 시장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데이터 센터가 많을 경우나 지점이나 지사가 많을 때 이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면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 MSSQL이나 셰어포인트 등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한번쯤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p>
<p><strong>4천800만 달러 투자 받은 박스닷넷 </strong></p>
<p>이런 투자 유치 소식을 들으면 부럽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벤처캐피털이 활동하고 있지만 전세계를 상대로 스토리지 서비스를 하겠다는 박스닷넷이 추가로 투자를 받으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키워나가는 것을 보면 해외의 투자 생태계를 동경하게 됩니다.</p>
<p><a href="http://www.box.net/" target="_blank">박스닷넷(Box.net)</a>, 국내에도 사용자가 상당한 이 기업이 지난 주 4천800만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총 투자 금액이 7천900만 달러에 이릅니다. 4천800만 달러는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상당히 큰 투자 금액입니다. 작년 퓨전IO가 스토리지 기업 중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기업으로 기록되었는데, 그때 투자받은 금액이 4천500만 달러였습니다. 큰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은 그만큼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가 수익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 있고 게다가 이 기업의 파트너들이 아주 좋기 때문에 가능할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boxnet.png" rel="lightbox[51385]" title="box-net"><img class="aligncenter" title="box-ne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boxnet_thumb.png" border="0" alt="box-net" width="493" height="275" /></a></p>
<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a href="http://techcrunch.com/2010/04/07/box-net-raises-15-million-to-take-on-microsoft-sharepoint-in-the-cloud/" target="_blank">테크크런치, 2010년 4월 7일</a>)</p>
<p>박스닷넷은 2010년에 500만 사용자를 확보하였으며 3.4배에 이르는 매출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드림웍스(DreamWorks), 시스코(Cisco), 델(Dell) 등의 기업 고객이 콘텐츠 관리 플랫폼으로서 박스닷넷을 선택했습니다. 누적 수치로 6만개에 달하는 기업 고객을 보유하게 됐고 &#8216;포춘500&#8242;(Fourtune 500) 기업 중 73%가 박스닷넷의 기술을 이용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체계를 갖췄다고 합니다. 지원하는 플랫폼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입니다. iOS나 안드로이드용으로 다운로드 받은 횟수가 40만이 넘는다고 하니 이 회사의 기술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만 합니다. 게다가 세일즈포스(Salesforce), 구글, 넷스위트(NetSuite) 등과 같은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고 이들이 박스닷넷을 이용하니 이 기업이 성장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이네요.</p>
<p>위 광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스닷넷은 단순히 인터넷 저장소를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셰어포인트와 비슷하다고 광고하면서 기업이나 개인들의 애플리케이션이라는데 더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업이 나오고 있지만 주로 개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고 기업의 문서집중화와 같은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기는 아직 이른가 봅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식으로 되지 않을까요? 박스닷넷이든 국내의 다른 서비스든 결국 온라인으로 콘텐츠가 집중 관리되는 기업 환경 및 개인 환경이 될 것이고 그렇게 모인 컨텐츠는 공유와 협업이라는 과정을 통해 가치(value)가 더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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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EMC와 샌디스크, 2010년 고성장 눈길</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4804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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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9 Jan 2011 15:08:36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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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CZ, PCI 기반의 SSD 출시&#8230;기업용 및 OEM용 SSD 출시
퓨전IO에서 PCI 기반의 고성능 SSD를 출시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는데, OCZ(OCZ Technology Group, Inc.)에서도 이와 유사한 &#8216;Z-드라이브 R3&#8242;(Z-Drive R3 PCI Express SSD, 좌측 그림)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의 주 타깃은 기업용 시장과 OEM 공급이라고 하는군요. &#8216;CES 2011&#8242;에서 소개한 뒤 계속해서 성능이나 안정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최초로 OCZ의 VCA(Virtualized Controller Architecture) 기술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OCZ, PCI 기반의 SSD 출시&#8230;기업용 및 OEM용 SSD 출시</strong></p>
<p><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left;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Z-Drive R3_angle_2"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Z-Drive-R3_angle_2.jpg" border="0" alt="Z-Drive R3_angle_2" width="132" height="132" align="left" />퓨전IO에서 PCI 기반의 고성능 SSD를 출시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는데, <a href="http://www.ocztechnology.com/" target="_blank">OCZ(OCZ Technology Group, Inc.)</a>에서도 이와 유사한 <a href="http://www.ocztechnology.com/products/solid-state-drives/pci-express/z-drive-r3/ocz-z-drive-r3-p84-pci-express-ssd.html" target="_blank">&#8216;Z-드라이브 R3&#8242;(Z-Drive R3 PCI Express SSD, 좌측 그림)</a>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의 주 타깃은 기업용 시장과 OEM 공급이라고 하는군요. &#8216;CES 2011&#8242;에서 소개한 뒤 계속해서 성능이나 안정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최초로 OCZ의 <a href="http://www.ocztechnology.com/vca" target="_blank">VCA(Virtualized Controller Architecture)</a> 기술이 적용된 SSD 제품입니다. OCZ에 따르면 이 VCA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를 읽고 쓰는데 발생하는 병목(bottleneck)을 제거해 액세스 지체(latency)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를 비롯해 MCP, 스토리지 프로세서, 물리적인 각종 인터페이스를 풀(Pool)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V에서 알 수 있듯 물리적인 차원에서 자원의 가상화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그들이 공개한 성능을 보면 읽기(read)는 최대 1GB/s, 쓰기는 970MB/s, 지속 기록의 경우 900MB/s, IOPS는 13만5천(비순차적 기록; random write)입니다.</p>
<p>구체적인 사양을 보면 플래시 타입으로 SLC, MLC, eMLC 등이 있으며 용량은 300GB, 600Gb, 1.2TB 등 세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용량에 따라 크기가 길이와 폭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MTBF는 1천만 시간이며 3년 보증, 적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는 윈도7, XP, Vista, Linux 등이라고 하는군요. 기업용 IT인프라에 적용하기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p>
<p><strong>NEC, 기존 제품 대비 50% 성능이 개선된 중복 제거 제품 출시</strong></p>
<p>NEC 제품은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제품이 나쁜 것도 아닌데, 북미지역과 국내에 기업 고객이 많지 않습니다. <a href="http://www.necam.com/" target="_blank">NEC 아메리카(NEC Corporation of America)</a>가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기존 <a href="http://www.necam.com/HYDRAstor/" target="_blank">하이드라스토어(HYDRAstor)</a>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그리드 스토리지 시스템 제품으로는 5세대 제품이며 중복제거 기술을 확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
<p><img style="margin: 0px 7px 0px 0px;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float: left;padding-top: 0px;border: 0px" title="nec-hydrastor-server1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nec-hydrastor-server100.gif" border="0" alt="nec-hydrastor-server100" width="65" height="120" align="left" />NEC에 따르면 이번에 내놓은 <a href="http://www.necam.com/HYDRAstor/HS8-3000.cfm" target="_blank">HS8-3000</a>은 액셀러레이터 노드 당 2.7TB/hr(750MB/s), 최대로 확장할 경우 148.5TB/hr(41,250MB/s)의 성능을 낼 것이라고 합니다. HS8은 크게 랙 모델과 랙없는 모델(rackless model) 두 종류로 나뉘고 각각은 스토리지 노드(Storage Node; SN)와 액셀러레이터 노드(Accelerator Node; AN) 등으로 구성됩니다. AN은 2.5인치 147GB SAS 디스크 2개로 구성되며 시간당 2.7TB의 데이터를 중복제거 처리할 수 있습니다. AN은 데이터의 저장보다는 데이터의 중복 제거 처리를 주로 하며 SN은 실제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SN은 2.5인치 1TB SATA 디스크 12개로 구성됩니다. HS8의 최소 모델인 HS8-3002S의 경우 1개의 AN과 2개의 SN로 구성되며 랙없는 구성입니다. 랙 전용 모델 중에서 가장 작은 모델인 HS8-3004R은 2개의 AN과 4개의 SN으로 구성됩니다. 가장 큰 모델은 랙 전용 장비로서 55개의 AN과 110개의 SN로 구성됩니다. 최대 모델답게 1.3PB의 용량을 저장을 할 수 있으며 중복 제거된 용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17.3PB를 수용할 수 있으며 시간 당 148.5TB, 랙수만 11개에 달하는 대형 시스템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padding-left: 0px;padding-right: 0px;padding-top: 0px" title="nec-hs8-sca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1/nec-hs8-scale.png" border="0" alt="nec-hs8-scale" width="575" height="343" /></p>
<p>전체적으로 제품의 성능도 좋고 중복제거 역시 업계 평균이라고 할 수 있는 20:1을 주장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호스트 인터페이스가 기가비트 이더넷에 의존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더넷 포트는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액셀러레이트 노드 하나에 인터페이스 부분을 살펴보면 1GbpE이 6개와 2개의 10G 이더넷을 지원하거나 혹은 4개의 10G 이더넷 을 지원합니다. 4개의 10G 이더넷이라고 한다면 40Gbps이므로 이것만 보면 상당히 대역폭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백업 네트워크가 FC 환경일 경우 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충분한 성능을 내기 위해서 10G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 네트워크 비용에 관한 부담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 백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경우라면 10G 네트워크 기반으로 설계 및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결국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본다면 NEC의 HS8은 의미가 있겠군요.</p>
<p><strong>LSI 지난 분기 실적 발표</strong></p>
<p><a href="http://www.lsi.com/" target="_blank">LSI(LSI Corporation)</a>가 지난 12월 말일을 기준으로 회계연도를 마감했습니다. 지난 4분기의 경우 6억6천450만 달러 매출에 1천340만 달러 손실을 입었습니다. 전년 동기 6억3천780만 달러 매출에 6천480만 달러 이익을 남겼으니 외적으로는 성장하였지만 이익을 내지 못한 실속없는 장사를 한 셈이네요. FY전체를 보면 (FY10) 25억 7천만 달러 매출에 4천만 달러의 이익을 남겨 전년(FY09) 22억1천900만 달러 매출에 4천77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16%라는 상당히 건실한 성장을 하였습니다.</p>
<p>LSI는 사업영역이 반도체와 스토리지 부문으로 나뉘는데, 스토리지 부문의 분기 매출이 2억7천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5천700만 달러(매출기준)와 비교하면 6% 성장했습니다. 참고로 반도체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하였네요.</p>
<p>분기의 손익이 좋지 못한 것은 계절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게 LSI의 해명인데요, 연간 전체로 보면 상당히 실적이 좋고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많았던 한 해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011년도 역시 그러한 좋은 성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현재 SAS 인터페이스와 같은 부분에서는 유일하게 HBA를 만들고 있고 엔트리 분야의 스토리지 역시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어서 LSI의 스토리지 부문은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이는군요.</p>
<p><strong>퀀텀의 분기 실적과 신제품 발표</strong></p>
<p><a href="http://www.quantum.com/" target="_blank">퀀텀(Quantum Corp.)</a>이 지난 2010년 12월 말로 마감된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분기 마감이 FY2011의 3분기인데요, 1억 7천620만 달러 매출에 590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매출이 1억8천170억 달러, 이익은 46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익은 조금 늘었지만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네요.</p>
<p>실적 부진의 원인은 OEM 부문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예측된 것이었고 주로 테이프 자동화와 관계된 부분이라고 하는군요. 역시 테이프 쪽은 쇠락하는 비즈니스 영역이 맞는 모양인가 봅니다. 반면 나머지 퀀텀의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제품들이나 소프트웨어의 경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DXi 시리즈와 스토어넥스트(StorNext)라고 하는군요. 스토리지 역사에서 퀀텀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기업인데, 지난 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을 보면 조금 아쉽긴 합니다.</p>
<p>한편 실적발표와는 별개로 &#8216;DXi 2.0&#8242;을 발표하였습니다. 고성능의 중복제거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전 제품들과 비교하면 두 배로 빨라졌다는 것이 퀀텀의 주장입니다. 시만텍(Symantec)의 OST(OpenStorage)와 NAS 인터페이스도 많이 개선했으며, 인라인 프로세싱 처리 방식을 데이터 이동 경로를 단순화 시킴으로써 성능을 높였다고 하는군요.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DXi2.0이 탑재된 DXi4500이 시간 당 1.4TB의 속도로 NAS 중복 제거를 할 수 있었고 OST에서는 1.7TB/h라고 합니다. DXi6500의 경우는 NAS에서는 4.3TB/h, OST에서는 4.6TB/h를 낸다고 하는군요.</p>
<p>성능 개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관리 기능도 대폭 개선하였다고 하는데요, 모니터링 기능의 강화, 멀티 사이트의 백업 및 DR 환경에 관한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들 제품은 이번 분기에 만날 수 있으며 무상 업그레이드되는 부분도 있으니 퀀텀의 DXi 시리즈를 사용하는 기업고객들은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a href="http://www.quantum.com/dxi2podcast" target="_blank">퀀텀의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인 스티브 위트너(Steve Whitner)가 말하는 DXi2.0에 관한 팟캐스트도</a> 올라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보세요.</p>
<p><strong>엑사, 지난 분기 실적 발표</strong></p>
<p><a href="http://www.exar.com/" target="_blank">엑사(Exar Corporation)</a>가 지난 2010년 12월 26일로 마감한 분기(FY2011 3분기)의 실적을 공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그다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기업인것 같은데, 계속해서 손실을 기록하고 있네요. 3천540만 달러 매출에 5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하였고 전년 동기의 경우 역시 3천390만 달러 매출에 38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습니다.</p>
<p>FY11의 3분기라서 지난 9개월을 돌아보니 1억1천2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천68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매출 성장세는 FY11 3분기만 놓고 볼 때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고 FY11 9개월을 FY10 9개월과 비교해 보면 16%에 달하는 성장을 했습니다. 절대 볼륨이 작아서 이익을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요, 앞으로 몇 년 지나면 보다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p>
<p><strong>EMC 지난 분기 실적 발표</strong></p>
<p>스토리지 거대기업인 EMC도 지난 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p>
<p>일단 성적은 상당히 좋습니다. FY10년 4분기(CY2010년 4분기)의 경우 매출 48억8천900만 달러, 이익 6억5천2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습니다. FY10 전체로 보면 170억1천500만 달러 매출에 19억7천만 달러의 이익으로 FY09와 비교하여 21%나 성장했습니다. 스토리지만 보면 4분기에 제품 판매(Product)로 25억5천7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 서비스로 10억8천5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의 매출을 올렸으며 제품 및 서비스를 종합하면 36억4천200만 달러에 이릅니다. FY10전체를 보면 제품판매로 인한 매출이 88억2천400만 달러, 서비스로 인한 매출이 38억7천500만 달러로 이 두 개를 종합해 보면 126억9천9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성장률로 보면 전년(FY09) 제품 및 서비스 합계가 106억5천900만 달러였으니 19%에 달하는 성장을 한 결과입니다.</p>
<p>EMC 역사상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좋은 실적의 원인으로 시메트릭스 제품 포트폴리오에서의 판매 증대를 꼽고 있는데요, 여기서 무려 19%나 성장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드레인지 분야의 스토리지 역시 상당히 큰 폭의 성장을 하였는데 연간 23%에 이르는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니 전통적으로 강한 분야에서 확실한 시장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외에도 RSA 부문이 연간 28% 성장을 하였고 대주주로 있는 VM웨어도 38% 성장했습니다.</p>
<p>2011년 목표는 매출 196억 달러, 이익 24억 달러라고 합니다. 대단한 EMC입니다.</p>
<p><strong>샌디스크 지난 분기 실적 발표</strong></p>
<p><a href="http://www.sandisk.com/" target="_blank">샌디스크(SanDisk Corpoation)</a>가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샌디스크의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지난 2011년 1월 2일로 마감한 분기실적을 보면 13억2천700만 달러 매출에 4억8천550만 달러의 이익을 남겨 전년 동기 매출 12억4천200만 달러, 이익 3억3천950만 달러와 비교해 7%가 성장하였으며 1년 전체로 보면 FY09년이 35억6천700만달러 매출, 4억1천530만 달러 이익을 남겼으나 FY10(CY2010년)의 경우 48억2천700만 달러 매출에 13억 달러의 이익을 남겨 무려 35% 성장했습니다.</p>
<p><a href="http://seekingalpha.com/article/249262-sandisk-ceo-discusses-q4-2010-earnings-call-transcript" target="_blank">어닝콜(earning call)</a>을 보니 지난 분기 성장의 배경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모바일 부문에 임베딩되어 판매된 것이 많았다는 것을 꼽고 있습니다. 2011년도 역시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건실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용량당 단가를 보면 GB당 전년(CY2009)과 비교하여 30%가 떨어졌으며 2011년 역시 2010년과 비교할 때 15% 정도는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본격적으로 24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에 들어가 연말이면 거의 모든 공정을 24나노로 생산할 것이라고 합니다.</p>
<p>샌디스크의 성장은 IT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대표되는 보다 빠르고 이동성을 강조하는 추세를 보면서 참으로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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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가트너, &#8220;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16% 성장&#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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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Dec 2010 13:49:27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Compress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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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ExaGrid]]></category>
		<category><![CDATA[IB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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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가트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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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가트너,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전년 동기 분기 대비 16% 성장
지난 주 IDC가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과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전체에 관한 분기 리포트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가트너(Gartner)가 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2010년 3분기 전세계 외장 컨트롤러 기반의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해 46억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라틴 아메리카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가트너,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전년 동기 분기 대비 16% 성장</strong></p>
<p>지난 주 IDC가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과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전체에 관한 분기 리포트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가트너(Gartner)가 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a href="http://www.gartner.com/resId=1482524" target="_blank">2010년 3분기 전세계 외장 컨트롤러 기반의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a>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해 46억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p>
<p>지역적으로 보면 라틴 아메리카가 43.4%, 아시아태평양(APAC)이 22.2%, 일본이 18%, 북미 17.2% 씩 성장을 하였다고 하는군요. 라틴아메리카가 43.4%의 성장, 상당히 놀라운 수치입니다. 요즘 멕시코 경제가 아주 좋다고 하는데 그 탓인가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title="gartner-ww-ecb-3q10"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gartnerwwecb3q10.gif" alt="gartner-ww-ecb-3q10" width="546" height="181" /></p>
<p>가트너 역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42.7%라고 하는 놀라운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NAS 부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넷앱이 전세계적으로 성장을 달리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것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반대로 모놀리틱 프레임 기반의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은 24.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가트너는 HP를 예로 들며 NAS 분야에서 다소 어정쩡한 포지션인 EVA 스토리지의 경우 해마다 매출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p>
<p>한편 델의 이퀄로직은 47.9%라는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늘지 않고 있는데, EMC 스토리지 판매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그밖에 흥미로운 소식들로는 IBM XIV가 무려 112%에 달하는 연간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p>
<p>두 시장 조사기관의 수치가 조금 다른데요, 외장형 스토지지 부문에 대해 IDC는 지난 3분기 시장을 51억 달러로 보고 있지만 가트너는 46억달러로 발표했는데, 순위는 차이가 없지만 금액으로보면 상당히 큽니다. 여기 랭크된 스토리지 기업들 대개는 공개기업들이어서 해당 기업의 매출 집계를 하면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꼭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p>
<p>(*이것을 가트너에서는 ‘ECB(external controller based) 디스크 스토리지’라고 칭하고 있음.)</p>
<p><strong>엑사그리드 시스템, 중복 제거 성능 향상</strong></p>
<p>중복 제거 제품으로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a href="http://www.exagrid.com/">엑사그리드 시스템(ExaGrid Systems, Inc.)</a>이 자신들의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식입니다. EX1000-EX5000에 이르는 이 기업의 제품이 적게는 25%, 최대 160%까지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랙 스페이스(rack space), 전력 사용량, 냉각 요구용량 등도 54%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폼 팩터를 줄이면서도 처리 속도를 높였기 때문에 가능해졌다고 합니다.</p>
<p>일단 폼팩터 자체가 작아진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단위 공간당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기존 3U크기에서 가능했던 1~4TB 저장 공간을 보다 작게 2U 크기에서도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엑사그리드는 그래서 기업 고객의 환경에 맞는 중복 제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래 표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title="exagrid-ex1000 "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exagridex1000.gif" border="0" alt="exagrid-ex1000 " width="563" height="186" /></p>
<p>(출처: 홈페이지 source from Exagrid homepage)</p>
<p>엑사그리드의 특징은 백업 시스템이 그리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고 그래서 가상화와 확장에 아주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폼팩터가 작아지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작은 공간에서도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그들의 장점이 오히려 부각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p>
<p><strong>IBM, 새로운 데이터 압축 어플라이언스 공개</strong></p>
<p>엑사그리드가 중복제거 시스템이라면 IBM의 스토어와이즈(Storwize)는 데이터를 압축해주는 솔루션입니다. 데이터 중복 제거, 이른바 디듀플리케이션(deduplication)은 중복(duplication)을 막는(de) 것이지만, 스토어와이즈는 데이터를 압축(compressipon)하여 IO 처리를 한다는 것이죠. 저장(store) 차원에서 본다면 결과적으로 데이터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같지만, 엑사그리드의 방식은 포스트 프로세싱(post processing) 방식이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줄여주는 스토어와이즈와는 상당히 다른 것입니다.</p>
<p>그래서 IBM에서는 <a href="http://realtimecompression.com/Products_IBM_Storwize_Appliances.asp">실시간 압축 어플라이언스(Real-time Compression Appliance)</a>라고 하는데요, IBM 스토어와이즈 제품인 <a href="http://realtimecompression.com/marcom/click_counter.asp?d=B3stn2100i" target="_blank">STN65000</a>과 <a href="http://realtimecompression.com/marcom/click_counter.asp?d=B2sp" target="_blank">STN6800</a> 등이 그것입니다. 이들 제품은 LZ(Lempel-Ziv)라는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압축하여 스토리지 즉, NAS의 데이터 저장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IBM의 주장에 따르면 80%까지 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군요. 단순히 용량만 줄이는 것은 이 솔루션의 핵심이 아닙니다. 가장 큰 핵심은 용량이 줄기 때문에 IO가 적어져서 성능이 좋아진다는 점입니다. IBM의 성능 리포트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파일 시스템의 &#8216;쓰루풋&#8217;(throughput)이 대폭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넷앱(NetApp)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성능 개선의 과제가 있다면 이러한 압축 어플라이언스를 생각해 보는 것도 대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title="stn-perf-val"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stnperfval.gif" border="0" alt="stn-perf-val" width="488" height="223" /></p>
<p>실시간 압축은 스토리지 차원에서 이익은 많지만 한편으로는 그러기 위해서 압축 시스템 자체의 사양이 상당히 좋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스토리지 비용이나 병목으로 인한 기회비용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스토어와이즈를 도입했을 때의 비용과 도입하지 않고 비압축 상태에서 운영한 비용을 적절하게 비교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중화 구성을 하거나 네트워크에서의 충분한 대역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이 점 역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title="Storwize_Config"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2/Storwize_Config.jpg" alt="Storwize_Config" width="470" height="359" /></p>
<p>STN65000과 STN6800은 72GB 메모리와 146GB 10,000rpm SAS 디스크가 6개 씩 탑재되며, STN6500에는 최대 16개의 1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제공하는데 반해 STN6800에는 8개의 10G 포트 또는 4개의 10G 포트와 8개의 1G 포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CPU도 조금은 다른데요, 6500은 제온 E5620 2.4GHz이고, 6800 2.8GHz 가 탑재됩니다. 그림으로 보면, IBM x3650 플랫폼에 스토어와이즈 소프트웨어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적으로 판매가 되는 시점은 6500은 2010년 12월이고, 6800은 2011년 3월이라고 합니다. STN6800은 아직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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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 EMC, 그린플럼 기반의 새 DW 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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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Oct 2010 07:43:2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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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EMC, 그린플럼 기술 기반의 새로운 DW 시스템 출시
기업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서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마트(mart)를 구성하는 것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면서, 데이터웨어하우스(DW)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드웨어, 즉 x86 기반의 서버 아케텍처와 아울러  6Gbps SAS 스토리지 기술,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PostgreSQL) 등으로 무장한 기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IBM의 경우 정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EMC, 그린플럼 기술 기반의 새로운 DW 시스템 출시</strong></p>
<p>기업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서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마트(mart)를 구성하는 것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면서, 데이터웨어하우스(DW)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드웨어, 즉 x86 기반의 서버 아케텍처와 아울러  6Gbps SAS 스토리지 기술,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PostgreSQL) 등으로 무장한 기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IBM의 경우 정보 분석 툴부터 정보 로드, 추출 등에 이르는 ETL, 데이터베이스,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가장 강력한 기반을 (한편으로 중복되기도 하지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강자인 오라클이나 테라데이터도 있고 새로운 강자인 네티자(Netezza) 등이 있기도 합니다.</p>
<p>그린플럼의 경우 x86 서버를 기반으로 하여 오픈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PostgreSQL과 리눅스 운영체제를 이용,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DW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a href="http://www.emc.com/" target="_blank">EMC</a>가 그린플럼을 인수하면서 그간 잠시 조용하더니 드디어 <a href="http://www.greenplum.com/products/greenplum-dca/" target="_blank">새로운 제품을 출시</a>하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title="emc_greenplum"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emc_greenplum.jpg" alt="emc_greenplum" width="183" height="267" /></p>
<p>인수한 지 3달도 지나지 않아 이렇게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그린플럼의 기술 자체가 하드웨어에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기에 가능할 것입니다. EMC에 따르면 기존의 &#8216;그린플럼 데이터베이스(Greenplum Database) 4.0&#8242;을 이용하고, 시간당 10TB라는 속도로 데이터 로딩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능은 오라클 엑사데이터(Exadata)의 두 배, 네티자나 테라데이터의 다섯 배라고 합니다. 확장성(scalability)은 3배, 데이터베이스 코어는 4배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8216;그린플럼 데이터 컴퓨팅 어플라이언스(Greenplum Data Computing Appliance)&#8217;는 성능대비 가격이 가장 좋다라는 것이 핵심이군요. 또한 EMC의 다른 솔루션들인 백업/복구, 중복 제거 기술들과 통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p>
<p>이렇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턴키 방식으로 제안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만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린플럼의 소프트웨어만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겠군요. 또한 싱글 노드 에디션(Single Node Edition)의 경우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p>
<p><strong>작지만 고성능의 스토리지, 레이드온(RAIDON)</strong></p>
<p><img style="margin-left: 0px;margin-right: 0px" title="raidon_ir28808su5"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raidon_ir28808su5.jpg" alt="raidon_ir28808su5" width="150" height="121" align="left" />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만의 작은 스토리지 기업인 <a href="http://www.raidon.com.tw/" target="_blank">레이드온(RAIDON)</a>이 6Gbps 스토리지 솔루션 <a href="http://www.raidon.com.tw/content.php?sno=0000095&amp;p_id=90" target="_blank">iR2880-8S-U5</a>을 출시했습니다. 왼쪽 그림이 그 제품인데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8개의 HDD를 삽입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이 고성능 SAS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속도가 비교적 잘 나온다고 합니다. 레이드온의 주장에 따르면 700MB 이상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낸다고 하는데, 2개의 6Gbps SAS 호스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10,000RPM 이상의 하드디스크에서 내는 속도로인해 점점 적당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대중 상품화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스토리지 분야, 특히 SMB 부분에서는 이제 스토리지도 스스로 조립해서 사용하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p>
<p>스토리지 대중화의 몇 개 요소 기술들이 보이는데요, 우선 오픈 솔라리스, 리눅스, 오픈 NAS 등과 같은 운영체제 차원에서의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고성능의 x86 시스템과 결합되고 SAS와 SATA가 6Gbps 높은 대역폭을 내는 인터페이스 기술, 그리고 IP 네트워크가 점점 광대역폭으로 진행되면서 파이버 채널을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을 낼 수 있는 스토리지 시스템을 &#8216;인하우스&#8217;(In-House) 형태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 완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스토리지 시스템이 언제까지 팔릴 것인가 하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됩니다.</p>
<p><strong>엑사그리드, 중복 제거 기술 지원</strong></p>
<p><a href="http://www.exagrid.com/" target="_blank">엑사그리드(ExaGrid Systems Inc.)</a>가 자사의 백업 시스템에 중복제거(deduplication) 기술을 더 확대했다는 소식입니다. 엑사그리드는 주로 SMB 차원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이번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이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업 브랜드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서 그것을 잘 극복하기만 한다면 바이트 레벨의 중복 제거(byte level deduplication)라서 중복 제거 효율이 높아 스토리지 이용률(utilization)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엑사그리드의 주장에 따르면 10~50:1의 비율로 데이터를 줄일 수 있다고 하고 인텔 쿼드 코어 제온 프로세서에서 상에서 동작한다고 하는군요.</p>
<p>이번 중복 제거 기능의 확대는 비암(Veeam) 소프트웨어와 IBM AS400 지원 등이 핵심인데요, 비암 소프트웨어의 기능 지원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암은 VMware 가상화 환경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백업 및 복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기술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상화 시장이 확실히 크고 있는 것은 분명하군요.</p>
<p>현재 엑사그리드는 900개 고객에 2,600 시스템이 판매되었고, SMB 분야의 중복제거와 같은 어플라이언스 분야에서는 2위를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만 190개나 되는 성공 이야기(Success story)가 올라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p>
<p><strong>오버랜드 스토리지, 맥시스케일 인수</strong></p>
<p>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오버랜드 스토리지(<a href="http://www.overlandstorage.com/" target="_blank">Overland Storage, Inc.)</a>가 NAS 클러스터링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서 <a href="http://www.maxiscale.com/" target="_blank">맥시스케일(MaxiScale, Inc.)</a>을 인수하였습니다. 인수 조건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맥시스케일은 &#8216;플렉스&#8217;(FLEX)라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데, &#8216;피어 세트&#8217;(Peer Set)라는 이름의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이 아키텍처는 현재 특허를 출원 중에 있습니다. 수평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로서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요건이라고 할 수 있는 확장성을 비롯하여 PB 규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싱글 네임스페이스(single namespace)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title="overland-maxiscale"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overlandmaxiscale.jpg" alt="overland-maxiscale" width="404" height="245" /></p>
<p style="text-align: center">맥시스케일의 클러스터드 NAS 파일 시스템 구조</p>
<p>또한 웹 컨텐츠에 대한 속도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는 데요, 웹 화면을 구성하는 컨텐츠들이 사실 상당한 크기여서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HTML 문서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CSS 파일, 자바스크립트, 이미지 파일, 비디오 미리보기 파일 등은 크기는 작지만 파일의 수량이 많아서 I/O가 더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맥시스케일은 SFR(Small File Rwepository)라는 기술을 통해 이렇게 작은 파일들간의 많은 I/O를 하나의 I/O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군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title="maxiscale-SF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0/maxiscaleSFR.png" alt="maxiscale-SFR" width="480" height="360" /></p>
<p style="text-align: center">맥시스케일의 SFR(Small file repository) 기술 개요: I/O를 단일화 하는 것이 특징</p>
<p>그 동안 맥시스케일의 투자금액을 살펴보니 2천500만 달러군요. 오버랜드가 상당한 변신을 시도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간 백업 및 복구 분야보다는 NAS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미 2008년도에 스냅서버(Snap Server)를 아답텍(Adaptec)을 통해 인수했는데요, 사실 이 스냅서버도 NAS 기술입니다. 이번 맥시스케일 역시 NAS 기술로서 스케일 아웃(scaleout)을 강조하고 있구요. 향후 스토리지 시장에서 클러스터드 NAS가 대세라고 보고 이 분야로 회사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 오버랜드의 움직임이 확연히 느껴지는군요. 판단이 그릇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방향은 맞다고 보는데,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이겠죠. 예전에 오버랜드는 그래도 백업 분야에서는 상당한 입지가 있었는데 과거의 영광을 NAS를 통해 재연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버랜드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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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7/19~/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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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Jul 2010 15:39:1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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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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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웨스턴 디지털]]></category>
		<category><![CDATA[중복 제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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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스토리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지난 주에는 스토리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주요 스토리지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plc)
HDD 시장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는 씨게이트는 꾸준히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분기가 FY10의 마지막 분기였습니다. 참고로 분기 마감이 지난 7월 2일이었습니다.  지난 분기 13% 성장한 26억5천600만 달러의 매출에 3억7천900만달러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전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스토리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strong></p>
<p>지난 주에는 스토리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주요 스토리지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p>
<p><strong>▲ </strong><a href="http://www.seagate.com/" target="_blank"><strong>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plc)</strong></a></p>
<p>HDD 시장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는 씨게이트는 꾸준히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분기가 FY10의 마지막 분기였습니다. 참고로 분기 마감이 지난 7월 2일이었습니다.  지난 분기 13% 성장한 26억5천600만 달러의 매출에 3억7천900만달러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전년 동기의 경우 8천300만 달러 손실을 입은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분명합니다. 그만큼 경제 상황이 이전에 비해 나아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겁니다.</p>
<p>FY09와 FY10을 비교해 보면 성장은 보다 극명해 지는데요, FY09의 경우 98억500만 달러 매출에 31억2천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였지만 FY10은 113억9천500만 달러 매출에 16억900만 달러라는 이익을 남기고 성장률의 경우 16%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출하된 디스크의 수량이 4,680만개였다고 하는군요.</p>
<p>씨게이트는 제품의 판매를 크게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보고 있는데, 기업용 제품(Enterprise product), 클라이언트 제품(Client Compute Products), 비 컴퓨팅 분야(Non-compute Market) 등으로 구분하여 각 시장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업용 시장에서 이른바 미션 크리티컬 한 분야로 470만개, 니어라인용도로 180만개가 지난 분기에 나갔으며 전체의 31%에 달하는 수치라고 하는군요.</p>
<p>한편 클라이언트 제품에 있어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요 모바일 용도로 6천만개, 데스크톱 용도로는 5천만개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보면 모바일 용도의 디스크가 월등히 많이 판매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외장형 디스크와 모바일 기기(노트북 컴퓨터나 넷북)에 판매된 HDD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디지털 컨텐츠의 소비가 특정 장소에 이뤄진다기 보다는 좀 더 이동하면서 소비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의미하겠죠.</p>
<p>그래서 컨텐츠 유통을 하는 기업이라면 이제 특정 컴퓨터나 기기에서의 활용보다는 하나의 소스가 모바일이라는 컨셉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재생산되어야 하는가를 깊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다채널 사회로 진화하면서 일상 생활의 기록화가 진행되고 그러면서 생산과 소비가 거의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가 씨게이트와 같이 HDD 제조 기업의 매출에서도 확인될 수 있군요.</p>
<p><strong><a href="http://www.westerndigital.com/" target="_blank">▲ 웨스턴디지털(WD; Western Digital Corp.)</a></strong></p>
<p>HDD에 관한 전세계적인 기업이 몇 개 있습니다. 누구나 알 법한 회사는 씨게이트, 히타치GST, 삼성전자, 웨스턴디지털 등이죠. 이번엔 웨스턴디지털 이야기입니다. 일단 씨게이트와 더불어 상당히 우수한 실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씨게이트와 동일하게 지난 7월 2일 분기 마감이자 FY10의 마감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분기의 경우 23억8천200만 달러 매출에 3억6천500만달러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하면 무려 24%나 성장하였는데요, FY10 전체로 보면 매출은 98억5천200만 달러, 이익은 13억8천200만 달러로 FY09와 비교하면 32%나 성장하였습니다. 대단한 성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씨게이트와 비교할 것은 아닙니다만, 두 회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 참조)</p>
<p><img title="wd_stx_revenue_comp"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7/wd_stx_revenue_comp.jpg" alt="wd_stx_revenue_comp" width="386" height="136" /></p>
<p>씨게이트가 기업용 시장에서 히타치GST와의 경쟁 우위에 있기는 하지만 매출이나 FY10 전체를 놓고 볼 때 손익이나 매출 면에서 WD가 절대로 밀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표 참조). 실속있는 장사는 씨게이트가 한 편이지만, 이러한 WD의 성장세를 볼 때 개인용 시장에서는 WD가 씨게이트를 앞질렀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여유만 있다면 출하량 비교와 같은 것을 통해 두 기업의 성장세와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지만 매출 수치만 놓고 보더라도 두 기업의 경쟁이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p>
<p>이상으로 두 거대 HDD 기업들간의 지난 분기 실적을 둘러 봤습니다. 그럼 디스크 어레이 부분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p>
<p><strong>▲ EMC 2분기 실적 </strong></p>
<p>EMC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분기 EMC는 40억2천300만 달러 매출에 4억4천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하면 24%나 올랐군요. 지난 2009년의 경우 매출이 32억5천700만 달러, 이익이 2억1천100만달러였으니 외형적으로나 내실면에서도 상당히 성장하였습니다.</p>
<p>경기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인프라 솔루션을 쥐고 있는 이러한 기업들의 성장이 확연해 지는군요.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가장 건실한 성장을 주도하는 하이엔드 스토리지인 시메트릭스(Symmetrix)가 있습니다. 시메트릭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2%나 성장하였으며, 미드레인지 분야(클라리온, 쎌러라, 데이터 도메인, 아바마, 아트모스 등)가 33% 성장을 하여 강력한 스토리지 플랫폼이 EMC를 이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백업 및 복구 부문의 데이터 도메인과 아바마 등의 경우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하고 있다고 하니 EMC BRS(Backup and Recovery Systems) 부문이 중핵의 하나가 되는 느낌도 듭니다.</p>
<p>VM웨어의 경우 6억7천3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48%나 성장하여 클라우드와 가상화가 시대의 조류속에서 어떻게 VM웨어를 성장시키고 있는지를 가늠하게 합니다.</p>
<p>EMC를 비롯하여 씨게이트, 웨스턴 디지털 등이 사실상 스토리지 기업 중에서 1,2,3위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토리지 전체를 놓고 보면 EMC가 가장 앞서고 있고 그 뒤를 씨게이트가 따라 가고 있으며 3위는 다소 어정쩡하게 웨스턴 디지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히타치 GST의 경우 대략 1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HDS(Hitachi Data Systems)와 합칠 경우 히타치 그룹이 차지하게 되는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은 3위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사실만 놓고 보면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의 HDD 비즈니스 규모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습니다. 디스크 어레이가 큰 시장 같지만 실제로는 HDD 한 개 기업보다 작다는 것을 알면 참 우습기도 합니다.</p>
<p><strong>IBM, 로우 엔드 중복 제거 시스템 출시</strong></p>
<p><img style="margin-left: 0px;margin-right: 0px" title="ibm_ts7610_protecti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7/ibm_ts7610_protectier.jpg" alt="ibm_ts7610_protectier" width="197" height="87" align="left" /> IBM의 중복 제거 기술은 딜리전트(Diligent) 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확보하게 되었는데요, 기술 자체는 좋았지만 가격과 시스템 요구 사양이 사실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엔트리 모델로 중복 제거 시스템을 출시하였는데요, 주간 백업 용량이 3TB 미만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a href="http://www-03.ibm.com/systems/storage/tape/ts7610/index.html?ca=storagesmm&amp;me=s" target="_blank">TS7610</a>이 그것입니다. 2U 크기의 이 시스템은 12개의 1TB SATA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고, 1개의 2.33GHz 쿼드 코어 CPU를 갖추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능으로는 4개의 TS350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가상으로 만들 수 있고, 64개의 LTO-3 드라이브를 가상으로 만들 수 있으며, 8,192개의 가상 테이프 카트리지를 생성할 수 있어 사실상 SMB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기능이지만 IP 기반의 복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그런데 GA 시점은 8월이군요.</p>
<p><strong>IBM, 소나스(SONAS)의 버전 업</strong></p>
<p>IBM의 스케일 아웃(Scale out) 지원되는 NAS 솔루션인 <a href="http://publib.boulder.ibm.com/infocenter/sonasic/sonas1ic/index.jsp" target="_blank">소나스(SONAS; Scale Out Network Attached Storage)</a>가 버전업을 하였습니다. 1.1.1로 버전업된 소나스는 하나의 파일시스템에 10억개 달하는 파일을 기록할 수 있고 이러한 파일 시스템이 시스템 별로 256개까지 생성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액세스를 위한 프로토콜의 경우 NFS v2, v3를 비롯하여 CIFS, HTTP, FTP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NIS(Network Information System)을 지원하여 사용자 및 서비스 관리에 편의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NIS는 유닉스의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라고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NIS 인증(authentification)은 지원하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p>
<p><img title="ibm_sonas_111_540"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7/ibm_sonas_111_540.jpg" alt="ibm_sonas_111_540" width="530" height="540" /></p>
<p>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600GB SAS 드라이브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소나스 인터페이스 노드의 메모리 옵션이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소나스는 클러스터드 NAS 형태이므로 노드가 많이 연결될 수 있는데요, 최소 2개에서 최대 30개 노드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노드인 2851-SI1과 1~30개까지 연결될 수 있는 스토리지 노드인 2851-SS1, 스토리지 컨트롤러(2851-DR1), 접속 디스크, 1개의 관리 노드(2851-SM1) 등으로 구성됩니다. 최대 14.4PB까지 지원되며, 15,000rpm SAS 디스크부터 7,200rpm의 SATA 디스크에 이르기까지 필요에 맞는 구성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p>
<p>소나스의 GA는 8월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초대형 클러스터드 NAS의 등장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NAS가 중흥기를 맞고 있는 와중에 그 주역은 단연 클러스터드 NAS입니다. 리치 미디어와 인터넷 기술, 공유의 편리함 등을 무기로 대용량 확장성을 바탕으로 하는 클러스터 나스의 성장은 앞으로도 상당히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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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4/26~4/30]</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3031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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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2 May 2010 04:31:1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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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픈 중복제거 기술 등장
이젠 &#8216;중복 제거(deduplication)&#8217; 기술도 오픈 소프트웨어로 가는 것일까요? 아직은 좀 더 갖춰야 할 기술 같아 보이는데, &#8216;오픈디듑&#8217;(Opendedup, 0.9.1 버전)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하였습니다. 오픈디듑(OPENDEDUP)이라는 곳에서 이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8216;Opendedup SDFS&#8217;인데요, 리눅스 파일 시스템에만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비록 운영체제에 대한 제약은 있지만 오피스 문서나 PST 파일, VMDK 등과 같은 것들도 중복 제거를 할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오픈 중복제거 기술 등장</span></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이젠 &#8216;중복 제거(deduplication)&#8217; 기술도 오픈 소프트웨어로 가는 것일까요? 아직은 좀 더 갖춰야 할 기술 같아 보이는데, &#8216;오픈디듑&#8217;(Opendedup, 0.9.1 버전)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하였습니다. </span></span><a href="http://www.opendedup.org/"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오픈디듑(OPENDEDUP)</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이라는 곳에서 이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8216;Opendedup SDFS&#8217;인데요, 리눅스 파일 시스템에만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비록 운영체제에 대한 제약은 있지만 오피스 문서나 PST 파일, VMDK 등과 같은 것들도 중복 제거를 할 수 있다고 하니 그것만 놓고 볼 때 그리 불평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현재 중복 제거 기술은 블록 단위의 중복 제거 기술과 아울러 파일 시스템의 중복 제거 기술이 있는데요, – 마치 SAN과 NAS가 있듯이 – 블록 단위의 중복 제거 기술이 거의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시중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제품이 여기에 속할 것입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하지만 파일 단위의 중복 제거 기술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상품성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중복 제거 효율면에서 좋지 않아 그런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NAS 차원에서 중복 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파일 중복 제거가 있어야 할 것이고 그래서 NA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8216;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중복 제거&#8217;(primary storage deduplication)라는 용어를 들어가며 솔루션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소프트웨어를 좀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기본적인 아키텍처는 3개의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SDFS 볼륨, SDFS라는 파일 시스템, 중복 제거 엔진(Deduplication Storage Engine: DSE) 등입니다. SDFS는 포직스(POSIX) 계열이며, 자체적인 파일 시스템이라서 </span></span><a href="http://www.opendedup.org/index.php/perfmon"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홈페이지에 성능 부분이</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네요.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DSE라는 소프트웨어 엔진은 중복 제거된 청크(chunk)룰 저장, 이용(불러오기; retrieve), 지우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청크는 해시테이블(hashtable)에 저장되고 인덱싱(indexing)을 거쳐 메모리에 올라갑니다. 그래서 관련 자료에는 시스템 메모리에 관한 산정식이 제시됩니다. 중복 제거의 방식에 있어서는 인라인(Inline) 방식과 배치 방식의 처리 모두를 지원하는데, 이 옵션을 같이 사용할 수는 없는 배타 조건입니다. 확장성에 대한 대응으로서 RAIN(Redundant Array of Independant/Inexpensive Nodes) 아키텍처도 지원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집에 노는 컴퓨터 있으면 이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아서 테스트라도 해 보고 싶네요. 참고로 NAS를 만들어 주는 소프트웨어도 오픈디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span></span><a href="https://docs.google.com/leaf?id=0B-MbPwBlCLzbOTY3NmQ5ZTQtYTRlZC00YmUyLTgxYTEtNDQxNjM1NjJlZWQ1&amp;hl=en"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SDFS NAS Appliance</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라는 이름의 패키지인데요, 집이나 소규모 비즈니스 단위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5/SDFSDedup_arch.png" alt="" width="452" height="218"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 </span></span></p>
<p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SDFS 아키텍처(출처: opendedup.org presentation materials)</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공짜로 뿌리는 NAS 소프트웨어도 있고, 중복 제거 기능까지 갖췄다면 소규모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저렴하게 파일 서버를 구축,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SATA 컨트롤러를 구입하여 HDD를 RAID로 구성해 장착한 뒤, 리눅스 운영체제에 NAS 소프트웨어 탑재하고 오픈LDAP을 이용, 직원들의 파일 공유 체제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스토리지 기업들은 보다 높은 그리고 보다 명확한 상품 구성력과 기술력, 매력 포인트들을 발굴해 내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보이는군요. </span></span></p>
<p><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스토리지 기업의 지난 분기 실적</span></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지난 주에 이어 계속해서 스토리지 기업들의 지난 분기 실적을 소개하겠습니다. </span></span></p>
<p><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 큐로직(QLogic)</span></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큐로직은 분기 마감이자 회계연도 결산을 하였네요. 작년 동기에 1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었는데, 이번 분기 마감에서는 1억 4천5백만 달러를 기록, 12% 증가된 나아진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순익 면에서 볼 때 손실을 기록하였는데요, 작년 동기에는 1,920만 달러였던 것이 이번 분기에는 48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큐로직은 호스트 제품(host product)과 네트워크 제품(network product), 실리콘 제품(silicon product)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가장 성장한 부분이 호스트 제품군이었으니 HBA와 CNA가 확실히 큐로직의 주력 상품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올해의 사업 전망 역시 CNA와 같이 10Gbit 이더넷의 성장에 따른 FC와 IP의 통합, 컨버전스에 기대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지난 분기 매출의 대부분은 FC와 iSCSI 어댑터가 주효하였다고 하는군요. </span></span></p>
<p><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 팔콘스토어(FalconStor Software Inc.)</span></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팔콘스토어의 실적은 나빠졌군요. 작년 동기 2,100만 달러 매출에 90만 달러 순익을 냈었는데, 지난 분기의 경우에는 1,700만 달러 매출에 55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하여 마이너스 19%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적의 근본적인 이유로는 OEM 파트너들로부터의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전체 매출에서 OEM 매출이 29%이고, 비 OEM 매출이 71%입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 중 EMC가 13%, 오라클(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이 5%입니다. EMC는 인수 전쟁을 통해 얻은 데이터 도메인과 아바마가 있고,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경우 오라클 인수 이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결과가 나왔네요. </span></span></p>
<p><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 아이언 마운틴(Iron Mountain Incorporated)</span></span></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올해 2월 컨텐츠 아카이빙 전문 업체인 미모사(Mimosa)를 인수한 아이언 마운틴은 이제 백업 및 아카이브, 온라인 백업 서비스, 보관 서비스 등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데이터 보호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런 아이언 마운틴의 지난 분기 실적을 보니, 크게 성장을 하지 못했군요. 작년 동기에 7억 2,330만 달러 매출에 순익이 2,880만 달러였으나, 이번 분기 마감 결과 7억 7,650만 달러로 7%성장하였고 순익은 2,560만 달러였습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아이언 마운틴은 지리적인 테이프 보관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칠레의 지진 등으로 원격지 보관에 관한 수요 증가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아카이브 시장의 경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미모사와 같은 아카이브 솔루션 기업의 인수는 아이언 마운틴의 실적을 보다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 올해 성장률을 6%로 잡았었지만 8%로 상향 조정하고 매출 예상액을 31억 8천만 달러에서 32억 5천만 달러 사이로 보았네요.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 </span></span><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EMC 모지 서비스 영국으로 진출</span></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EMC의 &#8216;모지&#8217;(Mozy) 서비스가 영국과 아일랜드로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온라인 백업 소프트웨어인 모지(Mozy)가 점점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를 위한 모지홈(MozyHome)과 주로 소규모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하는 모지프로(MozyPro)가 모지 영국(</span></span><a href="http://www.mozy.co.u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www.mozy.co.uk</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과 모지 아일랜드(</span></span><a href="http://www.mozy.co.ie/"><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www.mozy.co.ie</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모지 서비스를 통해 5만개 이상의 기업들이 데이터 백업 및 보호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백만명 이상의 개인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지홈의 경우 사용 비용은 2GB까지는 무료, 컴퓨터 1대에 대해 4.99파운드(￡)이고 모지프로는 컴퓨터 1대당 3.99파운드에 50p가 GB당 추가되는 구조라는군요.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소규모 기업들의 경우 데이터 백업을 위한 백업 소프트웨어를 사고, 백업 장비를 구입해서 전기 및 냉각 시스템 등의 설비 시설까지 모두 갖춘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유틸리티 비즈니스가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를 쓰겠다고 해서 발전기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이미 우리는 공짜 경제의 단맛을 보고 있습니다. 메일, 문서의 작성과 공유, 검색, 동영상 보기, 사진 공유 등등 참으로 많은 공짜 경제를 누리고 있는데 중요한 자신의 데이터를 어떻게 지켜낼 것이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짜 경제 부분이 해결을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개인은 결국 공짜 경제의 혜택을 가져 갈 것이지만, 기업은 아닐 테니 말이죠. </span></span></p>
<p><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3파 스토리지, 클라우드 사업 강화</span></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가상화 스토리지로 이름 있는 3파(PAR)가 </span></span><a href="http://www.cloudsecurityalliance.org/"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loud Storage Alliance; CSA, 이하 CSA)</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에 기업 회원으로는 최초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특정 집단에 멤버가 되는 것이 대단한 것은 아닌데요, 궁금한 것은 이 CSA라는 기관이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CSA는 2008년에 발족되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관한 보안성 보장에 관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수립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3파는 지난 2009년 7월, &#8216;3파 클라우드 애자일(3 PAR Cloud Agile)&#8217;이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한편 국내에도 지사를 설립하였는데요, 최근 중국을 비롯해 인도 등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군요.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오브젝트 어낼리시스 &#8211; &#8216;기업용 SSD, 2015년까지 50배 성장한다&#8217;</span></span></strong></p>
<p><a href="http://www.objective-analysis.com/"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오브젝트 어낼리시스(Object-Analysis)</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라는 곳에서 </span></span><a href="http://www.objective-analysis.com/Reports.html#Ent_UD"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기업용 SSD에 관한 시장 예측 자료를</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 내 놓았는데요, 2015년까지 이 분야의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서버 및 스토리지에 SSD가 장착되어 사용하게 될 SSD의 수요가 향후 5년간 폭증을 하여 무려 50배에 달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 이 조사 기관의 입장인데,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SSD가 HDD를 대체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데요, IOPS라는 성능 관점에서 본다면 현재의 15,000rpm 디스크가 낼 수 있는 최대의 IOPS가 200 정도 되는데 반해 SSD는 16,000 정도가 되니 비교를 하기 어려운 것은 분명합니다. 이런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하나의 SSD와 약 30개의 HDD를 놓고 대등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단위 면적에서 많은 양의 거래(transaction)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대용량이 아닐 바에는 SSD로 해도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SSD와 관련해서 참 좋은 글이 컴퓨터월드(ComputerWorld) 4월 19일자에 실렸더군요.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눈 여겨 봐야 할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span></span><a href="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175690/Why_aren_t_SSDs_getting_cheaper_"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8216;왜 SSD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가(Why aren’t SSDs getting cheaper?)&#8217;</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라는 이 글은 SSD 산업의 현재 단면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글이더군요. 대강의 내용을 아래 적어 놓았으니 참고만 하시고 전문은 원문을 참조하세요. (오역이 있을 수 있으며 축약으로 인해 내용의 비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span></span></p>
<blockquote><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지난 2년간 SSD는 상당히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2007년과 2008년을 거치면서 가격이 60%나 떨어졌다. 가격 하락의 원인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공급 과잉으로 빚어진 문제라고 한다. 하지만 2009년 들어서면서 경기침체에 따른 시설 투자를 하지 않게 되자 공급이 줄어 들게 되었고, 리서치 기관인 아이서플라이의 주장처럼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맞게 되었다. 지금은 내년까지 가격이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그리고 그때가 되면 낸드 플래시 제조업체들이 재투자를 통해 생산이 늘어날 것이고 보다 용량이 큰 제품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는 전하고 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SSD는 원래 엔터프라이즈 급의 환경을 목표로 만들어진 SLC(single level cell) 제품이 있지만 요즘은 MLC(multi level cell) 제품이 보다 많은 용량을 수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SLC 타입의 제품에 근접해지고 있다. 하나의 SSD가 내는 IOPS는 16,000이고 15,000rpm 디스크가 200 IOPS이기 때문에 HDD 20~30개를 하나의 SSD로 대체할 수 있다고 SSD 업계 관계자는 말한다.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놓고 볼 때 마이크론 리얼SSD 가격이 350달러인데, 동일 기능 및 성능을 볼 때 스토리지 어레이를 사용할 경우 7천 달러는 든다고 한다.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할 경우 그 속도는 더욱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무려 12배나 빠르고 기계적인 동작이 없기 때문에 내구성이 높고 모바일 장치에서의 사용에 있어 좋다. 최근 가격이 일정 수준에 머무르면서 SSD는 HDD가 제공하는 고용량이면서 낮은 가격의 메리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이런 이유들 때문에 SSD는 결코 HDD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SSD를 사용해서 부팅 시간이 빨라지고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시간이 빨라진다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IT 전문가들 빼고는 없다. 전세계적으로 650만대의 SSD 장착 노트북과 데스크톱PC가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걸로는 어림없다. 가트너에 따르면 작년 220만대의 SSD가 넷북 시장에서 팔려 나갔고 230만대의 SSD 장착 노트북이 판매되었으며 서버의 경우 316,000대가 판매되었다. 올해는 2배 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되는 매출만 보더라도 2009년 개인용 및 기업용 SSD를 포함하여 전체 시장 규모가 13조 달러였던 것이 올해(2010)에는 29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개인용 시장은 두 배 성장하고 기업용 시장은 3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물론 SSD 가격이 약간은 떨어질 것이며 현재 HDD가 GB당 30센트인데 반해 SSD는 10배에 달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지만, 16GB가 40달러 가량이 되면 바뀔 수도 있다. 낮은 용량의 SSD는 운영체제나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사용되고 실제 저장은 HDD에 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40GB에서부터 64GB에 이르는 용량의 SSD가 대량 100달러 선이 되면 이른바 부트 디바이스로 사용될 것이고 실제로 얼마 전 OCZ가 출시한 낮은 용량의 SSD인 제품이 32GB이므로, 이것과 HDD를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 되고 있다. SSD가 더 많이 시장에서 채용되기 위해서는 가격의 하락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고 가격 하락의 시점을 2011년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그때가 되면 30나노 공정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보다 용량 밀도가 높아질 것이다. 25나노라고 한다면 머리카락 굵기의 3000분의 1 수준. 이쯤 되면 인접하는 셀간의 비트를 기록하는데 발생하는 간섭이 오히려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요즘은 대개가 30~40nm 공정을 사용하고 있고, 마이크론, 인텔, 삼성이 34nm, 도시바가 32nm 공정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25nm가 되면 하나의 웨이퍼에 지금의 2배에 달하는 기록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마이크론과 인텔은 25nm 제품을 올해 출시할 것으로 발표하였고, 하이닉스의 경우 26나노, 삼성은 27나노, 도시바는 24나노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span></span></p></blockquote>
<p><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플로피 디스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span></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플로피 디스크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충분히 예견되어 있는 사건이긴 하지만 지금도 사실은 플로피 디스크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소니(Sony)입니다. 2011년을 기해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하였답니다. 참 신기하죠! 주변을 둘러봐도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데 아직도 이 시장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VHS도 그렇다고 합니다. 지금 누가 그것을 쓸까 싶기도 한데 오히려 꾸준히 이 시장이 남아서 여전히 그것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일까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5.25인치 크기의 플로피 디스크를 거쳐 3.5인치가 표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성기를 구가할 것 같았지만 ODD의 등장, 집(ZIP) 드라이브와 재즈(Jazz) 드라이브가 등장하면서 적은 용량의 플로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집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집 드라이브 정리를 하다가 집 미디어 2개를 발견하고는 잠깐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요즘에야 USB 메모리로 기본 4GB를 사용하니 1~2MB되는 플로피 디스크가 어이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여러 문서를 담고 다니고,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로 DOS 부팅하던 기억에서 플로피 디스크의 생산 중단은 왠지 모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군요. 플리커에 플로피 디스크를 추억하는 이미지를 졸리오델(jolieodell)이라는 사용자가 올려 놓았는데요, 둘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빌게이츠의 옛날 모습(왼쪽에서 3번째 그림)이나 어도비 포토샵이 어떻게 소프트웨어 유통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잠시 좀 둘러 보세요. ^^</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a href="http://www.flickr.com/photos/jolieodell/galleries/72157623944102530/"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img class="aligncenter" styl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5/joleodell_intro.png" alt="" width="496" height="251" /></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플리커(Flickr) jolieodell &#8211; 「Floppy Disk Retrospective」</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tahoma"></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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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3/29~4/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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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Apr 2010 23:14: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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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디지털 미디어가 스토리지 수요를 촉발
디지털 미디어가 스토리지 수요를 촉발시킬 것이라는 리포트가 나왔네요. 이른바 &#8216;리치미디어&#8217;가 스토리지 수요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리포트가 나오면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콜린 어쏘시에이츠(Coughlin Associates)에서 펴낸 이번 리포트는 &#8216;2010 Digital Storage for Media and Entertainment&#8217;라는 제목으로 나왔는데요, 가격이 7천 달러나 되는군요. 147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서는 54개의 표와 66개의 그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디지털 미디어가 스토리지 수요를 촉발</strong></p>
<p><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28616"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ColAsso1.jpg" alt="ColAsso" width="184" height="60" />디지털 미디어가 스토리지 수요를 촉발시킬 것이라는 리포트가 나왔네요. 이른바 &#8216;리치미디어&#8217;가 스토리지 수요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리포트가 나오면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a href="http://www.tomcoughlin.com/" target="_blank">콜린 어쏘시에이츠(Coughlin Associates</a>)에서 펴낸 이번 리포트는 &#8216;2010 Digital Storage for Media and Entertainment&#8217;라는 제목으로 나왔는데요, 가격이 7천 달러나 되는군요. 147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서는 54개의 표와 66개의 그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p>
<p>하지만 <a href="http://www.tomcoughlin.com/Techpapers/M&amp;E%20Storage%20Report%20Brochure,%20033010.pdf" target="_blank">이 문서를 소개하는 페이지</a>에 접속해 보면 요약정보(Executive summary)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간략히 적어 보았습니다.</p>
<blockquote><p><strong>▲ 데이터 스토리지 증가: </strong>데이터 스토리지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대용량이 소요되는 비디오 컨텐트에 기인하며 특히 HDTV의 발전은 고화상 데이터의 요구로 인해 더 많은 스토리지와 동시에 그 데이터를 휴대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변환 과정에서 스토리지 요구는 더욱 더 증가한다고 하는 것입니다.</p>
<p><strong>▲ 시장의 성장과 규모: </strong>2009년부터 2015년 사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10배 성장할 것이고 스토리지 요구 용량은 12배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2009년 4,094PB였던 것이 2015년이 되면 47,291PB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스토리지 시스템의 총 시장 규모는 2배 이상 증가할 것인데, 2009년 30억 달러에서 2015년이 되면 6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총 스토리지 용량의 93% 가량이 컨텐츠의 저장 및 보관을 위해 소요될 것이며, 2015년도가 되면 그 비중은 96%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p>
<p><strong>▲ 저장 매체의 분포:</stron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스토리지 시장에서 86%가 테이프이며, 10%가 HDD, 4%는 광디스크, 0.3% 정도가 플래시(대부분 디지털 카메라나 일부 서버 등에서 사용)라고 합니다. 2015년이 되면 테이프 사용비중은 조금 떨어져 83% 정도 사용될 것이고 HDD는 14%로 증가하고, 광디스크의 경우 2%로 줄어드는데, 플래시의 경우 0.6%정도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p></blockquote>
<p>이 밖에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크게 흥미로운 내용이 없네요. 최근 영화 &#8216;아바타&#8217;의 영향으로 3D 컨텐츠 요구가 늘어날 거이고 저장 기술 뿐만 아니라 이 컨텐츠의 전달(delivery) 기술도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 예상, 정말 그럴 것 같나요?</p>
<p><strong>중국 스토리지 기업, UIT 유럽으로 진출</strong></p>
<p><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28617"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uitlogo1.jpg" alt="uitlogo" width="158" height="62" />전세계 제조, 생산에 있어 중국은 그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IT 기기들 역시 상당수는 중국에서 제조를 하는데요, 하지만 설계는 주로 북미지역이나 일본 등지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국의 스토리지 기업을 하나 소개합니다. <a href="http://www.uitstor.com/" target="_blank">UIT(United Information Technology)</a>라는 회사인데, 국내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입니다. 회사의 로고가 왜 이리도 트위터(Twitter)를 생각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p>
<p>중국 토종 기업으로서 2001년도에 설립된 UIT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지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디자인 센터는 실리콘밸리에 있고 소프트웨어 센터는 중국 서부에 있는 센첸(Shenzhen)에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 진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제품들로는 IP SAN, FC SAN, NAS 게이트웨이 등과 같은 스토리지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여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SCM(SAN Central Manager)이라고 불리는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SVM(UIT Storage Virtualization Manager)라는 스토리지 가상화 제품, 인터넷 스토리지 기술(WebDisk)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제품으로는 BE800이라는 모델이 있는데요, PCI 익스프레스를 통해 호스트와 직접 연결되는 외장형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618"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BE800RM-3.jpg" alt="BE800RM-3" width="167" height="40" /> PCI Express 접속을 하는 BE800</p>
<p><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28619"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sv6800-s.jpg" alt="sv6800-s" width="150" height="100" /> 이 회사가 판매하는 FC SAN 제품 중 가장 최고 사양의 제품은 SV6800(좌측 그림 참조). 스토리지의 사양을 간단히 살펴보면 최대 장착 가능한 드라이브 수량이 448개로 FC 450GB 15,000rpm 으로 구성하면 201.6TB를 구성할 수 있으며 SATA 드라이브의 경우 1TB SATA 디스크를 지원, 448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당 4개 또는 8개의 FC 포트를 제공하고 최대 캐시가 20GB입니다. 인클로저당 16개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으며 볼륨 카피(Volume copy), 볼륨 미러(Volume mirror), 스냅샷(snapshot) 등의 소프트웨어 기술, 패스 관리(path management) 등 거의 모든 스토리지 기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p>
<p>NAS 게이트웨이의 경우 BA1800이라는 제품인데요, 1U 크기의 아담한 이 제품이 클러스터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운영체제가 에버온(EverOn)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온스토어(OnStor; 현재는 LSI에 인수되었음)의 NAS 운영 체제를 가져다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p>
<p>제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형 스토리지 시스템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해 보이지만, 중형급 스토리지(미드레이지 midrange) 정도는 되 보이는군요. 이 회사의 제품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둘러 보다 보면 조금 짜증나는 것이 있는데요, 무슨 데이터시트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로그인해야 하는 건지… 좀 그러네요.</p>
<p>UIT가 유럽 진출을 한다고 하는 것이 크게 뉴스 거리가 되지는 않지만, UIT 라는 중국계 스토리지 기업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제품에 관해 상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uitstor.com/" target="_blank">UIT 홈페이지</a>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p>
<p><strong>히다찌와 에이서의 합작품, SMB 대상 스토리지 GS2040</strong></p>
<p><a href="http://www.hds.com/" target="_blank">히다찌 데이터 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HDS)</a>와 <a href="http://www.gateway.com/" target="_blank">에이서(Acer)의 자회사 게이트웨이(Gateway, Inc)</a>가 SMB를 타깃으로 하는 스토리지 GS2040을 탄생시켰습니다. HDS와 게이트웨이의 첫번째 합작 스토리지인 이 제품은 99.999%의 가용성, 최대 용량 확장성 120TB, 40만 IOPS, 512개 가상 서버 포트 등을 제공하며 RAID6 및 하이트랙(Hi-Track) 등의 기술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문자만 보면 마치 히다찌 제품 중 SMS100과 AMS21000 사이에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얼핏 해외 언론에 비친 사진을 보면 히다찌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와 오히려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120TB까지 확장하려면 현재 AMS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요, 미드레인지 최소 모델인 AMS 2100의 경우 최대 159개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으니 AMS2100보다는 분명 작은 시스템인 것은 분명합니다. AMS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이내믹 로드 밸런싱 기능이나 다이내믹 프로비저닝(Dynamic provisioning)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근본은 AMS 시리즈인 것으로 보입니다.</p>
<p>그런데 이 소식이 해외 IT 뉴스에서는 보이지만 실제 HDS 홈페이지나 게이트웨이 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게이트웨이의 경우 주로 개인용 컴퓨터 제품들, 노트북 컴퓨터, 데스크톱, LCD 모니터 등을 판매했는데 기업용 제품으로는 엔트리 서버를 간혹 영국 법인이 판매는 하는 것으로 보일 뿐, 기업 시장에서 게이트웨이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GS2040이 어떻게 향후 시장에서의 출시 과정을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p>
<p>▷ 관련 해외 기사 참조 <a title="http://www.it-analysis.com/business/innovation/news_release.php?rel=16817" href="http://www.it-analysis.com/business/innovation/news_release.php?rel=16817">http://www.it-analysis.com/business/innovation/news_release.php?rel=16817</a></p>
<p><strong>HP, LTO-5 드라이브 출시</strong></p>
<p>HP가 LTO-5 드라이브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테이프 카트리지 출시를 이야기했었는데요, 드라이브까지 나왔으니 본격적으로 시장에서의 도입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 LTO-5로의 업그레이드를 하게 하는가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LTO-2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라고 한다면 LTO-4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LTO-5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 사이에서 약간의 갈등을 해야겠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28620 aligncen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HP-LTO5-3280.jpg" alt="HP-LTO5-3280" width="231" height="163" /></p>
<p style="text-align: left">HP의 LTO-5 드라이브 제품명은 3280인데요, 제품의 가격이 공개되었군요. 드라이브의 가격은 3,559달러, MSL LTO-5 테이프 라이브러리 가격은 9천 달러라고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급의 LTO-5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올해(2010년) 중반 경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이프 카트리지 미디어의 가격도 나왔는데요, 개당 168달러라고 합니다. 가격 비교가 큰 의미는 없지만, 현재 대략 1TB SATA 디스크 가격이 1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하는 것을 가정해 보면, 168달러에 달하는 LTO-5 테이프의 가격이 좀더 싸 보이기도 하네요.</p>
<p><strong>그린바이트, 엔트리 레벨 중복 제거 솔루션 출시</strong></p>
<p><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28621"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greenbytes_logo.gif" alt="greenbytes_logo" width="71" height="57" />그린바이트(GreenBytes)는 저의 블로그에서도 몇 번 나왔는데요, 예전에 <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248" target="_blank">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ZFS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썬 측에서 소송</a>을 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259" target="_blank">작년(2009년) 9월 그린바이트는 GB2000이라는 모델과 GB4000이라는 모델을 출시</a>했었는데요, ‘8코어, 12GB RAM, 1기가비트 이더넷 4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GB2000 모델이었고, GB4000 모델은 GB2000 사양의 2배입니다. 이번에 그린바이트가 출시한 제품은 GB1000이라는 엔트리 모델인데요, 1U 크기의 6GB 메모리, 처리 성능이 초당 150MB라고 합니다. 백업 서버와의 인터페이스는 2개의 1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하는데요, 적용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2.5인치 7,200rpm 500GB 디스크가 총 8개까지 들어가서 최대 4TB를 구성할 수 있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622"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gb-1000.jpg" alt="gb-1000" width="200" height="58" />그린바이트 엔트리레벨 중복 제거 시스템 GB-1000</p>
<p>GB-1000, 이 제품이 심플해 보이기는 한데요, 문제는 FC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는군요. 아쉽네요.</p>
<p><strong>넷앱, 15만개 스토리지 설치 수 달성</strong></p>
<p>넷앱(NetApp)이 SAN/NAS 통합 스토리지(Unified Storage)를 설치 수가 150,000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15만개, 참으로 대단한 수치입니다. 넷앱에 따르면 이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넷앱이 향후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2002년 10월 출시된 FAS9000 시리즈는 넷앱의 강점이었던 파일 서비스 뿐만 아니라 블록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토리지였습니다. 벌써 15만개를 설치 수를 자랑할 수 있게 된 넷앱, 축하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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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2/1~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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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7 Feb 2010 16:32:59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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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치스토리지 선정, 「2009 스토리지 올해의 제품」
 서치스토리지(http://searchstorage.techtarget.com)가 매년 그 해에 의미있는 성과나 가치를 가진 제품을 선정 &#8216;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8217;라는 이름으로 시상을 합니다. 시상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지만 반드시 훌륭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어찌보면 마케팅을 잘 했거나 논란의 중심에 있거나 하면 수상되는 것이니 만큼 아래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된 것을 보면서 이 제품이 최고구나 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서치스토리지 선정, 「2009 스토리지 올해의 제품」</strong></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2/prodOFYear_logo_2009.gif" rel="lightbox[25186]"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2/1~2/5]"><img style="border-top-width: 0px;border-left-width: 0px;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0px;margin-right: 0px;border-right-width: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2/prodOFYear_logo_2009_thumb.gif" border="0" alt="prodOFYear_logo_2009" width="120" height="120" align="left" /></a> 서치스토리지(<a href="http://searchstorage.techtarget.com">http://searchstorage.techtarget.com</a>)가 매년 그 해에 의미있는 성과나 가치를 가진 제품을 선정 &#8216;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8217;라는 이름으로 시상을 합니다. 시상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지만 반드시 훌륭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어찌보면 마케팅을 잘 했거나 논란의 중심에 있거나 하면 수상되는 것이니 만큼 아래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된 것을 보면서 이 제품이 최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 다소 무리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서치스토리지가 선정한 2009 올해의 스토리지 제품들에 대해 소개 합니다.</p>
<blockquote><p><span style="color: #0080c0"><strong>▲ 백업 및 재해 복구 하드웨어 부문(Backup and disaster recovery hardware)<br />
</strong>금상: 엑사그리드 EX10000E(ExaGrid Systems Inc.: EX1000E)<br />
은상: 아세나 피닉스 시스템 RP (Axxana Phoenix System RP)<br />
동상: EMC/데이터도메인 DD880(EMC/DataDomain DD880)</span></p>
<p>데이터도메인의 &#8216;DD880&#8242;은 시스템의 성능이 개선된 것이므로 사실 특별해 보일 것은 없어 보입니다.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고, 시간당 최대 86TB까지 백업해 낼 수 있다고 하며, 최대 지원 용량이 56PB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이 시스템 한 대로 거의 모든 백업은 다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8216;아세나 피닉스 시스템 RP&#8217;는 EMC의 리커버포인트(RecoverPoint; RP)와의 연계를 하는 소프트웨어로, 로컬 사이트에서는 동기모드로 동작하고 원격지와는 비동기로 동작하는 RP의 복제 메커니즘을 보완하여 커미트(commit)되지 않은 데이터를 2차 사이트로 보내 동기와 비동기간의 복제 이미지 간격을 메꿔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실상 RP의 보완 소프트웨어입니다. 금상에 해당하는 &#8216;엑사그리드 EX1000E&#8217;는 NAS에서의 중복 제거를 수행하는 제품입니다. 엑사그리드의 NAS는 클러스터 NAS를 만들어 성능 및 용량 확장성이 매우 우수하며, 중복 제거 방식 역시 포스트 프로세싱 방식과 현재 파일에서의 중복 제거를 수행하기도 합니다.</p>
<p>백업 및 재해 복구에서의 특징은 두 가지입니다. 중복 제거와 실시간 복제라는 두 가지 포인트인데요, 중복 제거는 이제 엑사그리드의 제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백업 스토리지와 같은 2차 스토리지가 아닌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서도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실시간 복제 역시 RPO의 수준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2차 스토리지에서도 1차 스토리지 못지 않은 기술을 요구한다는 것도 중요한 사실입니다.</p>
<p><span style="color: #0080ff"><strong>▲ 백업 및 재해 복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Backup and disaster recovery software and services) </strong><br />
금상: 컴볼트 심파나 8(CommVault Systems Inc. Simpana 8)<br />
은상: 컨티뉴어티 소프트웨어 리커버가드 4.0(Continuity Software RecoverGuard v4.0)<br />
동상: 앱어슈어 소프트웨어 리플레이 4(AppAssure Software Inc. Replay 4)</span></p>
<p>앱어슈어의 리플레이4는 유사 CDP(near CDP)로서 윈도우 서버의 VSS(Volume Shadow Copy Service)와 연동되는 제품입니다. 전송 데이터를 압축하고 백업 사본의 중복 제거를 수행하고, 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전형적인 SMB 제품으로서 &#8216;딱이다&#8217; 싶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서버 당 1,079달러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작할 수 있는 기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익스체인지 서버, SQL 서버, 셰어포인트 등을 비롯해 리플레이 V4에서는 하이퍼-V나 VMware 등을 지원하는 등 제품이 점점 성능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서버당 월 59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중견기업들의 윈도우 서버 데이터 보호에는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은상에 올라가 있는 &#8216;리커버가드 v4&#8242;는 DR 테스팅 툴로서 DR 프로세스 상의 결함을 감지해 내는 제품입니다. 에이전트가 설치되지 않는 구조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DR 테스팅 툴로서 랭킹에 들어갔다는 점도 무척 신기할 따름입니다. 금상에는 &#8216;컴볼트 심파나 8&#8242;이 올라가 있군요. 심파나 8은 백업 소프트웨어로 처음으로 테이프에 중복 제거된 데이터를 기록하게 함으로써 테이프의 양을 줄일 수 있고 백업 타깃의 구매 없이도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소스 레벨의 중복 제거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입니다.</p>
<p>백업 및 재해 복구와 관련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문을 모두 다 통틀어 보면, 역시나 중복 제거와 CDP가 중요한 핵심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CDP 기술이 DR의 대안 기술로서 등장하면서 스토리지 시스템 내에서의 DR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호스트 차원에서 보다 저렴한 방법으로 SMB와 같은 곳에서 DR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요즘의 트렌드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p>
<p><span style="color: #0080ff"><strong>▲ 디스크 및 디스크 시스템 부문(Disks and disk subsystems)<br />
</strong>금상: 3PAR Inc. InServ F400 Storage Server<br />
은상: Dell EqualLogic PS6000 Series<br />
동상: Avere Systems Inc. FXT Series</span></p>
<p>최근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에서 대형 스토리지 기업들이 출시한 제품들이 눈에띄지 않습니다. 다만 디스크 드라이브가 과거에는 HDD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SSD가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계층적 스토리지 구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지 기업들이 이른바 &#8216;티어링(tiering)&#8217;이라는 계층적 구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이것을 델은 &#8216;이퀄로직 PS6000&#8242;, 그리고 아베어 시스템즈에서는 &#8216;FXT&#8217;에서 풀어내고 있네요. <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264">아베어 시스템즈의 FXT 시리즈</a>는 FXT 클러스터 RAM, SSD, SAS 등의 계층 체제를 제품에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퀄로직의 PS6000 시리즈의 경우 SSD를 장착한 것 뿐만 아니라 SAN 관리 소프트웨어인 &#8216;SAN 헤드쿼터&#8217;를 통해 관리 환경을 크게 바꿨기 때문에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군요. 반면 3파(3PAR)는 &#8216;인서브 F클래스(InServ F-Class)&#8217;를 통해 미드레인지 분야에서 엔터프라이즈 기술들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 기술을 &#8216;빌트 인&#8217;시켜 덩치 큰 볼륨을 얇게(thin) 만들어 주고, 볼륨이 계속해서 얇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에서도 씬 프로비저닝은 대세인 것이 분명합니다. 아무래도 저전력 스토리지 기술들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아무래도 마케팅을 하기 어려운 탓이 크겠죠. 디스크 시스템 부문은 SSD나 씬 프로비저닝과 같은 그린 스토리지가 결국 중핵이군요.</p>
<p><span style="color: #0080ff"><strong>▲ 스토리지 관리 부문(Storage management tools) </strong><br />
금상: 아코리 밸런스 포인트 3.0(Akorri Inc. BalancePoint 3.0)<br />
은상: 시노드 엑사노드 버추얼 머신 에디션(Seanodes Inc. Exanodes Virtual Machine Edition)<br />
동상: 바이캐스트 스토리지그리드 8(Bycast Inc. StorageGRID 8)</span></p>
<p>스토리지 관리 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한 바이캐스트사의 &#8216;스토리지그리드8&#8242;이 눈에 들어 오는군요. 스토리지그리드8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IT 서비스 제공자들이나 특정 기업 집단의 IT 부서들이 파티션(patition)을 만들고 보안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스토리지그리드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NAS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DFSG(Distributed File System Gateway)라는 NAS 게이트웨이 기술입니다. 결국 NAS는 클러스터 방식으로 스케일 아웃 형태의 제품이 아니면 안될 것 같군요. 은상에 있는 시노드社의 &#8216;엑사노드 버추얼 머신 에디션(Exanodes Virtual Machine Edition)&#8217;은 최근의 가상 서버 운영에 특화된 기술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적은 비용으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SMB 분야에 좋은 솔루션으로 꼽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DAS를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바꾸고, 클러스터 구조에다가 RAIN(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Nodes) 아키텍처 등이네요. 스토리지 관리와 관련해서 금상을 타게된 아코리의 &#8216;밸런스 포인트&#8217;는 전형적인 SRM(Storage Resource Management) 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의 경향대로 에이전트를 사용하지 않고, 엔드 투 엔드(end-to-end)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부터 가상 서버에 이르는 거의 모든 부분을 관리하여, 향상된 트러블 슈팅을 지원합니다. 물론 SAN 스위치 부분에 대한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스토리지 관리 툴은 에이전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SAN 스위치부터 애플리케이션,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부터 오라클과 같은 데이터베이스에 이르는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SMI-S, SSH, WMI 등을 이용하는 이러한 기술은 에이전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아 좋기는 하지만 서버에 보안 수준이 높을 경우 실제 적용에 있어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p>
<p>스토리지 관리 부분에서의 가장 큰 트렌드는 가상 서버 지원에 관한 부분입니다. 또 하나가 NAS 분야이고 그것이 스케일 아웃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흥미롭네요. 이러한 트렌드가 전분야에 걸쳐 계속 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p>
<p><span style="color: #0080ff"><strong>▲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기 부문(Storage networking equipment)<br />
</strong>금상: 스토어스피드 SP5000(Storspeed Inc. SP5000 Application-Aware Cache)<br />
은상: 큐로직 8100 CNA(QLogic Corp. 8100 Series Converged Network Adapters)<br />
동상: 버텐시스 VIO 4000(VirtenSys Inc. VIO 4000 Series I/O Virtualization (IOV))Switch</span></p>
<p>버텐시스 VIO 4000, 국내에서는 생소한 제품입니다. 사실 IO 가상화 자체가 그렇게 인기있는 품목은 아니죠. <a href="http://www.virtensys.com/products/Product-Features.php">모으고, 가상화하고 공유하는 것, 그것이 VIO 4000의 주 역할</a>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공유는 FC, 이더넷 등과 같이 IO 부분을 공유하여 IO 병목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버텐시스의 주장에 따르면 &#8216;IO 클라우드&#8217;인 셈입니다. 국내에서는 그렇게 환영 받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 기술은 데이터 센터에서 적용될 경우 케이블 문제를 비롯하여 전력 사용과 냉각 문제와 같은 것들도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VIO4000 스위치는 하나의 시스템 당 40Gbps에 달하는 최대 대역폭을 가지고 있어 서버와 네트워크(스토리지 및 이더넷) 상의 병목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통합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p>
<p>한편 은상을 받은 큐로직은 CNA로 FCoE를 지원하는 도구로서 향후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IP네트워크가 하나로 통합될 경우 CNA가 상당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국내에서도 생소하고 북미지역에서도 관심만큼 채택은 잘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제품의 출시는 결국 10Gbps 네트워크로 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8100 시리즈는 멀티 코어, 멀티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으면서 발열량은 적고 전력 사용은 현존하는 CNA(converged network adapter)의 3분의 1 밖에 되지 않아 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네요.</p>
<p>금상을 받은 <a href="http://www.storspeed.com/products">스토어스피드 SP5000</a>은 생경한 제품입니다. 애플리케이션에 전용 캐시를 할당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80GB의 DRAM, 8개 베이에 SSD 장착, 스토리지 사용과 관계된 애플리케이션 메트릭스, 최적화 도구 등을 갖추고 있고 가격이 65,000달러에 달하는 시스템입니다. <a href="http://www.storspeed.com/wp-content/uploads/application_aware_caching_architecture_whitepaper.pdf">스토리지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위치하여 NAS에서 성능 상의 이슈가 있을 때 스토어스피드 시스템이 들어가 캐싱 장비 역할을 하면서 스토리지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해 준다는 것</a>입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으로 인해 RTT(round-trip time)를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케일 아웃을 지원하는 클러스터 NAS의 경우 노드를 추가하면 성능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필요하게 용량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곤란한 점도 있는데 그런 면에서 SP5000은 나름 대안이 될 수 있겠군요. 하지만 한편으로 과연 타당한 가격인가는 잘 따져봐야 할 것 같군요.</p>
<p>스토리지 네트워크 기기 부분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역시 NAS 부분과 통합되어가는 네트워크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겠군요. 역시 부활하는 NAS라는 생각이 듭니다.</p></blockquote>
<p>이상에서 서치스토리지 선정 2009 올해의 스토리지 제품들에 대해 간략히 살펴 보았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선정된 제품들을 보면 최근의 스토리지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복 제거(Deduplication), 플래시 기반의 SSD, 클러스터드 NAS(Clustered NAS), CDP와 같은 실시간 백업 체제, 가상화(하이퍼-V나 VMware) 지원성 등으로 압축되는 군요. 그중에서도 특히 NAS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클러스터드 NAS와 같은 기술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만큼은 확실해 보입니다. 변화의 시점이군요.</p>
<p>이번 주는 주간 스토리지 소식은 2009 스토리지 올해의 제품으로 갈음하였습니다. 몇 가지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이 소식만큼 재미있는 소식은 아니네요.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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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25~1/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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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0 Jan 2010 14:41:48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BackupExec]]></category>
		<category><![CDATA[Deduplicat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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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Symante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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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시만텍 백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출시
시만텍(Symantec)이 기존의 백업 소프트웨어 제품인 &#8216;백업 Exec(BackupExec) 2010&#8242;과 &#8216;넷백업(NetBackup) 7&#8242;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의 공통적인 특징은 &#8216;데이터 중복 제거(Deduplication)&#8217;와 &#8216;아카이브(Archive)&#8217; 기술입니다. 시만텍에 따르면 한번의 백업으로 브이엠웨어(VMware)나 하이퍼-V(Hyper-V) 환경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SQL,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등의 단위 요소별 복원(granular data recovery)이 가능해졌다고 하는군요. 또한 &#8216;백업 Exec 2010&#8242;에서는 적용되는 윈도우 플랫폼이 늘어났는데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시만텍 백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출시</strong></p>
<p>시만텍(Symantec)이 기존의 백업 소프트웨어 제품인 &#8216;백업 Exec(BackupExec) 2010&#8242;과 &#8216;넷백업(NetBackup) 7&#8242;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의 공통적인 특징은 &#8216;데이터 중복 제거(Deduplication)&#8217;와 &#8216;아카이브(Archive)&#8217; 기술입니다. 시만텍에 따르면 한번의 백업으로 브이엠웨어(VMware)나 하이퍼-V(Hyper-V) 환경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SQL,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등의 단위 요소별 복원(granular data recovery)이 가능해졌다고 하는군요. 또한 &#8216;백업 Exec 2010&#8242;에서는 적용되는 윈도우 플랫폼이 늘어났는데요, 윈도우 2008 R2, 하이퍼-V R2, 익스체인지 2010, 윈도우 7, VMware vSphere 4.0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p>
<p>지원 플랫폼의 확대는 사실 제품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눈여겨 볼 것은 백업Exec와 넷백업에 모두 중복 제거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백업Exec와 같이 중소형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는 제품에서 중복제거 기술이 도입됐다는 것은 중복제거 기술이 대형 기업에서나 수행할 법한 것이 아닌 보다 대중적인 위치로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p>
<p>이제 백업 소프트웨어에 중복제거 기술이 도입되는것은 보편적인 현상이 됐습니다. 컴볼트(CommVault)를 비롯하여 EMC, 시만텍 등도 중복제거 기술을 백업 제품 전 라인업에 걸쳐 편재했고,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보면 백업 및 복구라고 하는 업무 자체가 지난 30~40년간(혹은 그 이상) 늘 같은 방식으로 데이터를 백업해 왔던 소프트웨어의 처리 관행을 과감히 흔드는 개혁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백업 및 복구는 같은 방식이었는데, 중복제거라는 개념이 나오고 백업 타깃 차원에서 주로 논의되다가 이제 소프트웨어 차원에서도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중복 제거 기술은 데이터 양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백업 방식대로 처리할 수 있는 한계가 분명히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데이터는 늘어나는데 대체 언제까지 거의 비슷한 데이터를 반복해서 네벌이고  다섯벌이고 백업본을 유지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테이프가 아닌 디스크 기반의 중복제거 기술을 필두로,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와 같이 복구 시점만을 만들고 중복 보관을 하지 않는 데이터 보호(data protection) 체제로 가는 것일 겁니다.</p>
<p>새로운 데이터 보호 체제, 이른바 NGDP(Next Generation Data Protection)는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의 방식을 바꾸면서 점차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VTL이 그했고, CDP가 그러하며, 중복 제거가 그러합니다. 저렴하면서도 백업 및 복구 등의 대량 처리를 할 수 있는 SATA 기술의 발전과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보호 등 서로가 서로를 끌어안으면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렇습니다. 적어도 얼마간은 계속 이랄 것입니다. 하지만 또 새로운 것이 나올 것입니다. 컨텐츠나 데이터의 유통에 있어 혁신적인 일이 일어날 조짐도 있습니다.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될 지 점점 궁금해 집니다.</p>
<p><strong>솔라윈즈, 4천 2백만 달러에 텍툴 인수</strong></p>
<p>텍툴(Tek-Tools)를 아시는 분이 국내에도 계실 겁니다. 국내에서도 몇몇 기업이 도입해서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스토리지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입니다. 흔히들 SRM(Storage Resource Management)이라고 하는 분야에서 한때는 최고의 제품이었습니다. 이 기업이 이 4천200만 달러에 <a href="http://www.solarwinds.com/">솔라윈즈(SolarWinds)</a>라는 기업에 인수됐습니다. 솔라윈즈라는 기업은 전세계를 상대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8216;오리온(Orion)&#8217;이라는 브랜드 제품을 공급합니다. 솔라윈즈의 오리온 시리즈는 주로 네트워크와 관계된 소프트웨어인데요, 기업용 제품들로는 Orion Network Performance Manager, Orion Network Configuration Manager, Orion NetFlow Traffic Manager, Orion  IP Address Manager, Orion  IP SLA Manager 등입니다. 텍툴을 인수하여 오리온 시리즈에 편입시킬 계획이고 결국 오리온 제품군은 네트워크 및 시스템, 스토리지의 관리 소프트웨어군을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1/tektools.jpg" rel="lightbox[24619]"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25~1/29]"><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top-width: 0px;border-left-width: 0px;float: none;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right-width: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1/tektools_thumb.jpg" border="0" alt="tek-tools" width="640" height="620" /></a>Tek-Tools의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화면</p>
<p>이렇게 IT 분야에 대한 관리 소프트웨어 시리즈로는 IBM, HP, EMC, 시스코(Cisco)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제품들은 단독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인수 및 합병을 통해 대형 제품으로 커가고 있습니다. IT 인프라 부분에서의 통합과 컨버전스,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통합, 관리 체제의 일원화 등은 결국 IRM(Infrastructure Resource Management)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겠군요.</p>
<p><strong>VHS 형태의 외장형 디스크 드라이브 제품</strong></p>
<p>제목만 봐서는 언뜻 와닿지 않는데요, 실제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USB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의 경우 형태가 비슷합니다. 겉은 플라스틱이나 메탈 형태이고 적당한 크기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 드리는 제품은 USB 외장형 드라이브 기술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저 디자인만 다를 뿐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VHS 테이프를 USB 외장형 드라이브의 케이스로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장난같은 제품은 이베이(eBay) 느낌이 나는 쇼핑몰인 <a href="http://www.etsy.com/shop/CentennialMerchant">ETSY</a>라는 곳에서 판매를 하는데요, 별 내용은 없으니 그저 눈요기거리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스타트랙이나 스타워즈 같은 표지를 입힌 이 제품은 향수에 기대어 판매되는 것 같은데요, 기술만이 능사는 아니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 src="http://ny-image0.etsy.com//il_430xN.113481728.jpg" alt="" /></p>
<p align="center">가격: 500GB 124달러, 320GB 104.99달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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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1/18~22]</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4004</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24004#comments</comments>
		<pubDate>Sun, 24 Jan 2010 04:17:00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Credant Technologies]]></category>
		<category><![CDATA[Deduplication]]></category>
		<category><![CDATA[Green storage]]></category>
		<category><![CDATA[IB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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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Portable Disk]]></category>
		<category><![CDATA[STEC]]></category>
		<category><![CDATA[Tap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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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넥산의 가용성을 높인 새로운 중복제거 제품 출시
넥산(Nexsan)이 가용성을 높인 새로운 중복 제거(deduplication) 제품을 출시했네요. 고가용성 구조를 갖춘 것은 물론 시만텍의 OST(Open Storage)를 지원하고 10GbE까지 지원합니다. 제품명은 &#8216;Dedupe SG 2.0&#8242;인데요, SG는 &#8216;Speed with Green&#8217;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넥산은 스토리지의 그린기술, 특히 드라이브의 스핀 다운(spin down)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그래서 &#8216;스토리지IO(StorageIO) 그룹&#8217;에서는 MAID 2.0이라고까지 했습니다. 넥산에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strong>넥산의 가용성을 높인 새로운 중복제거 제품 출시</strong></p>
<p>넥산(Nexsan)이 가용성을 높인 새로운 중복 제거(deduplication) 제품을 출시했네요. 고가용성 구조를 갖춘 것은 물론 시만텍의 OST(Open Storage)를 지원하고 10GbE까지 지원합니다. 제품명은 &#8216;Dedupe SG 2.0&#8242;인데요, SG는 &#8216;Speed with Green&#8217;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넥산은 스토리지의 그린기술, 특히 드라이브의 스핀 다운(spin down)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그래서 &#8216;스토리지IO(StorageIO) 그룹&#8217;에서는 MAID 2.0이라고까지 했습니다. 넥산에서는 이 기술을 &#8216;오토메이드(AutoMAID)&#8217;라고 하며 등록상표입니다. MAID 기술은 디스크 사용이 없을 때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불필요하게 전력을 투입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인데, 전력 낭비도 막고 드라이브의 동작 시간을 줄여 결과적으로 드라이브 장애 빈도를 낮출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1/DeDupeSG.jpg" rel="lightbox[24004]"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1/18~22]"><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top-width: 0px;border-left-width: 0px;float: none;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right-width: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1/DeDupeSG_thumb.jpg" border="0" alt="DeDupeSG" width="280" height="202" /></a></p>
<p>넥산은 독자적인 중복제거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팔콘스토어(FalconStor)의 기술을 가져다가 사용합니다. 하지만 블록 레벨에서의 중복 제거 기술이 아닌 파일 레벨에서의 중복 제거 기술을 사용하는데요, 팔콘스토어의 이 기술 이름이 &#8216;FDS(File-Interface Deduplication System)&#8217;라고 합니다. 파일 레벨에서 중복 제거를 하기 때문에 중복 제거 비율로 볼 때 블록 레벨의 제품과 비교하면 다소 성능이 좋지 못한 것이 현실인데요, 팔콘스토의 SIR 기술은 블록 레벨에서 중복 제거를 하는데, 왜 FDS를 사용하는지 좀 의아하기는 합니다.</p>
<p>넥산이 주요 특장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중복 제거 기술에 MAID 기술을 덧 붙여 극적으로 에너지 절약형 스토리지라는 점입니다. 중복 제거 기술도 에너지 효율이 높인데, MAID 기술까지 더했으니 특장점으로 내세울만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여타의 중복 제거 솔루션과 비교하여 65%를 덜 사용하고 일반 디스크와 비교해서는 95% 가량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SATA 기술은 에너지 절감 기술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95% 절약을 이야기 하려면 SAS나 FC 디스크 드라이브와 비교해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 현실적인 비교가 아닌 듯 싶습니다.</p>
<p>이 새로운 중복 제거 제품을 간단히 살펴보면,</p>
<ul>
<li>DDSG72: 72TB까지 지원하는 모델, DDSG-52는 52TB까지 지원<br />
(압축 비율을 20:1로 가정할 경우 최대 1.44PB까지 지원한다고 밝힘)</li>
<li>어플라이언스 장비의 이중화</li>
<li>자동으로 백업 애플리케이션 페일오버(failover)</li>
<li>시만텍 OST 지원</li>
<li>150개 사이트의 복제 기능 제공</li>
<li>추가적으로 제공되는 10GbE</li>
</ul>
<p>등입니다. 제품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넥산 &#8216;Dedupe SG&#8217;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참고로 제품은 2월에 정식 발매되고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p>
<p><strong>인수 소문에 휩싸인 STEC</strong></p>
<p>STEC, 국내에서도 상당히 알려진 이 회사가 인수소문에 휩싸였습니다. STEC은 현재 HDD 형태의 SSD를 제조, 판매하여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SSD 제조업체로 인지도가 높은데요, IBM이 STEC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문은 <a href="http://blogs.barrons.com/techtraderdaily/2010/01/12/rumors-roundup-ncr-stec-oww/" target="_blank">월스트리트 저널 루머 모음(Rumors Roundup)이라는 코너</a>에서 소개 되었는데요, 이 뉴스 때문인지 STEC의 주가가 올랐다고 합니다(정말일까요?). <a href="http://www.schaeffersresearch.com/commentary/content/sizing+up+bullish+speculation+on+stec+inc+by+the+numbers/observations.aspx?ID=97397" target="_blank"> 한 뉴스에서 따르면</a>, 조만간 IBM이 STEC와 인수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하면서 로이터의 자료를 인용, STEC의 주가 변동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한때 41.84달러까지 갔던 주가가 2009년 말에는 11달러 수준이었는데 사실 나스닥에서 2010년 1월 21일 현재 10.97달러로서 크게 오르지도 않았습니다. 외신에서는 오른다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오르지는 않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1/nasdaq_stc.png" rel="lightbox[24004]" title="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1/18~22]"><img style="border-top-width: 0px;border-left-width: 0px;float: none;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right-width: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1/nasdaq_stc_thumb.png" border="0" alt="nasdaq_stc" width="680" height="391" /></a></p>
<p>위 그래프는 나스닥에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월 21일까지 주가변동을 뽑아 본 것인데요, 대체 뭐가 올랐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STEC의 주가와 관계 없이 IBM이 인수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왜 SSD로 잘나가는 STEC의 주가가 떨어지는가에 대해서 이유를 찾아 보았습니다. 대체로 지배적인 의견은 FC 인터페이스를 가진 SSD에 관해서는 사실상 STEC가 거의 독식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기업용 스토리지 시스템에 장착되는 SSD가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고 오히려 서버 측에 장착되어 사용되는 SSD가 보다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p>
<p>퓨전IO(FusionIO)와 같이 PCI 익스프레스 기반의 SSD를 비롯하여, 최근의 디스크 제조업체들이 SSD 시장에 뛰어 들면서 이전과는 시장의 양상에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죠. 시게이트(Seagate)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에 진입하였고, 마이크론(Micron)과 인텔(Intel) 역시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생산해 내고 있으며 히다찌 GST(HGST) 역시 인텔과 협력하여 SSD를 만들 계획을 이미 발표했습니다. 또한 서버의 디스크 인터페이스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SAS의 경우 6Gbps 인터페이스로 이동하면서 대역폭이 상당히 좋아졌는데요, 이러한 이유들이 STEC이 포지셔닝하고 있는 SSD 분야를 갉아 먹게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p>
<p>그렇다면 왜 IBM은 STEC을 인수하려고 할까요? 아직 인수의향을 공식적으로 드러내 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일부에서는 SVC(SAN Volume Controller)에 장착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를 내놓고 있는데요, 뭐라 속단하기 어렵군요.</p>
<p><strong>후지필름과 IBM, 35TB에 달하는 마그네틱 테이프 드라이브 기술 발표</strong></p>
<p>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IBM과 후지필름 레코딩 미디어(Fujifilm Recording Media)가 <a href="http://www.fujifilmusa.com/press/news/display_news?newsID=879807">지난 1월 22일 발표한 기술</a>인데요, 마그네틱 테이프의 기록 밀도를 한층 더 높여 35TB까지 기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LTO-4에 44배에 달하는 대단한 용량입니다. 이 기술은 BaFe(barium-ferrite; 바리움 페라이트, 자성을 가지는 물질, 통상 페라이트는 영구 자석을 만들때 사용됨) 분말을 테이프 표면에 정렬하는 공법을 이용하였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단위 공간(인치)당 295억 비트를 기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비압축 용량 기준으로 35TB에 달하는 기록용량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필름은 이렇게 바리움 페라이트를 테이프 표면에 위치시키는 기술을 &#8216;나노큐빅 기술(Nanocubic Technology)&#8217;이라고 부르면서, 새로운 코팅 기술과 표면에 균일하게 까는(분포, 분산, 산포 등의 용어, dispersion) 기술 등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고 하는군요. 테이프의 시대를 종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테이프는 여기 저기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p>
<p>이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디지털 카메라가 세상을 다 지배한 듯 해도 여전히 전문가들은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고 CD가 대중화고 디지털 싱글에 의해 음원이 소비되도, 이상하게 여전히 LP 음반이 유통되는 것은 향수라고 규정짓기에는 인간의 삶이 참으로 다단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테이프 기술을 여기에 빗대는 것이 지난친 비약이긴 하지만, 왜 백업이라고 생각하면 테이프가 먼저 생각 나는지 잘 모르겠네요.</p>
<p><strong>USB 메모리 잘 잃어버리진 않나요?</strong></p>
<p>테이프 기술을 소개하면서 빠진 약간의 감상에 이어 필자 역시도 많이 경험하는 것인데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었을 법한 사건, 그것이 바로 USB 메모리 분실입니다. 국내에서 과연 이러한 분실 사고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종종 중요한 정보가 들어가 있는 USB 메모리 스틱을 분실해서 군관련 기관이 도마위에 오르는 일은 쉽게 볼 수 있는 일상사가 되고 있습니다. <a href="http://www.networkworld.com/news/2010/012010-dry-cleaner-usb-sticks.html">네트워크 월드</a>에서 나온 소식인데, 영국에서는 지난해 USB 디바이스 분실 사고가 무려 4,500건 정도가 있었다고 하네요. 100개소에 달하는 세탁소(드라이 크리닝 서비스를 하는)를 통해 조사하였는데, 2008년에 비해 2009년이 딱 절반으로 줄어든 수치가 이 정도라고 하는군요. 조사 결과를 보다 상세히 공개했더라면 좋았을 것인데, 그렇지 않아 아쉽습니다. <a href="http://www.user-groups.net/articles/protect_data.html">2008년 자료는 찾아 보니 여기에</a> 있습니다.</p>
<p>한편 분실 사고가 50% 줄어서 잘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트워크 월드에서도 지적했고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을 돌아다녀 보니, 결국 사람들의 USB 메모리 스틱에 관한 주의가 높아진 것이 아닌 이용 행태의 변화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넷북과 같이 소형이면서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는 장치들이 보급되면서 상대적으로 UBS 메모리 스틱의 비중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죠.</p>
<p>산업계에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암호화를 권하고 있고 그래서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이런 뉴스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사실 이 조사를 실시한 업체 역시 &#8216;<a href="http://www.credant.com/">크레던트 테크놀러지(Credant Technologies)&#8217;</a>라는 기업이죠. 정보를 잃어버려서 생기는 문제는 금전적인 문제 외에도 개인의 한 순간을 기억해 놓은 추억을 잃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가 정답인가요? 참 어렵네요.</p>
<p><strong>최고의 포터블 디스크는 무엇일까?</strong></p>
<p>흥미로운 주제이면서 쉬운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PCWorld가 선정한 최고의 포터블 디스크는 아이오메가의 eGO 500GB라고 합니다. PCWorld 테스트 결과 성능, 기능, 디자인 면에서 각각 94, 84, 81점을 받아 1등을 하였으며 2위에는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의 &#8216;마이 패스포트 에센셜(My Passport Essential) 1TB&#8217;가 올랐습니다. 제품의 외관에는 별로 관심없는 필자로서는 같은 값이면 용량이나 성능이 좋은 것을 찾지만 아이오메가의 eGo 제품은 제품이 참으로 팬시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p>
<p><a href="http://www.pcworld.com/reviews/product/compare?p=145067&amp;p=341893&amp;p=86104&amp;p=294747"><img style="border-top-width: 0px;border-left-width: 0px;float: none;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right-width: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1/pcworld_rehdd.png" border="0" alt="pcworld_rehdd" width="800" height="296" /></a></p>
<p>가격정보와 성능 등을 종합 비교해 놓은 사이트이니 관심 많으신 분들은 들러서 정보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p>
<!-- PHP 5.x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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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년에 떠오르게 될 스토리지 기술들</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237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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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3 Jan 2010 13:05:31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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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09년 스토리지 시장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비록 북미지역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일정 부분은 이해될 수 있는 것들도 분명히 있었지요. 10개 정도의 토픽에서, IT 인프라 부문의 전반적인 이야기도 있었고 아주 구체적으로 스토리지 부문에 관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2009년 한 해, 어려웠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큰 규모의 인수합병이 있었고 IT 인프라 부문의 컨버전스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서치스토리지닷컴(이하 서치스토리지)에서 2010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22214" target="_blank">2009년 스토리지 시장</a>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비록 북미지역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일정 부분은 이해될 수 있는 것들도 분명히 있었지요. 10개 정도의 토픽에서, IT 인프라 부문의 전반적인 이야기도 있었고 아주 구체적으로 스토리지 부문에 관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2009년 한 해, 어려웠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큰 규모의 인수합병이 있었고 IT 인프라 부문의 컨버전스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습니다.</p>
<p>서치스토리지닷컴(이하 서치스토리지)에서 2010년 주목받게 될 스토리지 기술 5개를 꼽았습니다. 서치스토리지에서도 표현했습니다만, 혁명적인 기술이라기보다는 기술의 진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단 다섯 가지를 나열해 보았습니다.</p>
<ol>
<li>가상 머신의 백업(VMware backup)</li>
<li>SSD(Solid state disks/storage)</li>
<li>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li>
<li>8Gbps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li>
<li>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서의 중복 제거 기술(data deduplication for primary storage)</li>
</ol>
<p>분명히 기술 진화(evolution)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5개의 리스트 중에서 도무지 새로울 것이 하나도 없으니 말이죠.</p>
<p><strong>1. 가상 머신의 백업(VMware backup)</strong></p>
<p>서치스토리지에서는 &#8216;브이엠웨어(VMware)의 백업&#8217;이란 타이틀을 올렸는데, 정확한 표현으로는 &#8216;가상 머신(Virtual machine; VM)&#8217;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가상 머신이 데이터 센터에서 중요한 하나의 대안으로 등장하면서 가상 머신의 백업이 중요시 되었는데, 현재까지의 상황은 서버의 가상화에 초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그 서버의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호해 낼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백업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은 전문적인 가상머신 백업 분야에서는 다소 느리게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에이전트(agent, per server) 기반의 라이선스 방식으로 이뤄지는 현재의 백업 소프트웨어 판매 정책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p>
<p>&#8216;백업 가이(backup guy)&#8217;로 국내에도 상당히 알려져 있는 커티스 프레스턴(Curtis Preston)의 경우 소스 기반의 중복 제거와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가 가상머신 백업의 적절한 방법론이 될 것이고 말합니다. 그 이유로는 백업 데이터의 볼륨을 줄일 수 있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IO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적절한 툴로서 컴볼트 심파나(CommVault Simpana)를 비롯하여 EMC 아바마(Avamar), 시만텍 퓨어디스크(Symantec PureDisk) 등을 꼽았습니다. 솔직히 이건 너무 일반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p>
<p><strong>VM 백업을 위한 전문적인 툴들은 없나? </strong></p>
<p>서치스토리지에서는 VM 백업을 위한 전문적인 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글래스하우스나 프레스턴의 이야기는 그다지 설득력은 없어 보이는데, VM 백업을 위한 전문적인 툴을 보면 이 소프트웨어의 시장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p>
<ul>
<li><a href="http://www.phdvirtual.com/" target="_blank">PHD 버추얼 테크놀러지(Virtual Technologies)</a> – <a href="http://www.phdvirtual.com/products/esxpress-virtual-backup" target="_blank">esXpress</a></li>
<li><a href="http://www.veeam.com/" target="_blank">비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a> &#8211; <a href="http://www.veeam.com/vmware-esx-backup.html" target="_blank">백업 앤 리플리케이션(Backup and Replication)</a></li>
<li><a href="http://www.vizioncore.com/" target="_blank">비전코어(Visioncore Inc.)</a> &#8211; <a href="http://www.vizioncore.com/products/vRangerPro/" target="_blank">vRanger Pro</a></li>
</ul>
<p>이들 제품들은 VM에 특화된 제품들로 기존 백업 소프트웨어의 서버당 라이선스가 아닌 소켓당 라이선스를 책정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물론 이러한 라이선스 방식이 반드시 비용이 적게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들 제품들은 VMDK(virtual machine disk)의 복원 기능과 VMDK내 특정 파일에 대한 복구기능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전통적인 백업 툴들이 VM 내에서의 파일 레벨의 복원을 위해서는 VMDK 전체를 복원한 뒤에나 가능했었지만 이들 제품들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다 VM 복구에 있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p>
<p>이러한 특화된 시장에서 특별한 제품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전통적인 백업 소프트웨어 벤더들 역시 브이엠웨어(VMware) 환경과 비가상서버(non virtual server, physical server)들의 백업 및 복구를 통합하는 제품으로 제품을 개선중이라고 하는데요, HP의 데이터 프로텍터(Data Protecter)나 시만텍의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등과 같은 제품들이 그러한 예라고 합니다. 앞으로 1년 보다 쉽고 효과적인 VM 백업 툴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데, 2010년이 그런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p>
<p><strong>2. SSD(Solid State Disk/Storage)</strong></p>
<p>당초 원문에는 SSD가 아닌 Solid State Storage(SSS)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SNIA에서도 SSD라는 표현보다는 SSS로 되어 있는데, 편의상 SSD로 하겠습니다. SSD가 출현한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최근 1년여 동안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DDR 메모리 같은 것을 이용하여 SSD를 만들때에는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대중성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낸드 플래시 기술의 발전으로 SSD는 최근들어 상당히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거의 모든 기업용 스토리지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EMC, HP, Hitachi, IBM, Sun, Dell 등)들은 모두 SSD를 지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디스크 어레이에 HDD를 대신해서 SSD가 들어가는 것 외에도 퓨전IO와 같이 PCI 타입의 스토리지 형태도 제공하고 있어 참으로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습니다.</p>
<p>마이스페이스의 경우 SSS를 사용하려고 테스트를 한 모양입니다. 서버들에 붙어 있던 SAS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서버를 단일 팜(farm)으로 묶고 퓨전 IO의 SSD를 이용, 테스트를 했는데 ROI가 잘 안나오는 모양입니다. 서버 8대를 6천달러에 사다가 2천달러에 퓨전IO의 SSD를 구입했는데, 비용은 절약하였지만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는데요, SSD가 HDD에 비해 우수한 미디어 임에는 틀림없지만 사용처에 맞게 적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ROI를 고려해 도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p>
<p>SSD는 현재 진화를 하고 있는 과정인데요, 그러한 예로 <a href="http://www.averesystems.com/" target="_blank">아베어 시스템즈(Avere Systems)</a>, <a href="http://www.storspeed.com/" target="_blank">스토어스피드(StorSpeed)</a>, <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258" target="_blank">TMS의 인시피언트(Incipient) 인수</a>, IBM의 SVC에 SSD 장착 등을 들고 있습니다. <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264" target="_blank">아베어 시스템즈의 스토리지 솔루션</a>을 비롯하여 TMS 인시피언트 인수 등에  관해서는 이미 지난 블로그에서 설명을 했으니 여기서는 스토어스피드에 관해서 간략히 보겠습니다. 스토어스피드는 간단히 말해서 NAS의 캐싱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AS 앞단에 스토어스피드의 제품(제품명: SP5000)을 놓고, 클라이언트의 접속을 &#8216;SP5000&#8242;으로 모으면 이 시스템은 가상화 레이어를 제공하면서 캐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SSD의 역할이 이 캐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2.5인치 SAS 디스크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캐시 시스템의 역할은 아무래도 SSD가 해야 할 것입니다.</p>
<p>SSD의 사용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향후 2010년에도 계속해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 합니다.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이 보다 정교해지고 기록 밀도도 더욱 더 높아지면 HDD의 상당 역할을 SSD가 맡게 될 것은 충분히 예상되는군요.</p>
<p><strong>3. 8Gbps 파이버 채널</strong></p>
<p>새로운 인터페이스에 대한 호기심 차원이 아니라 확산기로서 2010년 8Gbps FC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현재 4Gbps 장비들(HBA, 스위치, 스토리지 어레이 등)의 가격이 8Gbps와 근접하게되면, 다시말해 8Gbps의 가격의 하락폭이 커지면 8Gbps FC 채용이 확산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AECL(Atomic Energy of Canada Ltd.)이라는 기업에서는 작년에 4Gbps 스위치와 8Gbps 64포트 스위치 간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서 8Gbps 스위치(브로케이드)를 구매하였다고 하는군요. 이 이야기를 뒤집어보면, 그만큼 현재 8Gbps 스위치의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이고 결국 제조업체들 역시 이제는 8Gbps로 전환을 할 것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p>
<p>가격도 가격이지만 8Gbps로 가게 되면 백업이나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같은 IO 집중적인 일에 좀 더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문제가 좀 있네요. 스토리지 차원에서 8Gbps 지원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p>
<p>2009년 &#8216;포천 1000&#8242; 기업을 대상으로 한 TIP(TheInfoPro)의 조사에 따르면 과거 2Gbps에서 4Gbps로 이동하는 속도보다 4Gbps 에서 8Gbps로 이동하는 속도가 훨씬 느릴 것이라고 하면서, 그 이유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IT 지출을 줄이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8Gbps로 가는 장애물로는 10GbE으로 인해 NAS나 iSCSI 대역폭의 확장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아직은 호기심 차원이지만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도 여기에 끼는 군요.</p>
<p>반면 시장조사 기관인 델오로그룹(Dell’Oro Group)에 따르면 8Gbps 포트 출하량(스위치 부문)이 분기별로 50%씩 성장하고 있고 2분기(2009년 2분기로 판단됨)에는 6만 포트가 출하되었던 것으로 보아 8Gbps 이행은 분명히 진행 중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게다가 &#8216;인텔 제온 5500&#8242;(코드명 네할렘 Nehalem-EP)의 시장 출하로 인해 IO 대역폭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8Gbps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가트너(Gartner)는 2010년은 8Gbps FC로의 변환(transition)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p>
<p>일시적으로 8Gbps로 이동하는데 장애물이 있기는 하겠지만 결국 8Gbps로 갈 것이라는 결론이군요.</p>
<p><strong>4.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strong></p>
<p>이것이 2010년 스토리지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다소 의아합니다. 현재 이 기술은 히다찌(Hitachi), EMC, NetApp, HP, 3PAR, 팔콘스토어(FalconStor), 컴펠런트(Compellent) 등 거의 모든 벤더들이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의 정교함이 더욱 더 높아져 씬 프로비저닝의 수요 자체가 커질 것이라는 것인데요, 2009년 스토리지 매거진(Storage Magazine)의 스토리지 우선 순위 조사에서 14%의 응답자들은 이미 씬 프로비저닝을 사용하고 있고, 21%의 응답자들은 올해까지 적용할 계획 중에 있으며, 35%는 평가(evaluation)를 할 계획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표본 집단에 관한 이야기가 없어 다소 신뢰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관심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군요. 현재 씬 프로비저닝은 제약 조건이 있는데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Fat-to-Thin 기능이 나오게 되면 더 많은 선택이 될 것 같군요.</p>
<p><strong>5.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의 데이터 중복 제거(Data Deduplication for Primary Storage)</strong></p>
<p>국내에서도 &#8216;중복제거&#8217; 기술은 백업 분야에서 상당히 채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는 거의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중복제거의 기술적 특성상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 적용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만 한정지을 필요가 있습니다. 넷앱의 경우 온탑에 빌트인되어 있는 기술을 사용할 경우 블록 서비스를 하는 스토리지에서도 중복 제거를 할 수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전체적으로 이야기할 때 프라이머리 스토리지란 NAS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p>
<p>오카리나 네트웍스(Ocarina Networks)와 스토와이즈(Storwize Inc.) 역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의 중복제거 분야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카리나의 에코시스템(ECOsystem)은 &#8216;아웃 오브 밴드 어플라이언스&#8217; 방식으로서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용 데이터 타입에 맞춰져 있습니다. 스토와이즈(Storwize) STN 어플라이언스는 NAS 장치와 같이 동작을 하면서 데이터의 압축과 압축 해제를 &#8216;인라인&#8217; 방식으로 합니다.</p>
<p>현재 중복제거 방식을 놓고 &#8216;인라인이냐 포스트 프로세싱이냐&#8217;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요,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성능면에서는 포스트 프로세싱 방식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러나 인라인 방식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SSD나 인라인 용 캐시(cache)가 커지면 됩니다. 결국 가격적인 문제로 연결되는데요, 프라이머리 스토리지에서의 중복 제거는 인라인 방식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백업 분야에서는 두 방식의 장단점이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p>
<p>그밖에 주목해야 할 스토리지 기술들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DR 테스팅 소프트웨어, FCoE, 테이프 암호화(Tape encryption) 등을 꼽았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Cloud storage)에 대해서는 현재 시장에서 명확한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다소 회의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글로벌 네임스페이스(gobal namespace)와 같은 파일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로 갖추고 NAS 서비스를 하는 것이 거의 일반적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말이죠.</p>
<p>그러나 온라인 백업 서비스와 같은 것도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이해해야 하는 것인지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와 같은 것도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이해해야 하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적어도 IT 인프라 측면에서 볼 때 서비스와는 분리되어야 할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는 NAS 형태의 상당한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플랫폼이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하부구조를 구성하는 것 외에도 REST, SOAP, HTTP 등의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도 필요할 것이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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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1/9~11/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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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Nov 2009 03:00: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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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CZ, 샌드포스에서 SSD 컨트롤러 받는다
 SSD 제조업체인 OCZ(OCZ Technology Group Inc.)가 자사의 SSD 컨트롤러로 샌드포스(SandForce)의 제품을 들여오기로 했답니다. OCZ는 국내에서도 PC 부문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회사로, PC 시장 뿐만 아니라 기업용 시장에서도 SSD 공급을 위해 SLC 타입의 플래시 메모리 디스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OCZ는 향후 SLC 타입은 기업용으로, MLC 타입은 일반 소비자 용도로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OCZ, 샌드포스에서 SSD 컨트롤러 받는다</strong></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09/11/oczssd.jpg" rel="lightbox[19236]"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1/9~11/13]"><img style="border-right-width: 0px;border-top-width: 0px;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0px;border-left-width: 0px;margin-right: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oczssd_thumb.jpg" border="0" alt="ocz-ssd" width="120" height="98" align="left" /></a> SSD 제조업체인 OCZ(OCZ Technology Group Inc.)가 자사의 SSD 컨트롤러로 <a href="http://www.sandforce.com/" target="_blank">샌드포스(SandForce)</a>의 제품을 들여오기로 했답니다. OCZ는 국내에서도 PC 부문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회사로, PC 시장 뿐만 아니라 기업용 시장에서도 SSD 공급을 위해 SLC 타입의 플래시 메모리 디스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OCZ는 향후 SLC 타입은 기업용으로, MLC 타입은 일반 소비자 용도로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SLC 타입과 MLC 타입은 이미 몇 차례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SLC 타입의 제품이 MLC 타입의 제품보다 성능, 제품 수명 면에서 월등합니다. 인터페이스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3Gbps SATA와 6Gbps SAS 등이며 용량은 50GB~400GB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09/11/SandForce.gif" rel="lightbox[19236]"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1/9~11/13]"><img style="border-right-width: 0px;border-top-width: 0px;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0px;border-left-width: 0px;margin-right: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SandForce_thumb.gif" border="0" alt="SandForce" width="103" height="84" align="right" /></a> 샌드포스는 대체 어떤 회사일까 궁금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SSD 컨트롤러, 프로세서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고 이 방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회사더군요. 2006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현재 20개가 넘는 특허를 가지고 있고 미국(CA) 사라토가(Saratoga)라는 곳에 있네요. ESG의 평가에 따르면(물론 이러한 평가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8216;SSD계에 숨어 있는 최고&#8217;라는군요. 샌드포스의 컨트롤러 SF-1500 이라는 모델은 현재 최대 16개의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를 부착할 수 있고 SAS와 SATA 인터페이스 지원, AES 암호화, 30,000IOPS, 5년 품질 보증 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플래시 제조와 컨트롤러 제조, 그것을 가져와서 완성품의 SSD 제조 및 판매 등 이 시장도 분업화 경향을 보이고 있군요.</p>
<p>그런데, OCZ는 이러한 새로운 SSD 제품을 2010년 국제 CES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참 일찍도 팡파르를 울린다는 생각이 드는군요.</p>
<p><strong>스펙트라로직 테이프 라이브러리 180PB까지 확장</strong></p>
<p>기업들의 데이터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1차 스토리지와 2차 스토리지의 용량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차 스토리지라고 할 수 있는 아카이브나 백업 저장장치의 경우 그 용량이 1차 스토리지에 비해 더 많이 필요해지는데, 통상 백업 저장장치는 1차 스토리지와 비교해 적게는 2~3배에서 많게는 4~5배 정도가 필요하니, 중복 제거 기술이 매우 절실한 것이 현실입니다.</p>
<p>한편 용량이 커진다는 것은, 제조업체의 입장에서는 사업적인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많은 데이터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그 만큼 기술의 진전(관리 기능, 발열 문제, 액세스 속도 등)을 이뤄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스펙트라로직의 이번 용량 확장성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하나의 라이브러리에서 확장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LTO 기술을 기존 LTO-4가 아닌, LTO-5를 사용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펙트타로직에서는 이렇게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이 아직 출시되지는 않고, 개발을 했다고 하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LTO 로드맵 상에서 볼 때 내년(2010년) 4월까지는 기다려야 LTO-5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일텐데 말이죠. 하지만 제품은 12월에 나온다고 합니다.</p>
<p>스펙트라로직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이 경쟁사의 어느 제품보다 면적당 수용용량이 더 크다고 합니다. IBM TS3500은 제곱 피트(feet) 당 42TB, Sun의 SL8500은 50TB인데 반해, 스펙트라로직의 제품은 72 제곱 피트라고 하는군요. 정확히는 할 수 없겠지만 1미터(m)가 3.2 피트(feet)이니까, 가로 X 세로 0.3㎡ 정도가 되는가요? 물론 이러한 비교는 IBM과 Sun 제품 모두 LTO-5로 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대용량 라이브러리의 슬롯은 라이브러리당 3만개, 라이브러리를 연결할 경우 12만개에까지 슬롯을 만들 수 있고, 전력 소비량은 873와트(watt)로, TB 당 소비 전력을 따져 보면 대략 0.35와트 정도 되기 때문에 여느 제품보다 상당히 저전력으로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개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소비 전력은 1,200~1,800와트 정도 되는데, 전력 면에서 볼 때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장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는 최대 12개라고 하는데, 용량이 커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보다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p>
<p>가격의 경우 시작가가 21만8,500달러부터 시작하고, 최소 사양은 LTO-4 두 개의 FC 타입의 드라이브, 2개 로봇 암, 암호화,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합니다. 향후 LTO-5와 SAS, iSCSI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합니다. 제조사 측에서는 다음 주에 열릴 2009년도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하네요. 궁금해 집니다.</p>
<p><strong>SNIA, 데이터 보호에 관한 구매 가이드 발간</strong></p>
<p><a href="http://www.snia.org" target="_blank"><img style="border-right-width: 0px;border-top-width: 0px;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0px;border-left-width: 0px;margin-right: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snia_logo_n_s.jpg" border="0" alt="snia_logo_n_s" width="180" height="106" align="left" /> SNIA</a>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스토리지 업체들이 결성한 산업 협의체(SNIA: Storage Networking Industry Association)인데요, 여기 홈페이지를 보면 의외로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업체들의 제품과 각종 스토리지 컨셉과 이론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통상 제조업체의 입장에서 작성된 자료를 보다 보면 용어의 자의적 해석, 왜곡된 개념과 이론 등으로 기업이나 기관의 소비자 입장에서 잘못 인지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SNIA의 자료는 그런 면에서 비교적 자료의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p>
<p>이 단체에서 2009년도 가을판이 나왔습니다. 지난달(10월) 기준으로 작성이 완료되어 지금은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을 비롯해, 중복제거(Deduplication), VTL(Virtual Tape Library) 등에 관한 개념과 제조업체의 제품 설명, 제품들간의 비교 등을 자세히 수록해 놓았습니다. 「<a href="http://www.snia.org/forums/dmf/knowledge/white_papers_and_reports/SNIA_DMF_V6_DPI_Guide_4WEB.pdf" target="_blank">Data protection initiative – Members buyer’s guide 6th Edition</a>」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자료에서 몇 가지만 보도록 하겠습니다.</p>
<p><strong>CDP의 정의</strong>: SNIA에서는 CDP를 &#8220;독립적으로 떨어져 보관되어 있는 프라이머리 데이터의 변동을 계속해서 캡쳐하고 추적하여,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든 복구할 수 있는 방법론&#8221;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CDP는 기본적으로 3가지 속성을 가지게 되는데요, 첫째 데이터의 변경을 지속적으로 보관하고 추적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모든 변경된 데이터는 1차 데이터 보관소(primary storage)와는 독립적으로 분리된 스토리지에 보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사실 이 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RPO 즉 목표로 하는 복구 시점을 자의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며 실제 복구를 위해서 사전에 정의될 필요는 없을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여느 CDP의 정의보다 확실한 정의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CDP의 마지막 요건이라고 한 RPO의 시점 선택이 특정한 시점에서의 사본이 아니라는 것을 명쾌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스냅샷과는 분명히 선을 긋게 되는 셈이죠. SNIA는 CDP 제품의 비교를 EMC RecoveryPoint CDP와 팔콘스토어(FalconStor) CDP 두 개의 제품을 하고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여 주세요.</p>
<p><strong>중복제거(Deduplication)의 비교</strong>: 스토리지 비즈니스에서 중복 제거만큼 말 많은 것은 SSD를 제외하면 없을 것입니다. SNIA에서는 중복 제거 제품들을 비교하는 의미 있는 항목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제품들의 고유 설계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보다 더 낫다 혹은 못하다는 것은 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결국 선택은 소비자가 해야 할 것이지만 다만 차이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아야겠죠. SNIA가 제시한 항목들로는 중복성 판단 방법(Granularity), 언제 중복 제거를 하는가, 어디서 중복 제거를 하는가, 관리 인터페이스, 중복 제거와 복제(Replication), 연결성(connectivity), 압축(compression), 애플리케이션 지원성, 기타 등으로 나누고 있습니다.</p>
<ul>
<li><strong>중복성 판단 방법(Granularity): </strong>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해 엉성한 번역을 해 보았는데요, 중복 여부를 어떻게 판별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싱글 인스턴스만 저장하는 저장소(SIS; Single Instance Storage)를 두는 방식은 파일(file)에 대해서 중복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채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정형 길이(fixed length)의 분절(chunking) 또는 가변형 길이(Variable length)의 분절은 블록 데이터(block data)의 길이를 특정 길이만큼 잘라서 중복성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고정형 길이와 가변형 길이에 대해서는 어느 것이 더 좋은가에 대한 논란은 있습니다. EMC 아바마(Avamar), 넷워커(NtWorker), 데이터 도메인(Data Domain), 히다찌 프로텍티어(ProtecTIER), NEC 하이드라스토어(HYDRAstor), 퀀텀(Quantum) 등은 가변형 길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나머지 중복 제거 제품(엑사Exar, 팔콘스토어, 넷앱NetApp)들은 고정형 길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효율성(중복제거비율) 면에서 볼 때 가변형 길이가 나은 방식일 수 있으나 처리 성능 면에서 볼 때는 고정형 길이가 나을 수 있습니다. 고정형 길이와 가변형 길이가 갖는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중복성 판단 방법의 마지막으로 차분 추출 방식도 있는데요, 차분(differencing) 데이터를 뽑아 내 저장하는 방식으로 HP, 세파톤(Sepaton )만이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li>
<li><strong>중복제거가 어디서 일어나는가: </strong>중복 제거를 말하는 방식에서 가장 많은 분류 방식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인라인(inline), 포스트 프로세싱(post-processing), 정책 기반(policy-based) 방식으로 나뉘어 집니다. 인라인 방식의 제품들은 데이터도메인, 아바마, HP Dynamic Deduplication, 퀀텀 DXi3500, 히다찌 프로텍티어 등이 여기에 속하며, 포스트 프로세싱 방식은 팔콘스토어, HP Accelerated Deduplication, 넷앱의 제품들, 세파톤 델타스토어(DeltaStor), 썬의 Virtual Tape Library plus with ECO 등이 여기에 해당 됩니다. 마지막 정책 기반이라고 하는 것은 특정 시간에 중복 제거를 한다는 것으로 퀀텀의 DXi2500-D, DXi7500 Express, DXi7500 Enterprise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li>
<li><strong>어디서 중복 제거를 하는가: </strong>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포인트를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요소가 바로 이것입니다. 중복 제거를 소스 차원에서 할 수도 있고, 타깃 즉 저장장치 차원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리소스의 중요도를 어디에 두는가 하는 것입니다. 백업 소스 차원에서 중복 제거를 하게 되면, 호스트의 리소스를 사용하여 중복 제거 처리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운영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사용율이 높다면 이 방식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현재 시스템의 사용율이 낮다면 소스 차원에서의 중복 제거도 의미가 있습니다. 소스 차원의 중복 제거는 백업 네트워크를 줄일 수 있다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것입니다. 즉 백업되는 양을 줄이게 되면 네트워크에 흘러가는 데이터의 양이 줄게 되고 그렇게 되면 백업 윈도우(backup window) 즉 백업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장점이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의 지적과 같이 호스트의 리소스를 사용하여 중복 제거를 하게 되고, 백업 소프트웨어와 같은 에이전트(agent) 소프트웨어를 호스트에 설치하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는 면에서 백업 타깃에서의 중복 제거가 쉽게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백업 프로세스를 그대로 두고 백업 소프트웨어 역시 그대로 사용하면서 중복 제거는 백업 장치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백업 환경에 대한 변경이 매우 적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백업 네트워크에는 데이터의 양이 중복 제거 도입 전과 동일한 양의 데이터가 다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효율성 면에서는 단점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비교가 안되는 상황에서 두 개의 아키텍처를 비교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주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가 중요한 관건이 되겠습니다.</li>
<li><strong>복제와 압축:</strong> 복제(replication)는 중복 제거의 성장 가능성을 가장 크게 해 준 기능일 것입니다. 중복 제거를 하는 목적 중 하나는 디스크 스토리지의 양을 줄이고자 하는 것도 있겠지만 원격지의 복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SNIA의 이번 제품들 간의 비교에 있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여기인데요, 복제 기술의 지원성을 유무(有無)정도로만 판별하고 그 이상을 못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좀 더 깊은 수준으로 들어가서 복제의 실제 구현 가능성을 짚어봤으면 좋았을 것인데요, 이 부분에 있어 상당히 취약한 분석 리포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SNIA의 자료에 따르면 단 하나의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이 복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중복 제거의 기술에서 지원이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스토리지 어레이의 복제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설명이 아예 없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SNIA의 태생적 한계 때문일 것인데요, 전체적으로 좋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아쉽네요. 압축 역시 그러한 면을 보이고 있어서 요즘 흔한 말로 좀 씁쓸하네요.</li>
</ul>
<p>SNIA에 대해서 사실 불만 어린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SNIA는 업체들의 연합체입니다. 회원사들끼리 출자해서 자신의 이익과 공영(共榮)을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공영(公營) 기관이 아닙니다. 그래서 신생 스토리지 업체의 등장을 막는 역할도 하고 기술 혁신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SNIA를 <a href="http://www.drunkendata.com/?m=200701" target="_blank">Stopping Network Innovation Altogether</a>, 다시 말해 &#8216;다 같이 모여 기술혁신을 중단하자&#8217;는 곳이라는 비아냥도 듣습니다. 일면 맞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이야기는 하는데 좋지 않은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자본에 독립적인 기관이나 단체가 기술에 대한 분명한 평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기관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어쩔 수 없으려니 하지만 이런 자료를 보고, 깊게 파 헤치다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 이렇게 몇 자 적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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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1/2~1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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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Nov 2009 06:33:14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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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케이아, 중복 제거 기술을 보유한 카데나 인수
좀처럼 듣기 어려운 이름의 회사들입니다. 아케이아(Arkeia)라는 회사가 카데나(Kadena)라는 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인데요, 우리에게 두 회사는 매우 생소한 회사들이죠. 우선 이 두 회사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군요. 
아케이아(Arkeia)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로 이 회사의 주장에 따르면 전세계 70여개국에 7천개 이상의 고객이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1996년에 시작되었으며 주로 리눅스 시장에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span style="font-family: tahoma">아케이아, 중복 제거 기술을 보유한 카데나 인수</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좀처럼 듣기 어려운 이름의 회사들입니다. </span><a href="http://www.arkeia.com/"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아케이아(Arkeia)</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라는 회사가 </span><a href="http://www.kadenasystems.com/"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카데나(Kadena)</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라는 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인데요, 우리에게 두 회사는 매우 생소한 회사들이죠. 우선 이 두 회사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군요.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아케이아(Arkeia)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로 이 회사의 주장에 따르면 전세계 70여개국에 7천개 이상의 고객이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1996년에 시작되었으며 주로 리눅스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급의 백업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여 왔는데요, 주로 사업의 영역이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예를 들어 MySQL, PostgreSQL, OpenLDAP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백업/복구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지금은 리눅스 뿐만 아니라, 윈도우(Windows)를 비롯, 유닉스, 맥킨토시, 넷웨어(NetWare) 등에서도 동작하는 백업 소프트웨어와 주요 애플리케이션 즉, 데이터베이스(Oracle, MSSQL)나 메일 서버(익스체인지Exchange, 노츠Notes 등), 최근에는 가상 서버(VMware ESX) 등도 지원합니다. 관리 기반은 주로 웹(web)이고 통합(integration)을 위한 명령어 기반의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span></p>
<p><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http://cfile10.uf.tistory.com/image/1216410F4AF3AFB312A43D?tt_attachpath=/blog/49657/attach/cfile10.uf@1216410F4AF3AFB312A43D.jpg"><span style="font-family: tahoma" rel="lightbox[18885]"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1/2~11/6]"><img class="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apa_sm1_thumb.jpg" alt="" width="240" height="82" /></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이러한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VTL과 같은 기술로서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림과 같은 VTL 어플라이언스는 iSCSI, FC, SCSI, SATA, eSATA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장 큰 모델인 510 모델의 경우 최대 용량이 5TB 정도됩니다. 그리 큰 시스템은 아닌 셈입니다. 또한 VTL간의 복제(replication)까지 지원하여 백업 데이터의 원격지 복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그럼 카데나 시스템즈(Kadena Systems)에 대해서 간략히 보겠습니다. 이 회사는 중복 제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인데요, 델타백 소프트웨어(</span><a href="http://www.kadenasystems.com/pdf/deltaback-datasheet.pdf"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DeltaBack Software™</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라는 제품으로, 현재 이 기술은 특허 출원중이라고 하는군요. 여느 중복 제거 기술과는 다소 다른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복 제거 기술은 일련의 데이터 스트림을 특정 길이로 잘라(청킹; chunking, 8~24KB 단위로 잘라서) 고유성 여부를 확인해 기록 또는 마킹(포인터만 찍고 마는)만 하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중복 제거 방식은 고정형 블록 길이 또는 가변형 블록 길이를 선택합니다. 데이터 스트림을 바이트 단위로 분석하여 애플리케이션이 보일 때까지 잘라서 그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 알아낸 뒤, 중복 제거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카데나에서는 이것을 컨텐츠를 인식한다고 해서 &#8216;Contents aware&#8217;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윈도우에서만 동작한다는 것이지만, 소스 차원에서의 중복 제거(source-based deduplication)라는 차원에서 볼 때 의미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이 두 회사가 합병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제 아케이아는 카데나의 기술을 자사의 백업 소프트웨어에 삽입시켜 하나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에서 동작하도록 할 것입니다. 메이저리그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아케이아 같은 회사가 성장하여 기업 시장에서 이들의 역할이 좀 더 커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향후 이렇게 조합된 소프트웨어가 탄생할 경우 이 제품이 EMC의 아바마(Avamar)나 시만텍의 퓨어디스크(PureDisk)와 경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거대한 두 기업이 눈치를 볼 수 있는 그러한 소프트웨어가 탄생할지 기대해 봅니다. </span></p>
<p><strong><span style="font-family: tahoma">HP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플랫폼 제시</span></strong></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HP가 EMC/Cisco/VMware가 연합하여 만든 VCE(Virtual Computing Environment)와 유사한 개념을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와 관련해서는 현재 스토리지 비즈니스 부문이 플랫폼 측면에서 가장 분주히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HP가 말하는 것은 CI 아키텍처(Converged Infrastructure Architecture)입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인프라의 통합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CPU,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 리소스 등을 HP 기술 기반에 두고 이를 풀(pool)로 만들어 가상화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HP VRP(Virtual Resource Pool) 기술을 사용할 것인데요, 구성의 토대가 되는 것은 HP의 스토리지웍스(StorageWorks, </span><a href="http://h71028.www7.hp.com/enterprise/us/en/messaging/feature-storage-scale-out-nas.html?jumpid=reg_R1002_USEN"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X9000 Network Storage Systems</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 포함)와 확장 기술(scale out)은 아이브릭스(Ibrix) 인수를 통해 획득한 것을 활용할 것입니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http://cfile4.uf.tistory.com/image/182271124AF3AFB66C7EDA?tt_attachpath=/blog/49657/attach/cfile4.uf@182271124AF3AFB66C7EDA.gif"><span style="font-family: tahoma" rel="lightbox[18885]"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1/2~11/6]"><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x9000ibrix_thumb.gif" alt="" width="500" height="468" /></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HP X9000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상 파일 시스템이나 하나의 싱글 네임 스페이스(single name space)에서 최대 16PB까지 늘릴 수 있고 GB당 가격을 1.5달러 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X9000는 크게 세 모델로 되어 있는데요, 엔트리 급인 X9300, 미드레인지 급인 X9320, PB규모의 확장성을 가진 X9720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국 클라우드, SaaS, PaaS 등 모두 스토리지 차원에서는 확장성과 성능을 어떻게 유지하고 하나의 네임 스페이스(name space)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실제로 </span><a href="http://h18004.www1.hp.com/products/solutions/converged/main.html"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HP의 CI 홈페이지</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를 보면, CI의 핵심 구성요소를 알 수 있는데요, 블레이드 서버와 스토리지웍스 등이 중심으로 구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벤션(invention)이 아닌 조합 즉 글자 그대로 컨버전드(converged) 그 자체인 것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지난 10월 30일 일본에서 히다찌가 발표한 프라이비트 클라우드(Private cloud) 솔루션을 살펴 보겠습니다. </span></p>
<p><strong><span style="font-family: tahoma">히다찌가 발표한 프라이비트 클라우드 솔루션</span></strong></p>
<p><a href="http://www.hitachi.co.jp/cloud/"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히다찌(日立製作所; Hitachi)가 PaaS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을 지난 10월 30일 발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그간의 제품의 조합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 서비스는 히다찌가 가지고 있는 </span><a href="http://www.hitachi.co.jp/products/bladesymphony_global/index.html"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블레이드 시스템</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 가상화 기술,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기술 등이 조합을 이뤄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IT 기업 중 유일하게 서버 및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가지고 있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이르는 전 분야의 모든 제품을 제조, 판매를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들 제품들의 조합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HP의 CI도 그렇고 EMC/Cisco/VMware도 그렇고 핵심은 스토리지와 서버 가상화인데, 그 중에서 VMware의 경우 히다찌에서는 버타지(Virtage; HVM이라고 함. Hitachi Virtual Manager)라는 이름의 솔루션이 이를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능 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히다찌의 HVM이나 VMware는 가상 서버(virtual machine)을 어디서 추상화 시키느냐에 따라 다른데, 결국 가상 머신을 만든다는 것에는 두 제품 동일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pan></p>
<p><a href="http://koreaceladon.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http://cfile25.uf.tistory.com/image/197095044AF3AFB705CA02?tt_attachpath=/blog/49657/attach/cfile25.uf@197095044AF3AFB705CA02.jpg"><span style="font-family: tahoma" rel="lightbox[18885]"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1/2~11/6]"><img class="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bs2000_thumb.jpg" alt="" width="210" height="170" /></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히다찌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히다찌의 블레이드 서버에 가상화 솔루션인 HVM을 올리고 스토리지를 연결하여 기업 내에서(privately) 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서버 차원에서의 HVM 뿐만 아니라 </span><a href="http://www.hds.com/products/storage-systems/content-platform/index.html?WT.ac=us_inside_sstb_cloud_101309"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스토리지에서의 HCP(Hitachi Contents Platform)</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 </span><a href="http://www.alaxala.com/en/index.html"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네트워크 기기로서 알락사라(Alaxla) 스위치/라우터</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12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 등등을 조합하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운영 경험 등을 종합하는 것으로 결국 히다찌 역시 클라우드는 조합 그것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죠.</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참고로 히다찌는 지난 2007년부터 클라우드와 유사한 서비스 모델(이름은 계속 바뀌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8216;하모니어스 클라우드(Harmonious cloud)&#8217;라고 부르며, 10월 30일 발표한 것까지 포함하여 세 가지의 클라우드 모델을 제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IT 자원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로 &#8216;비즈니스 PaaS 솔루션&#8217;,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8216;<a title="[http://www.twx-21.hitachi.ne.jp/index.html]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twx-21.hitachi.ne.jp/index.html" target="_blank">비즈니스 SaaS 솔루션</a>&#8216;,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기업 내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8216;프라이비트 클라우드 솔루션(Private Cloud Solutions)&#8217; 등입니다. </span></p>
<p><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18711"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tahoma">EMC와 시스코의 연합을 통해서 탄생한 V블록</span></a><span style="font-family: tahoma">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의 조합을 통해서 클라우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품 단위의 판매가 아닌 향후 비즈니스의 중핵은 &#8216;서비스 비즈니스&#8217;라는 것입니다. 서비스 자체에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것이지, 제품(product) 단위의 판매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XaaS를 보면 모든 것에 공통점은 바로 &#8216;서비스(Services)&#8217;라는 것입니다. IT 기기를 제조, 판매하던 기업들은 이제 기업이나 기관에 자사의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솔루션 중심적이고 보다 서비스 중심적인 비즈니스 형태로 옮겨가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이러한 총체적인 접근 모델이 나오는 것이겠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지난 주 히다찌, EMC, HP 등이 클라우드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쏟아 냈지만 결국 똑같은 이야기, &#8216;조합을 통한 서비스&#8217;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정말 인벤션(invention)이 아닌 조합(integration, convergence)이 필요한 시대인가 봅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나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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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0/26~10/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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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Nov 2009 12:43:42 +0000</pubDate>
		<dc:creator>storagestory</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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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개인용 저장장치에도 SLC타입의 시대가 오나? &#8211; OCZ의 SSD, 애질리티 엑스(Agility EX)

OCZ는 전세계적으로 오버클럭 DDR 메모리를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하죠. 최근에는 모바일 PC(노트북 컴퓨터)에 SSD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의 윈도우7 출시에 따라 윈도우 7에 들어가 있는 트림(TRIM) 기능과 함께 시장을 강력히 드라이브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업용 시장의 스토리지와 비교하면 크게 두드러지진 않지만 이 시장이 오히려 신기술, 신제품이 먼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개인용 저장장치에도 SLC타입의 시대가 오나? &#8211; OCZ의 SSD, 애질리티 엑스(Agility EX)</strong></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09/11/agility_ex_back_b.jpg" rel="lightbox[18570]"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0/26~10/30]"><img style="border-top-width: 0px;border-left-width: 0px;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0px;margin-right: 0px;border-right-width: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agility_ex_back_b_thumb.jpg" border="0" alt="agility_ex_back_b" width="150" height="122" align="left" /></a></p>
<p>OCZ는 전세계적으로 오버클럭 DDR 메모리를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하죠. 최근에는 모바일 PC(노트북 컴퓨터)에 SSD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의 윈도우7 출시에 따라 윈도우 7에 들어가 있는 트림(TRIM) 기능과 함께 시장을 강력히 드라이브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업용 시장의 스토리지와 비교하면 크게 두드러지진 않지만 이 시장이 오히려 신기술, 신제품이 먼저 시장에 나와 선택된다는 측면에서 볼 때 개인용 시장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p>
<p>얼마전 OCZ가 선보인 &#8216;애질리티 엑스(Agility EX)&#8217;라는 제품은 이전의 SSD들과는 다소 그 타입이 다른 제품입니다. 일단 여타의 개인용 SSD에서 사용되는 낸드 플래시인 MLC 타입의 제품이 아닌 SLC 타입의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MLC가 좋으냐 SLC가 좋으냐에 대해서는 단정지을 수 없지만, 사용처는 분명히 다릅니다. 성능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업무에서는 SLC를 사용하는 것이 맞을 것이고 MLC 타입은 용량 중심의, 그러면서도 가격이 저렴해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할 때 사용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지금 개인용 SSD는 거의 MLC 타입의 제품이지만, 이번 OCZ에서는 SLC 타입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성능을 비롯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대폭 넓혔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겠죠.</p>
<p>HDD에서 흔히 사용되는 평균 무고장 시간(MTBF; mean time before failure)이 150만 시간이라고 OCZ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50만 시간이라 함은 거의 HDD에 필적하는 시간인데요,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인텔 X25-E SSD의 경우 120만 시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낸드 플래시의 기록 특성상, MTBF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이를 테면, SLC 타입의 SSD가 하나의 셀에 기록할 수 있는 기록/삭제 횟수의 제한이 10만 회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인텔이든 OCZ든 메이커에 관계 없이 현재의 기술에서는 낸드 플래시의 기록/삭제 횟수 제한은 분명하기에 MTBF는 크게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p>
<p>인텔의 X25-E와 비교해서 좀 뭣하지만, 다중 IO 처리에 있어서도 다소 회의적이긴 합니다. 일단 아키텍처 측면에서 볼 때, 인텔 X25-E 제품은 여러 개의 IO를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10개의 채널에서 병렬로 처리하는데 반해, OCZ의 제품은 4개의 병렬 채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IOPS가 어느 것이 더 좋을 것이냐를 생각해 보면 인텔의 제품이 더 나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8216;쓰루풋(throughput)&#8217; 자료를 보니, (물론 OCZ의 주장입니다만) 255MB/sec의 연속 읽기(sequential read), 195MB/sec의 연속 기록(sequential write), 그리고 100MB/sec의 꾸준한 기록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성능이고, 인텔의 X25-E보다 우수합니다.</p>
<p>현재 개인용 SSD의 경우 윈도우7의 출시(TRIM 기술)와 모바일 장비, 예를 들어 넷북이나 노트북 컴퓨터 등과 같은 기기에서 장시간 사용을 목적으로, 그리고 고성능을 목적으로 제법 채용이 되고 있습니다. HDD가 SSD에 의해 얼마나 시장을 뺏길 것이냐는 두고 볼 일이지만, 이 시점에서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해 보이는 것은 부트 디바이스(boot devices)로서의 SSD는 분명이 기대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SSD의 특성상 기록(write)보다는 읽기(read)에 강하고 OS 부팅 영역과 같이 설치해 두고 많은 변경이 필요치 않은 곳에서의 사용이 현재의 HDD를 퇴출시킬 것으로 보입니다.</p>
<p>반면 기업용 SSD의 경우 한정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사용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2010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해 보이고 변수도 많이 있기 때문에 속단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SSD가 HDD의 일부를 분명 잠식하겠죠.</p>
<p><strong>샌디스크 32GB 메모리 스틱 공개</strong></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09/11/SanDisk32GB.jpg" rel="lightbox[18570]"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10/26~10/30]"><img style="border-top-width: 0px;border-left-width: 0px;border-bottom-width: 0px;margin-left: 0px;margin-right: 0px;border-right-width: 0px" src="http://www.bloter.net/files/2009/11/SanDisk32GB_thumb.jpg" border="0" alt="SanDisk32GB" width="150" height="101" align="left" /></a> 샌디스크(SanDisk)가 드디어 32GB 메모리 스틱을 발표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SSD의 용량 증가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현재 주종이 4~8GB이고 다소 고가에 판매되는 제품이 16GB인 것을 감안하면 32GB는 가격적으로는 다소 부담스럽겠지만 이젠 4GB는 사라질 것이고 주종이 8~16GB가 될 것 같군요. 이 제품은 30MB/sec로서 제품명은 ‘PRO-HG DUO’(그림 참조)와 ‘PRO DUO’ 이상의 두 종류라고 하는군요. 공식적인 발매는 11월 3일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MLC 타입의 이런 제품들이 나오는데 반해 SLC 타입의 제품들은 속도가 더뎌 보입니다. 기업용 제품으로 좀 쓸만한 SLC 타입의 제품으로 고용량 시대가 언제쯤 될 지 궁금해 지는군요.</p>
<p><strong>데이터도메인, 글로벌 중복제거 기술 </strong></p>
<p>EMC가 인수한 데이터도메인(DataDomain)이 네할렘(Nehelem) CPU를 장착하고 글로벌 중복 제거(global deduplication)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중복제거가 낯설 수 있는데요, 이 개념이 있어야 여러 대의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를 묶어서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데이터도메인의 경우 몇 년 전 부터 이 기술을 개발한다고 하였지만 잘 되지 않았는데 이제야 그것을 완성하는 모양입니다.</p>
<p>따라서 그간의 중복 제거 처리는 4, 8, 16개의 DDX 어레이가 독립적으로 동작하였지만 중복 제거 리포지터리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의 등장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용량 최적화된 스토리지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디듀플리케이션 기술로 인해 용량 확장성(scalability)을 물론이고 성능 확장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시스템의 가용성(availability)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전까지 인텔 제온 CPU를 사용하였으나 네할렘 CPU를 사용함으로써 성능도 높아지고 코어(core) 수도 늘어나 많은 면에서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이러한 제품이 선보일 시기는 내년(2010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은 지난 스토리지 네트워킹 월드(Storage Networking World; SNW)에서 밝혔다고 하네요.</p>
<p><strong>퀀텀 지난 분기 성적 공개</strong></p>
<p>퀀텀(Quantum)이 지난 분기(7~9월)까지의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제품 및 서비스를 포함한 총 매출이 1억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한 것이며, 이러한 실적 저하의 원인으로는 급격한 경기 하락과 아울러, 수익성 높은 제품의 판매로 이동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매출은 떨어졌지만 수익은 오히려 9% 증가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실속있는 장사를 한 셈이 되죠.</p>
<p>실적 감소의 원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니, OEM 테이프 디바이스와 미디어 등의 판매가 부진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하드웨어가 매출 비중은 큰데 실제로 수익은 크지 않은 모양인가 봅니다. 게다가 EMC의 실적이 꽤나 보탬이 된 탓이라는군요.</p>
<p>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일 것 같습니다. 우선 EMC가 데이터도메인을 인수하면서 퀀텀의 최대 경쟁사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앞으로가 그리 녹록치 않을 것 같군요. 데이터도메인이 네할렘 기반으로 글로벌 리포지터리를 만들어 내 상품화시키는 시점이 2010년 하반기라고 할 경우 퀀텀이 지금부터 중복제거에 관한 기술 능력을 갖춰야 할 것 같군요. 또한 EMC를 대신할 수 있는 OEM 벤더를 내심 바래는 것 같군요.</p>
<p><strong>컴펠런트의 지난 분기 실적 </strong></p>
<p>컴펠런트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이 나왔는데 3,2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여 이전 분기에 비해 31%의 성장을 하였으며, 2008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습니다. 신규 고객을 136개나 만들었는데요, 컴펠런트가 잘한 것인지 아니면 경기 침체로 인해 상대적으로 컴펠런트와 같은 기업이 상대적 수혜를 입은 건지 구분이 잘 되지 않네요. 컴펠런트의 주장에 따르면 대형 고객들이 컴펠런트를 찾고 있으며, 자신의 스토리지 제품이 그에 맞는 성능과 안정성,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여전히 SMB가 주력 고객인 컴펠런트 입장에서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매력적일 것입니다.</p>
<p>4분기에는 3,400만 달러 매출을 예상하고 2009년 전체로는 대략 1억2,300만~1억 2,5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p>
<p>컴펠런트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을지라도 컴펠런트의 성장이 iSCSI와 같은 ‬ IP 스토리지의 성장과 아울러 스토리지 자체가 점점 일상적 필수품(commodity)이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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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9/21~9/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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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Sep 2009 15:30:4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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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EMC, 데이터 도메인 복제 옵션 확장
EMC가 데이터 도메인(Data Domain; DD) 인수 이후 최초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였네요. 여러 개의 사이트에서 DD의 중복 제거 시스템의 복제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서 Data Domain Replicator 소프트웨어 옵션을 발표함으로써 캐스케이드 방식의 복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멀티 사이트 복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크립트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좀 더 쉽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EMC, 데이터 도메인 복제 옵션 확장</strong></p>
<p>EMC가 데이터 도메인(Data Domain; DD) 인수 이후 최초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였네요. 여러 개의 사이트에서 DD의 중복 제거 시스템의 복제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서 Data Domain Replicator 소프트웨어 옵션을 발표함으로써 캐스케이드 방식의 복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멀티 사이트 복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크립트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좀 더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대일(Many to One, 최대 180:1) 방식의 복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DR과 같은 목적에서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스템 전체를 복제할 수도 있고, 디렉터리 단위로, 테이프 단위로 그리고 파일단위로도 복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복제 방식은 새로운 DD880 중복제거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시간 당 5.4TB를 처리할 수 있으며, 단일 스트림으로만 1.2TB/h를 낸다고 하네요. 용량 면에서는 유저블 용량 기준으로 22TB, 가격은 40만 달러라고 합니다.</p>
<p><strong>SATA 6Gbps 시대로 접어들다</strong></p>
<p>드디어 SATA 드라이브도 6Gbps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SATA 드라이브의 인터페이스 혁신은 시게이트(Seagate)에 의해서 이뤄졌는데요, 시게이트는 디스크 드라이브 업계 최초로 6Gbps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바라쿠다 XT(Barracuda XT) 2TB, 3.5인치 7,200rpm 드라이브에 적용되었는데요, 한편으로는 인터페이스 속도만 높아졌지 결국 디스크 드라이브 자체는 여전히 낮은 속도로 동작해서 별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업무의 처리에서는 비교적 높은 처리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당장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1월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barracuda-1.jpg" rel="lightbox[17302]"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9/21~9/25]"><img src="http://bloter.net/files/2009/09/barracuda-1-thumb.jpg" border="0" alt="barracuda_1" width="540" height="360" /></a></p>
<p>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캐시 메모리가 드라이브에서 64MB를 지원하기도 한다는 점인데요, 캐시 집중적인 작업의 수행에 있어서는 서버에서 수행해도 성능 상의 문제가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PC에서 6Gbps를 지원하는 마더보드가 없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요, 아수스나 기가바이트 등에서는 지원 계획과 지원 제품을 내놓고 있는 처지여서 대중화의 시점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p>
<p>바라쿠다 XT 드라이브는 최대 속도 600MB/sec, 꾸준히 낼 수 있는 처리 성능은 138MB/sec, 평균 대기 시간(latency)는 4.16msec 라고 하네요.</p>
<p><strong>인마지 DR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strong></p>
<p>인마지(InMage)가 자사의 DR 소프트웨어인 스카우트(Scout)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5.1을 출시하였습니다. MSP(managed service providers)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법한 기술로서 수백 수천의 서버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RX 엔터프라이즈 대시보드(Enterprise Dashboard)”내에서 멀티 테넌시(Multi-tenancy)를 지원하고, 지리적인 위치를 그래피컬하게 보여주고 정책 설정 및 확장과 같은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크게 달라진 모습을 찾기는 조금 어렵지만, 지원하는 운영체제(OS)가 늘어난 점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64비트 솔라리스(Solaris)를 지원하게 되었고, 그외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군요.</p>
<p><strong>스펙트라로직, 최초의 LTO-5 대응 제품 준비</strong></p>
<p>스펙트라로직(SpectraLogic)이 LTO-5를 지원하는 일종의 시제품을 공개하였네요. 그리고 동시에 중복 제거 기술이 적용된 디스크 백업 시스템까지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LTO-5의 경우 현재까지 드라이브로서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제품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스펙트라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LTO-5 준비(ready)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이지 뭐 그리 대단한 소식도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LTO 로드맵입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대부분 LTO-4이고 LTO-3도 간혹 판매도 되고 있기는 하지요. 현재 LTO 컨소시엄에서는 LTO 로드맵을 이미 공개해 놓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roadmap-gen-v823.jpg" rel="lightbox[17302]" title="주간 스토리지 소식[9/21~9/25]"><img src="http://bloter.net/files/2009/09/roadmap-gen-v823-thumb.jpg" border="0" alt="Roadmap_Gen_v8-23" width="500" height="175" /></a></p>
<p>위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향후 LTO-5와 LTO-6에서는 용량과 처리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고 기본적으로 암호화(Encryption)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업계에서는 LTO-5가 내년이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용량이나 처리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세대 교체 주기가 거의 2년 정도인 것을 보면 2010년이면 LTO-5가 나올 것이라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LTO-3가 2005년, LTO-4가 2007년이니까 말이죠.</p>
<p>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LTO 기술이 성장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이것이 시장의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디스크에 의한 데이터 보호가 주(primary)이고 테이프가 보조인 아키텍처로 가고 있는 현실에서 기술력의 혁신이 그다지 환영받을만 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p>
<p>- fi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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