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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앱, 2015년에도 이용자 추적 경고 받아"

우버의 경영 방식엔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애플과의 마찰도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2015년 초,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CEO가 애플 본사를 방문해 팀 쿡 애플 CEO로부터 우버 앱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뉴욕타임스> 보도로 4월23일(현지시간) 밝혀졌다. 우버는 아이폰에서 앱을 삭제한 후에도 개별 아이폰 이용자의 정보를 추적하는 기술, 일명 '핑거프린팅' 기술을 사용했던 사실이 2015년 당시 애플에 발각됐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는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CEO를 불러 해당 사실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핑거프린팅 기술은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를 목적으로 강력히 금지하는 부분이다. 팀 쿡 애플 CEO는 당장 핑거프린팅 기술 사용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우버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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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우버…제프 존스 사장 사임

모바일 차량공유 업체 우버가 휘청인다. 제프 존스 우버 사장이 취임 6개월 만에 사임을 결정했다. 제프 존스는 트래비스 칼라닉 CEO에 이어 우버의 2인자 역할을 해왔다. 제프 존스의 사임 결정에는 올 초부터 계속된 우버의 각종 논란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레코드>의 보도 이후 빠르게 사임 소식을 시인했다. 트레비스 칼라닉 CEO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져 아쉽지만, 제프 존스가 우버를 떠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프 존스 역시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스스로 물러남을 공식화했다. 제프 존스는 "내가 가진 경력과 리더십이 우버에서 가진 경험과 일치하지 않았다"라며 "더 이상 우버의 사장으로 참여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제프 존스는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타겟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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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또…" 이번엔 경찰 단속 회피 프로그램 운영 논란

모바일 차량공유 업체 우버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불법 영업 단속을 피하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우버가 '그레이볼' 프로그램을 사용해 수년간 경찰관의 단속을 인지하고 피해갈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우버는 일반인이 자가용 승용차로 유료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성상 법적으로 허용된 지역 내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우버에 대해 경찰 단속이 엄격한 이유다. 한국의 경우에도 지난 2013년 우버가 국내 진출을 시도했으나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을 근거로 퇴출당했다. 하지만 이번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그레이볼 프로그램을 사용해 미국, 프랑스,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당국의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해왔다. 이번에 논란이 된 그레이볼 프로그램은 우버 차량을 단속하려는 경찰관을 역으로 단속하는 방식으로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