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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복잡한 결제 과정, 버튼 하나로 해결하자"

"결제 과정에서 이탈률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모바일 간편결제를 취재할 때 자주 들은 얘기다. 생각외로 많은 소비자가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만 하고 결제하지 않거나, 결제 과정에서 상품 구매를 취소한다. 국내 유통회사와 서비스 회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비자가 물건을 사는 비율이 높아져야 회사 매출이 함께 오를 테니 말이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물건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전세계는 비슷한 고민에 빠졌다.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솔루션 업체 포르미시모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에서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두는 사람 중 결제하지 않은 사용자는 약 68%에 이른다. 절반 이상이 온라인에서 눈으로만 쇼핑하는 셈이다.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결제 정보를 입력하기 귀찮아서, 카드 보안이 걱정돼서 등 이들이...

DeView

신기술과 '랑데뷰'…네이버가 공개한 3대 미래 기술

네이버 '데뷰'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개발자 행사이자 네이버의 기술 방향을 엿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9번째를 맞이한 데뷰 행사에는 2700여명이 찾았다. 송창현 최고 기술관리자(CTO)는 키노트 연설에서 로봇, 인공지능 같은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공개하고 기술력을 강조했다. 지난해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관리(CTO)는 같은 자리에서 네이버 조직 문화의 변화와 오픈소스 기술, 신기술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올해 발표에서는 네이버가 내부에서 새롭게 만든 신기술의 데모 결과물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웹브라저우저 '웨일',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아미카', 실내용 지도 제작 로봇 'M1'이다 네이버는 이미 크로미엄이나 웹킷 기반으로 웹브라우저를 만들고 '네이버' 앱 같은 모바일 브라우저에 적용한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웨일' 브라우저는 PC에...

D2코딩

네이버 "생활형 서비스 돕는 HW에 1천억원 투자"

네이버가 개발자 문화를 새로 형성하고 신기술 투자를 확대해 내부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5년간 1천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관리자(CTO)는 9월14일 열린 'DEVIEW(데뷰) 2015' 기조연설에서 네이버랩스의 개발 문화와 미래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송창현 CTO는 “2013년부터 신기술을 내재화하고 혁신을 더 빨리 이루고 싶었다”라며 “네이버랩스 조직을 만들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송창현 CTO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직에 새로운 문화를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키워드는 ‘수평적’, ‘유연한 구조’, ‘몰입’이 있다. 네이버랩스는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호칭을 변경했다. 과거에는 과장, 부장, 랩장 등의 호칭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이름에 ‘~님’을 부르는 식으로 변경했다. 송창현 CTO는 “처음에는 호칭의 변화가 어색했지만...

D2

[현장] “오픈소스로 개발하기, 만만찮네요”

네이버는 개발자 생태계를 키우는 데 열심입니다. 기술을 공유해 개발자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2008년부터 개발자 행사 ‘데뷰(DeView)’를 엽니다. 2013년부터는 데뷰의 문턱을 한층 더 낮췄습니다. 예비 개발자인 대학생에게까지 말이죠. 네이버는 대학생을 초대해 개발자 문화의 뼈대를 이루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오픈소스 개발 경진대회 ‘D2 FEST’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D2 FEST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경쟁을 뚫고 올라온 13개팀이 지난 8월29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에 모였습니다. D2 FEST 결승전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이사는 미국 출장 중에도 인사말을 빼먹지 않았습니다. 송 이사는 “(참가자) 여러분 모두 D2 FEST 행사를 거치며 오픈소스의 핵심인 자발적 협업을 통한 발전을 이루었다”라며 “수상과 관계 없이...

DeView

"구글이 어떻게 웹페이지를 수집하냐면…"

전세계에는 약 60조개에 이르는 웹페이지가 존재한다. 매일 1억개 페이지를 수집해 살펴본다고 해도 10년이 걸리는 엄청난 양이다. 정보의 바다로 불리는 인터넷. 만약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는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검색 서비스가 없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 격으로 정보를 더듬고 있을 지 모른다. 다행히도 우린 검색 서비를 이용해 0.01초도 안되는 시간에 원하는 정보를 찾는다. 구글과 네이버 다음은 순식간에 60조개 웹페이지를 뒤져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골라 보여준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분산 시스템과 머신 러닝 기술을 이용해 웹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줍니다." 김영진 구글 엔지니어는 10월15일 네이버가 주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13'에서 구글이 어떻게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지를 소개했다. 구글이...

DeView

개발 지식 배우고 나누자…‘데뷰 2013’

오전 9시.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한 무리의 책가방 부대가 길을 나선다. 각양각색의 배낭을 멘 이들의 발걸음이 일제히 향한 곳은 잠실역 3번 출구 앞, 네이버의 개발자 행사인 '데뷰2013'이 열리는 롯데 크리스탈 볼룸이다. 데뷰는 네이버가 2008년부터 기술 공유를 바탕으로 개발자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준비한 행사다.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이했다. 데뷰는 매년 '지식을 나누고, 탁월함을 추구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구호 아래 국내외 유수 개발자를 초청해 개발자 행사를 연다. 올해 데뷰는 웹과 모바일, 오픈소스, 빅데이터, 멀티코어 컴퓨팅, IT 산업에 필요한 선행기술을 다룬다. 올해 행사는 사전등록 개시 10분 만에 마감됐다. 행사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이 엿보인다. 다양한 개발자, 한 곳에 모이다 올해 데뷰는 지금까지와 달리 이틀간 열린다. 네이버는 첫째...

DeView

[개발人] 송창현 "개발자도 기획자다"

2년 전 이맘때였다. '마흔이 넘는 개발자는 치킨집을 차려야 한다'라는 내용의 파워포인트가 인터넷에 돌며 화제가 됐다. '개발자는 30대를 개발 전성시대로 보내고, 40대를 관리자로 보내야 한다'라는 얘기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땐 궁금했다. '정말 백발이 성성한 개발자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걸까?' 그무렵 네이버 개발자 행사에서 송창현 NHN 리서치 연구센터장을 처음 보았다. 당시 송 연구센터장은 NHN의 개발자 행사인 '데뷰 2011'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감동을 주는 개발자 되기'란 주제로 발표중이었다. 희끗희긋한 머리에 아버지 연세쯤 되는 분이 2천여명 넘는 관중 앞에 나서서 "제품에 미치고, 열정을 가지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찾는 개발자가 돼라"라고 당부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퍽 인상깊었다. 그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마흔이 넘어도 개발자를...

DeView

"개발자로 사는 법"…NHN '데뷰 2011' 관람기

NHN이 해마다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1'이 10월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데뷰는 NHN이 2008년부터 기술 공유를 바탕으로 개발자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준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개시 8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준비 단계부터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행사엔 3천여명의 예비 개발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데뷰 2011은 ‘지식을 나누고, 탁월함을 추구하며, 함께 성장하겠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24여개 주제발표와 6개의 실습을 준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K커뮤니케이션즈, KTH 등도 파트너로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창현 NHN 기술혁신센터 이사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송창현 이사는 “감동을 주는 개발자 되기”를 주제로 사용자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가 되려면 필요한 것이...

DeView

김평철 NHN CTO, "개발자 역량 향상에 도움 주고 싶었다"

"우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부터 해야될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김평철 NHN CTO(최고기술임원)에게 지난 9월 8일 끝난 개발자 컨퍼런스인 'NHN DeView 2010(http://deview.naver.com/2010/main.nhn)' 행사를 핑게로 모처럼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대면하자 마자 참가자들에게 사과부터 했다. 지난 9월 8일 열린 행사에는 2천여명이 넘게 참여했다. 평일 열린 행사에 이처럼 많은 개발자들이 몰리다보니 NHN도 당혹스러웠고, 참여했던 개발자들도 불만을 토로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갔다. NHN은 2008년에 첫번째 개발자 행사를 마련했었다. 이후 2009년에는 NHN의 서비스와 연동된 행사가 마련되면서 개발자 컨퍼런스는 하나의 섹션으로 축소됐었다. NHN은 자사의 서비스에 대한 소개 내용은 올 초 열린 네이버쉬프트(http://shift.naver.com) 행사를 마련해 개발자 컨퍼런스와 분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