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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넣었다, 내 가방에

지난해 샀던 책을 올해 겨우 끝냈습니다. 책을 고르던 그때, 바깥은 여름이었는데 어느덧 한 바퀴 돌아 봄입니다. 벌써 회사 앞마당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네요. 독서에 취미를 붙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직업인이 되고 보니 엉덩이 붙이고 앉아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게 어려운 일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어깨에 짊어진 짐에 하나 더하기 싫다는 핑계로 책을 덜어내고, 퇴근길 지쳤다는 핑계로 책을 가방 속에 고이 넣어둔 채로 지냈습니다. 그래도, 또 아무래도 봄이라. 새롭게 독서 습관을 들이고 싶어졌습니다. 항시 지참 가능하고, 책 읽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특유의 감성이 있다고들 말하는 전자책 단말기 구매를 고민하게 됐죠. 무엇보다 전자책 단말기라면 이런저런 핑계를 댈 구실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 단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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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TV] 전자책 단말기, 이젠 쓸만하나요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전자책 서점 5곳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샤인'이 8월에 나왔습니다. 여러 서점의 책을 한데 모아 읽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종이책처럼 어두운 데선 읽을 수 없는 전자책의 단점을 보완한 것도 눈에 띕니다. 스마트폰처럼 터치스크린도 달았고요. 값은 14만9천원입니다. 크레마샤인을 만든 곳은 한국이퍼브입니다. 한국이퍼브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등 교보문고를 뺀 주요 서점과 민음사, 중앙일보 등이 지분을 가진 회사입니다. 서점과 출판사, 언론사가 같이 만든 회사라고 할까요. 그 덕분에 크레마샤인으로 여러 서점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나 리디북스, 올레e북, 인터파크, T스토어 등 한국이퍼브 주주가 아닌 회사는 빼고요. 크레마샤인은 전작 '크레마터치'보다 기능이 더 낫습니다. 무게는 215g에서 185g으로 30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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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달린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고 터치 스크린이 달린 e잉크 전자책 단말기가 한국에 나왔다. 한국이퍼브의 새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얘기다. 한국이퍼브는 8월1일, '크레마 샤인'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8월 '크레마 터치'를 출시하고 꼭 1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크레마 샤인은 8월5일부터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8월26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14만9천원이다. 전작 크레마 터치는 10만9천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밤에도 읽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은 6인치 e잉크 전자책 단말기이다. 아마존 '킨들 페이퍼 화이트', 반스앤노블 '누크 심플 터치', 코보 '코보 글로'처럼 화면 앞쪽에 조명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이 화면 뒤에서 앞으로 빛을 쏘는 것과 달리 크레마 샤인은 화면 앞에서 빛을 쏜다. 크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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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단말기로 예스24·킨들 책 읽는다

교보문고 e잉크 전자책 단말기 '샘'을 루팅하지 않고도 아마존 킨들이나 리디북스, 크레마 전자책을 읽을 방법이 생겼다. 교보문고는 샘을 5월20일 판올림하며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앱) 설치파일(apk)을 직접 설치하게 했다. 덕분에 샘 단말기 하나로 킨들,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등 다른 전자책 서점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별도 e잉크 전자책 단말기가 없는 리디북스 책도 샘으로 읽을 수 있다. 샘 단말기는 교보문고 전자책 전용 단말기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변형해 2013년 2월 출시됐다. 교보문고 맞춤 단말기인 탓에, 지금까지 샘 이용자는 샘 단말기로 다른 전자책 서점이 파는 전자책을 읽을 수 없었다. 이번 판올림으로 교보문고뿐 아니라 다른 서점의 전자책도 읽을 수 있게 됐다.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전자책 앱의 설치파일을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