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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언어

[e장인] C++계의 록스타, 스콧 마이어스

C++를 공부하는 개발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책을 꼽자면 ‘이펙티브 C++(Effective C++)’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스콧 마이어스. 무려 25년동안 C++ 한 길만을 판 장인이다. 아쉽게도 그는 2015년 12월을 끝으로 더 이상 C++ 관련 출판이나 공식석상에 나서지 않는다고 한다. 거창한 이유는 없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젠 나 말고도 영상, 블로그, 출판을 통해 C++에 다뤄주시는 분이 많아졌다"라며 "마침 요즘 C++에 새로운 변화가 많아지는 시기라 은퇴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해서 C++에 빠졌을까. C++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직접 스콧 메이어스와 만나 그 대답을 들어보았다. 평범한 대학원생이 C++ 스타 작가가 되기까지 스콧 마이어스의 직업은 프로그래머가 아니다. 그는 “C++공부하고 C++...

e장인

[e장인] 산드로 만쿠소,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이란…”

아무리 재미있는 일을 하더라도 누구나 지금 상황에 만족할 수 없는 시기가 오기 마련이다. 개발자도 예외가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 때문에 개발자에겐 끊임없이 공부할 거리가 주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그래밍 실력이나 소스코드에 대한 고민은 기본이고 고객 관리, 영업, 채용, 개발 문화 등 다양한 문제가 추가된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산드로 만쿠소라는 브라질 출신 개발자도 20년 넘게 비슷한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그는 해결책의 실마리를 얻었다. 바로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을 키우는 것이었다. 그는 같은 고민을 가진 개발자를 돕고자 '소프트웨어 장인'이라는 책을 직접 쓰고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가 쓴 책은 한국어로 번역됐고, 한국에선...

Eric Newcomer

[e장인] "아프리카에서 SW 기업 창업했어요"

어느 개발자가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고 싶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후원금을 송금하거나 해외 봉사활동 등을 시도할 수 있다. 미국의 두 개발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아프리카에 소프트웨어 기업을 세우고, 그들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했다. 르완다 언어로 ‘빨리해(hurry up)’이라는 뜻을 가진 니아루카 이야기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르완다 소프트웨어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니아루카 설립자는 니콜라스 포티어(Nicolas Pottier)와 에릭 뉴커머(Eric Newcomer)다. 니콜라스 포티어는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컴퓨터 과학과 물리학을 배웠으며, 에릭 뉴커머는 워싱턴대학에서 컴퓨터 과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두 사람 모두 대학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퇴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옮기다 같은 회사에서...

Chad O' Carroll

'북한여행' 앱 만든 북한 전문기자, 채드 오 캐럴

“저는 기자입니다. 북한이 나쁘다 좋다라고 판단하기 전에 북한에 대한 사실을 전하는 사람이죠. 판단은 오로지 독자가 하는 거죠. 반대로 독자가 직접 북한에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북한에 대한 관심과 판단이 조금 다양해지지 않을까요. 북한에 대한 정보도 밖으로 많이 나올 수 있고요. 그것이 제가 '북한여행' 앱을 만든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때 한국에서도 금강산을 중심으로 북한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 판매됐다. 북한과 정치적인 특수 상황에 놓여진 상황에서 한국인이 북한 유명 도시에 여행하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나라는 어떨까? 마치 우리가 미국, 중국, 일본을 여행하는 것처럼 “우리 이번에 북한여행 갈까?”라는 대화를 주고받을까? 몇 주 전 영상 인터뷰를 통해 북한여행 앱 프로젝트를 이끈 채드 오...